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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8 16:19
휘파람은 비트가 좋아서 역대급나올까했는데 사비가 너무 심심했고 붐바야는 이게 뭔가 싶네요
휘파람 비트는 진짜 좋던데 근데 쇼케이스라는데 무대도 안하고 끝날줄은 몰랐네요
16/08/08 16:20
1. 대중화된 투애니원 느낌
2. 붐바야보단 휘파람이 훨 괜찮네여 3. 쇼케이스 아나운서의 로봇진행..... 4. 뮤비만 보여주는 쇼케이스..... 5. 대기업 걱정은 하는거 아니다. 정도네여 허허
16/08/08 16:27
전 살짝 반대인게...비주얼은 대중화가 됐는데 노래는 대중적이지 않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뮤비만 보여주길래 살짝 당황했더라는 -_-; 휘파람은 진짜 취향인데, 분명히 음방에서 주력으로 밀건 붐바야라는게 아쉽네요 YG답게 때깔은 장난이 아닙니다. 실력파 이미지를 많이 앞세우지만 yg의 강점은 때깔이란걸 다시한번 실감했다는...
16/08/08 16:30
아. 그땐 별로였던가요. 흐흐
전 작년엔 루저 듣고 꽂혀서 주구장창 돌리느라 다른 노래는 그러려니 하고 들었다는 (이러고 게시판 찾아보면 내가 남긴 악평 있는거 아녀...-_-; 아 이놈의 기억력)
16/08/08 16:49
그쵸... 개인의 호불호는 모르지만 결국 판단은 대중이 해주는거라... 이게 상업적으로 될지 안될지는 게시판 얘기론 모른단게 제 얘기입니다 흐흐흐
16/08/08 16:29
구려요.
그냥저냥 지나가는 싱글 퀄리티입니다. 휘파람은 비트가 아깝고 붐바야는 2009년도에 나왔으면 터졌겠네요. YG빨로 순항할것 같긴 합니다. 제 기대가 너무 높았던 것 같네요.
16/08/08 16:35
죄송합니다. 사실 이런 댓글 달면 기분나빠하실것 같아서 쓸까말까 고민했습니다.
YG특유의 사운드 좋아하는 편인데 몇 년만에 나온다는 걸그룹이라 많이 기대했나 봅니다. 잘되라는 역성지로 봐주세요.
16/08/08 16:37
아뇨. 저도 yg 좋아하고 얘기도 나눠보고 싶어서 쓴글이라...
특히 붐바야는 기대보다 별로인것 같은데 제귀가 막귀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_-;
16/08/08 16:36
저를 비롯해 휘파람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걸 봐선
pgr스럽게 휘파람이 망하고 붐바야가 뜨려나요(...) 휘파람을 느낌있게 들어서 그런지 붐바야가 더 아쉬운 듯하기도
16/08/08 16:38
외모 때문에 절대 망하지는 않을 느낌이라는 -_-
확실히 트레이너가 같으면(확실히는 모르지만) 다 비슷해지나봐요. 랩이든 창법이든
16/08/08 16:35
휘파람은 제 생각보다 곡이 훨씬 더 잘나와서 멜론 상위권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수, 제니 두친구 외모도 상당해서 남자 팬층도 확보할수 있을거 같아요.
16/08/08 16:40
반응 보고 좋은 쪽을 밀려는 걸까요. 딱 보기엔 붐바야쪽을 무대에 올리려고 각 짠것 같은데
초반에 지수가 푸쉬 좀 받지 않을까 한다는.
16/08/08 16:39
딱 여성용이구나 싶네요
노래는 나한테는 저게 노래냐 싶은데 순위는 잘나오는 그런곡들 느낌이고 제 기준엔 별로 안이쁩니다. 지수도 그냥 머리에만 예쁘다고 입력이되는 타입이고 설현과랄까 그리고 영상의 문젠지 의외로 목소리에 맥아리가 없던 느낌?
