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2/26 22:06:27
Name 박서야힘내라
Subject apm이 500이 넘는 시대도 올까요?
apm
참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W플레이어에서의 이윤열 선수의 리플레이를 봤습니다.
궁금해서 apm을 체크 해봤더니
대부분이 400이 넘더군요.

저만해도 1년전만 해도 apm이 300이 넘으면 리플 저장해서
고이고이 간직했는데
요새는 300은 기본으로 넘더군요.
공방유저들도 400이 넘어가는 유저도
심심치 않게 보이구요.

저는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몇년후에는
apm 500 아니 apm 1000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2/26 22:09
수정 아이콘
500이 넘는 선수는 벌써 있죠.박민현선수던가...?아무튼 그선수가 500이
넘는다고 합니다.그리고 솔직히 apm1000은;;;혹시라도 SF영화처럼 막
신체강화같은게 가능해서 손가락을 사이보그화시킨다면 몰라도^^;;
그래도 apm600정도까진 가능할거라 봅니다.아마도 한계점은 700정도?
이디어트
06/02/26 22:10
수정 아이콘
1000이 넘어가면 그때 눈이 과연 화면을 따라갈수있을까요??
손보다는 시력강화가 더 급할듯-_-;;;
새끼'- 'v
06/02/26 22:11
수정 아이콘
... 제가 보기엔 점점 떨어질꺼같기도 ..
apm에 비례해서 올라갈수록 체력소모는 심해진다죠 ,

아무리 생각해봐도 apm1000은 상상이가질않네요 ㅅ;;
정상적인 플레이가 될지 ??ㅋ

선수들이 점점 노력해가면서 최적화된 apm을 구하지 않을까요 ?
카르타고
06/02/26 22:11
수정 아이콘
네 제가 APM700 나왔다는걸 어디서 들어본거같습니다;;
막시민리프크
06/02/26 22:12
수정 아이콘
전 프로게이머 APM400정도 되는 선수 개인화면만 봐도 어지럽던데..
그만큼 프로게이머들도 APM이 늘어갈수록 눈으로 체크하는것도 빨라질듯
이직신
06/02/26 22:1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윤열선수가 10분짜리 토스전 리플이 700인가 800 간걸로 기억
제 친구중에도 실력은 저보다 한수접히는데 apm 이 500이라는; 개인화면보면 어지럽습니다.
아리온
06/02/26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대저그전은 300이상나왔습니다만 실력향상이 되면 될수록 저는 이상하게 점점 떨어져서 이제는 280정도 나옵니다;; 프로게이머와 비교를 해보면 무척이나 비효율적이더군요.. 그래서 예전 400과 지금 400은 수치만 같을뿐 효율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06/02/26 22:15
수정 아이콘
순간 최고 apm 1000넘는건 본적 있습니다만.. 그 선수 평균 apm도 350정도더군요..
진리탐구자
06/02/26 22:19
수정 아이콘
88....OTL
홍승식
06/02/26 22:24
수정 아이콘
65 ㅠ_ㅠ
박서의마린콧
06/02/26 22:27
수정 아이콘
120~130대인걸요. 500은 커녕 200만 가보는게 소원 ㅜㅜ
정형식
06/02/26 22:33
수정 아이콘
지금의 프로게이머들은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를 실험하는 사람 같으니 언젠가는 가능할듯 싶습니다
김테란
06/02/26 22:34
수정 아이콘
스타크 전용 키보드는 나오게 될까요?
그러면 단순 apm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더 필요한 명령속도가 빨라져서 유리할텐데.
정형식
06/02/26 22:34
수정 아이콘
만일 그렇게 된다면 팬들은 더욱 즐겁겠네요..
(물론 지금도 못하는 컨트롤은 별로 없지만)
Lady)Lucifer
06/02/26 22:40
수정 아이콘
axl//
순간최고 apm 1000넘는건 부대지정 번호를 누르고있을 경우죠 셔틀
컨트롤할떄 누르고 있는 습관 가지신분 리플인듯
김태엽
06/02/26 22:43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apm1000을 넘기위해서는 전설의 소설인 '환상의 테란'에서 나오는 마안이 필요한겁니다.
estrolls
06/02/26 22:43
수정 아이콘
제로의 영역이 오는건가요....-ㅁ-;
夢[Yume]
06/02/26 22:44
수정 아이콘
저번에 김동진선수 리플보다가 750넘어가는거 본 기억이 문득 나네요;
EpikHigh-Kebee
06/02/26 22:44
수정 아이콘
느리게 했다는소문들이; apm700나온거요
예스터데이를
06/02/26 22:47
수정 아이콘
전 주종 플토로 210..
프로게이머중 이윤열 선수와 박정석 선수가 손이 가장 빠른 선수로 알고있었는데..손이 가장 느린 선수는 누굴까요?
06/02/26 22:48
수정 아이콘
APM보다는 효울적으로 운용하는게.. 더 중요한듯 -_-ㅋ
지포스
06/02/26 22:50
수정 아이콘
APM이 200을 조금 넘는다고 알려진 최연성 선수도 그렇게 잘하지 않나요..
APM과 실력에는 별 차이가 없는듯.
김테란
06/02/26 22:50
수정 아이콘
워3라면 이형주선수 150정도
온게임넷리그 2연패 한 선수가 저보다 느리답니다^^.
06/02/26 22: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기욤 선수 APM이 130~170 간당간당...
염보성 선수도 손 꽤 느린 축에 속한다고 하죠 (최연성선수보다 조금 빠른정도?)
06/02/26 22: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180 정도로 들은거 같은데...
06/02/26 22:59
수정 아이콘
APM과 성적은 반비례다 라는걸 ..

