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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13:55
스포들 보면서 느낀거지만 마블 팬이 아니라 별로 챙겨본게 없어서 봐도 재미있게 보긴 글렀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반대로 얘기하면 꾸준히 봐온 팬에게는 금쪽같은 영화라는 얘기죠.
19/04/24 14:40
저는 동의 할수없지만
초중반이 지루하다거나, roqur님 댓글의 xxxx oooo라는 의견이 어느정도 가능한 의견이라고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서사를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필연적인 장치로 구성하고 큰 탈없이 영화를 전개시키고 앞으로 나가는 힘은 정말 칭찬할만합니다. 본 댓글 삭제된김에 저도 부분 삭제를.. 스포없이 의견을 주고받는게 쉬운건 아니네요 흐흐
19/04/24 14:47
저도 그 XXXX OOOO를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아니 이골 이렇게? 이게? 이걸? 기출변형 무엇? 하면서. 하지만 그건 제가 10년동안 MCU 영화를 몇개빼고 다 세번 이상 봐서 그런 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좀 달랐을 거라고 생각해요.
19/04/24 16:06
단순 시리즈도 어느정도 전작 보정을 해주는데
엔드게임도 유니버스의 보정을 받아야하지않나 싶네요 흐흐 예컨대 엔드게임 단 한편만 본사람이 일상에서 지인들에게 영화 불친절 개똥망 존망작임! 하면 얼마나 지지를 받을수있을까요?
19/04/24 14:50
10년 역사의 완벽한 집대성이고 10년을 함께한 팬을 위한 선물이었습니다.
솔직히 저거 절반정도 규모만 되도 어느정도 조연은 못챙겨도 이해 할 법한데 거의 모든 출연진 챙겨주면서 메인들에 대한 완벽한 리스펙트까지... 디시한테 그냥 한 영화에 같이 나온다고 유니버스가 아니야 라고 하는거 같았네요.
19/04/24 14:56
최근 저리, 과거 오션스 시리즈도 그런게
다수캐릭터 우르르 등장하는 영화 제작/감독의 난이도는 미친듯이 어렵잖아요. 지금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나름 유행인데.. 독립 시리즈들이야 그렇다쳐도 어떤 유니버스든 어벤져스처럼 합칠때 퀄리티 유지가 보통 힘든일이 아닐텐데 MCU때문에 높아진 관객 눈높이가 더욱더 난관일듯해요.
19/04/24 17:49
아직 캡마 iptv 안풀렸나보네요.
음... 엔드게임을 위한 캡마 관람이라면 난 모든 mcu를 상영중에 극장에서 보는 업적 찍을꺼야 이런 욕심없으면 솔직히 나무위키 텍스트 읽는것으로 충분할것 같네요. 안심하고 보셔두 됩니다!!
19/04/24 19:09
반지의제왕 마지막꺼 전작 하나도 안봤는데 길기만하고 이해도 안가고 재미없더라 같은 느낌의 평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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