16/08/08 16:40
일단 기본베이스는 테디가 프로듀싱한만큼 YG색(2ne1)느낌 강하게 뿜어나와서
2ne1음악에 목말랐던 팬들에게는 좋은 대체 걸그룹이 될 느낌이네요 박봄 만큼 음색이 유니크하진 않지만 메인 보컬[?] 살짝 살짝 부르는데 창법이 흡사한거 같아요 걸스힙합 노래 아니고 YG느낌나는 발라드 불러도 충분히 느낌 잘 살릴거 같습니다 4명 평균외모라든가 뮤비에서 느껴지는 표정연기나 군무같은건 왜 대형기획사 걱정은 안해도 되는지 알거같았구요 메인랩퍼[?]가 랩하는데 약간 EXID Le가 겹쳐보였네요 약간 저렇게 랩하는 스타일이 유행인가... 휘파람은 그냥 YG 스러웠는데.. 붐바야 노래는 진짜 뭔가 걸그룹노래들 중에서 신선했지만 잘 안됐던 느낌이 막 여러가지 짬뽕되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어디서 많이 들어봤던 후렴군데 했더니만 티아라 야야야가 갑자기 훅들어오네요... 이집트 풍인줄알고 샤크란가 했었는데 인디언이였나..
16/08/08 16:43
저도 인도 이집트 아프리카 자메이카 막 헷갈렸습니다 -_-;
전 le보다는 그냥 힘빠진 CL처럼 들리더라고요. 보컬도 음색 유니크하지 않은 박봄
16/08/08 16:41
뮤비 둘 다 정말 잘 뽑혔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요즘 IOI, 트와이스 같은 애들 보다 봐서 그런지 비쥬얼이 썩 마음에 들진 않는데 평가가 좋네요.
16/08/08 16:43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637799
양현석 인터뷰 참고하세요 - 2NE1과 무엇이 가장 다른가. "2NE1과 멤버수가 똑같이 네 명이다 보니 그 점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다. 2NE1과 무엇이 다르냐 하면 다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다. 다른 걸그룹과 무슨 차별화가 있냐면 그들과 다르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싶다. 2NE1을 만들 때도 그랬다. 모든 회사가 그렇듯 모든 회사가 그들만의 특성이 있다. 그냥 YG만의 색깔에 잘 만드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똑같은 옷을 다른 사람이 입어도 느낌이 다른 것처럼 프로듀서 테디가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에 비교가 될수밖에 없지만 가장 YG스러운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누구와 다르게 하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다." 맘에 드네요
16/08/08 16:51
음...일단 말 자체는 멋진데...스타일 다른 그룹을 만드는건 보통 같은 회사 팀끼리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함이죠
투애니원은 이제 안나온다는 얘기일지도...
16/08/08 16:48
능력치로는 투애니원 하위호환인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봅니다.
스타일은 비슷한데 투애니원이 가지고 있었던 유니크한 개성이 싹 빠져 있어요. 박봄 목소리와 CL 랩을 더하면 훨씬 좋아질 노래들이란 느낌이랄까요 외모는 분명히 업그레이드 -_- 크크
16/08/08 16:48
8시 공개다보니 쇼케이스가 익숙지않은 시간에 이루어졌군요 (...)
지금까지 꽁꽁 봉인해오다가 터트린것에 비하면 음.. 생각보단...? 정도가 제 느낌인데, 뭐 상위권은 가긴가겠죠. 근데 오래갈지는..
16/08/08 16:50
아무래도 중국자본이 들어온게 영....
역대 yg팀들 중에서는 가장 사전준비가 약하긴 해요. 영 애매한 시간인 8월 8일 8시도 중국인들이 8 선호한다는걸 생각해보면 그쪽에서 주문했을, 혹은 그쪽의 눈치를 봤을 가능성도 높고
16/08/08 16:49
제 취향은 아니지만 예쁘긴 진짜 예쁜 것 같아요. 예뻐서 약간 내가 지금 YG 걸그룹 보고 있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실력은 전혀 드러난게 없어서 무대를 봐야지 알 것 같아요. 약간 다른 얘기인데 언프리티3에 YG 연습생 출신이었던 유나킴이라는 래퍼가 나오던데, YG에서 나온건지 방출된건지 모르겠지만 잘하고 예쁘고 저였다면 놓치기 싫은 멤버였을 것 같은데... 블랙핑크가 이 친구보다 더 나은 실력을 보여줄까 궁금합니다.
16/08/08 16:56
저도 이미 유나킴이 너무 맘에 들어버려서 흐흐 취향으로는 유나킴을 계속 좋아할 것 같은데... 유나킴을 놓치고 다른 멤버로 꾸렸다면 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라는 단순 호기심이 생겨요.
16/08/08 17:10
사실 pgr 기준으로는 아이콘보다 위너 아쉬워하는 사람이 훨 많은...
