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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17:46
와... 이건... 이게 성추행이면 옛날 이인재 볼 만진 할머니도 성추행인가 크크크
http://cfile202.uf.daum.net/image/2074E92A4ACAF8962AD50A
19/04/24 14:58
이건 정말 실드 불가 헛소리네요 크크크 저게 성추행이면 대체 문희상은 뭔 짓을 해야 성추행을 안할 수 있었을까요
그렇지만 전가의 보도가 있자나요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
19/04/24 15:05
강준만 교수가 말하길 정치인들이 바보가 아닌데 왜 자꾸 정치혐오를 유발하려 하는지 의문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관심 끊게 만들고 지들 맘대로 해먹으려고. 실제 일본이 그렇게 지들 맘대로 해먹고 있습니다.
니들이 아무리 혐오스런 짓거리를 해보세요. 관심 절대 끊지 않고 비판하고 욕하고 비웃을 겁니다.
19/04/24 15:06
진짜 생각도 못한 공격이네요. 딴죽 창의성은 알아줘야 할듯.
이것이 반페미 대안정당... 과연 자한당 밀던 반페미분들은 이 상황에 대해 뭐라고 할까요.
19/04/24 15:14
임이자 의원의 언행을 변호하는게 아닙니다만, 글쎄요, 성이 무기가 된 사회라면 그것을 사용하지 않을 이유도 없죠.
"누가 문재인 대통령 or 친문 핵심인사 미투로 긁어버렸으면 좋겠다. 수사가 시작되면 바로 직무정지 되어버리게" "손석희씨는 당연히 사퇴하시겠죠? 피해자의 목소리가 바로 증거니까요" 같은 이야기가 왜 나오겠습니까? 반페미-반민주당 성향인 사람들은 "민주당 놈들 꼬시다" 라고 생각하겠죠-_-
19/04/24 15:17
돌려깍기?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솔직히 손석희씨가 (언제부터인가 관련기사가 완전히 묻혔습니다만) 폭행 논란에 휩싸였을때는 꼬숩기는 했습니다.
19/04/24 15:12
진짜 개그맨들 다 죽겠다 이놈들아... 근데 저것도 킹인지 갓수성에 의거하여 처벌할지 궁금하긴 또 궁금하네요 크크크크
점점 다음 투표에서 무효표 찍을 마음이 강력하게 들고 있습니다.
19/04/24 15:12
좋네요. 저런식으로 활용해먹어야 그나마 반대하는 여론이 생길락말락할테니 제발 계속 저런식으로 윗대가리들을 저격해서 활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9/04/24 15:36
내가 아니라 니들이 당해봐야 그게 똥같은건지 알지 크크크크
더민주는 임이자님을 응원합니다 개가 개소리를 해도 옳은소리라며 편들어주는 세상 만들고있다가 자기들이 개소리에 당하는 꼴보니 보는 나는 꿀잼이구나
19/04/24 15:48
앗 생각해보니.. 민주당 니들도 제발 좀 당해보라고 빌고 있었는데 그게 현실이 되었군요?
이제 쟤들도 당했으니 개 같은 소리들 좀 덜 볼 수 있을까요? 크
19/04/24 16:28
상황의 앞뒤를 떠나서 다른 여자 볼을 만지는 행동과 더불어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요즘같은 킹인지 감수성시대에선 누가봐도 명백히 성추행이 맞고 이건 민주당이 판을 깔아놓은거라 안타까울것도 없구요. 꿀잼이네요. 어서 문희상은 이제 2차가해를 멈추고 피해자의 요구사항 이행과 동시에 수사 받을 준비부터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19/04/24 16:36
개인적으로 미투 지지하던 정봉주 안희정 역으로 당할때 속시원했었는데 이것도 좋네요
자한당이든 어느당이든 제발 더 부탁합니다 피해자가 곧 증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19/04/24 16:43
임이자 의원이 독신녀이시라.... 성적 수치심을 감당 못하셔서.. 병원으로 가셨다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하기사 ` 두 볼의 처녀성 `을, 문의장의 넙적+두툼한 손에 의해 창졸간에 유린당하고 말았으니.... 어찌 그 상실감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크크킄..
19/04/24 16:48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라고 잠시나마 생각했던 제모습에 반성합니다.
자한당은 쓰레기라는 단어한테도 미안할 지경이에요. 자한당은 그냥 자한당이 제일 맞는 표현인듯.
19/04/24 16:53
페미의 입장은 단순하죠? 여성천국 남성지옥
반페미 입장도 복잡할것 없습니다. 페미지옥. 여성, 페미식 주장이 욕먹을 일이 생기면 항상 호재죠. 이건이 반페미에게 악재라 생각하는 분들은 반페미 껍질속에 자한당 실체가 있을거라 생각하셔서 그런건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반페미 실체가 자한당 껍질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게 자한당 대안정당론이라 반페미는 자한당이 까여도 아프지도 간지럽지도 않거든요.
19/04/24 17:04
전 반페미 대안정당으로 자한당을 민적은 없지만 저 웃긴 상황이 나쁘지 않게 느껴집니다. 민주당 지들도 당해보면 위기의식을 느낄지도 모르니...
