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03 15:51
팀에 페이커가 있는 한 지금의 코칭스탭 구성이 정답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팀이 어디까지 갈 거냐? 글쎄요. 롤드컵이나 가면 다행일 것 같긴 한데...
20/11/03 15:52
대단하네요.
19년 실패한 3인방이 코어가 된 팀이 어떻게 20년 스프링은 우승했나요? 김정수 감독은 DRX전 클-페-클로 욕 먹은 게 아닙니다. 담원전 이후 와카전에서 클-페-페로 욕먹은거죠. 그 이후 7일의 전사는 두말할 것도 없고요. 칸이 19년 내내 잘했던가요? 클리드는 19년 한체정이었으니 20년에도 한체정이었겠죠? 칸은 20년 FPX 주전 선수로 롤드컵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했을 테고요.
20/11/03 15:54
클페클도 말 나오긴 했죠. 클페페로 터진거고. 근데 클로저 연승은 거의 동부상대였는데 좀 웃기는 글이긴 합니다. 작성글 보기 하면 왜 이런 글 쓰셨는지는 짐작가는 분이긴 한데..
20/11/03 15:56
클페클에서는 굳이 페이커를 저렇게 내보내야 했냐, 리스펙트해야 하지 않냐 라는 반응이 북미쪽, 중국쪽에서 많이 나왔죠.
뭐, 저도 어느 정도는 그렇게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그러나 가장 후폭풍이 크게 터진 건 클-페-페였죠. 그 전 인터뷰로도 논란이 심했고요. 오더가 통일됐다, 가 대표적이죠.
20/11/03 15:54
클페클 했을때 욕을 안 먹었다구요? 왜곡은 하지 마시죠. 그때 해외에서는 에포트가 일부러 던져서 졌다 이 소리 나왔는데요.
당장 클페클때 본인께서 쓰신 글 댓글 보면 아수라장입니다. 물론 쌍욕은 없죠. Pgr 규정이 그러니 https://cdn.pgr21.com./free2/69169
20/11/03 15:58
네, 해외에서는 시끌벅적했죠.
저도 페이커 팬인데 이렇게 내보냈다가 다시 교체해야 하는 거 맞냐, 어차피 리그 막바지고 4위 확정인데 굳이 그럴 필요 있냐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더 심각한 건 클-페-클보다 클-페-페였습니다. 저 당시에는 해외여론에서 등을 돌렸다면 클-페-페 때에는 국내여론까지 등을 돌렸으니까요.
20/11/03 15:59
제가 링크로 단 글 (감별사님이 쓰신 글) 첫 댓부터 기분 더럽다로 시작하고 추천이 26개가 박힙니다. 욕이 없었다는 건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20/11/03 16:02
페이커 팬 입장에서는 기분 더러울 수 있죠.
그렇다고 해서 납득 못했던 건 아니잖아요. 정정하죠. DRX전에서 클-페-클로 일부 욕먹은 건 맞습니다. 페이커 팬덤이 뒤숭숭해진 것도 맞고요. 그래도 적어도 경질까지 갈만큼 불타오를 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20/11/03 16:00
디씨에서도 슼마갤에서 페이커팬들 갈라져서 마갤 만든 게 저때일걸요?
김정수 전감독이 그 전에도 dm으로 욕 먹는다고 하소연했는데 저 날 기점으로 얼마나 쌍욕을 먹었을지..
20/11/03 16:00
제 전글을 가져와주셔서 알겠지만 저는 플옵에서 페이커 못 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렇게 교체를 단행한 김정수 감독을 대담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러나 플옵에서 클-페-페 한 순간 짜게 식었죠. 그리고 김정수 감독은 3세트에서 클로저로 다시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정말 대담한 감독이죠.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봅니다. 김정수 감독의 현재 구상에 페이커는 없다, 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플옵에서 페이커를 쓸 생각이 있었으면 3세트에서도 페이커를 썼을 거라고 보거든요. 냉정히 지금 T1은 클로저가 주전으로 뛰어야 하는 팀입니다. 그래야 롤드컵 진출에 더 유리할 테고요. 그렇다보니 아마 플레이오프에서 페이커는 못 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클로저가 피레안처럼 망하지 않는 이상은...혹은 그래도 클로저가 계속 나올 거 같고요.) 페이커팬인 제 입장에서 제가 저렇게 썼다는 것만 봐도 어떤 의미인지 짐작이 가실 텐데요?
