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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9 09:39:35
Name 길갈
File #1 c.JPG (93.3 KB), Download : 7
Subject [보건] 12월 9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12월 9일, 0시 기준)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2월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9,432명(해외유입 4,789명)이라고 밝혔다.

○ 신규 격리해제자는 527명으로 총 30,177명(76.53%)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명(치명률 1.41%)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확진 686 격리해제 527 사망 4
(해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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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검사수는 3만 2천건이었습니다.
불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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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 09:43
수정 아이콘
오늘도 어제보다 높은 수치로 시큼하게 출발 ㅠㅠ
뜨거운눈물
20/12/09 09:43
수정 아이콘
확진율 2.15% 네요 그나마 다행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확진자 수가 많네요
20/12/09 10:04
수정 아이콘
검사수 집계가 밀린거라면 어제랑 확진율을 평균내면 얼추 맞을 것 같네요. 어제 오늘 3%대 쯤일듯.. 그래도 확진율은 줄어드는 모양새네요.
엑세리온
20/12/09 09:45
수정 아이콘
수원은 아침부터 21명으로 시작하는군요. 요 며칠 엄청나게 나오는듯
새강이
20/12/09 09:46
수정 아이콘
검사건수가 평소 평일에 2만건이었는데 어제는 1만 초반대로 나오고 오늘은 3만대로 나오네요

어제 기사에서 본 시스템 업데이트 작업으로 인해 검사건수 등록이 밀렸나봅니다
20/12/09 09:46
수정 아이콘
계속 고점 갱신중이라 안좋네요..
사신군
20/12/09 09:47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가 효과볼라면 아마 다음주나 정도 떨어지는걸로 예상해야하지 않나 그래도 너무 가파르게 올라가니 무섭네요.
비익조
20/12/09 09:47
수정 아이콘
백신 나올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20/12/09 11:04
수정 아이콘
백신을 구하는게 먼저라.. ㅜㅜ
20/12/09 09:53
수정 아이콘
다행히 700은 안 넘었네요.
공항아저씨
20/12/09 10:06
수정 아이콘
화이자 백신은 1차 접종만해도 50%의 면역효과가 확인되었고 2차 접종시 거의 완전한 면역수준이라고 FDA에서 말이 나왔네요. 이정도면 [긴급허용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면서.
특이점은 온다
20/12/09 10: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가 안되서 수정합니다.
공항아저씨
20/12/09 10:17
수정 아이콘
뭘 착각했다는거죠 제가?
공항아저씨
20/12/09 10:18
수정 아이콘
정보 전달을 했을 뿐인데 왜 제 댓글을 자의적으로 곡해해서 말하는겁니까?
특이점은 온다
20/12/09 10:20
수정 아이콘
그냥 정보 전달 글이셨나요.
그럼 오히려 제가 뭔가 잘못 착각했나봅니다.

사과 드리겠습니다. 댓글은 삭제 하겠습니다.
이찌미찌
20/12/09 10:18
수정 아이콘
정치게시판도 아니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첫 줄은 쓰지 않아도 될 말 같아요.)
뜨거운눈물
20/12/09 10:41
수정 아이콘
소름돋는건 12월 1일부터 오늘까지 계속해서 확진자가 500명 이상 나왔네요
어데나
20/12/09 10:49
수정 아이콘
시기의 차이가 있었을뿐 우리도 유럽의 길을 가네요.
안타깝습니다.
짬뽕순두부
20/12/09 10:58
수정 아이콘
어느 평행세계의 유럽 말씀이신지 모르겠지만 통계로 보면 비교 할수도 없습니다
어데나
20/12/09 12:06
수정 아이콘
영 프 독 어느 유럽국가든지간에 처음에는 하루 확진자 몇백명대로 시작했죠.
2차 웨이브를 먼저 맞고 나중에 맞고 차이일 뿐입니다.
이쥴레이
20/12/09 12:17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되게 잘 막아야겠죠.. 3단계 되면 일단 식당들은 홀 영업은 포기해야되고 (2.4 평당 1명 기준이라)
거의 봉쇄죠..그래도 하루 몇천명 나온다면 이야기 하신대로 유럽처럼 된거죠
서쪽으로가자
20/12/09 12:38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언제를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적어도 3,4월은 아닐테니)
몇 백명대로 시작했다고 하기에는, 세 나라는 몇 백명대 밑으로 내려간 적조차 없어 보입니다.
20/12/09 13:56
수정 아이콘
그 몇백 명이 되지 않도록 지금까지 막은 게 방역이고
그 몇백 명이 되었다가 몇달이라도 소강 시킨 게 방역이며
그리고 곧 나올 백신이 개발될 때까지 이정도로 유지시킨 게 방역입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09 12:40
수정 아이콘
유럽의 길조차 솔직히 공감은 안가긴 하지만 그걸 떠나서 그 시기의 차이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스마트민방위
20/12/09 12:46
수정 아이콘
요즘 신나시겠어요. 바라던 대로 되서
다크 나이트
20/12/09 14: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믿는거 아닌가요? 아직 그렇게 된것도 아닌데...
