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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0 09:43
유승민은 알면서 저러는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저러는거겠죠. 자기가 주인으로 모시던 양반이 먼짓거리를 하고다니는지도 몰랐다고 하는 사람이니 아는게 뭐 있습니까
18/02/10 09:49
시엔님이 이거 먼저 선수를 치시는 바람에
pgr에서 청와대 백두혈통 언급으로 한번 댓글바람좀 파이어시킬 원대한 야망을 꿈꾸며 티키타카를 함께 연출할 키보드타이밍을 재던 사이버전사 pgr특공조들이 급좌절 모드로 허탈해 하게됬습니다
18/02/10 09:54
첫 번째 꼭지 관련해서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25&aid=0002796580 이 기사 추가 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 기사 내용 중 보면 [다만 전날 경향신문 보도에서 익명의 청와대 당국자의 멘트를 인용해 “북한이 백두혈통을 해외에 사절로 보낸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웠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공식적 내용은 아닌 셈이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청와대가 아에 사용한 적이 없고 언론이 쓴 내용을 가지고 유승민이 삽질 하고 있다는건 사실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경향신문 기사는 찾아보니 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80208&aid=0002849435&oid=032 이거 같네요.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이 백두혈통을 해외에 사절로 보낸다는 것은 상상하기도 어려웠다”며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18/02/10 09:59
뭐 그거야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본문 내용이랑은 상반되는 것이니까요. 본문에는 청와대 쪽에서는 아에 언급한 적도 없는데 언론에서 먼저 사용했고, 그걸로 유승민이 삽질 중이다는 논지이니;; 사실 관계는 바로 잡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18/02/10 10:04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말을 언론이 사용했는데, 그걸 공식적으로 사용했다는 식으로 유승민이 말했으니 '과정'만 달라질 뿐 청와대가 말하지 않았다는 처음과 유승민이 삽질했다는 결론은 같습니다.
게다가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하십니다만, '백두혈통'이란 말이 청와대 관계자 입에서 처음 나온 것도 아닌데요. 언론에서 먼저 사용한 것도 사실이고, 청와대가 사용한 적이 없는데 사용했다고 언론이 말한 것도 사실입니다.
18/02/10 10:17
유승민 왈 [청와대 입에서 백두혈통이라는 부적절한 단어가 튀어나온 것도 놀랍지만 김여정이 오든 김정은이 직접 오든 남북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이고 핵무기 제거]인데, 경향신문 기사에 나온 청와대 관계자가 누군진 모르겠지만, 발언 내용 자체만 보면 완전 거짓이라 하기도 뭣하지 않나요. 관점의 차이라 봅니다. 공식적으로 사용했다는 식으로 말했다는건 솔로13년차 님의 해석이 들어간 부분인 것 같고요. 처음 작성된 글만으로는 사안을 곡해할 수 있다 생각했기에 추가 요청드린 것입니다. Xian님도 제가 댓글 다는 시점에 이미 추가 중이이셨구요. 더 논쟁이 이어질 여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8/02/10 10:19
전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생각의 차이라 보신다니 알겠습니다.
제가 댓글을 달았던 이유는 '본문 내용이랑은 상반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전혀 본문내용과 상반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수정 전 본문이요. 그리고 추가 된 내용도 기존의 본문에서 상반된 내용을 이야기한 게 아니죠.
18/02/10 11:26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의 말까지 신경쓰고 사과해야 하나요?
그 익명의 관계자가 실제 청와대에 근무하고 있는지도, 실제로 그런 말을 했는지도 불분명한데요. 설사 실제로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사람의 입에서 그런 말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마치 청와대의 공식적인 입장인 것처럼 비난하는 것이 정상인가요. 청와대는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의 비공식적인 언급 하나하나까지 신경쓰고 조심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18/02/10 12:04
조심해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나향욱이 비공식적인 술자리에서 입 한 번 잘못 놀렸다가 훅 갔는데요. 공직자라면 언행을 조심해야하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경향에서 말한 관계자가 누군지 알아보고, 경향이 구라친거면 정정보도 내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된다면 유승민 하태경은 정말 거하게 삽질 한 것일테고요. 사실관계를 좀 더 알아봐야 한다는 말인데 제가 말을 그렇게 잘못한 것인가 싶네요.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시니, 제 표현이 미숙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좀 더 고민 해볼게요.