전에 아이콘 글 썼을때도 댓글 대부분은 위너 얘기였죠 크크
16/08/08 16:52
투애니원의 개성에 그다지 끌리지 않았어서 충분히 매력을 보여준다면 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미리 공개한 연습 영상에선 제니? 라는 금발인 친구가 엄청 눈에 띄던데요.
16/08/08 16:58
7인 아이오아이의 상대로 만만치않을것 같네요. v앱 시청자, 좋아요도 저는 별로 안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대기업 자손들이라 그런지 후덜덜하더군요. 이게 뭐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지표는 지표니깐요.
말씀하신 비주얼은 걸스데이 이후로 맴버 하나하나 미모 평균이 매우 높은 그룹이 나온것같네요.(반대로 취향저격 맴버가 없는듯한..유나킴같이 소녀소녀한 맴버하나 있었으면 밸런스 딱이었을텐데..) 이러니 저러니해도 역시나 대기업 걱정은 하는게 아니었습니다!
16/08/08 16:58
2ne1은 너무 한쪽으로 확 쏠린 개성이 별로였었는데 블랙핑크는 그러지 않아서 맘에 들고 노래 기대 안하고 들었는데 휘파람 괜찮네요...
16/08/08 17:30
음방은 쉽진 않을겁니다. 노래 문제가 아니라 시기가 묘해서..
첫무대가 일요일 인기가요라 다음주 엠카가 날아가는게 좀 커보여요. 이때가 진짜 좋은 기회거든요 ioi한테도 그렇고
16/08/08 22:59
다음주 엠카 안 날아갑니다. 취향저격때 똑같은 일이 있었죠.
그때 엠넷 공식입장은 어디든 음방 1번이라도 해야 엠카순위에 들어올 수 있다. 라고 했죠. 즉 이번주 인기가요에 출연하면 다음주 엠카 1위후보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음반점수가 없어서 IOI랑 빅스에 비해 불리하죠.
16/08/08 17:36
저도 감이 안옵니다. 무대 없는 쇼케이스 중계는 처음 봐서 -_-;
아직 안무 동선 숙지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16/08/08 17:13
호평이 많은게 신기하네요.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실망스럽습니다. 자가복제라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2ne1 특유의 유니크함은 없이 그냥 외적인 면모만 따온거 같아요. 컨셉이든 노래든 전부다요. 외모부터 자사 기존 아이돌 멤버 닮은 사람 채용해서 쓰는건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애초에 인원수도 똑같고 노래 부르는 스타일도 똑같고 곡스타일 까지 같은데 언플은 거의 없었어요. 이게 좋게 말하면 패기인데 나쁘게 말하면 그냥 오만이죠.
애초에 요즘 시대에 적은 인원으로 런칭하는게 이해가 잘 안갑니다. jyp가 바보라서 트와이스를 대규모 인원으로 런칭한게 아니고 sm이 바보라서 exo인원이 많은게 아니죠. 많은 인원 중에서 고객의 니즈 충족이 되는 거고 그 안에서 여러 조합을 팬들이 찾으면서 케미를 맞추는거죠. 소규모 인원은 이러한 부분에서 분명하게 단점이 생기는거고. 거기에 비트 기가막히게 찍어주고 곡 좋은거 줘도 소화 능력이 별로에요. 애초에 이제 나온 신인이기는 한데 곡이 아깝습니다. 최소한 그룹에 메인보컬 1명이 곡에서 존재감을 뚫고 나와줘야 하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없어요. 보컬이 곡에 매몰되는 느낌입니다. 댓글에 올려주신 양현석 인터뷰도 보고 든 생각인데 2ne1이 정상적으로 나오기에는 가까운 시기에 나올 수 없으니 어차피 2ne1 수요는 존재하는 상태이므로 최대한 비슷한 그룹이 나온듯한 느낌이에요. 노래와 컨셉은 공유하되 외모가 업그레이드 됐으니 나름 인기가 생기겠지라는 것 같은데 별로 동의는 안되네요. 애초에 비슷한 컨셉으로 나온다는거 자체가 해당 그룹들 모두에게 마이너스입니다. 레드벨벳과 f(x)가 컨셉을 공유하던가요? miss a와 트와이스는요? 왜 기존 그룹 팬들이 싫어할 짓을 찾아서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16/08/08 23:03
진짜 웃긴게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 중 iKON만 그런 소리 들었었죠.