최연성 선수가 증명해주었죠 ..
06/02/26 23:01
수정 아이콘
저는 70 흑.
06/02/26 23:03
수정 아이콘
APM 1000은...사이버포뮬러에서 나오는 그 사이보그틱한 캐릭터처럼 약물먹고
몸을 컴퓨터에 의존하는 바이오 시스템이 없는 한 불가능할 듯...-_-;;;
내라면 낼 수 있는 선수도 있기야 있겠지만 그러면서도 이기는 선수는 없을 듯......
Raesoo80
06/02/26 23:04
수정 아이콘
반비례가 아니라 비례하지 않는다 가 아닐지요
박서야힘내라
06/02/26 23:08
수정 아이콘
OOv 님 // 반비례는 아니죠. 그러면 apm 50짜리가 스타리그 쓸겠군요. 최연성선수도 apm 250으로 그렇게 느린 편은 아닙니다만
진리탐구자
06/02/26 23:11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한창 날리고 다닐 때 150이었죠.
심지어 임요환, 서지훈 선수 등을 잡았던 피터 선수는 80. ;;;;;;;
화염투척사
06/02/26 23:11
수정 아이콘
이형주 선수가 Bigfm에 나왔을때 말했죠.

필요한 컨트롤만 하면 된다고..
화염투척사
06/02/26 23:13
수정 아이콘
APM은 수치보다는 그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낮아서는 곤란하겠죠.
박서야힘내라
06/02/26 23:17
수정 아이콘
화염투척사 님 // 워크랑 스타는 다르죠. 워크의 경우 유닛의 빌드 타임도 길고, 유닛의 숫자도 적기 때문에
몽키매직
06/02/26 23:19
수정 아이콘
APM이 1000이 되려면 1초에 16번 이상씩 꾸준히 클릭혹은 키보드를 눌러야 한다는 얘기인데... 물리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06/02/26 23:25
수정 아이콘
워크도 빠른 선수는 상당히 빠릅니다 -_- 장재호 선수의 사기 컨트롤이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죠 다 엄청난 손놀림 덕분...
카르디아
06/02/26 23:25
수정 아이콘
중국스타 친구가 리플을 보여주었는데 꽤 유명한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그 선수의 리플레이를 보니 평균 apm이 780대였고 순간 apm이 1100이였습니다 ;
Rocky_maivia
06/02/26 23:30
수정 아이콘
서지수 선수 리플중에도 500 넘기면서 최대치 600 넘어가는게 있죠.
예전에 이윤열선수가 200만 넘어가도 할건 다 한다 라고했는데
훗날 최연성선수가 200대 apm으로 증명했죠;
그리고 호기심으로 apm 700대를 3,4분 정도 유지하면서 겜을 해봤는데
정신없는 수준을 넘어서 눈이 아파올정도더군요;
손가락에 피로도도 굉장히 쌓이구요..
현란한암내
06/02/26 23:4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apm에 대한 환상?같은걸 싫어합니다... 제가 손이느려서일지도 모르지만 상관없자나요~
06/02/26 23:53
수정 아이콘
삼성칸의 이성은 선수 아마추어 시절 이미 apm 500 넘었습니다

프로가 되고 나선 집중력을 더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apm을 조금 낮추더군요

