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5/18 21:57:02
Name SKY92
Subject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8편-16강 2회차]
☞16강-C 홍진호 VS 이병민
1경기 신 개척시대[No.1100]
2경기 815 3[No.1101]
3경기 Rush Hour III[No.1102]

상대전적: 홍진호 2 VS 3 이병민

홍진호-2승
TG 삼보배 2003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4강 1-1경기 JR's Memory 1.5
TG 삼보배 2003 MBC 게임 스타리그 승자조 4강 1-2경기 Gauntlet-TG

이병민-3승
EVER 2004 스타리그 16강 B조 5경기 Pelennor EVER
KT Megapass 2004 프리미어리그 풀리그 25경기 Luna
EVER 2005 스타리그 16강 D조 3경기 Forte

같은팀이 된 이후 두선수의 첫 대결입니다.

의외로 두선수 별로 맞붙지 않았네요........

많이 맞붙은줄 알았는데........ 워낙 한경기 한경기가 뇌리에 너무 깊게 박혀서 그렇나.......

8강 임진록을 기원하시고 있는 분들에게는 이경기가 최대고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병민선수의 무관심 포스가 강할지........ 아니면 팬들의 염원이 이루어질지.......(정말 이병민선수는 대체 상황이 왜이렇게 꼬이는건지.......)

홍진호선수는 현재 온게임넷 전적 96승을 기록하고 있는데,4강 진출한다면 100승은 무조건적으로 확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16강이 고비라 할수 있겠지요.

맵 순서상으로는 확실히 이병민선수가 좋네요. 이병민선수 815에서 잘하고,개척시대야 저그에게 테란이 유리한 맵이고,3차전까지 가면 홍진호선수가 잡을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그토록 바라던 8강 임진록이 이루어질수 있을지......

두선수 모두 기세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홍진호선수는 24강에서 변형태선수와 전상욱선수를 상대로 멋진 경기력을 보여줬는데,과연 이병민선수에게 통할지........

☞16강-D 임요환 VS 최가람
1경기 Rush Hour III[No.1103]
2경기 신한 백두대간[No.1104]
3경기 신 개척시대[No.1105]

상대전적:임요환 1 VS 0 최가람

임요환-1승
2006 신한은행 스타리그 1st Season 24강 C조 6경기 신 개척시대

최가람-0승

PGR분들은 대부분 임요환선수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으신것 같은데........

워낙 아스트랄한 임요환선수고,요즘 개인전 전승에 저그전 연승을 달리고 있는 임요환선수라 할지라도 경기는 모른다 생각합니다.

어쩌면 철모를 준비해야 할수도........

게다가 파이터포럼의 최가람선수의 기사에 간담이 서늘하기까지 하네요.......

물론 파이터펠레의 기사라가지고........ 오히려 임요환선수에게 유리할수도 있습니다만(ㅡㅡ)

아무튼 맵순서는 최가람선수가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

상당히 무서운 반섬맵 저그전 능력을 자랑하는 임요환선수를 상대로 815가 걸리지 않았다는것이 천만다행이고,(대신 신 개척시대가 암울하긴 합니다만.)러시아워,백두대간이 1,2경기에 배치되었다는것이 해볼만 합니다.

과연 최가람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준비해왔을지........

8강 임진록의 또다른 고비입니다.

그런데........ 만약 홍진호선수가 임요환선수랑 8강에서 만나가지고........ 홍진호선수가 8강에서 이긴다면........ 두번째 100승자 홍진호선수의 100승 달성에 첫번째 100승자 임요환선수가 제물이 되는 셈이 되는거네요........(참 두선수는 인연도 많아요.)(조금 앞서가는 경향이 있긴 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팬들이 임진록을 원하고 있는것이겠죠.

하지만 상대들이 순순히 8강 진출권을 내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내일 메가스튜디오 상당한 열기를 자랑할것 같고........

16강의 최대 하이라이트 회차가 아닐까 싶네요........

