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1/19 15:09:06
Name 미캉
Link #1 출처: 책장의 만화책들
Subject [일반] 만화책 일부를 찍어 인터넷에 올려도 될까요? + 만화책 추천
며칠 전 만화책을 보다가 재밌는 장면을 두어페이지 찍어서 유머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 어리버리님께서 한 페이지만으로도 저작권에 저촉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해주셨습니다.
왠지 출판사별로 허용하는 정도가 다를 것 같아서 직접 만화책 출판사별로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학산문화사

만화책의 내지 노출은 웹 노출시 원작사의 감수를 받고 진행하고 있으므로 개인 소장용이 아닌 이상 내지 노출은 저작권에 위배된다고 답변.

->학산 문화사의 만화책은 책의 겉표지만 인터넷에 올릴 수 있습니다.



서울문화사

감상 취지로 작품의 한, 두페이지 정도가 짧게 올라는 정도로는 괜찮지만, 내용이 길게 올라가거나, 불법용으로 배포되고  있는 파일이
올라가 있는 경우에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답변.



이미지프레임(도서출판 길찾기)

한 두 페이지의 재밌는 장면 공유라면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답변.



소미미디어

한 두 페이지 선에서만 출간작 제목과 함께 온라인에 게시한다면 문제 없음.




시공사

답변 없음




AK커뮤니케이션즈

1~2 페이지 정도는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답변





세미콜론

스캔이 아닌 직접 촬영한 사진이며, 저작권물의 유포 목적이 아닌 리뷰나 소개에 쓰이는 정도는 문제가 없음
직접 찍었더라도 작품 전문을 게재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될 수 있으나 일부 게재는 상관이 없다고 답변






대원씨아이











국내에 만화책 출판사는 더 있겠지만(삼양이라든가) 제가 잘 모르기 때문에 이 정도만 다루는 걸로...

막상 써보니 많이 부족한 글이라서 최근 읽은 만화책중에 재밌다고 느낀 책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첫번째. 길찾기에서 정발한 하마다 요시카즈의 츠구모모입니다

최근 정발된 신작 만화는 아니지만 S+급의 작화력, S+급의 서비스신으로 새삼스럽게 다시 소개를 합니다

최근 굉장한 시리어스 전개로 다음 권이 무척 기다려지네요

유튜브에 작가 채널인 yoshikadu2011을 구독하면 자주 유튜브 방송을 하는 작가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단행본 후기에서 작가가 혼자 그림그리면 나태해져서 사람들이 감시(?)할 수 있게 그림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근데 요즘은 그림보다 우째 다크소울 방송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네요 크크

















두번째는 길찾기에서 정발한 스피릿 서클입니다.

간략한 개요는  https://namu.wiki/w/%EC%8A%A4%ED%94%BC%EB%A6%BF%20%EC%84%9C%ED%81%B4

최근 가장 몰입해서 읽은 만화책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세번째는 길찾기에서 정발한 센과 만입니다.

섬세하지 못한 아버지와 사춘기 딸의 깨알같은 일상 이야기입니다.

여자아이를 귀엽게 잘 그립니다. 작가의 이력을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저는 잘 모르는 일입니다.









네번째는 대원에서 정발한 일하지 않는 두사람입니다.

니트 남매의 소소한 일상이야기입니다. 니트족의 변명같은 개그가 재미지고 여동생이 귀엽습니다.

다른 만화책보다 좀 얇은게 단점이네요.

















네번째는 소미미디어에서 정발한 던전밥입니다.

띠지처럼 던전에서 밥을 먹는 만화입니다. 사실은 마르실이 귀여운 만화입니다.

묘하게 조리과정이 현실성이 있어 보는 맛이 있습니다.






오늘은 화제작 다가시카시 1권이 나오는 날입니다.
일본 막과자 이야기라 국내에서는 별로 공감이 안되는 생소한 내용이라고 하는데 일단 캐릭터성은 출중하니
일단 사야겠네요.



