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02 23:23:54
Name 메딕아빠
Subject @@ 야밤에 적어보는 허접하고 쌩뚱맞은 PgR 보고서 ...!
< PgR 유저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시판 >
1위. 유머게시판
2위. 자유게시판
3위. 게임리포트 게시판
: PgR 유저들은 자유게시판을 제일 먼저 본 후 유머게시판으로 이동한 후 다시
  자유게시판으로 이동 후 PgR 화면을 닫습니다.
: 화면 접속수에서는 자유게시판이 유머게시판보다 높으나 페이지뷰에서는
  유머게시판이 자유게시판을 앞서네요.  
: 자게에 좋은 글들이 그만큼 올라오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 아닌가 해서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 PgR 유저들의 화면 해상도 >
1위. 1024x768 (59.11%)
2위. 1280x1024 (22.81%)
3위. 1152x864 (9.88%)  
: 1024x768 모드를 59.11%의 과반이 넘는 유저가 사용하고 있다는 게 약간 의외네요.
  17인치 이하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유저가 아직도 많다는 증거일까요 ?^^

< PgR 유저들이 사용하는 브라우저 >
1위. Internet Explorer (99.07%)
2위. Firefox (0.79%)
3위. Opera (0.07%)
: 예상대로 Explorer 의 일방적인 독주.
  당연히 2위일거라고 생각했던 Netscape 가 5위에 머무른 것은 약간 놀랍습니다.

< PgR 유저들이 PgR 에 머무르는 평균 시간 >
1위. 3 ~ 10분.
2위. 10분 ~ 30분.
3위. 10초 이하.
: 평균적으로는 한 번 접속하면 10분 이상을 머무릅니다.
  10초 이하는 PgR  첫화면만 잠시 보고 브라우저를 닫는 경우 ?^^  
: 참고로 1회 접속시 클릭하는 페이지수는 20회 이상이 제일 많네요.

< PgR 에 접속하는 나라 >
1위. 대한민국.
2위. 미국.
3위, 중국.
: 대략 예상이 가능한 1 ~ 3위입니다.
: 터키 이스탄불에서 접속하시는 유저도 계시네요. 저멀리 뉴질랜드도 있고^^


이상 야밤에 쓴 허접하면서 쌩뚱맞은 PgR 보고서 였습니다 ...
그냥 흥미삼아 보시면 될 듯 ...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

( 데이터출처 : Google Analysis Report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꽃미남 히(드라
06/05/02 23:29
수정 아이콘
우와~ 이런걸 알수 있다니 신기하군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
06/05/02 23:36
수정 아이콘
하핫~ 재미있네요.^^
불한당
06/05/02 23:38
수정 아이콘
이스탄불의 유저라.,..
투르크의 스타게이머가 한국에서 데뷔할수도..?
카이레스
06/05/02 23:45
수정 아이콘
우와....신기하네요.....이런것도 알 수 있나요?^^
06/05/02 23:47
수정 아이콘
언제 가정 방문을 하셨는지...
WhistleSky
06/05/02 23:52
수정 아이콘
저는 해상도 1400 x 1050, 브라우저는 explorer, 머무는 시간은 20여분, 대한민국에서 접속이니 거이 평균적인 pgr유저라고 볼수있겠네요...

그런데 해상도는 어떻게 알수있는거죠;;?
06/05/02 23:58
수정 아이콘
불한당// 현지인일리가 없잖습니까, 거기사시는 한국인이시겟죠
[couple]-bada
06/05/03 00:03
수정 아이콘
아주 사소한 맞춤법 지적 하나.. 과반이 넘는(x) 반이 넘는(o)
완전소중류크
06/05/03 00:13
수정 아이콘
오호...이런 것도 가능하군요...
저도 자게-유게-자게 이후 죽돌이로 변신 ^^ㅂ
제갈량군
06/05/03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컴퓨터 키면 계속 머물고 있습니다 ^^;;
아케미
06/05/03 00:18
수정 아이콘
우와, 멋지네요! 저는 자게-유게-워게-랜덤 순인데 말이죠.
상어이빨(GO매
06/05/03 00:32
수정 아이콘
딱 메인에 나타난 제목들에 따라 다르지만..
요새는 유게를 먼저 가는 듯 합니다. ^^
해상도는 1600 X 1200 쓰궁.. 훔..

하튼, 어떻게 알아냈을까요? 신기합니다.^^
비호랑이
06/05/03 00:49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아냐 하면...