20/11/03 16:04
왜 본인 의견을 근거로 제시하시죠???? 본인이 여론이신가요??? 저는 그 글을 얘기한게 아니고 그 글의 댓글을 얘기한건데요.
김정수 감독은 DRX전 클-페-클로 욕 먹은 게 아닙니다. 담원전 이후 와카전에서 클-페-페로 욕먹은거죠. 에서 제가 '여론이 클페클때 김정수 감독을 욕 했다.'를 얘기하는데 여기서 '저는 클페클은 괜찮았는데 클페페가 문제였다고 봅니다.' 라고 하시면 정상적인 의견 교환이 안 됩니다.
20/11/03 16:08
적어도 저는 국내에서 여론 대폭발한 건 클-페-클보다는 와카전 클-페-페 패배라고 봤거든요.
클-페-클은 펨코에서도 봤지만 아, 페이커도 이제 끝났구나. 부활 못하는구나. 이 정도 반응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일부는 김정수 감독이 굳이 저랬어야 하나 이야기하기도 했지만요. 제가 잘못 알았었나보네요.
20/11/03 16:03
감별사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는 몰라도 클-페-클 때 이미 여론은 터지긴 했죠.
T1팬 아닌 입장에서 당시 경기를 라이브로 보면서 불판 반응 등도 조금은 객관적으로 봤었기 때문에 상황이 기억나거든요. 다만 그 땐 일부 폭발 / 일부 그럴 수 있지로 의견이 좀 갈리긴 했다면 와카전에서는 뭐 말씀하신대로...
20/11/03 16:10
아직도 당시 페이커 팬들의 분노가 생생히 기억나는데 갑자기 클-페-클로 욕 먹은 게 아닙니다!
이래버리시니.. 어처구니가 하늘을 뚫고 사라지네요 크크크;
20/11/03 16:27
클페클에서 피지알만 6대4에서 7대3정도만 되고 나머지 커뮤니티는 폭발했던거 같고 클페페에서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지 않았었나요?
20/11/03 17:34
헛소리죠. 계속 슼팬들이 클페클은 문제없고 클페페가 문제라고 하시는데 클페클이 모든것의 시작입니다. 클페페는 그 후에 터진 뒷 이야기에 불과해요.
20/11/03 15:53
너무 좋은점만 쓰신거 같은데.. 20서머는 본문에서 칭찬한 시원한 경기력으로 막상 플옵가서 5등 박았고 악성팬들 얘기들어준다는 식으로 본문에서 혹평들은 라인업 짜니까 4등한 거라든가 하는거는 날라가부렸네요.
20/11/03 15:57
팀을 내부에서부터 흔든건 팬들이 먼저라고 생각하는데요?
페이커없이 클로저로 연승을 달릴떄도 DRX 페이커의 패배를 클로저의 승리로 봉합했을때도 어떤 여론이 나왔엇죠? 본인의 판단을 성적으로 증명한 감독에게 레전드 무시,푸대접에 대해서 여러가지 잡음이 먼저 나왔다고 생각되는데요
20/11/03 16:10
그게 김정수감독이 망가지고 경질당한 원인이고 끝까지 클로저로 밀고갓어야한다고 봅니다.
서머 2라운드를 클로저로 성과내고 갑자기 본인의 믿음을 철회한게 여론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고요
20/11/03 15:56
정말 보고 싶은것만 보는군요.
패배 지분이 큰 3명이 LCK 스프링 우승하는 동안 두 선수가 올해 어땠는지를 보고도 이런말이 나오나요?
20/11/03 16:03
스프링 잘했던게 아무소용없다고 느껴져서요 시즌끝나고 평가할떄는 특히요
스프링 담원을 뭐라고 평가했죠? 작년에 비해 퇴보한거 같다 다들 나사빠진거 같다 그러다가 지금 담원의 평가는요 수능으로 처도 3월 모의고사 6월모의고사까지 잘보다가 9월 수능 말아먹는 학생을 봄에 잘햇으니 잘하는 놈이라고 하진않죠
20/11/03 16:08
칸은 t1이랑 똑같이 롤드컵 탈락 , 클리드는 t1박살내고 롤드컵 진출햇죠
이 두명을 남기고 리빌딩햇으면 아래 세명 남기고한것보다 더 결과 좋앗을거라고 전 생각하고요
20/11/03 16:00
맞는 말이네요.