좀 더 있어보이게 글을 쓰고싶었지만 너무 허접합니다 유유

여러분이 알고계시는 재미있는 만화도 댓글로 나눠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gor.G.Ne
16/01/19 15:12
수정 아이콘
월간소녀 노자키군 좋습니다.
멋지다 마사루와 크로마티 고교에 이어 제 인생 세번째 명작입니다.
네오크로우
16/01/19 15:16
수정 아이콘
월간 '순정' 노자키군이죠? ^^;
16/01/19 15:25
수정 아이콘
정발보신는분은 순정이고 원서보시는분은 소녀죠^^;;
저도 노자키군 얘기할 땐 자꾸 순정 소녀 섞어서 말하기 되더라구요.
할러퀸
16/01/19 15:19
수정 아이콘
노자키군 정말 재밌지요 소장할까 생각중입니다
토다기
16/01/19 15:27
수정 아이콘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요. 이제 일본에서 7권 나왔죠.
루키즈
16/01/19 19:4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웹툰이다보니...
토다기
16/01/19 20:28
수정 아이콘
헐 웹툰인가요? 월간지 연재인줄 알았는데...
루키즈
16/01/19 21:00
수정 아이콘
웹툰이지만 월간연재...
토다기
16/01/19 21:08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월간이었다가 주간으로 승격 (?)하고 망가진 작품 하나를 알아서 그냥 계속 월간으로 나왔으면 하네요.
16/01/20 10:54
수정 아이콘
노자키군 최고죠 ㅜㅜ 그러니까 빨리 7권 정발좀... 시름시름
어리버리
16/01/19 15:13
수정 아이콘
대원씨아이의 리뷰 룰이 굉장히 정교한게 눈에 띄네요. 이렇게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면 나중에 문제 생길 일이 없겠죠. 만약 리뷰 올렸다가 저작권으로 소송 당해도 할 말이 없을테고요.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토다기
16/01/19 15:16
수정 아이콘
저 중에 단연 최고는 스피릿 서클이죠. 최근 pgr에서 언급된 만화 중 비슷하게 말하면 완성도가 강철의 연금술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센과만은 편하게 볼 수 있고, 던전밥은 아이디어가 돋보이죠.

저도 '바텐더' 소개하고 싶었는데 학산이라 표지밖에 안되겠네요....
HeavenlySeal
16/01/19 15:17
수정 아이콘
위에 적어놓으신대로 출판사의 정책에 따라 다릅니다. 흔히 돌아다니는 김화백 만화 컷 같은경우에도 저작권으로 물고늘어지려면 얼마든지 가능하기때문에, 출판사 혹은 작가가 정해놓은 선을 안넘는게 중요합니다.
사악군
16/01/19 15:17
수정 아이콘
스피릿서클 진짜 재밌죠.. 레진묶기 1,2권 구매했는데 종이책으로도 나왔군요.
게다가 표지 재질이나 디자인도 취향이라 이건 구매목록에 넣어야 겠네요.
이 작가의 전작 혹성의 사미다레(국내제목 반지의기사)도 재밌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소년만화를 읽으면서 울어봤어요? 크크크크
반지의 기사와 스피릿서클은 주제나 소재가 조금 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이 작가가 이쪽 설정을 잘하는듯.
전국요호는 좀 실망...
16/01/19 15: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똥개그 만화 좋아해서 이시구로 마사카즈 작가 만화를 좋아합니다
마법두부
16/01/19 18: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마을은 돌아가죠 크크
더스번 칼파랑
16/01/19 15:25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차후 게시판 운영에 참고 자료로서 사용하여도 될까요?
16/01/19 15:30
수정 아이콘
물론입니다.
16/01/19 15:26
수정 아이콘
아주 좋은 정보내요.
Euphonium
16/01/19 15:27
수정 아이콘
유익한 글이네요^^
고생하셨습니다!!
16/01/19 15:29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필요하던 참이었어요.
카시우스.
16/01/19 15:32
수정 아이콘
만화에 딱히 관심이 있지는 않지만, 일일히 문의해보시고 정리해주신 것에 감탄해서 추천드립니다.~
동굴곰
16/01/19 15:32
수정 아이콘
재밌는 만화들을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츠구모모는 저도 사서 보고 있는데 재밌죠. 야하기도합....
나머지 만화는 아직 안본것들이네요. 던전밥만 오늘내일 집에 도착할듯하고. 스피릿 서클은 체크해두겠습니다. 작가의 전작 반지의 기사(혹성이 사미다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중에 하나군요.
16/01/19 15:32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근데 미캉은 역시 투러브의 그분(?) 맞죠?? 흐흐
16/01/19 15:39
수정 아이콘
무식론자
16/01/19 17:38
수정 아이콘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적당히해라
16/01/19 15:32
수정 아이콘
마르실은 진리입니다.
빠독이
16/01/19 15:36
수정 아이콘
제 경우에 만화책을 알게 되는 경로가 유머 게시판에서 한 두장 올라온 걸 보고 재밌어보이는 걸 보게 되는 게 거의 전부인데 별 문제 없어보이는 한 두컷 정도 사진도 저작권 침범 우려로 지워져서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웠습니다. 저렇게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면 출판사들은 홍보가 막히지 않아서 좋고 추천하시는 분들도 쓸데없는 걱정이 없어서 좋겠지요. 이번 추천 글에서는 던전밥이 재밌어보이네요. 추천과 정보 감사합니다.
켈로그김
16/01/19 15:45
수정 아이콘
스피릿서클이 정발되었군요.
어머 이건 꼭 사야 돼! 였던 만화 중 하나라 기다렸습니다.