18/02/10 12:09
익명의 청와대 관계자가 뭐하는 자인지도 모르는데 조심하라고요?
청와대에서 하는 업무가 심지어 운전업무인지, 청소업무인지 등등은 밝히기나 했나요? 그게 날조인지 아닌지 어떻게 압니까? 익명인데..
18/02/10 11:42
저런식으로 하면 어디서 아주 쉽게 [익명의 바른정당 관계자] 워딩으로 백두혈통을 언급하게 할수도 있고, 그걸 근거로 유승민을 비난할수도 있는건데... 그건 온당치 않곘죠.
18/02/10 12:36
정정보도 하기전에 이미 뉴스는 나가버렸습니다. 정정보도 하더라도 나간 뉴스는 이미 세상을 떠돌아요.
그런관계로 익명 관계자를 통한 것들에 대해서는 루머라고 여기는게 정확합니다.
18/02/10 12:47
대신 정정보도가 잦아지면 매체의 신뢰도가 떨어지죠. 아님 말고 식의 보도가 근절되려면 정정보도, 민사상 책임 등을 통해 책임은 확실히 지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미 루머로 받아들이시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 언론 신뢰도가 최악이긴 한가봅니다. 뭐 그럴만 하다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어서 씁쓸하긴 하네요.
18/02/10 10:16
유승민이 삽질했다는 본문 논지가 딱히 달라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백두혈통 언급한게 아니잖아요. 덧붙이신 기사에 따르면요.
18/02/10 10:09
어제 개막식 방송에서도 김여정 카메라에 잡히니까 어떤 남자가 백두혈통이라는 단어를 썼었는데.. 3사 다 돌려가면서 본지라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18/02/10 11:34
역시 전직 그네 비서실장님 답군요
그나저나 방금 제이티비 속보뉴스는 국방부 전본부장 사이버수사 축소 은페 혐의로 구속 수사중이라는데요 생각해보니 국방부의 선거개입이나 여론조작등은 거의 쿠데타나 내란죄에 가까운것 같아요 비싼 로펌이나 변호사끼고 형량은 줄이겠지만요 본질은 민주주의에 국민 시민에 대한 쿠데타 내란죄에 가깝죠 엠비 그네 시절 민주주의 파괴공작 보면 그들이 독재하려는 빨갱이 세력 같습니다 미국 같으면 종신형 갈 사안인데 말이죠 이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죄인데 한국은 그냥 선거개입 여론조작으로 직권남용으로 약하게 넘어가겠죠 이런것좀 우리가 좋아하는 미국식 민주주의 미국법대로 처벌하면 좋겠습니다
18/02/10 12:43
미국식 법대로 가자고 하시는데 선거개입 여론조작은 쿠데타나 내란죄랑 엄연히 다른 죈데 뭐가 가깝습니까.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남들 알 바는 아니잖아요? 뭐라도 된다고 본질을 논하십니까. 종신형도 안 나와요.
미국식 민주주의란 개념은 어떻고 미국법이 어떤지 뭐 설명은 할 수 있으세요? 전에도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잘 모르면서 들은 거 덕지덕지 기워서 감정배설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사실 관계 파악도 못하는 의견 때문에 다른 지지자들까지 싸잡히는 경우도 생각해주세요.
18/02/10 13:20
국방부 고위 군인이 선거조작에 개입하고 여론조작해도 법리적으로는 형량이 얼마안나오나 보군요?