P.S:임요환 홍진호선수......... 저번 EVER 2004 4강의 임진록......... 이제 모두다 거의 잊고,새로운 임진록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선수 모두 꼭 이기셔서,8강에서 그토록 바라던 팬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세요........(만약 8강에 올라간다면 지방투어 대박나겠는데요........)(왠지 이병민선수랑 최가람선수가 악역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eo_Knight
06/05/18 22:0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임진록 한 번 봐야죠~
이제 3연속 벙커링은 잊어요~ -_-
06/05/18 22:0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꼭 팬들이 안심할때 크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안하네요 -_-
피날마가
06/05/18 22:04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정말 완불;;;;; 양쪽 방송사에서 홍진호 박정석 선수와 붙어서 응원받기도 굉장히 힘든 상황. (이렇게 쓰고 있는 본인도 홍진호, 박정석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는...)
06/05/18 22: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가뜩이나 같은 팀 내전에 양쪽 모두 4대천왕......정말 응원하기
힘든 상황에 빠졌네요;;;;
06/05/18 22:09
수정 아이콘
전 이병민 선수를 응원합니다. KTF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병민 선수는 좋습니다. 이병민 선수 CJ선수들이랑 삼성 칸 선수들이랑만 안붙으면 제가 맨날 맨날 응원하겠습니다. 실수로 '이병빈'선수라 써놓고 '앗, 이건..대세가 나도 모르게 몸에 배는구나'라고 한탄하지도 않겠습니다. 내일 이기기를 바랍니다.
06/05/18 22:10
수정 아이콘
만약에 내일이나 박정석 선수 만날 때 '이병민 화이팅!'소리가 개미목소리 반 만큼 들린다면 저 진짜 울 것같아요.ㅡㅡ)a
소하^ ^☆
06/05/18 22:12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 응원합니다. 백작님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초보랜덤
06/05/18 22:32
수정 아이콘
내일 임요환 홍진호선수 다이겨야..... 임진록나오죠~~~ 임진록 다시한번 갑시다.
06/05/19 00:38
수정 아이콘
임진록을 기대하지만 (최가람 선수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맵특성상) 임요환 선수는 몰라도 홍진호 선수는 맵이 좀 어렵네요. 1차전 신 개척시대맵도 저그가 조금 버거워하는데다 2차전 815맵에서 이병민 선수의 요즘 기세가 좋아서(대부분 테테전이었지만)..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고 싶지만 이병민 선수가 2:0 완승을 거두지 않을까 싶네요. 3차전까지만 간다면 홍진호 선수쪽으로 조금 기울 수도 있을텐데..
T1팬_이상윤
06/05/19 08:02
수정 아이콘
저두 임진록 보고싶긴 한데 맵이 이병민 선수에게 더 웃어주는것 같아서...... 반면 임요환 선수 맵운도 따라주네요. 러시아워, 백두대간, 개척시대 모두 자신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맵이라서......
나두미키
06/05/19 11:11
수정 아이콘
임진록 원츄!!!!!
06/05/19 11:27
수정 아이콘
8강에서 임진록이 나오기를 고대합니다.....가슴 설레게 하는 매치업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44 이벤트전 서지수 vs 오영종 in POSTECH [17] 천마도사5800 06/05/19 5800 0
23342 언젠가 다시 한번쯤. [11] 김태엽3759 06/05/19 3759 0
23341 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성적이 반비례하는가? [15] 설아4019 06/05/19 4019 0
23340 아득한 옛날에 관한 기억....(1)99PKO-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15] pioren4753 06/05/19 4753 0
23338 한가지의 재밌는 생각,그리고 여러가지의 가능성. [8] legend3926 06/05/19 3926 0
23337 우주닷컴 평점 방식에 대해서.... [5] 슬픈 눈물3603 06/05/19 3603 0
23333 한니발을 붕괴시킨 방법, [41] 김사무엘5266 06/05/18 5266 0
23332 토스가 저그를 때려잡는 시대가 오리라!! [29] 못된놈5028 06/05/18 5028 0
23331 Forever My Captain,나. 그리고 TheMarine의 이야기…♡ (1) [10] ☆FlyingMarine☆3550 06/05/18 3550 0
23329 신한은행 2006 1st Season 대전쟁[8편-16강 2회차] [12] SKY923900 06/05/18 3900 0
23328 msl b조의 상황!! [31] 올빼미4672 06/05/18 4672 0
23327 ★ PgR 평점... 마지막 테스트 ★ 메딕아빠4512 06/05/18 4512 0
23326 강민 선수 정말 멋집니다. [79] 김인태6194 06/05/18 6194 0
23324 itv, 한게임 서바이버의 기억 [20] 키 드레이번4642 06/05/18 4642 0
23323 역시 황제는 아무도 예상을 못할지어니...... [133] SKY928299 06/05/18 8299 0
23321 게임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메탈기어 솔리드. [17] 신소망4448 06/05/18 4448 0
23320 오늘 대학생 스타대회 나가서... [21] 영혼을위한술5137 06/05/18 5137 0
23319 자유게시판에 축구 얘기좀 해도 될까요? [43] 하얀나비3709 06/05/18 3709 0
23318 박정석 선수의 슬럼프에 대한 분석. [40] 4thrace4885 06/05/18 4885 0
23317 강민선수 오늘 예고홈런(커세어+리버 수비형토스)쏠까요 과연? [35] 초보랜덤5737 06/05/18 5737 0
23316 박태민선수의 슬럼프는... [35] 김정재5781 06/05/18 5781 0
23314 의경 이야기. [17] pioren4726 06/05/18 4726 0
23313 최인규 선수의 군입대를 보고서.. [21] 풍운재기4846 06/05/18 48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