던전밥도..
아재요
16/01/19 15:52
수정 아이콘
센과 만은 재밌게 보다가도 흠칫합니다.
지나가다...
16/01/19 15:57
수정 아이콘
이건 공지로 가야 할 글이 아닌가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Sydney_Coleman
16/01/19 15:58
수정 아이콘
수고와 정성에 우선 만화책 추천 읽기 전에 추천 드립니다.
키마이라
16/01/19 16:02
수정 아이콘
두번째 만화는 반지의 기사 작가분의 그림체 같네요. 전작도 좋았었는데 기대가 되네요
저 신경쓰여요
16/01/19 16:10
수정 아이콘
오오... 행동하는 피지알러는 추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중 제 취향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만화는 츠구모모와 스피릿서클입니다.

훌륭한 작화에서 오는 박력 있는 전투씬과 에로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츠구모모를, 윗분 말씀처럼 강철의 연금술사가 생각날 정도로 탄탄한 구성을 한 이야기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스피릿서클을 강추!
드라고나
16/01/19 16:22
수정 아이콘
무명기
더 콩쿠르
순백의 소리
눈부시도록

적극 추천합니다
王天君
16/01/19 16:46
수정 아이콘
츠구모모는 좀 심하지 않나요? 아이유의 제제보다 훨씬 더 심하고 적나라한 로리콘 코드가 들어가 있어서 되게 불편하던데.
헨타이 망가라고 봐도 할 말 없는 수준이던데요. 툭하면 여자들이 발정나거나, 아예 노출과 성에 무감각한 인물로 그려놔서 거의 능욕하는 수준이라.
마징가Z
16/01/19 17: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성인만화로 분류된 만화에 과한 성적 판타지가 들어간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건 없어보입니다.

그렇게 분류하면 세상 모든 포르노는 절대 봐선 안 될 물건에 속하는 거겠지요.
王天君
16/01/19 17:35
수정 아이콘
[아이유의 제제보다 훨씬 더 심하고 적나라한 로리콘 코드가 들어가 있어서 되게 불편하던데.]
그렇게 치면 아이유의 제제도 그냥 19금 딱지 붙였으면 될 일입니다. 아청물도 특별관리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또한
16/01/19 17:46
수정 아이콘
제제는 어중간한 해석에 딱지를 안 붙이고 나와서 논란이 된 건 아닌가요?

제가 봐도 케이스가 다른 거 같은데요
츠구모모가 애들이 멀쩡히 구입해서 볼 수 있는 만화도 아니고, 일단은 빨간딱지 잘 붙어나오는 성인만화임에는 분명하니까요..
王天君
16/01/19 17:58
수정 아이콘
그럼 제제에 19세를 붙였으면 사람들이 당연하다, 그럴 수 있다 라고 반응했을까요.
로리콘은 나이 상관없이 소비 대상에서 제외되는 금기에 가깝습니다. 제제 논란에서 19세를 붙였어야 했다 - 라는 주장은 거의 보질 못했네요.
그리고또한
16/01/19 18:25
수정 아이콘
제 답변이 영 이상하네요. 제제가 19세를 붙였어야 했다는 게 아니라 19세를 붙였다면 논란이 되지 않았겠다는 얘기 정도?

아니 그보다 두 가지 얘기를 동시에 하고 있잖아요.
적나라한 로리콘 코드를 담고 있다랑 성적 묘사가 과하다는 거랑

첫 번째는 제가 작품을 안 읽어봐서 뭐라 반박을 못하겠는데 두 번째 지적은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니까 반박을 하는 거죠
그리고 그걸 뜬금없이 로리콘 코드에 대한 반박으로 묶어서 제제에 대한 예시를 들어서 몰아버리면 뭐라고 할까요...
王天君
16/01/19 18:32
수정 아이콘
적나라한 로리콘 코드를 담고 있어서 [성인만화로 즐기기에도 윤리적 선을 넘은 정도가] 심하다 는 이야기입니다.
작품을 보지 않으셨으니 제가 딱히 더 할 이야기는 없겠네요.