1.난 롤드컵 우승을 한다면 페이커가 2군으로 가도 좋다. 2.페이커가 전 경기만 나올수 있다면 우승 못하고 롤드컵 가는 정도 성적만 나와도 괜찮다. 사상 검증이 아니라, 2번 고르는 사람이 꽤나 많고, 대 놓고 난 페이커 팬이다, 페이커 나가면 팀 인기 다 없어진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시점에서 타팀과 동일한 영입은 어렵죠. 지금 신임감독이 아무리 욕 먹어봤자, 진지하게 인터뷰로 '페이커는 무슨일이 있어도 전경기 출전할거고, 영입도 최대한 노력해서 해서 최고의 성적을 내보도록 노력하겠다' 라고만 입 털어도, 만족할 사람 많을거에요. 어찌보면 조마쉬랑 같은 느낌일지도요. '아 이 사람은 내 마음대로 되겠구나'
20/11/03 16:07
칸 클리드 야리돌림을 왜하죠?
작년 제일 잘한 두명이 칸클리드고 이 두명을 위주로 리빌딩햇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여전히 칸,클리드도 뿔뿔이 흩어졌고 클리드는 t1을 박살내고 롤드컵도 진출햇는데 야리돌림하는 근거도 없는데요
20/11/03 16:10
칸 - 작년 디펜딩 챔피언을 6위 시켜버림
클리드 - 작년과 같이 G2에게 무너짐 안 돌리셨다기에 팩트만 하죠 뭐. 냉정히 칸 클리드 중심으로 했으면 선발전 최종 라운드도 장담 못 했을 것 같아요. 젠지는 스프링은 비디디, 서머는 룰러가 각성해서 롤드컵 간건데 사실...
20/11/03 16:26
자기가 팀 싫어서 나간 선수들을 어떻게 코어로 물려줄지는 둘째치고, 두 선수 다 올해 별로 좋은 활약을 못했는데 자꾸 더 나았다고 하니까 그러죠.
이러면 걔네는 올해 뭐했는데 라는 질문이 나올수밖에 없잖아요, 칸은 말하기도 그렇고.,. 클리드의 젠지도 올해도 우승못했어요. 결국 남은성적은 '무관'이죠. 본인의 활약도 스프링 극초반 제외하면 내내 애매했어요. (저는 젠지팬입니다) 스프링때는 무려 님이 개약해졌다고 한 티원한테 져서 준우승했죠. 이게 야리돌림이 아니면 뭔가요.
20/11/03 22:36
같은데요 라는 말씀을 자꾸 쓰시는데 안타깝지만서도 칸.클리드 올해 두선수다 결과가 어떻게 된지를 보시고도 자꾸 이상한 소리만 하시네요.참 하다하다..별
20/11/03 16:09
대한민국 야구사에서 명장을 꼽으라면 김응룡 감독과 김성근 감독이 분명히 들어가겠지만...
한화 김응룡과 김성근은 좋은 감독이 아니였죠. 짤릴만한 감독이였지.
20/11/03 16:05
위에 나열한 것들이 기존의 현역 코칭스탭들이 가질 도전에대한 두려움과 부담이라고 치면 이후 내정자는 그에 상응하는 용기를 가진게 되겠고
성과를 내게되면 얻어가는것이 아주 많겠네요. 그리고 성과를 낸 현역 코치는 제파, 꼬마 뿐이고 김정수는 성과는 없었지만 취업에는 무리없을듯 합니다.
20/11/03 16:08
칸, 클리드도 뛰어난 선수입니다...!