조사하면 다 나와~ -_-

암튼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밀가리
06/05/03 01:24
수정 아이콘
10초 이하는.. 시작페이지라서 그럴 수도...
그나저나 전 중국에서 접속하니.. 미국을 따라잡아야 되는데..
글루미선데이
06/05/03 04:03
수정 아이콘
저도 인터넷 하다가 생각나면 들어와서 계속 켜두는데 ㅋ
이런 저런 일하고 몇개 열어둔 창 스윽 둘러보고
근데 전 거의 자게에만;; 가끔 시간 많거나 무료하면 에이스나 추게 뒤적 뒤적...
Grateful Days~
06/05/03 09:19
수정 아이콘
자게가 너무 댓글싸움이 많아서 저도 유게를 상대적으로 많이 보는 편입니다.
06/05/03 10:01
수정 아이콘
전 익스플로러를 쓰고 1152x864 해상도에 대한민국에서 접속..
pgr 첫화면에서 게임리포트, ace 게시판의 게시물을 클릭해서 보고.. 유게와 자게를 새창으로 열어두고 유게를 먼저 보네요 -0-
새 게시물의 양 만큼 pgr에 머무르니.. 접속시간은 접속할때마다 차이가 크네요..
유게 게시물은 거의 다 보는 편이지만.. 자게는 제목이나 게시자의 닉네임을 보고 선택..
Debugging...
06/05/03 15:08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단어사용에 대한 태클이 될거 같네요.

자게에 좋은 글들이 그만큼 올라오고 있지 않다는 반증이 아닌가 해서
->자게에 좋은 글들이 그만큼 올라오고 있지 않다는 증거가 아닌가 해서

반증이란 말은 주어진 명제에 반대 되는 증거라는 말인데 하도 여기저기서 "증거"라는 말과 혼용되다보니 이제 맞는 말 처럼 느껴지기까지 하는군요..
06/05/03 15:50
수정 아이콘
저 멀리 뉴질랜드는 저라고 할수 있죠 ;ㅁ;
비프만머거..
06/05/03 17:00
수정 아이콘
비록 눈팅족이지만 . 저도 뉴질랜드... 뉴질랜드도 한국분들 많이있으시네요..^^;
06/05/03 17:20
수정 아이콘
1위 2위 등의 뒤에는 꼭 . 을 사용하셨는데, 글 전체를 통털어 3위, 중국의 경우에만 , 를 사용하신 것은 중국인의 동북 공정에 대한 무의식적인 두려움 때문이 표출되었다고 말하면 오바이고 사실은 그냥 실수겠죠 ^^
메딕아빠
06/05/03 17:35
수정 아이콘
Haru님. 비프만머거..님. 뉴질랜드에서 접속하시는 분들은 누구일까 ... 궁금 했었습니다 ... 감사^^
OrBef 님. 지금 보니 중국만 그렇게 되어 있네요 ... 진짜 무의식 중에 ?^^
06/05/04 15:42
수정 아이콘
1번을 추론해 내시다니 대단 하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2974 오늘 MBC프링글스 스타리그(스포) [34] 쥔추나5081 06/05/04 5081 0
22972 스승의 날이 다가옵니다. (애정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에 대해서...) [101] 희망은 서서히.4672 06/05/04 4672 0
22969 간단한 가입인사겸 어제경기 리뷰.... [20] pioren3506 06/05/04 3506 0
22965 시한부 선고 받는다고 사랑도 시한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11] Timeless3563 06/05/04 3563 0
22964 오늘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 [20] 스트라포트경3378 06/05/04 3378 0
22963 오프를 갔다 왔습니다. [24] BaekGomToss4599 06/05/03 4599 0
22961 드디어 MSL에서도 다음라운드 진출자가 내일 가려지는군요...... [40] SKY924413 06/05/03 4413 0
22960 오늘 박명수 선수... [43] 데카르트6362 06/05/03 6362 0
22957 김성제 선수께 [8] lizard3953 06/05/03 3953 0
22955 박지호 선수 수고 하셨습니다 [6] 블러디샤인4890 06/05/03 4890 0
22954 안기효 승! [35] jyl9kr5926 06/05/03 5926 0
22950 무한경쟁시대, Endless War, 그리고 잃어버린 꿈 [7] Neo3494 06/05/03 3494 0
22949 오늘 있을 백두대간의 저플전. [118] Sulla-Felix6375 06/05/03 6375 0
22948 [펌] SOS 요양원 목사님이 올리신 새글. [10] 한빛짱4228 06/05/03 4228 0
22946 2016년의 E-스포츠 [13] 4thrace4103 06/05/03 4103 0
22945 건물의 방향을 바꿀수 있다면?? [14] 4215 06/05/03 4215 0
22941 화성시 동탄면.. 노예로 살아오신 할아버지... [49] psycho dynamic7405 06/05/03 7405 0
22938 입장바꿔서 생각하기 싫어지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42] 루크레티아4529 06/05/03 4529 0
22936 @@ 야밤에 적어보는 허접하고 쌩뚱맞은 PgR 보고서 ...! [23] 메딕아빠3908 06/05/02 3908 0
22935 자랑스러움, 그리고 부끄러움 - 나의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나. [3] 불한당3458 06/05/02 3458 0
22934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4편-24강-5회차] [9] SKY923620 06/05/02 3620 0
22933 스타리그 주간 MVP (2006년 5월 첫째주) [17] 일택4026 06/05/02 4026 0
22932 저주받은 89년생, 재수없는 88년생 [141] KuTaR조군10958 06/05/02 109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