(아 민주당과 자한당이 서로 세력이 비슷해져서 서로 물어뜯는게 좋다는 식의 말을 했었네요. 지금 민주당이 선거에서 또 성공하면 문제점을 못느껴서 지들 내부개혁도 안할테고)
19/04/24 20:51
민주당의원들이 좀 억울하게 저렇게 많이 당했으면 좋겠네요
뭐 쌤통이나 이런것보다도 힘있는 그분들이 당해봐야 지들 보신하려고라도 가이드라인이 세워지죠
19/04/24 17:27
반대도 마찮가지라 서로 아프지도 간지럽지도 않은거죠.
그래서 더 문제고요. 차라리 개별 대표정당이라도 있으면 제도권 안에서 투닥거릴텐데 그것도 아니니 완전.....
19/04/24 17:37
벌써부터 현수막이 제작되었네요.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5/read/2587988 전용 현수막 제작하는 기계를 소유하고 있나, 보통 업체끼고 하면 이렇게 빨리 만들어지기 힘든데.. 본업에서 현수막 제작을 해봤지만.. 인쇄업체랑 시안 논의하고 실제 인쇄하는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업체도 다른 업무 하면서 병행할테니깐요. 그리고 인쇄기에서 뽑아내는데 그 자체가 좀 오래 걸리긴 하더라구요.
19/04/24 18:21
'극과 극이 닮아가는' 것과는 궤가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자승자박' 하고 있는 상황을 비웃는 것이 기본심리죠.
상대방이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해명을 하기 시작한다면 자신의 신념을 자신이 부정한다는 측면에서 '세이콘 드립'류의 웃음포인트와도 맞닿아 있구요.
19/04/25 03:57
극과 극이라니..
성인지 감수성이 없으시네요. 여성이 기분 나쁘면 그게 성추행. 실재 판결에도 적용되고 있죠? 다 잘못된 것이던지 다 맞는 것이던지 일관성이 있어야죠. 우리 편이면 당하면 억울한건가요?
19/04/24 18:21
이런거라도 민주당이 당해보면 그 동안 주장했던게 병신 같은 소리라는걸 좀 느낄테니 좋고
자한당이 병신이라는것도 더 많이 알려지니 더 좋고.. 그럴일 없겠지만 혹시나라도 법원이라도 가면 문희상이 처벌받을일은 없을테니 병신같은 상황에 대한 판례도 쌓이니 좋고.. 최근에 자한당이 한일중에 제일 칭찬해주고 싶네요.
19/04/24 18:22
둘 다 병원 갔는데 문 의장은 저혈당쇼크 임이자는 정서적쇼크....정서적쇼크 라는 말이 있는지 처음 알았군요ㅡ.ㅡ
얘네 요즘 진짜 눈치 안 보고 막하는군요... 이렇게 하는게 먹힌다는걸 알았나봐요 허허...
19/04/24 18:40
아무리 바미당 내 유승민계가 자한당 인수각 보고 있더라도 오신환 의원은 바미당이지 자한당이 아닌데 왜 다른 당 일에 자한당이 의장실을 점거하는지 모르겠네요 크크
19/04/24 19:19
이 사건이야 구토가 나오는 지경인건 다들 알테고
솔직히 말해서 자승자박이든 뭐든지 간에 여기 있는 몇몇 댓글은 진짜 구토가 나오는 댓글이네요. 이따구로 정치하고 있는데... 아 그 분들중 대다수의 민의가 저런거겠죠. 그러니 정치가들이 저짓거리 하는거지... 하... 자게는 좀 안올려고 했는데...
19/04/24 19:46
자한당에도 페미들이 있지요. 심지어 이쪽은 워마드라는 악질 중에 악질들이 행동대원으로 움직여주는데 이 당을 대안?정당이라 여기는건 경기도 오산이죠. 개인적으로 지지하지 않지만 그나마 대안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바미당이 낫습니다.
19/04/24 20:07
어제까진 이러쿵저러쿵 해도 정치의 영역에서 치열하게 다퉜는데,
자한당이 나서니 하룻만에 막장드라마가 되네요. 저는 선거법 개정 관련해서는 자한당에 클레임이 있다고 보는데, 그 클레임을 이런 식으로 쓸지는 예상도 못했습니다. 이것도 능력이에요. 무능력.
19/04/24 21:09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42415557626431
기사 내용 중 이채익 자한당 의원 발언입니다. 이어 "문 의장은 좋은 집안에서 경복고와 서울대를 나오고 승승장구했으니 '못난' 임이자 의원같은 사람은 모멸감을 주고 조롱하고 수치심을 극대화하고 성추행해도 되느냐"며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동료의원을 배려한 발언으로 보기에는 좀 그러네요, 못난???
19/04/25 00:42
저도 국회의장의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만들지 않아도 될 떡밥 만든 느낌...
물론 임 의원이 두 팔로 안다시피 들이대면서 '손대면 성추행이에요' 하는데 화면보는 저조차 어처구니가 집나가더라고요. 저 치들은 성추행 피해자를 뭐라고 생각하기에 저러나 싶어서 개인적으로 쌍욕을 퍼붓고 싶었스빈다ㅠㅜ 당사자인 문 의장께서도 어이없고 당황해서 적절히 대처하시기 어려웠겠죠. 그래도 이런 잡스런 논란이 나지 않는게 제일 좋으니까요. 성추행 운운했을때 이 행동 자체가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모독이라고 받아치던가 (의장체면에 그러긴 뭣하지만) 임 의원이 지금 국회의장 끌어안으신거 아니냐 이게 성추행이다 소리라도 질렀으면 속이나 시원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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