그말싫
20/12/09 15:53
수정 아이콘
겨우 이걸로 유럽의 길을 가고 있는거면, 저도 스티브잡스의 길을 가고 있는 거라 할 수 있겠네요.
일단 태어 났으니까...
춘광사설
20/12/09 16:17
수정 아이콘
오..이댓글로 삶에 희망을 얻었습니다.
Janzisuka
20/12/09 19:00
수정 아이콘
워즈니악 만난 시점 정도는 아닐까요?크크
여기서 어떻게 하냐가 중요할듯용
20/12/09 10: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확진율이 내려갔는데 내일봐야할듯
20/12/09 11:04
수정 아이콘
겨울이라 더 막기 힘든것도 있긴 한가봐요, 물론 느슨해 진것도 사실이지만
20/12/09 11:06
수정 아이콘
서울 경기 인천만 봐도 500명이 넘어가네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코로나 확산을 잡지 못하면
지방에 들불도 끄기 힘들지 않을까요 2.5단계가 효과가 있어야할텐데요.
20/12/09 11:08
수정 아이콘
쓰앵님들.. 여기라도 러브 앤 피스로 갑시다..
불판맨은 매일 싸우는 댓글 볼 때마다 가슴 아파요.
20/12/09 11:18
수정 아이콘
항상 불판 감사합니다.
특이점은 온다
20/12/09 11:56
수정 아이콘
제 댓글때문에 마음이 상하신것 같아요.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불판 감사합니다.
파아란곰
20/12/09 17:51
수정 아이콘
첨봐요 불판맨 !! 유명인이다 !
짬뽕순두부
20/12/09 11:13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나라가 위기상황임은 맞지만, 유럽이랑 똑같다느니 k방역의 실패니 하면서 깎아 내리는 분들 보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유럽에서 코로나 대응으로 제일 평가가 좋았던 독일도 일일 확진자 2만명씩 찍고 있고 사망자총계도 2만명으로 우리나라의 40배는 많습니다. (마스크 잘쓰고 다니는) 옆나라 일본도 어제 확진 1900명, 사망자 총 2300명입니다. 우리나라 확진 케이스도 세계 94위로 인구수 1/9수준인 룩셈부르크랑 비슷한 수준인데...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는 못하겠습니다만 우리 모두 잘하고 있는건 맞습니다. 스스로 깎아 내리진 맙시다.
20/12/09 11:19
수정 아이콘
아침뉴스에서 미국은 요즘 일평균 2,200명 이랍니다... 사망자가요 ㅠ
공항아저씨
20/12/09 11:18
수정 아이콘
확진자수 1000명 이하로 유지하면서 백신확보를 신속하게 최대한 많이 해주면 박수쳐주고싶습니다. 백신전쟁 결과가 모든 평가를 좌우할 것 같은 느낌..
복타르
20/12/09 11:22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01209092700543?x_trkm=t
[복지부 "코로나 백신 전국민 무료, 부작용은 국가가 책임"]
모두 적극적으로 백신접종에 참여해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20/12/09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작용은 국가가 책임이라는 말, 처음 일본이 먼저했을 때 급하긴 급하구나 은근 깠는데 어쩔수 없는 상황인가 봅니다.
(어디 심복님 댓글이었던가 백신에 부작용은 원래 국가가 책임진다는 글 늦게봐서...)
대청마루
20/12/09 11:48
수정 아이콘
요 며칠 피지알 관련글이나 분위기만 봐도 점점 위기감 경각심 가지고 조심하는 사람들보단 놓아버린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거 같아서 대구 신천지, 광화문집회때보다 더 막기 어려운 상황 같습니다. 그땐 핫스팟이라도 있었지, 지금은 그냥 방역 놓아버린 사람들의 소규모 모임이 핫스팟이 되서 여기저기서 산발적으로 터지고 있으니까요. 500대명 나온지 2주가 다되가는데 수도권은 진정세 없는거 보면...
공항아저씨
20/12/09 12:30
수정 아이콘
장기간 이어져온 피로감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같네요. 이런걸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초창기에 빡세게 통제하는게 낫지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어차피 퍼지기는 했겠지만...
아우구스투스
20/12/09 12:39
수정 아이콘
빡세게 통제한 유럽이 지금은 어떤 상황인지를 본다면 거의 의미가 없었을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전염병 장기화되면 이렇게 되는거겠죠ㅠㅜ
공항아저씨
20/12/09 12:44
수정 아이콘
하루빨리 백신확보 및 접종으로 전 세계가 다시 회복되길..
아우구스투스
20/12/09 12:45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하고 특히나 지금의 3상 통과한 백신외에도 더 많은 백신이 빨리 통과되어서 원활한 공급도 되었으면 해요.
20/12/09 18:35
수정 아이콘
백신하고 상관없이 이번 웨이브는 넘겨야 하는게 문제죠...