그리고 제제 논란에서 19세 딱지를 붙였어야 했느냐 아니냐는 애초에 논점이 아니었습니다.
여기까지 이야기할게요
한들바람
16/01/19 17:36
수정 아이콘
츠구모모 빼고는 몰랐던 작품들 이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제 추천작은 얼마전 영화로 소개되었던 '바닷마을 다이어리' 시리즈입니다. 영화도 좋았지만 예전 바나나 피쉬를 그렸던 원작자의 감성이 잘 표현된 원작이 정말 좋습니다.
16/01/19 17:50
수정 아이콘
전 홍보 목적등으로 해서 몇페이지정도까진 이용 가능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상업적인 부분까지가 아니라면 이렇게 해야 콘텐츠가 늘어난다고 보거든요.

즉, 건조한 만화인줄 알았던 던전밥이 실은 마르실이 귀여운 만화라는걸
이 소개글로 확실히 알게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박루미
16/01/19 18:01
수정 아이콘
오 이건 공지로라도 보내야!
확실히 출판사 별로 다르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잘 참고할께요
저렇게 규정을 해놨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어요

본문 내용관련 글이지만 던전밥 보러 갑니다~ 좋네요, 어설픈 히어로메이커 꼴만 안나길
16/01/19 18:08
수정 아이콘
......하쿠메이와 미코치 3권은 언제 번역이 끝나는지 궁금합니다.
혼담별곡은 잘 보고 있는데 왜 가면갈수록 망삘이 날까요.ㅠㅠ
16/01/19 18:17
수정 아이콘
하쿠메이와 미코치도 목소리로 일하자처럼 판매가 저조해서 다음권이 빨리 안 나오는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데 말이죠
16/01/19 18:37
수정 아이콘
좋네요 추천합니다 궁금했던 내용인데 조금이라도 올려도 되는지 몰랐네요
레너블
16/01/19 18:43
수정 아이콘
만화책에 관심이 있긴한데 뭘 봐야할지 모르던참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만화책 추천 글 많이올려주세요.
간략한 줄거리도 첨부해주시면 정말 감사해요.
마성의우시오
16/01/19 18:53
수정 아이콘
츠구모모는 훌렁훌렁 벗겨 대기는 하는데 인체를 너무 잘 그리니까 오히려 무슨 뎃생용 석고상 보는 느낌이라 전혀 야하게 안 느껴지는 만화였습니다. 제 기준에서는요..

저는 오히려 센과 만이 더 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그냥 캐릭터들이 숨만 쉬고 있는데도 색기를 풀풀 흘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성의우시오
16/01/19 18: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던전밥은 최곱니다. 꼭 보세요들.
16/01/19 19:07
수정 아이콘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엄격한 저작권을 적용하는데
이게 시너지를 일으켜 언더 더 로즈 사건 ( https://namu.wiki/w/%EC%96%B8%EB%8D%94%20%EB%8D%94%20%EB%A1%9C%EC%A6%88 ) 이 일어났죠.

그래서 읽어본 소학관의 저작권 가이드 라인은
만화는 한 컷이라도 인터넷에 올리면 안 됨.
전면표지 후면표지 역시 불가.
캐릭터의 전체 혹은 일부를 올리는 것도 불가.
목차나, 만화를 요약한 줄거리라인을 올리는 것도 불가
만화를 바탕으로 만든 2차창작물(팬픽, 자작그림) 역시 불가
라이센스를 받은 타국 출판사가 번역 출판한 것 역시 타국출판사의 가이드라인과 관계 없이 동일한 가이드 라인을 따른다.
정도로 정리가 가능했습니다.
( http://sanwang78.egloos.com/1858588 )

단순히 가이드 라인이기에 법정에 가야 결판날 소재지만
그래서 이 글도 각 출판사의 가이드라인과 관계 없이 저작권 위반이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좀 까탈스럽죠?