이재용도 집행유예로 나오는 현실이니 어쩌면 당연한것이겠죠 참 대단히 이성적이시군요 군인들이 선거개입하고 여론조작하는게 검찰 조사중인데요 그게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자한당쪽 지지자 같은 발언을 하시면서 민주당지지자같은 뉘앙스로 말하시는군요? 그래요 잘모르는 사람들은 예전부터 민주주의 외치다가 박종철군이나 이한열 열사같이 고생했다면 냉정하고 똑똑한분들은 독재세력에 협조하고 엠비 그네 정부시절 협조하고 이권챙기더라구요 그러다가 요즘은 검찰조사 받거나 구속되지만요 법적으로도 고위 군인들이 선거개입하고 여론조작하는게 불법이고 그리고 욕먹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런 나쁜 놈들에게도 예의와 격식을 갖추고 욕할가요? 대다수의 대중들이 독재와 불법을 모른척 묵인해서 2차대전독일이나 일본도 전범국이 된거죠 우리의 근현대사의 독재나 엠비 그네 정권의 적페도 마찬가지구요 민주주의 조작하고 파괴한 놈들 벌주자는게 그렇게 거슬리시나봐요? 나쁜 놈들을 나쁜놈들이라고 하는데 그 나쁜 놈들을 욕하는 저같은 무지한 시민들을 욕하시는 기분이 들어서요
18/02/10 14:12
극단적인 예시 아니면 말을 못 하시나요? 혼자
흥분해서 4절까지 달리는 건 여전하네요. 본인 말에 어긋나면 자기 적이라고 타겟팅하고 "별 일 아니냐 이게?" 프레이밍 하시는 게 딱 종편 느낌이네요. 그러니까 못 참게 싫으시면 그냥 열 받는다 화난다 솔직하게 쓰시면 됩니다. 혼자 흥분해서 허접한 데다 잘 알지도 못하는 비유나 예시 쓰려고 하지 마시고요. 괜히 꼬투리만 잡히잖아요 이런 건. 똑똑한 놈들은 이렇더라 저렇더라 하는데 고대생들이 4월 18일에 시위한 걸 시발점으로 419혁명이 벌어진 건 아시는지? 싸잡아서 한 틀에 못 넣으면 말을 못 하시나요?
18/02/10 14:22
서울대다닌 박종철군과 서울대 다닌 우병우하고 개인의 양심의 차이겠죠 똑똑하고 민주주의를 사랑한 청년과 우병우는 똑똑한 나쁜놈 차이같은데요?
근데 선거개입 여론조작 한 국방부 고위간부가 불법을 저지른걸 나쁜 놈이라고 쿠데타 급이라고 욕한건데요 그게 뭐가 그렇게 거슬리시나요?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그런건 열받고 국방부 본부장이 사이버수사 은페 축소한건 별로 안열받나봐요? 지금 오늘 검찰 구속 수사 뉴스 속보인데요? 맞아요 저는 그런 민주파괴 공작하는 적페들 보면 열받아요 그게 잘못된걸까요? 아마도 박종철군이나 이한열 열사같은분은 이런일에 열받으셨을것 같아요 이완용이나 김기춘 우병우같은 청년들들은 조용히 지켜보면서 이성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고 미래를 생각하겠죠 물론 높은자리가면 역사에 남은대로 온갖 불법과 죄를 짓겠죠
18/02/10 14:29
네. 왜 알지도 못하는 비유나 예시를 팍팍 넣어서 글을 늘이는지 궁금합니다. 차라리 침통한 마음에 열이 뻗쳐서 적폐 셰력의 수장들을 뼈까지 곱게 갈고 싶다고 하시는 건 심정적으로 동조해드릴 수 있습니다.
욕을 하실 거면 욕을 하세요. 미국식 민주주의니 종신형이니 과장해서 포장하지 마시고요. 틀린 말 보기 참 힘드네요.
18/02/10 14:30
미국 같으면 대놓고 군장군들이 박정희나 전두환같이 대놓고 쿠데타가 가능할가요?