그랜드파일날
20/12/09 12:30
수정 아이콘
어제보다는 줄어들고 있지만 어제는 검사 수가 유독 많았던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검사 수가 적었던 월요일 594명 - 많았던 화요일 686명의 중간값인 640명정도에서 형성됐다고 보는 게 바람직하고, 이보다는 아래로 떨어져야 감소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2/09 13:05
수정 아이콘
지인 페북에 왜 학원을 강제로 막느냐. 학부모와 학생들이 갈지 안 갈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글이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네요. 인터넷에선 빨리 3단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현실은 방역이란 게 뭔지 점점 망각하는 단계가 온 거 같습니다.
으어엌
20/12/09 16:01
수정 아이콘
후덜덜... 다들 정말 지친게 보이네요.
당근케익
20/12/09 13:12
수정 아이콘
적응이라는게 무섭긴 하네요
서울 살지만 연초에 서울 10명 미만일때가 더 두려웠...
치사율이 높지 않은게 판명되어서일까요?
월급루팡의꿈
20/12/09 13:46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적응이 맞는것 같습니다.
치사율은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같습니다. 대응능력이 올라가서 줄긴했지만 통계적인 편향이 조금 존재했을뿐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20/12/09 13:53
수정 아이콘
전파력은 높은데 사망률이 낮다면 [무서운] 질병이 아니라 [귀찮은] 질병이란 인식이 크죠.
특히 사망 대부분이 고령자이니 만큼 젊은 사람들은 감염 되서 욕 먹고 사생활 노출될까봐 무서워하는 거지
코로나 때문에 본인이 죽을 거라고 걱정은 안하죠.
자두삶아
20/12/09 14:52
수정 아이콘
후유증 중에 탈모가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려야 합니다?!
20/12/09 13:23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게, 이런 상황인데도 전세계로 보면 코로나 퍼지고 있는 나라들 중에는 인구당 발생률이 가장 낮다는거죠.
홍콩은 재확산해서 더 심각해졌고, 그동안 기적적으로 잘 막았던 우루과이도 통제불능으로 가고 있고요. 쿠바가 현재 한국보다 발생률이 낮은 정도입니다...
뜨거운눈물
20/12/09 15:03
수정 아이콘
습관적으로 코로나 라이브를 계속 보는데 오늘도 쉽지 않네요 다행인건 어제보다 조금은 괜찮은데 오늘은 경기도가 만만치 않네요
OvertheTop
20/12/09 16:20
수정 아이콘
익숙해진게 확실한 듯 해요.
어느새 500명씩 나와도 그래도...600명에서 줄었네라고 안심하는 사람들을 보면서...초기에 100명만 나와도 난리가 나던때가 생각나네요.
이젠 300명이면 대박! 수준이 되어버린듯... 어느순간 그래도 천명 안넘으면 방역시스템은 잘 동작하고 있어 괜찮아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도 그때보다 덜 위험한 상황이 아니란걸 반드시 명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정도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 수용할 공간이 과연 충분할까? 의문이 들어요.
20/12/09 18:29
수정 아이콘
지금 겨울 웨이브는 이제 나오거나 나올(?) 백신이나 치료제와는 전혀 상관없는데 다들 둔감해진거죠.
20/12/09 16:50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이ㅡ제일 위기겠죠 앞으로 수그러 들지 않으면 더 위기고요
이미 병상부족은 현실화 단계더군요. 기사난 시점에는 몰르겠습니다만 병상 없어서 입원 못하신 가족이 있다고
위험군에 들어가시는 분이라 자식이 애가 타들어가더군요..
아마 몇일만 더 지나면 이런게 훨씬 심화 될겁니다. 올초부터 이야기 해 오던 의료붕괴가 현실화 되는거겠죠.
아직 유럽이나 미국 같은 상황은 아닙니다만은...
방역은 잘한거고 확진자 증가에 대비는 미진한건 미흡한건 사실인듯합니다.
이제는 진짜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알아서 사려야하고 조심히 행동해야 합니다
20/12/09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뉴스보니 경기도는 자택에서 입원대기하고 있는 확진자수가 300명정도라고 본거 같네요.
수도권에서 잦아들지 않으면 위기상황인건 분명한거 같아요.
율리우스카이사르
20/12/09 18:01
수정 아이콘
인천 무더기 확진자 문자왔네요.
백신보다 확실한 치료제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Janzisuka
20/12/09 19:00
수정 아이콘
시흥에 살다보니..
인천 부천 광명 마구 울려요 알람 ㅠ
20/12/09 18:35
수정 아이콘
오늘이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으로 인해 500명대로 솟구친지 거의 2주되는 날인데, 격리해제자도 500명대로 진입했습니다.

서울 몇몇구에서 오늘 떨어져서 어제 보다는 코라 추이가 괜찮은데, 대형 클러스터발 감염이 끝나며 추이도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한편 일본은 오늘도 기록 갱신했습니다.
뜨거운눈물
20/12/09 20:16
수정 아이콘
어제가 너무나 강력했는지 코로나 라이브는 어제보다 -30명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잠잠한 편입니다.
물론 이 수치도 매우 높은 수치긴 하지만 이 추세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낮은 확진자가 나올듯해서 불행중 다행인듯 싶습니다.
20/12/09 20:30
수정 아이콘
막판에 플러스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안심할수 없습니다.
오늘은 지금 이대로 끝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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