SKT의 미래를 걱정하시고 김정수 감독을 싫어하시는 것은 알겠지만, 이렇게 조리돌림하시는 것은 두 선수를 너무 비하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1/03 16:10
칸 클리드는 여전히 뛰어난 선수고
야리돌림할 의도는 전혀없엇습니다. 칸클리드 vs 페이커 테디 에포트를 비교햇을떄 전자의 가치가 월등하다고 생각해서요
20/11/03 16:15
하... 칸 선수와 클리드 선수를 이 이상 비꼬신다면 대충 무슨무슨죄로 신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그만해주세요... 김정수 감독님도 어찌되었건 뛰어난 경력을 가진 감독님이십니다... 올해 성적에 화가 나시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렇게 비꼬시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20/11/03 16:14
진짜 티원 팬들은 제가 요번에 인기를 티원 무릎까지는 따라잡은 팀을 응원하느라고 이제서야 좀 느끼게 된 부분인데 지금까지 도대체 어떻게 팬질 하셨나 싶습니다
무슨 이슈 하나씩 터질 때마다 렉카처럼 걱정해주는 척, 혹은 냉정히 분석하는 척하면서 조롱하려고 눈이 벌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진짜 스트레스 오지게 받으실 것 같습니다
20/11/03 16:28
제가 스1 때부터 케텝빠였어서 대퍼팀도 응원해봤는데 뭔가 대퍼팀 시절에 느꼈던 분위기랑 DRX 응원하면서 느끼고 있는 분위기가 다른 거 같은 게 되게 기묘하고 신기합니다. 뭐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그때는 이 멤버로 성적이 그거밖에 안 나오냐는 소리를 들어도 티원 팬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지금은 티원 팬들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조금씩은 알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대퍼팀 쪽이 오히려 성적으로 보나 역사로 보나 팀 멤버의 화려함으로 보나 티원 쪽에 조금은 더 가깝다고 봐야 하는데... kt는 안티가 적었고 DRX는 안티가 많아서 그런가... 기묘합니다.
20/11/03 16:45
그때보다 지금 팬들이 훨씬 날서있어요. 그..갈드컵이라고 하는 팬덤조롱문화가 엄청나게 몇년사이에 격화된 느낌이죠
그때는 그냥 밈삼아서 놀리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거의 대놓고 살의를 담아서 음해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20/11/03 16:57
어휴 그러게요... 환경 자체가 옛날보다 훨씬 더 악독해진 거 같기도 합니다. 약간 좀 그냥 일반적인 다른 스포츠랑 비교해서도... 야구로 치면 엘지랑 두산이랑 싸우고 기아랑 삼성이랑? 롯데랑 삼성이랑? 싸우는 그런 느낌보다 음습하기는 더 음습해진 거 같기도 하구요. 차라리 시원하게 쌍욕을 박고 싸우는 것도 아니고 어휴
20/11/03 16:14
페이커의 퍼포먼스는 본인의 전성기를 기준으로 점점 더 멀어질거라고 생각하고
테디의 나이는 19시즌 뱅 과 동일한 나이입니다. 에포트는 이미 3년을 긁어봣으며 푸만두,울프,마타 라는 역체폿 3명급의 코칭과 경험치를 받고도 현재 실력이고요 이 세명을 코어로 꼬마,제파,김정수가 실패한 곳에서 도전하는게 독이 든 독배를 먹는거라고 생각합니다
20/11/03 16:23
성적을 내면 잭팟이라서 성배가 맞습니다 아무리 우겨도 그건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티원팬, 페이커팬 저격으로 글쓰면서 김정수 끌어쓰고 칸, 클리드 끌어쓰고 아직 있지도 않은 후임 감독과, 선수들에게 저주를 퍼붓는것은 정신건강에 그리 좋지 않아보여요 적당히 거리두시길 바래요.
20/11/03 16:23
아 저 3선수를 까고 싶어서 글을 쓰고 싶었으면 글을 정확하게 쓰시지 애매하게 쓰셨네요.
팬들의 기대치는 항상 높죠. 어짜피 현실은 다르지만 응원하는 팀이니 높을 수 밖에요. 그게 잘못 일까요? 댓글까지 보니 기대를 낮추라는 글을 쓰신것 같은데 상관 없는 분이 이런 이야기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20/11/03 16:24
그당시 불판이나 댓글중에 많았었는데요. 클로저가 나와서 연승하는걸 봐도 좋지않은거보면 나는 t1이 아니라 페이커 팬이엇구나 는식으로
말하는 의견들요
20/11/03 16:47
클페클 당시에 pgr은 물론이고 다른 커뮤에서도 자기가 t1팬인줄 알았는데 페이커 팬이었다고 자백하면서 이겼지만 기분 별로라던 사람들 엄청 많았습니다.