이번 엠비 그네 정부의 국방부 선거개입 여론조작도 이렇게 펙트로 검찰수사되면 더 크게 부각될 사건같은데요? 사실 히틀러 나치에 가까운 수법이죠 물론 21세기 한국정치에 맞게 수정 했지만요 아주 죄질이 나쁜 놈들이라는건 동의하시겠죠? 그래서 저는 심정적으로 쿠데타나 내란죄급에 나쁜 놈들이라고 보는데요? 저는 오히려 펙트를 안보고 말꼬리잡는게 더 이상한데요? 루리웹 같으면 정의감이 강한 많은 분들에게 비추폭탄이나 욕많이 드셨을것 같아요 말꼬리 잡는게 더 보기 힘들어요 나쁜 놈이라고 가리키는 손을 보면서 나쁜놈을 주시하는게 아니라 그 손가락의 손톱때를 보는 느낌이랄가요? 물론 법리적으로 따지면 다를수는 있겠죠 그걸 누가 모르나요? 1987사건 광주민주항쟁 그리고 이번에 국방부 선거개입 그걸 욕하고 흥분하는 시민들이 문제일가요? 그걸 그렇게 비민주 폭력과 불법으로 처리한 군인이나 고위 공무원 독재자들이 문제일가요? 뼈를 왜갈죠? 법대로만 아주 엄격하게 감옥 보내면되죠 그걸 않하니가 문제죠 전두환은 광주학살에 쿠데타하고도 잘살아있는게 현실인데 비도덕적인 현실에 조금 흥분한게 그게 큰 문제인가요? 대부분 펙트위주로 역사의 사실위주로 지적한게 그렇게 열이받으시는 이유가 뭘가요? 박정희나 전두환의 독재나 이번 국방부 선거개입은 별로 열이안받으시고 제 댓글만 열받으시나봐요? 오히려 나쁜놈들 욕하는 저한테 테클거시니가 힘드시죠? 제 말이대부분 맞는 말이잖아요 단순하게 생각하자구요 국방부 선거개입 여론조작은 아주 죄질이 나쁘다구요 민주주의 파괴하는 사회암적인 존재들이죠 심정적 동조 같은 이상한 말 하지마시구요 국방부 선거 개입은 죄질이 나쁘다고는 끝까지 못적으시는것 같으신데요? 그리고요 왜 침통합니까? 지금 정부가 열심히 적페청산하고 검찰도 엠비 그네 적페수사 가열차게하고 국정원도 자기 반성 및 환골탈태 하려고하고 국방부도 변화하려 노력중이잖아요 곧 엠비도 구속될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18/02/10 15:14
좋은 예시를 들어주셨으니까 받겠습니다. 미국은 연합군 따로 주 방위군이 따로 있는 형태라 쿠데타를 한다면 전개가 전혀 다르게 진행됩니다. 왜 전혀 다른 사안에 이걸 들고 오는지 묻는 겁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 감정 못 이겨서 아무 말이나 되는 대로 쏟아내는 게 고취된 정의감을 발휘하는 방법이 아니라는 겁니다. 팩트 팩트하시는데 처음 하신 말씀엔 팩트가 하나도 없잖아요. 말꼬리가 아니고, 열심히 쓰신 리플에 가치가 하나도 없다는 말입니다. 루리웹 비추천은 제 알 바 아니고요.
왜 뼈를 가냐고 하셨는데, 제 의견이 저렇다는 뜻이 아니고 차라리 저런 말을 하시는 게 분노를 표하는데 더 가치가 있다는 예시였습니다. 흥분 마음껏 하세요. 팩트 위주라고 하셨는데 남들 다 아는 소리로 물타기 해놓고 뭐 어쩔까요. 누가 아니래요? 누가 열 안 받는다고 했습니까? 욕을 해서 태클 거는 게 아니고, 헛소리를 보고 태클을 거는 겁니다. "헛소리는 다 이해해달라 흥분할만 하지 않느냐. 단순하게 생각하자 나쁜 놈들 맞지?" 하시는데 죄질 나쁘다니까요? 왜 님한테만 뭐라고 하겠어요? 다른 분들은 다 주제에 어울리는 말을 과장 없이 잘 쓰셨으니까요. 이래도 또 걔들은 나쁜놈인데 넌 내 말 안 듣는 박사모 하실까봐 요약 드립니다. 1. 제발 알지도 못하는 예시 들지 마시라고요. 2. 국정 농단 국고 수탈 다 천인공노할 짓 맞습니다. 3. 흥분한 게 문제가 아니고 흥분해서 이상한 말씀하시는 게 문제입니다. 4. "지적 받으시면 나쁜 놈 맞잖아 근데 왜 뭐라고 토를 달아?" 이건 결론만 맞으면 된다는 소리랑 다를 게 없습니다. 다 맞아야죠. 5. 여기서 이렇게 얼 척 없는 소리하는 분은 님 밖에 안 계십니다.
