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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9 02:43
결혼전부터 장모 사건에 총장님께서 불법적인 정황을 다 알고 있었다고 장모님께서 친이 증언하셨는데요
총장님께서는 친히 10원 발언도 하셨고 잘못했다면 그사람들이 가만이 있어겠냐고도 하셨고. 그런 상황에서 수사지휘 받기전까지는 기소도 없었고, 본인은 관여하지 않으셨어도 총장님재임기간 중이고 부인께서 전시회 협찬사가 갑자기 총장취임 즈음해서 4개에서 10개사 이상으로 갑자기 늘은것도 정상은 아니라고 봅니다만 본인관련 수사중인 것도 있고 오늘 검찰수사관의 투서한 건도 있던데요. 사냥식 수사, 불법압수수색, 정권전복수사등 볼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21/07/08 12:59
쥴리 의혹은 단순히 접대부일을 했느냐 보다는 모 회장 및 여러 검사들과의 커넥션이 핵심이죠.
이것 자체는 윤석열에게도 치명타가 될 수 있고요.
21/07/08 12:59
야권 1번마는 윤석열이 아닐거 같은데 여권 1번마는 이재명일거 같아서 씁쓸하네요.
김동연이 나오길 바랬는데 지금은 여기도 저기도 가기 애매해져 버렸죠.
21/07/08 13:06
제발 터졌으면 좋겠지만 이제와서 수사가 되거나 증거가 나올까요? 나오기만 하면 어록이 어록이니 만큼 친민주 쪽에서는 이재명 나락갈텐데...물론 이재명이라면 이혼하고 난 몰랐음 할지도
21/07/08 13:05
전두환의 아내가 가장 성격드럽고 사악한 영부인인 이순자였던걸 생각하면 천생연분은 천생연분이었죠.
진짜 끼리끼리 잘 만났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21/07/08 13:07
오히려 이재명씨의 아내인 김혜경씨 트윗만 보면 문재인과 선을 긋는 것이 확실해 보여서 문재인 비토층의 표도 끌어들일만 한 것 같습니다.
21/07/08 13:08
하.. 둘다 진짜싫다.
그나저나 이번처럼 대선후보단계에서 유력 후보들 부인들까지 이미 문제가 있었던 사례가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기존 영부인들이 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꽤 있지만 그건 대선단계에서는 딱히 이슈가 된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21/07/08 13:15
그저 뇌피셜입니다만 기존에는 영부인 후보들이 여성으로써 활발한 사회활동 하기 어려운 시대의 사람들이어서 그런 것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성이 정치인과 결혼하면 내조하고 그러던 시절이면 사실 흠이 딱히 나올 것도 없죠. 나오더라도 정치인 본인과 연관되서 나오고요. 대학 시절로 가지 않는 이상 크크
21/07/08 13:5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511915
[그래픽]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 결과 윤석열 전 총장이 중도하차해도 국힘/보수 쪽은 차라리 홍준표를 더 추대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유승민은 기반이 너무 없고, 아래 정당 이력만 봐도 국힘쪽 입장에선 좋게 보기가 힘들죠. 한나라당 2000 - 2012 새누리당 2012 - 2016 무소속 2016 총선 공천 탈락 불복으로 인한 탈당 새누리당 2016 복당 무소속 2016 - 2017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탈당 바른정당 2017 - 2018 창당 바른미래당 2018 - 2020 합당 무소속 2020 당내 노선 차이로 인한 탈당 새로운보수당 2020 창당 미래통합당 2020 합당 국민의힘 2020 - 당명 변경
21/07/08 15:53
윤후보가 어느 정도 지지율을 유지해 가다가.. 어느 시점에, 최재형에게 기꺼이 양보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인지도는 낮습니다만, 의회정치에 몸담은 적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여야 대선후보 통틀어 유일하게 따뜻한 인간미와 높은 도덕성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으니까요. 물론 대통령 자리가 그보다 훨씬 더 중요한 자질과 덕목들을 필요로 하지만, 후보들 대부분 향기롭지 못한 냄새를 다양하게 풍기고 있는 상태라...
21/07/08 13:24
지금 영부인후보?들 도덕성 문제와 별개로 메르켈 남편처럼 영부인,부군들은 정치적으로 얽히지 않을 본업에만 집중하고 정치적인 자리에는 아예 등장 자체를 시키지 않는 문화를 누군가 정착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영부인,부군의 사회적,외교적 행보로 얻는 이점보다 애매하게 발걸치게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리스크가 훨씬 크다 생각합니다.
21/07/08 13:28
유럽쪽은 영부인이 공식적인 지위를 가지지 않는 나라도 많다더라고요. 우리나라에서 영부인이 권한이 나름 있는것은 미국을 따라가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21/07/08 13:54
여성의 정치참여란 점에서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거에요. 물론 전세계 정치인의 50%가 여자가 되거나 하면 모르겠는데, 메르켈이야 본인부터가 여자라..