세븐틴, NCT, EXO는 말할것도 없고 방탄소년단도 7명이고, 갓세븐도 7명, 몬스타엑스도 7명.. 딴팀들도 대부분 7명인데 아이콘만 많다고 난리침-_-;;
16/08/08 17:39
화력을 속단할순없는게..v앱은 특성상 해외팬도 많죠
현시점에서 해외쪽 제일 꽉잡고 있는게 yg기도 하고.. 물론 yg에 대한 대중의 기대?같은건 전 기본적으로 있다고 봐서 화력은 일정수준 이상 나올거라고 봅니다만
16/08/08 17:25
나쁘게 말하면 뻔하고 자가복제인데 좋게 말하면 무난하네요. 일단 안정궤도에는 올라올 수 있다고 봅니다. 벌써 남초에서도 지수와 제니는 반응이 슬슬 오는것 같기도 한데..
16/08/08 17:34
일단 와이지의 횡포가 너무하죠 같은 시기에 1시간 바로 뒤에 절친한 JYP소속의 준케이의 쇼케가 이미 잡혀 있는데 3시로 잡고 오라는 여유도 그렇고
쇼케라고 하시고 뮤비공개랑 1분질문으로 퉁치는 쇼케이스에 역사를 쓰셨네요 딱 제 느낌은 레드벨벳 첫 노래느낌입니다. 인기가요는 NCT처럼 1위 후보엔 오를 듯 보이는데 제니 그친구의 음색 빼곤 별로 느껴지는게 없네요 진짜 비트가 아까운 느낌 전 와이지가 넥슨 처럼 서든어택2로 망한걸 한번 경험해봐야 정신 차릴 것 같기에 얘들에 대한 관심 1도 없을것 같네요
16/08/08 17:43
사실 yg전체로 보면 이번에 대차게 말아먹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뭐랄까..양싸의 좋게 말하면 여유, 나쁘게 말하면 자만심이 극에 달한 느낌이라 빅뱅 이후 yg가수가 이렇게 사전작업 없이 나오는건 처음이거든요 우리가 yg인데 뭐 실패하겠어? 딱 요거 같아서
16/08/08 17:50
음알못, 특히 힙알못이라 뭐라 평가하긴 그런데,,
그냥 좋네요.. 일단 외모는 다들 이야기했다시피 너무 출중하고, 목소리도 박봄이나 CL이 워낙 독특해서 그렇지 다른 아이돌 그룹하고 비교해보면 충분히 유니크해보입니다. 그런데 2NE1의 fire도 그렇고, 이번 노래 두곡도 그렇고, yg 걸그룹 첫 데뷔곡은 뭔가 튀어야한다라는 강박은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음원으로 듣기는 휘파람이 나은거 같고 보는재미는 붐바야 요게 더 있는거 같네요.
16/08/08 17:58
Yg의 이미지메이킹, 속된 말로는 밑천이죠
훌륭한 때깔과 독특한 노래로 자연스럽게 실력파 이미지를 주는.. 다만 그간의 yg는 그러면서도 동시에 대중에 먹히는 노래를 뽑았는데 이 두 노래는 그런 쪽으론 좀 부족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16/08/08 18:14
대중성이란게 꼭 고정된건 아니라서 전 흥할것 같긴 합니다.
전 fx노래는 아직도 이런게 대중성이 있는거야? 하는데 꽤나 성공한 걸그룹에 속한 걸 보면... 느낌상으로 걸크러쉬 조금, 4차원류(fx?) 조금 섞은 느낌인데 지금 시점에서 괜찮은 컨셉같습니다. yg 스럽기도 하고... 문제는 2ne1 하위호환 느낌을 지울 수 있냐 정도일거 같은데 이건 본무대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비쥬얼로는 압도적인 상위호환이고 춤도 일단은 상위호환으로 보이니까 랩/보컬 실력이 평타 이상만 되더라도 긍정적일것 같습니다.
16/08/08 19:48
fx는 인기에 비해 음원성적이 별로인 팀이긴 하죠.
지표중에 제일 대중성을 반영하는게 음원성적인데 그게 팀인기에 비해 낮으면 대중성이 높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16/08/08 20:02
아 그런가요? 음원이나 팬덤 이런 문제는 제가 잘은 몰라서..
