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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 21:53
안녕하세요. 싱어게인 4회차 불판으로, 저번보다 조금 일찍 찾아와 봤습니다. 다들 월요일 밤은 잘 보내고 있으신지요.
3회차까지 지난 지금, 현 방송 기준으로는 71팀 중 절반 이상인 40팀의 무대가 방송에 나와 자신들의 무대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4회차 예고편에서는 2라운드를 앞두고 과연 몇명의 남은 무대가 보여질지 궁금하네요 :)
20/12/07 22:53
슈스케 본 10년 내공차의 입장에선
패자부활 100% 있습니다 크크 근데 김이나 작사가는.. 요아리를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을텐데 크크
20/12/07 23:07
역시.. 알아요. 오디션 짬밥이 몇년인데요.
그걸 심사위원들도 잘 아니, 앞 무대를 좀더 극찬한거일지도요. 마치 슈스케에서 극찬해놓고 90점 주는 이승철처럼요. 라고 적었는데, 이게 끝인가요??? 흠.... 갑자기 박빙 느낌인데...;;;;
20/12/07 23:13
이미쉘 정도 인지도 있는 애를 벌써 보낸다면 pd가 뭔가 더 잘 써먹어야 할텐데. 상대팀을 더 부각시킨 것도 아니고.. 밍밍한 편집이 아쉽네요
20/12/07 23:15
근데 꼭 무슨 프듀식 악편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조금씩이라도 쌓아야 하지 않을까요?
1,2화는 기존 각자가 갖고있는 캐릭터, 스토리로 때웠는데, 이제 3화인데 거기서 한발짝도 못 나가네요.
20/12/07 23:30
근데 jtbc 오디션들이 다들 이랬어요.. 어찌보면 소위말해 롤을 정해서 각 오디션격 주연과 조연을 피디가 정해서 클라이맥스까지 끌고가서 상업적인 흥행지상주의가 엠넷식 오디션이긴 하지만 이 엠넷식 오디션이 좋게 보면 연출을 하는거지 무명들의 인생역전이 달린 성공신화를 좋아하는 입장에 피디가 의도를 가지고 만든다 공정성이 무너지는게 아닐까? 그 염려가 작년부터 올해까지 실체가 들어나서 실형까지 받은 이시점에 jtbc는 프로그램을 심심하게 끌고가도 방송국 이미지 먹칠은 안하겠다는 대전제로 오디션프로그램들을 제작하는걸 많이 봐서.. 강 방송국과 그 소속 직원들의 가치관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네요.
20/12/07 23:18
위탄은... 이은미의 대놓고 편애로 어그로끌고, 공포의 외인구단 스토리가 뜨면서 전체 서사를 견인했죠.
위탄보다 훨씬 화려한 재료들인데, 조그만 이야기거리라도 미리미리 밑밥을 깔아놔야 후반으로 갈수록 효과가 커질텐데.. pd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아닌가요...
20/12/07 23:27
조금 더 나은 무대가 나왔으면 싶은데... 28호 17호 좋긴 했는데 한끗이 아쉽네요..
듀엣 하면 떠오르는 오디션 무대가.. 슈스케 시즌4의 정XX + 로이킴 "먼지가 되어" 도 당시에 좋았고, 보이스코리아 시즌2의 윤성기 + 조재일의 "말하는 대로"도 진짜 대박이었는데..
20/12/07 23:41
규현이 계속 살리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면 심사위원들 설득해서 올렸을텐데 굳이 그런 그림을 노출하면서 방송 이후의 후폭풍까지 탱킹 다맞을 정도의 재원도 아닌거 같아서..
20/12/07 23:45
근데, 심수봉의 그 처연함을 따르긴 물론 어렵지만..
제가 듣기엔 이건 너무 평이한, 많이 들어온 홍대 잔잔한 스타일 밴드들 곡이네요. 거기서 뭔가를 더 보여준건 없네요..
20/12/08 00:07
둘다 참 잘하는데.. 시너지는 잘 모르겠네요.. 화음 쌓을 때에도 음색이 어우러지기보단 좀 어긋나는 느낌이고.. 짝이 잘 안맞는 듯 해요;
20/12/08 00:15
저는 솔로로는 10이나 29를 더 좋아하는데
팀으로는 30x63 팀이 조금 더 취향이네요. 문제는 팀전으로 10이나 29를 떨구는건 너무 아까운 일인데...ㅠㅜ
20/12/08 00:28
이렇게 되면 남은 슈퍼어게인 4장 들고있는 심사위원은 이해리, 선미, 송민호, 유희열이겠네요 이 4장 어떻게 쓰는지도 프로그램 재미의 포인트인듯
20/12/08 00:29
이렇게 오늘 4회차 싱어게인 방송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다음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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