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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7 12:25
현준씨가 벌써 제대하신건가요?
우와... pgr채널에서 같이 팀플하던데 엊그제 같은데...-_-;; 제대 축하하고, 꼭 성공하길 빕니다...(성공을 위해선 죽빵은 끊어야...)
06/02/27 12:47
공익이나 방위산업체로 갔다면 퇴근하고 토,일은 쉴수 있으니까 연습할 시간이 현역으로 간 선수보다 많지 않을까요?
김동수해설도 방위산업체로 갔는데 퇴근하고 스타연습을 한다고 들었어요
06/02/27 13:05
박현준 선수가 예전 ggman이란 아이디로 활동하시던 저그유저 맞지요? 제 기억에는 블레이드스톰이었나? 이윤열선수와 경기하던게 군대 가기 마지막경기였던 걸로 아는데... 고전틱한 저글링뮤탈을 쓰다가 그냥 밀렸던...
삼성의 박성준 선수도 한동안 레어유닛으로만 경기를 펼쳤던 순간이 있었는데, 아무쪼록 최신의 전략,전술과 더불어 꼼꼼한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KTF팀 선수들 은근히 정말 많네요. 개인리그입성하지 못한다면 팀단위리그서도 얼굴 보이기 힘들텐데... 경쟁이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06/02/27 13:44
저번 시범경기보니 참 반갑더군요..^^
꼭 스타리그 진출하시길 바랍니다.. 잘은 모르지만.. KTF에서 노장급선수들을 많이 영입하고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할 기회를 주는거 보면, 정수영감독님이나 KTF나 칭찬받아 마땅한일인데.. 어서 우승하셨으면 합니다..^^
06/02/27 14:24
그 때 이윤열 선수와 경기는 고전틱한 뮤링 쓰다가 그냥 밀린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볼 수 있는 곳이 있으면 다시 보고 싶은 명경기였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초반 불꽃 체제로 앞마당 뚫어버릴려고 했는데 이미 알고 있었던 박현준 선수가 성큰을 거의 한부대 가까이 지었고 이윤열 선수는 무슨 생각인지 그 많은 성큰을 보고도 그 성큰을 뜷으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경기가 엄청 불리해졌는데 박현준 선수는 하이브를 빨리 가지 않고 멀티 늘리면서 병력을 모았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멀티 하지 않고 병력을 짜내서 공방업 바이오닉 부대와 싸베로 진출했고 박현준 선수는 뮤링에 히럴까지 조합된 레어 종합선물세트로 센터에서 쌈싸먹기를 시도했는데 (이 떄 박현준 선수는 4가스 캐고 있었고 곧 2가스 더 캘 수 있는 상황 이윤열 선수는 멀티 시도도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전투력으로 센터대회전을 승리하고 박현준 선수의 앞마당을 제외한 모든 멀티를 한방에 다 밀어버리고 자신은 앞마당 가져가면서 이긴 경기였습니다 누가 봐도 테란 병력 몰살이구나 싶은 병력의 규모와 조합이었는데 진짜 어이없을 정도로 테란 병력이 압승을 거둡니다 저그 유저들이 그 경기 보면 저그를 계속 해야할지 회의가 들 정도의 경기였습니다
06/02/27 15:09
군대가기 직전에 KTF팀 소속이었는데 말이죠... (계몽사배 1차 팀리그때도 KTF소속으로 몇 경기 나왔었습니다.) 그 때도 맞는 유니폼이 없어서 혼자서 사복 입고 게임을 했었죠.....
06/02/27 17:23
옛날부터 전
군대 간 프로게이머 / 안 간 프로게이머 따로따로 리그를 만들면 어떨까 했던 --;; 돌아오기만 하면 거의 절대적으로 실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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