그래도 중요한건 yg가 계속 이런 컨셉으로 블랙핑크를 운영할것 같진 않습니다. 2ne1봐도 그렇고.. 다만 데뷔곡으로는 기존 걸그룹들과 차별성을 둘 수 있을만한 컨셉(단순 청순이나 섹시가 아닌)으로 때려놓고, 궤도에 오르면 안정적인 운영으로 선회할거 같은데 아마도 우후죽순으로 쏟아지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일단은 대중성보다 인지도를 올리는데 치중한 전략이 아닐지..
16/08/08 18:01
사실 오늘 무대가 없었던게 살짝 그런 쪽의 의심도 들게 하죠
원래는 노래 공개하고 쇼케로 무대를 보여주는게 보통인데 이건 사실상 무대를 연출과 보정 영향 대차게 받는 뮤비로 대체한 거니까요
16/08/08 23:08
굳이 2ne1이 마약논란 때문이 아니라도
2명이 무려 30대 입니다. 그나마 제일 어린애가 탈퇴.. 젊은피 수혈이 너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테디음악이니 2ne1색깔일 것은 당연했죠. 2ne1노래 대부분이 테디노래였거든요. 걔들은 자작곡으로 성공한적이 없음.
16/08/08 18:06
뭐 딱히 기준은 없고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만 함수-레벨의 차이보단 투애니원-블핑의 차이가 좀더 작은느낌... 여기엔 함수라는 팀은 여전히 파워가 있지만 투애니원은 사실상 붕괴(...)수준이라는것도 한몫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레벨은 함수와 다르게 갈 필요가 있는반면 블핑은 그럴 필요가 없었던거죠.
16/08/08 18:10
휘파람이 더 취향이지만 붐바야가 왠지 길거리에서 더 들릴 것 같은 느낌이네요.
양현석 사장 인터뷰 보니 2ne1 올 해 활동한다고 언플한건 공염불이 될 것 같고 그 공백을 이 친구들이 메꿀 것 같아요. 제 눈이 덜 대중적인지 지수양 보다는 제니,리사 이 두 친구가 매력적으로 예쁜 느낌인데 어떨지.. 노래 듣다보니 에이 핑크랑 이름이 비슷해서 두 그룹이 악영향을 받을 걱정은 안해도 될 듯... 전혀 딴 색깔이라...
16/08/08 18:15
2ne1 느낌이 많이 나는게 호불호 갈리겠군요. 보컬이 박봄인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호입니다. 랩은 2ne1보다 맛있네요. 실력(표현력)이 레드벨벳,트와이스보다 좋아보여요. 외모는 그렇게 매혹적인 느낌은 아닌것 같고
16/08/08 18:22
젊은 2ne1이네요. 어쩜 생긴 것도 2ne1 멤버들과 묘하게 닮은 부분이 있고, 음색도 비슷해요. 이거 하나만 봐선 아직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2ne1은 각자의 장점(산다라박-외모, 박봄-보컬, cl-랩, 공민지-춤)을 극대화시켰다면 여긴 장점을 조금 덜어내서 단점을 보완해서 올라운더에 가까워지게 하려고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까 낮에 아이오아이 올라온거 v앱에 보러왔다가 올라왔기에 봤는데 뷰수가 제 예상보다 훨씬 많네요. 이래서 yg, yg 하는구나 싶네요.
16/08/08 23:11
그것보단 양현석이 예쁜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고 여러번 인터뷰 했었죠. (YG표 소녀시대 등등)
예전에 방송한 2ne1 tv에서도 산다라박 쌩얼보고 다라야 넌 진짜 너무 예쁘네 라며 여러번 감탄한적도 있고, 언프리티랩스타 관련 인터뷰에서도 데뷔 준비중인 걸그룹 멤버에는 예쁜 랩퍼들만 있어서 언프리티에 나오기 적합하지 않다라고 한적도 있었죠. 사실 남덕은 돈이 안되니 필요성을 못 느낄 것 같은..
16/08/08 18:51
휘파람도 좋지만, 대중적인 인기는 붐바야가 더 클거 같아요.
클럽음악으로도 많이 쓰일거 같다는.. 붐바야에서 간혹 들리는 오빠~가 가즘을 느끼게 합니다.
16/08/08 19:28
붐바야는 여러곡을 섞은 것 같은 느낌이 나더군요. 초반은 씨엘의 헬로비치, 중반은 티아라의 야야야, 그리고 오빠! 하는 부분은 배드키즈가 떠오르는 크크.
