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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18:15
한번 속지 두번은 안속죠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라는 거짓 프레임에 두번 속지는 말자구요 일본 자위대 행사나 가고 헛소리하는 매국노들 양심도 없죠 독립운동 유공자 어르신들이 저들을 토착왜구라고 부르는데는 이유가 있죠
19/05/29 18:19
자한당이 참 거시기한건,
정말 이쪽은 자기네 유권자가 아니면 쳐다도 안보고 있다가 나중에 대세론같은거 은근슬쩍 가져온다는거죠.. 존재 자체로 대한민국 정치를 역행시키는 존재들임
19/05/29 18:24
나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당 대표 주재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한국 영화 100년의 선물을 봉 감독이 가져다줬다.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그런데 칸 영화제 소식 중 흥미로운 것이 있다. 배우 ‘알랭 들롱’이 7번째 실패 끝에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그가 데뷔한 영화가 ‘태양은 가득히’다”라고 갑자기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그는 극 중에서) 거짓말을 하면서 스스로 거짓말이 아닌 진실로 느끼게 되는 역할을 맡았다. 이로 인해 ‘리플리 증후군’이란 용어가 생기게 됐다”라며 “그것을 보면서 생각난 것이 문재인 정부다. 경제는 나아지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고 계속 거짓말을 하는 것이 이를 떠올리게 했다“라고 비꼬았다.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73446622493512&mediaCodeNo=257&OutLnkChk=Y 전 이거 보고 이야 대단한 사람이다 싶던...
19/05/29 19:24
문체부 블랙리스트 중에 봉준호 감독도 있었죠. 크크 블랙리스트 이유가 민노당 당원이었다는게 정말 쇼킹했습니다. 유신정권 저리가라던 시절이었어요.
19/05/29 18:25
이분 오늘 울었답니다.
나경원, 黨산불대책회의 공무원 불참에 '격앙'.."靑·與가 지시"(종합) ( https://news.v.daum.net/v/20190529175600533 ) 기사 제목보고 무슨 상임위에서 공무원 출석 요구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자한당 내부 대책회의...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19/05/29 18:29
이거 못봤는데 이게 더 웃기네요 .
내부 대책회의에 차관급 나와!!!!!!!! 어딜감히 내가 부르는데 안나와!!! 크크크크 돌겠네~
19/05/29 18:32
심지어 오늘 을지태극훈련..... 장관들은 무조건 필참이고 차관들도 훈련 관련해서 업무가 있었을텐데 왜 하필이면 날짜 오늘로 잡고 불참이니 뭐니 하는지;;;;;
19/05/30 04:33
그냥 국회들어가서 부르면 얄짤없이 올텐데 그런 아~주 쉬운 방법은 놔두고 이딴 어깃장을 부리는 집단들이 제1야당이라는 것에 아주 깊은 한숨이
납니다.
19/05/29 18:26
기독교인 정치혐오가에게 굉장히 재미난 비유를 들었습니다.
민주당이 성전에서 장사하는 놈들 환전하는 놈들 하느님 믿는다면서 허례허식 쩌는 바리새인 사두개인이라면 자한당은 사탄이자 독사 그 자체라구요 기독교인이 성전에서 장사하는놈들 바리새인 사두개인 아무리 욕해도 그 대안이 사탄이나 독사가 된다는게 말이냐 되냐면서 말이죠 뭐 기막힌 비유다 싶었습니다.
19/05/29 18:30
진짜... 최순실이 진짜 브레인이었던가... 싶네요. 크크크.
박근혜가 당대표던 시절에는 진짜 이러다가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새누리당 1당체제 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19/05/29 18:27
저 인간 정치 경력이 10년이 넘도록 맨날 사고만 쳐대는대도 어떻게 당 대표까지 해먹는지 이해불가입니다.
그것도 매국노 소리 들을 정도로 대형사고만 치고다니는데.
19/05/29 18:29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94597
전 오늘 판교에 현수막 걸린거 보고 내 밥그릇까지 애들이 박살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9/05/29 18:33
판교에서 게임은 질병이라는 저런 현수막을 크크크킄 판교처럼 게임업계관계자 많은 곳 없을텐데요. 현수막 건 의원은 보균자 지역에 방역한다고 생각하려나요?? 저런 정치적 감각이라니 미래가 밝습니다.
19/05/29 18:38
사실 다른 지역은 몰라도.. 판교에서 저짓하면 다음 선거 망하기로 작정한건데..
판교에 게임회사 천국 + 서현,야탑,정자등에도 은근 게임회사 많음... 콜라보라.. 다른곳은 몰라도 성남 정치인들은 게임 못까는게 현실이였는데 대단한...
19/05/29 18:36
아래 몰카 건에 대한 댓글도 그렇고 박근혜 대통령 잡혀갈 때 발언도 그렇고 내 잘못을 죽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 생기는 마지막 방어기재가 '모든 게 기획된 거 아닌가..' 이거인듯 합니다.
19/05/29 18:46
근데 사실 기밀 누설한 외교관이 저는 더 이해가 안가는 게 사실이에요
자기 목 날아갈 수도 있는데 왜 그런 얘기를 선후배라 해도 그리 친분도 없는 야당의원에게 했는지 의문이네요
19/05/29 19:07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외교관이 해명한 내용이 기사로 나오긴 했는데...