20/11/03 16:34
pgr이 그마나 덜(?) 불탓을뿐 가장 대표적으로 클페클로 승리한 DRX전 분명히 신인 미드인 클로저로 쵸비상대로 이겻음에도 페이커가 진것에 의미부여하면서 감독을 비판하는 여론도 상당햇었습니다. T1이 정규시즌 2위를 잡은 경기인데 저는 무슨 감독이 잘못한줄알앗엇어요
20/11/03 16:16
남은 선수들의 퀄리티가 우승컵을 노려볼만한 수준이라기엔 모자란다에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그게 불가능할 정도의 선수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예로 봄시즌엔 우승도 했구요. 그렇다고 그런 극성팬들과 특정 선수팬들의 성화가 너무 쎄서 T1이라는 이름의 팀에 좋은 스탭들이 올수 없냐라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봐야죠. 다만 그런 팬들의 극성적인 면을 이용해 프런트의 입맞에 맞는 기용을 할 좋은 구실은 됩니다. 그렇다고 지금 기용한 스탭들이 정말 입맛에 맞는 기용인지 진지하게 성적을 내려고 기용한것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20/11/03 16:17
이런 글이 올라오는 건이 뻔한 수순이거든요. 야구나 축구등 다른 스포츠도 똑같습니다.
수많은 팬들이 있고 수많은 생각들과 마음이 있는 데 그걸 표출하는 악플러도 있고 그냥 응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팬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크크크 너무 관계자들을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20/11/03 16:19
제가 말한내용이 팬들떄문에 이렇게되엇다라는게 핵심이 아닌데요.
전임자들은 역대최고 수준의 감독들인데 나한테 남겨진 재료들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기대치는 현실과 다르게 하늘로 치솟는다라는거에요
20/11/03 16:24
남겨진 턱없이 부족한 수준의 재료들이 스프링 우승을 했는데 그렇다면 이 우승은 감독만의 공인가요? 서머시즌의 부진은 부족한 수준인 선수들만의 잘못이고요?
팬들이 여론으로 흔들어서 감독의 선택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거부터 이해가 가지 않네요.
20/11/03 16:27
스프링메타는 사실상 제가 위에 언급한 페테에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살리는 거의 유일한 메타엿다고 생각합니다.
정작 본무대이자 중요한 시기인 서머부터 위 선수들 3명이 보여준 폼을 보시면 이번연도 전체로 평가하는데 잇어서 스프링때 우승햇으니 잘하는 선수들이라는 평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11/03 16:25
지금까지 계속 보아온 팬들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희망을 가지는 것 뿐입니다.
그 희망을 깨부신 게 선수들의 실력이 아니라 조마쉬인것도 대해서 불만은 가지는 것 뿐입니다.
20/11/03 16:21
이때다 싶어서 크크크 거봐라 내가 그럴줄 알았다?
LS가 꼴보기 싫은 만큼 이런분들 글도 꼴보기 싫은데 둘 다 봐야 되는 현실이 참 짜증나네요 당분간 피지알 겜게를 출입을 말던가 해야지 원
20/11/03 16:59
그냥 컴캐스트가 티원 단물만 단기간에 쪽 빨아먹으려 혈안된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사실 그렇게 보면 지금까지의 모든 행보와 지금의 인선 논란이 하나의 조각으로 맞춰지거든요
20/11/03 17:27
칸 클리드 언급이 오히려 망글로 간다는 느낌은 안 드시나요. 말씀하신 대로면 20년 티원 리빌딩의 중심이 되어야 할 칸과 19년 롤드컵 우승팀 FPX이 만났으니 올해도 롤드컵 씹어먹어야 했을 텐데. 아, 클리드도 영입했어야 하나요. 이래놓고 야리돌림이 아니라 하시면;
20/11/03 17:27
감코진들에게 T1이 생각보다 인기 없어서
팬들의 기대에 비해 좋은 감독코치 데려오기 힘들 수 있다 ... 정도로 요약이 되고 정상적인 글 같네요 근데 댓글들은 왜 화가 난거죠? 본문에 틀린말은 없는데.
20/11/03 18:48
선수평가야 본인 자유고 그냥저냥 납득할만한 내용이지만 김정수나 김정균은 올해 망했잖아요? 일관성 있게 김정수나 김정균도 평가해주십시오. 김정수나 김정균도 롤드컵 우승 노리는 팀에선 필요 없다고
20/11/03 20:00
이럴떈 제가 특정팀 팬이 아니라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가 진심으로 그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이런식으로 서로 물어뜯고 난리떠는걸 보면... ...하 다른 스포츠는 구단 응원안하면서 왜 하필 야구는 꼴데를 응원해갖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