요즈음경기는 400정도 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예전에 600가까이 나온 경기도 보았습니다..
아레스
06/02/27 00:22
수정 아이콘
스타 초창기부터 하고있지만 한번도apm측정을 해본적은 없군요..
apm측정유틸이 있습니까? 쩝;;;
Angry Inch
06/02/27 00:31
수정 아이콘
음.. 피터 선수 80정도는 아닐듯 한데요.. 얼마전에 피터 선수 올킬경기 방송 봤는데 개인화면 비춰줄때 그래도 최연성 선수 화면 보는 정도는 됐던듯..
06/02/27 00:56
수정 아이콘
제가있는 리플레이중에서 피터선수 제일빠른게 219 제일느린게 172이군요.
06/02/27 01:1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250~300 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2004 년에 테테전 리플 3~4개 다운받아 보니 apm 이 거의 270,280 이더군요.. 강민선수가 180 대 였던걸로 기억...-_-;
apm 600 이면... 1분에 600번-_- 1초에 평균 10번을 두드려야 한다는
말인데..가능할지?
카르타고
06/02/27 01:40
수정 아이콘
apm 말고 eapm(헛손질을 제외한 순수 플레이)이라는게 더중요하죠
Zakk Wylde
06/02/27 08:07
수정 아이콘
apm400정도면 하고 싶은건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이상 빨라도 더 이상 할게 없을듯한데요.
lotte_giants
06/02/27 08:20
수정 아이콘
apm 100 안넘고 이기는 프로게이머가 나올수 있을까? 이게 더 궁금하네요.
06/02/27 10:10
수정 아이콘
저는 APM 150~160정도인데... 흠.. 다들 어떻게 그렇게 빠르신지. 물론 무조건 빠르다고 좋은건 아니지만요.
加護亞依♡
06/02/27 10:38
수정 아이콘
피터선수 평균 200 ~ 180 .. 예전에 140짜리도 봤지만요 --;;
손느린 선수 하면 위에 거론한 피터 , 기욤 , 베르트랑 ,한웅렬 ,염보성 ,최연성, 박태민 선수 등등 많죠 ..
그리고 플토 선수들은 극소수의 선수들은 제외하면 그다지 빠른 선수들은 없죠 ..저그나 테란도 마찬가지 ..
스타를 잘하려면 적절한 운영과 컨트롤 , 물량 3박자가 고루 갖춰지고 APM은 그 후의 문제라고 여겨집니다(하지만 최소한 220 ~ 250은 되어야겠죠 . 테란기준으로요.)
06/02/27 11:04
수정 아이콘
평균APM1000은 평생안나올듯싶어요..
APM 신경쓰느라 게임은 생각하면서 못하지 않을까요?..
1a2a3a4a5a
06/02/27 11:55
수정 아이콘
처음에 핫키 막누르며 미네랄찍는 그런 오바플레이하면 천은 쉽게 나옵니다... ㄲㄲㄲ
김대선
06/02/27 12:56
수정 아이콘
APM 늘리는 꼼수가 있어요.. 그거 쓰면 1000이상 쉽게 올라가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마이다스(팬)
06/02/27 18:10
수정 아이콘
그때 제가 이윤열선수 리플레이를 다운받아서 본후 APM을봤는데
14분에 700쯤 나왔더군요
물빛은어
06/02/27 23:2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임요환 선수 대 최연성 선수의 2004 에버결승전에서 임요환선수가 순간 최고 apm 820대까지 나왔다는 기록이 있더군요. 근데 그게 몇경기더라...암튼 그경기는 졌다는..
다음™
06/02/28 03:15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도 손이 느린축에 속했나요?? -_-a