16/08/08 20:56
유게에도 썼지만 비주얼 쇼크네요. 스타일이 제 취향엔 다른 그룹하고 차별화되면서 좋네요. 와이지 스타일 좋아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투애니원보다 세련된 스타일에 저는 오히려 투애니원 보다 업글 된 버전인것 같은데요. 아이콘도 이렇게 신경좀 써주지 ㅠㅠ
16/08/08 21:08
비트 이런건 나쁘지 않은데 애들이 소화할 실력이 아닌건지 일단 노래가 너무 구리고 뭐..애초에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엄청 별로네요.
솔직히 대차게 말아 먹을 것 같습니다. 위너 아이콘은 노래는 좋았거든요. YG딱지 떼고 보면 솔직히 관심 가져줬을까 싶을 정도에요.
16/08/08 21:33
11/15 면 딱 소속사빨 일부정도로 보이네요. 물론 홍보도없이 최초데뷔한 걸그룹이 이정도면 대단한거긴합니다만..
12시 아이오아이가 기대되내요
16/08/08 21:41
휘파람 비트는 진짜 좋은데 휘파라파라 바라밤은 정말 저거밖에 넣을게 없었냐고 묻고싶은 정도네요
아재팬들에게 어필하려고 넣었나...
16/08/08 22:01
휘바라바라밤은 이제와 듣기에 유치한 감이 있고 오빠~ 하는 부분도 유치한 감이 있지만 유치해도 따라 부르는 맛, 유치해도 설래이는 맛이 있네요.
곡은 평타일지 몰라도 맴버들의 매력이 뮤비만 봐도 막 설래이는게..두 번 듣고 느낌이 오네요. 그냥 한 방에 훅 반응 올것같습니다.
16/08/08 22:30
노래가... 이게 좋은건가요?
제가 아재가 된건지.. 노래가 완전 폭망인거 같은데.. 외모는 예원 닮은 멤버가 이쁜거 같더군요 나머진 모르겠고.. 한 멤버가 유독 별로 안 예쁜거 같아서 외모가 딱히 뛰어난 그룹이라고 생각되지도 않고 심하게 말해서 YG가 아니었으면 뜰 일이 없다고 보이고 YG니까 어느정도는 선방할 수준이라고 보이네요.
16/08/08 22:32
노래는 둘다 영 별로네요. 회사 간판 덕분에 순위는 그럭저럭 나오겠지만 두번 이상 듣고 싶은 곡들은 아니네요.
우아하게도 가사 때문에 썩 좋아하진 않았는데 붐바야냐 휘파람에 비하면 명곡이네요.
16/08/08 23:22
오후11시 멜론 3위 드디어 그래프에 진입했습니다. 심지어 현재 5분차트는 1위입니다 덜덜덜..
진입 11위는 아쉽긴 하지만 트와이스의 우아하게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홍보에도 불구하고 진입 18위였으니 그것보다 높다는 것에 만족하렵니다. 그리고 곧 12시에 공개되는 IOI와 추후 격돌이 예상됩니다. 사람들이 2ne1과 차별성이 없다라고 많이 언급하시는데 전 4명으로 확정됐을 때부터 실망했기 때문에 이미 그런 기대감은 없습니다. (7명이길 바랬는데..) 그리고 2ne1은 자작곡으로 성공한 적이 없는 걸그룹이고, 이번에도 테디가 총괄 프로듀싱했으므로 비슷한 느낌의 곡일거라 예상되었죠. 개인적으로 제니가 제일 예쁘네요. 비쥬얼은 손나은 닮았고, 랩핑도 좋고 춤도 잘추고 그야말로 완전체.. 곡은 붐바야가 신난다길래 이게 더 흥할 줄 알았는데 리듬타보다 취향저격이 흥했던 것처럼 휘파람이 더 흥하고 있네요. 뭐가 됐든 좋으니 멜론 일간차트1위, 공중파 1위 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바로 로열로드로 1군진입하고 신인상 탈테니.. 휘파람이 첨 들었을 때는 임팩트가 없어서 밋밋하고 아쉬웠는데 자꾸 들을수록 귀에 착착 감기네요. 이번주 일요일(14일) 인기가요 첫무대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IOI와 순위싸움도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드디어 시작이네요.