18/02/10 15:20
국방부 선거개입이 쿠데타만큼이나 죄질이 나쁘다고 보는게 제 입장인데 그게 그렇게 거슬린거에요? 그보다는 죄질이 가벼우니 쿠데타급은 아니다 그러니 쿠데타에 비교하지 말자는거죠?
저는 법리적으로야 다르겠지만 쿠데타급 나쁜놈으로 보거든요 강도살인이나 강간살인이나 아주 나쁜 놈들인건 동일하죠
18/02/10 15:21
잘 진행된다는건 어떤 의미 스탠스이신거죠?
글을 참 애매하게 쓰세요? 근데요 끝까지 국방부 선거개입은 죄질이 나쁘다고는 못하시는 기분이 들어서요? 국방부 선거개입이 잘못하면 선거나 여론을 조작해서 대선의 결과까지 바꿀수 있죠 그래서 저는 쿠데타급의 죄질이 나쁘다고 봅니다
18/02/10 15:29
1. 본인의 사고를 절대선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2. 그 과정에서 이상한 예시를 들지 말라는 거죠. 네, 그렇게 아주 나쁜 놈이라고 직선적으로 표현하시는 게 차라리 낫다고요.
이명박은 돈을 빼돌린 게 계속 밝혀지고 있고 규모를 생각해본다면, 그 늙은 몸이 감옥에 오-래 있어야 잘 진행되는 거겠죠? 애매한 게 아니라 색안경을 끼셔서 그렇습니다. + 뼈를 왜갈죠? 법대로만 아주 엄격하게 감옥 보내면되죠 [그걸 않하니가 문제죠 ] [전두환은 광주학살에 쿠데타하고도 잘살아있는게 현실인데 비도덕적인 현실에 조금 흥분한게 그게 큰 문제인가요?] [그리고요 왜 침통합니까?] 지금 정부가 열심히 적페청산하고 검찰도 엠비 그네 적페수사 가열차게하고 국정원도 자기 반성 및 환골탈태 하려고하고 국방부도 변화하려 노력중이잖아요 충분히 침통해하고 계신데요?
18/02/10 17:16
덧붙이신 걸 지금 봤는데, 대체 몇 번째 잘못했고 죄질이 나쁘다고 써야 읽으시려나 의아해지긴 합니다. 저도 첨막님 쿠데타 = 선거 개입 이론 충분히 많이 읽었고 그렇게 계속 생각하세요.
이건 약간 흥미 위주의 질문인데, 제가 추신으로 달아놓은 말 꼬이신 지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더 할 말 없으십니까? 흥분하니까 말이 오락가락하는 거랍니다.
18/02/10 20:29
님도 국방부의 선거개입은 별거아니라고 계속 그렇게 생각하세요 그것도 님의 자유니가요
저는 국방부의 선거개입 여론조작은 민주주의 파괴및 쿠데타에 버금가는 악질 범죄라고 생각할테니가요 서로의 의견이 다른걸 어쩌라는거요? 당신이 교묘히 죄질을 가볍게 혹은실드치니가 적페들 욕하는척하면서 분탕치는거죠 마치 운동권 브락치 같이요 선거개입 이론이요? 이론이라구요? 지금 현실에서요 검찰에서 전 국방부 본부장 선거개입의혹으로 구속수사중이에요 어디 다른 차원에서 사시나요?