06/02/28 11:33
수정 아이콘
저는...140~180...OTL...그래도 300넘어가는 테란도 심심찮게 이깁니다. -_-;
강은희
06/03/01 00:44
수정 아이콘
아..염보성 선수 개인화면 잠깐 나올때 봤는데 생각보다 느리더라구요.신기했습니다;테란이라면 손 빠르기가 좀 요구되는 종족인데 말이죠.근데 염보성 선수 전투시에는 빨라지더군요.필요할때 빨라지고 쓸모없는 컨트롤은 안하는거 같던데 그게 좋아보이더군요.그래선지 요새 저도 apm이 점점 줄어들더군요.근데 플레이는 더 안정적이 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314 화이트데이때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18] AttackDDang3706 06/02/27 3706 0
21311 Plus, 르까프 프로게임단으로 재창단!! ?? [168] 게레로9176 06/02/27 9176 0
21308 2006 기대주 박현준 선수 [23] Attack4361 06/02/27 4361 0
21307 피터의 원칙 [11] Gidday3667 06/02/27 3667 0
21305 내 머리속의 궁금증~` [19] 하늘 사랑3514 06/02/27 3514 0
21304 임요환 선수의 그파1차전알포인트 맵에서의 전대미문의 그 전략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46] 19996420 06/02/27 6420 0
21302 시대를 휩쓴 팀플최강멤버들 [41] 공공의적5776 06/02/27 5776 0
21299 [亂兎]안녕하십니까, 난폭토끼입니다. [19] 난폭토끼4768 06/02/26 4768 0
21298 박경락, 김선기 선수? [9] 마동왕4132 06/02/26 4132 0
21296 apm이 500이 넘는 시대도 올까요? [57] 박서야힘내라6431 06/02/26 6431 0
21295 오늘 프라이드 보신 분 없으시나요?? [22] 블루 위시3498 06/02/26 3498 0
21293 오늘의 프라이드31 경기들.(스포일러 가득) [26] 이브3962 06/02/26 3962 0
21292 Fly High… [3화] [3] ☆FlyingMarine☆3587 06/02/26 3587 0
21291 저는 KTF 선수들이 이해가 됩니다. [68] 6122 06/02/26 6122 0
21290 쇼트트랙이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17] tossgirl3640 06/02/26 3640 0
21289 안톤오노에 당한 또 다른 피해자 [24] genius4772 06/02/26 4772 0
21287 PGR21에 대한 추억... [6] 해피3865 06/02/26 3865 0
21286 팀원이라는 소속감을 높이는 방법으로 이건 어떨까요? [4] 물빛은어4743 06/02/26 4743 0
21285 아쉬움.. [1] Gidday3653 06/02/26 3653 0
21284 KTF팀 선수분들.. 수고하셨습니다. [3] stila3774 06/02/26 3774 0
21283 한국쇼트트랙. 김동성 선수에대한 추억.. [12] sOrA3739 06/02/26 3739 0
21282 통합 프로리그, 다음 시즌에 바라는 것들(+옵저버에 대한 작은 아이디어) [22] 날아와머리위4433 06/02/26 4433 0
21281 늦은 결승후기 - 장충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 [10] 세이시로3702 06/02/26 37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