16/08/08 23:26
이제 11시30분 엠넷특별생방송 IOI카운트다운쇼를 시작으로 IOI와 국민프로듀서의 반격도 기대되네요.
과연 2016 최고의 신인걸그룹은 누가 될 것인가?
16/08/08 23:30
1위 각은 떴는데 마냥 기쁘지만은 않네요.
이번 IOI 컴백곡도 워낙 기대심리가 커서..혹시나 밀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16/08/09 00:08
멜론차트 1위 등극으로인해 미쓰에이 이후 6년만에
걸그룹 데뷔곡이 실시간 차트 올킬했습니다. 그런데 IOI 왓어맨이 5분차트에서 1위로 치고 올라오는중..덜덜..
16/08/09 00:51
그래프 자체가 YG 걸그룹은 대중형이고 IOI는 팬덤형 그래프를 보이네요...
이러면 일간 차트 이런거에선 YG 걸그룹이 롱런각인듯...
16/08/09 00:58
일간 차트 1위에 성공하면 일단 레드벨벳 성적은 뛰어넘네요.
그리고 담주 인기가요 1위하면 6년만에 최단기간 공중파 음악방송 1위 기록도 깨지고..
16/08/09 01:00
그래서 저도 걱정하고 있었는데. 역전해서 다행이네요.
하지만 언제 뒤집힐지 모를 정도로 둘 사이 간극이 종이한장 차이라서.. 긴장됩니다.
16/08/09 01:38
테디의 사운드가 진짜 너무하리만치 촌스러워서 못들어주겠어요. 사실 뱅뱅뱅도 사운드 자체가 촌스러운걸 지디가 커버한감이 없지않은데 퓨처바운스랑 같이한 휘파람은 잘뽑혔고 밤바야는 진짜 2016년에 이런 사운드 들고오면 욕먹죠. 테디 참 좋아하는데 믹싱에 문제가 있는건지 어째 때깔이 너무 촌스럽습니다. 헬로비너스의 난예술이야 듣는 느낌이네요. 심지어 진행도 비슷하고 크크
16/08/09 02:17
투애니원 파이어 나왔을 때도 뮤비가 참 멋있어서 자주 봤었는데, 이번 블핑 뮤비들도 자주 찾아볼 것 같아요. 뮤비 정말 잘 뽑았더라구요. 애들도 예쁘고~흐흐 개인적으로는 붐바야가 더 좋고 무대 퍼포도 멋있고 애들도 예쁘게 나와서 자주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는데, 휘파람이 잘나가는 걸 보니 데뷔무대 한번 하고 말거 같아서 아쉽네요-_ㅜ
16/08/09 04:05
포지션 애매하네요.
여그룹으로 해외에서 돈벌리는 없을 것 같고 전형적인 여성지향 걸크러쉬 그룹으로 나온 것 같은데 애들 말하는 건 수줍수줍이고... 어설픈 쎈언니 컨셉이라 남덕들한테는 안먹힐 거고... 그냥 또 지디돈(?)만 갖다 쓰고 별 성과는 없을 각이네요. 장사를 할랬으면 남덕들을 노렸어야되고, 걸크러쉬를 노렸으면 더 쎘어야... 노래까지 대중성과 걸크러쉬 그 중간으로 어정쩡해서...
16/08/09 08:42
개인적으로 역대급이라고 생각하는데 애매한 포지션이라는거도 동감합니다. 2NE1도 그렇고 미스에이도 그렇고 그 파급력에 비해 팬덤이 엄청 작은편인데 블랙핑크는 정말 좀 이도저도 아닌 기분이에요..
다만 실력이나 노래는 역대급이라 생각해서 2NE1급은 당연히 될 듯 한데...그만큼 무너지기도 쉬운 그룹이 아닌가 싶습니다.
16/08/09 13:30
음악적으로 투에니원 하위호환 느낌이고 차별점이 거의 없습니다 랩, 보컬 모두 비슷한 느낌의 톤과 스타일. 조회수 많다고 언플신나게 때리던 춤연습 동영상 보고 실소가 나오더군요, 언플한게 민망하지 않을까 싶은 40초짜리 동영상에 일단 춤을 못추던데 YG에서 연습한게 맞나 싶을 정도로. 노래도 기대이하고 6년동안 언플해왔는데 고작 이정도? 느낌. 언플하고 외모만 역대급 YG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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