18/02/10 20:33
보세요. 자꾸 제가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우기고 계시지 않습니까? 자기 의견과 다르다고 극단으로 몰아가시는 방법이 어용 언론에서 자주 써먹던 프레이밍이랑 크게 다를 게 없어요. 이게 극과 극이 닮는다는 좋은 표본이고, 이래서 감정에 휘둘리면 안 된다는 겁니다.
18/02/10 20:35
궤변에 궤변이시군요
지금 전 국방부 본부장이 선거개입사건으로 구속 수사중이라고요 바로 오늘 그래서 제가 그놈들이 나쁜놈들이라고 욕한거고 당신은 교묘히 실드치거나 교묘히 말꼬트리잡은거고요 이제 당신이 어떤인간인지 알았어요 나쁜 놈들욕할 시간도 모자를 시간에 분탕질이라니 무슨 예전 여론조작 알바도 아니고 말이죠 딱 썰전 박형준이 그런식이죠
18/02/10 20:47
아니 나쁜 놈 맞고 범죄자 맞고 열 내시는 것도 좋고 까는 것도 좋은데, 결과만 맞춘 의견 개진을 옳다고 믿는 근거를 가지고 우기지 말아 달라고요. 그런 식으로 말하는 지지자랑 싸잡히기 싫다니까요. 지적 당하고 대답도 제대로 못하시고 말 바꾸시고 상대방이 본인의 극단적인 비유에 제동을 걸었다고 해서 적폐 세력 지지자로 몰지 마시라고요. 전기만 낭비하고 이게 뭡니까?
좀 더 쉬운 예로 9가 10에 가깝다고 해서 9가 10이 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해 드렸더니, "그럼 9가 10에 가까운 게 맞잖아! 너 사실 9가 1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거지!" 같은 방식으로 우기고 계십니다. 그렇게 단정적으로 생각하시니 제가 교묘하게 당신을 괴롭히고 있다고 밖에 못 보시는 거고요. 또 결과가 맞다고 그 과정을 원하는 대로 꾸미는 것은 논리의 사망이고, 그 과정을 지적하는 사람이 결과를 부정하는 사람이 되는 게 아닙니다.
18/02/10 21:06
예전 전두환이 재판받을때 그때 검사인지 판사가 성공한 쿠데타는 쿠데타가 아니라고 했던 헛소리가 생각나는군요
국방부의 선거개입 여론조작은 그정도죄질일뿐 쿠데급의 죄질은 아니라고 길고도 장황하게 말하시는군요 저는 반대로 쿠데타 반란죄급의 민주 파괴 공작이고 악질 범죄라고 보는거구요
18/02/10 21:54
성공한 쿠데타는 당연히 쿠데타죠.
아니 자꾸 여기서 맴도는데, 누가 악질 범죄가 아니라고 했냐고요. 9가 10에 가깝다고 해서 9가 10이 되는 게 아니라니까요? 동치되지 않는다고요. 근데 또 9가 작은 숫자라면 아니죠? 큰 숫자죠? '그 정도'라는 수식이 무슨 의미인지 뜻을 모르시나요? 대답 못하고 계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인정하고 더 이상 오버해서 열 내지 않겠다는 뜻으로 알고 물러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근거는 꼬투리가 아니기 때문에 근거에 관한 지적은 꼬투리 잡는 게 아니라는 기본적인 말씀 다시 드리고 갑니다.
18/02/10 12:06
스네이크박 혈통이라고 불러야 할가요?
미국정보부 문서에서는 스네이크박으로 불렀다는데 말이죠 친일파 엘리트 장교 남로당 간부 쿠데타 독재자 카멜레온같이 변신해서 당시 미정보부가 뱀같이 교활하고 믿을수 없다고 평가한 인물이죠 당시 케네디는 그가 쿠데타 독재자라서 더욱 더 싫어했구요
18/02/10 16:27
김여정 온다는 소식 뜨자마자 종편에서 너도나도 '백두혈통'
심지어 어제 개막식에서 sbs 아나운서도 '백두혈통' 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런 건 지적안하고 헛발질 하는 거 보면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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