요약하자면, "자기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선배가 자꾸 까서 해명하는 과정에서 기밀이 새나갔다" 였습니다. 뭐, 딱히 좋은 변명이라 생각은 안들지만, 그 글만 보면 그 외교관도 안쓰럽긴 하더라고요. 그 외교관이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이를테면 유도심문에 넘어간 것으로 보여요. 원래 신문기자들이 그런거에 능숙하기도 하고...
19/05/29 21:04
본인 해명글 보면 "잘못은 모조리 인정하고 책임도 질 것이고 근데 고의로 유출하려고 했던 건 아니고 하다보니 튀어나간 건데 암튼 고의는 아니고 제가 멍청해서 그렇습니다" 라구 하네요.
19/05/29 18:54
몇몇 자한당 지지자들의 수많은 영업글들 중에, 정작 자한당에 대한 글이 하나도 없는 이유.
자사 상품이 너무 후져서 언급하는 거 자체가 손해.
19/05/29 19:51
자한당 보면 가만히 있는게 정권창출에 도움 될 것 같아요.
백번 양보해 도로 친박은 집토끼 잡기, 페미 옹호 따라가는것도 사실상 양당제라서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원내대표가 기밀 누설한 의원 감싸고 도는 건 뭔 생각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19/05/29 19:59
예전에 우크라이나 코미디언이 무공약 무부정부패를
캐치프라이즈로 내걸어 대통령 당선 됐다는거 보면서 웃었는데 지금은 저런 사람 나오면 투표할것 같네요.
19/05/29 20:24
MB때 법치국가 운운하며 유시민과 백분토론에서 설전을 벌이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 유시민이 법치란 국민을 속박하는게 아니고 권력자의 권한을 제한하는 거라고 발라버렸는데.. 아마 그때도 이해를 못 했나봅니다. 나경원에게 법치란 권력자가 개 돼지를 기르는 수단 쯤으로 생각하는 듯..
19/05/29 20:29
일본가서 방한요청 말한 트럼프는 고발 안하나요?
대통령과 작정하고 자유한국당 죽이기에 들어갔네 요 이게 정치개입 아닌지?? 공포정치에 굴하지 말고 뚝심있게 갑시다 누가 문제인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국민이 압니다
19/05/29 21:09
노무현이 결국 패퇴한건 경멸을 당해서죠
상대적으로 반대세력은 주류의 느낌이 굳건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다릅니다 현여권은 삽질도 많이하고 욕도먹지만 일종의 품위를 유지중입니다 (어디까지나 이미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시정잡배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면 절대 못이기죠 차라리 트럼프식의 골때리지만 통쾌함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렇지도 않죠 이미지 전쟁에서 지고있는겁니다 제가보기에 그 선봉장이 야권 투탑입니다.. 차라리 아무말 안하면 점수를 더 딸건데말이죠
19/05/29 22:51
생각해보니 이미지가 반대가 되었네요. 이거 뭐...
요새(라기 보다는 한 10년 전부터) 보수 내에서 뜨고 있는 신 보수주의의 문제점을 아주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거죠. 보수인데 진보보다 과격해요...
19/05/30 00:44
그러니까요 저 당이 박정희 민주공화당 시절부터 쳐서(이승만 자유당은 4.19로 법통이 한 번 끊겨서 직접 이어지지 않으니) 집권경력만 40년이 넘는 당이 맞나 싶습니다
19/05/29 21:17
예전에 한나라당 이름 달고 나오면 개도 당선된다고 했었는데 이쯤되면 차라리 개가 나을 지경이네요. 민주당 반대당에 표 주고 싶어도 황교안 나경원이 골대를 지키고 있어서 민주당은 든든하겠습니다 크크
19/05/29 21:26
대놓고 불법을 저지르고(국회선진화법) 국가기밀을 유출하며(강효상) 국가기밀 유출사범을 온몸으로 방어해주는 정치세력에 어떤 미래가 있을까요? 누가 브레인인지 몰라도 정말 멍청합니다.
19/05/29 21:39
전 이거보다 윗분도 적었지만
봉준호 감독 축하한다고 한줄인가 두줄쓰고 칸 영화제에서 알랑 드롱으로 갔다가 황금 종려상으로 갔다가 리플리로 가고 문재인으로 가는게 더 대박이었네요 크크크 창의력에 감탄했습니다. 안쪽팔리고 저런글을 버젓히 쓰는 클라스에 진짜 감동 먹었네요. 아! 역시 클라스가 다른 사람이구나 하고 말이죠.
19/05/30 00:51
개인적인 호불호와 별개로 어째 저당은 점점 더 클래스가 떨어지는거 같네요. 부정부패했어도 수권정당은 된다고 봤었는데 정치동아리 정의당 보다 약간 나은 수준으로 전락한듯. 도대체 박근혜는 무슨 능력이 있길래 저 거대정당을 저런 수준으로 만들었을까요? 진짜 인물이 홍준표 한 명만 남은 듯.
19/05/30 01:56
정말로 요즘 하는거 보면 정의당이 오히려 수권능력 나을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인재가 사라졌어요
아니 그래도 괜찮은 사람도 많았는데 다 어디로 사라졌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 혹은 박근혜 측근들 입장에서 자기가 감당 안될 사람들은 다 쳐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있지만 뭐 이런건 다 추정이니까요
19/05/30 12:36
저는 저 사람들이 능력부족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저건 오히려 능력이죠.
저렇게 했더니 지지율이 올랐잖아요? 기승전문 해주길 바라는 진짜 세력은 저 사람들이 아니라 지지자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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