21/07/08 13:27
아 솔직히 윤&이 둘다 싫네요 크크크 더 싫은건 이재명이라 윤석열 나오면 두눈감고 찍을거같긴한데... 솔직히 국힘에서 한명 고르라하면 유승민이 제일 당기고 민주당에서 굳이 고르라하면 이낙연이 당기는데 어째 둘다 입지가
21/07/08 13:41
저 논문은 생각할수록 웃기는 군요.
더 웃긴건 그 정도로는 문제가 안될것 같다는 점입니다. 반대편 후보 부인은 더 하면 더 했지 결코 부족하지 않은 상태라서.... 이게 뭔 자강두천인지....
21/07/08 13:41
어떻게 보면 윤전총장은 지금 신나게 털리기 시작 하시는 중이고, 이재명지사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봐야죠.
저는 정말로 이재명 보다는 추미애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선에서 추미애&윤석열의 영혼의 맞다이를 꿈꾸고... 어휴 죄송합니다.
21/07/08 13:43
저는 영부인이 정치적 행동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출직도, 임명직도 아닙니다. 영부인이 직이라면 박근혜는 후보등록 미달아닙니까?? 엉??
21/07/08 14:04
이재명 부인과 윤석렬 부인은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 의혹들이 맞다는 가정을 한다면 이재명 부인은 품위가 없는 것이 문제라면 윤석렬 부인은 연구부정행위 부터 시작해서 학위를 매수했을 가능성까지 봐야하는 것이죠. 도이치 주가조작등 다른 범법의혹도 가지고 있는 걸 감안하면 이재명 부인은 최대 성격 싸가지 vs 윤석렬 부인은 최대 범죄자 인거죠. 윤석렬 부인은 이제 주목받기 시작했으니 어디까지가 최대일지 모르겠네요.
21/07/08 14:25
본인이 부인들 얘기로 본문 써놓고 갑자기 후보 얘기인가요? 크크크,
어쩐지 쥴리 얘기를 저렇게 단순 접대부했니 마니로 가볍게 써놓고 혜경궁으로 넘어간 이유가 있었군요.
21/07/08 15:10
아니 본문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들의 배우자 검증을 보고 있으면 아... 둘다 싫다...." 라고 쓰셨으니 당연히 후보 부인 간 비교에 대한 댓글이 달리는 거죠;; 비교 의견에 대해 동의/부동의할 수는 있는데, 본문 쓰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떡하나요
21/07/08 15:40
아무래도 단순히 법적처벌수위를 떠나서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느끼는 반감이 선거에선 중요하니까요
특히 세월호 들먹이는 발언같은건 진짜...
21/07/08 14:22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뭐 가십거리에 오르내리는걸 막는건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유럽에서도 메르켈 남편 같은 경우 정치에 손도 안대거든요. 우리나라엔 영부인을 뽑는건지 대통령을 뽑는건지 모르는 분들이 몇 분 계시긴 하지만 말이죠.
21/07/08 14:23
윤석열은 문재인정부 인사검증을 통과했기에. 정책만 괜찮으면 대통령감이라 생각합니다. 당시 비호하던 여당의원들 발언만 봐도 문제 없지요.
21/07/08 14:26
여러모로 자강두천이네요
하지만 대통령을 뽑는거라 딱히 부인들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고 싶지는 않네요 단 영부인은 진짜 영부인의 역할만 했음 합니다. 정치니 머니 다 제외하고요
21/07/08 15:06
뭐, 감방에 가고 안가고 이런 문제가 아니니까요. 어차피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반감을 느끼느냐 아니냐의 차이죠.
법적으로 누가 더 중죄냐 아니냐는 별로 중요한게 아닐겁니다. 언제는 뭐 사람들이 그런거 신경썼나요? 막말로, 박근혜가 누구 돈을 슈킹했거나 사람을 죽여서 감방간건가요? 하지만 이명박이 수십억 해먹은거보다 정서적 반감은 더 크죠.
21/07/08 15:34
에~ 효... 혜경궁 김씨나 김건희나.. 저울에 달아서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냐 싶군요.
국민 정서상, 둘 다 받아들이기 마뜩챦은 영부인감들이죠. 대통령이 중요하지 영부인이 뭔 대수인가 하는 분들 많겠지만, 그 역할의 비중을 떠나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존재`라는 점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겠지요. 김건희 논란을 바라보며.. 국민으로서 그저 입맛이 쓰디 쓸 뿐입니다.
21/07/08 15:41
이재명이든 윤석열이든 부인한테는 아무 관심없어서.. 본인의 정책 방향이나 정체성이 중요하죠. 우선 투표에서 이기는데는 걸림돌로 작용하겠지만요.
21/07/09 11:38
본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습니다.
영부인은 부인을 올려 칭하는 경어일 뿐이고,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의 배우자일 뿐입니다. 따라서, 아무런 직위나 직책이 없습니다. 선출직, 임명직 모두 해당되지 않고요. 간혹 스스로를 영부인이라고 칭하는 분이 있는데, 잘못된 사용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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