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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4 21:17
최연성 선수 여기서 욕하다간 바로 매장당합니다. ㅡ.ㅡ;;; 최연성 선수 안티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적어도 PGR에서 대놓고 선수 비난하는 일은 보기 힘든데요. 혹시 그런 일이 있었나요?
06/03/04 21:17
다른 것보다 맵논쟁이 내일도 할꺼고 모레도 할꺼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맵이 그만큼 스타라는 게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는 한가봅니다.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오늘 최연성 선수의 우승이 맵영향으로 흐려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우승 축하드려요 iloveoov님!
06/03/04 21:19
지금 최연성 선수 비난하시는 분 거의 없습니다. 뭐 저도 논쟁이 계속 소모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것 같아서 좀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표면적으로 어긋난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는 개척시대에 대해서 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06/03/04 21:24
오늘은 결승전이니.. 우승자 축하하는 분위기 좀.. 어떻게 우승하고 날때마다 논쟁이 일어나고 축하하는 분위기가 안나는지.. 이건 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공지에 결승날은 우승자 축하하는 글만씁시다.. 문제점은 담날로 쓰는 규정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06/03/04 21:25
최연성이 개척시대 두번 잡고 3:2로 이기면 맵빨이니 뭐니 나올줄 알았습니다.
근데 3:0으로 이겨도 맵빨이라는군요.. 젠장.. -_-
06/03/04 21:29
있었죠..."하두리" 이분 정말 골때리던데... 또 몇몇분 더있었는데...
아주 많이 흥분하셨던데...반말도 즐겨쓰고.. 정말 골때림.
06/03/04 21:30
최연성 선수 개척시대 따위의 맵이 아닌 밸런스 잘 맞는 맵에서
우승하셨으면 이런 수모를 겪지는 않았을텐데....축하글이 올라와도 모자랄판에 맵밸런스 얘기만 판치네요..
06/03/04 21:34
근데 맵밸런스 탓하는게 최연성선수을 간접적으로 욕하는거 아닌가요? 그걸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승전관련 글들의 80% 맵관련 글이군요. 반만이라도 최연성선수 축하글과 박성준선수 위로글이였으면 좋겠습니다..
06/03/04 21:45
최연성 선수는 정당하게 노력해서 우승했기 때문에
축하받는건 당연한거고, 박성준 선수도 결승까지 오면서 노력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준우승으로서 축하받는건 당연한 겁니다. 어느 누구도 욕 먹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맵을 기본적인 테스트 조차 안해보고 만들어 놓은 맵퍼와 그걸 공식맵으로 채택한 온게임넷이 욕을 먹어야 겠죠. 선수들은 그 맵에서 경기한 죄밖에 없습니다.
06/03/04 21:48
맵빨 종족빨 이라 할지라도 어쨌든 우승아닌가요? 저도 축하글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지금 몇몇 커뮤티니들 가니 완전 맵빨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06/03/04 21:49
운도 실력이고 운이 좋아 우승했다 해서 그게 선수의 문제가 아니지요..
운이란건 스포츠라면 어디서나 하나의 승률을 위해 누구나 바라는 일종의 advantage입니다... 월드컵.올림픽.심지어 학교 운동회 까지... 운을 바라죠.....또 그게 당연한 겁니다... 오늘 개척시대 맵이 언발란스 하다 해도 그건 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운입니다... 최연성 선수에겐 길운이 박성준 선수에겐 흉운이 된거일뿐이죠 진짜 우승할운 이라면 그깟 맵운 정도야 눌르고 이겨 내야죠... 최연성 선수 우승 축하하고 박성준 선수도 화이팅 입니다..
06/03/05 00:29
욕하는 사람들까지 어떻게 신경쓰면서 사나요. 그냥 그러려니 넘겨야죠. 아주 요새 며칠동안 최연성선수 이래저래 많이 불만의 대상이 됩니다 그려.. 그게 다 소위 "까"들의 소행이죠. 그 사람들 이해시키는 건 낙타가 바늘 구멍 뚫는 것 보다 어렵습니다. 그저 그런 사람들이 분풀이 하려고 여기서 글 쓰는 것도 있구요. 자기 의견이 비판받을 때 발끈해서 밤새도록 답글 전쟁하는 사람들 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런거 무시하고 우승자에게 축하를.. 오늘의 경기를 보면서 다시금 감탄을 느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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