전 한국출판사들의 가이드라인이 저자 독자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선이 아닌가 싶은데..
뭐 제 저작물은 아니니까요.
이쥴레이
16/01/19 19: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모두 몰랐던 작품이네요 ^^;
스웨이드
16/01/19 19:48
수정 아이콘
츠구모모는 리디북스에서 고화질 만화로 보세요 두쪽보기가 진짜 완벽합니다
16/01/19 20:50
수정 아이콘
만화책 소개글 감사합니다.한번 읽어봐야겠네요.하하

요새 응답하라 1988이 유행하길래..예전에 읽은 '하이스코어 걸'을 다시 읽어봤는데(저작권 문제 등도 해결된듯해서 내용도 조금 더 붙었고)
이야~이 만화 오락실 세대의 아재들에게 정말 강추하고 싶더군요.(아시는 분들 많겠지만)
개인적으론 응팔보다 10배 이상 감동적이고 아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스토리나 캐릭터도 나름 귀여웠지만 그것 외에도 90년도 격투겜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고 그리웠습니다.저도 그 당시가 가장 오락실에서 많이 보냈던 시기여서...
(스파2, 킹오파, 사무라이 쇼다운 등등...그리고 예전 8비트, 16비트 게임기...ㅠㅠ)
프로아갤러
16/01/19 21:09
수정 아이콘
츠구모모 최고죠
커피보다홍차
16/01/19 21:11
수정 아이콘
저작권 관련 정보도 좋고 작품 추천도 감사합니다.
스피릿 서클만 건너건너 알고 있었는데 다른 작도 재밌겠네요!
16/01/19 23:46
수정 아이콘
와 정성이 가득한 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이건 추게로 가야죠
16/01/20 00:27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만화 안 읽은지 꽤 돼서 다 모르는 거네요...
탈리스만
16/01/20 19:00
수정 아이콘
대박 유용한 글이네요. 유게에 만화책 관련 글을 올릴 때도 도움이 되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부기영화
20/10/15 13:1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동일한 규칙이 적용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링크 타고 와서 댓글 달고 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423 [일반] 생애 첫 노래를 만들었어요. [31] 트린4788 16/02/04 4788 14
63421 [일반] 아들에게 일반인의 삶을 알리고 싶은 임우재씨 [43] KOZE11769 16/02/04 11769 6
63420 [일반] 걸그룹 역대급 데뷔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트와이스 [62] evene14395 16/02/04 14395 5
63419 [일반] 러시아, 저유가에 재정난 심각 "국영기업 민영화로 자금 조달" [26] 군디츠마라9737 16/02/04 9737 0
63418 [일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SBS 극본공모작 표절시비 [18] 지포스28659 16/02/04 8659 0
63417 [일반] [짤평] <검사외전> - 어깨에 힘을 쫙!!! 뺐다 [72] 마스터충달8919 16/02/04 8919 3
63416 [일반] 파파이스의 유니크한 영수증 설문 프로모션 [28] Zelazny8615 16/02/04 8615 1
63415 [일반] 대학원 나온 공항 협박범 "취업 안 돼 사회에 불만" [32] 카우카우파이넌스9770 16/02/04 9770 0
63414 [일반] 새누리당, 더민주 불참하면 원샷법 단독처리? "아니 국민의당 있잖아" [185] 에버그린14901 16/02/04 14901 9
63413 [일반] [요리] 라면물 500ml를 도구없이 맞추는 간단한 방법 [110] 삭제됨15827 16/02/04 15827 24
63411 [일반] [KBL] 역대급 패치..... [104] Snow halation10567 16/02/04 10567 0
63410 [일반] [MLB] 오피셜 이대호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 계약 [23] 김치찌개8134 16/02/04 8134 0
63409 [일반]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과 디지털화 - 셀 애니메이션은 뭐고 디지털 애니메이션은 뭔가 [43] 드라고나14852 16/02/04 14852 18
63408 [일반] [스포] 울보 보고 왔습니다. [1] 王天君5527 16/02/04 5527 0
63407 [일반] 메르스 공무원 파면·해임 중징계 정당한가 [47] 일각여삼추9461 16/02/03 9461 8
63406 [일반] 블루스크린과의 전쟁 [81] 카서스11878 16/02/03 11878 1
63403 [일반] 신입생 들어왔는데 공부할 교실 없는 단원고? [95] MC고란12397 16/02/03 12397 0
63402 [일반] [메이저리그] 이대호 시애틀행 [59] 탈리스만10936 16/02/03 10936 0
63401 [일반] 현재의 사회적추세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봅니다 [108] AyuAyu9289 16/02/03 9289 5
63400 [일반] 태연/정준일/Reddy/임시완의 MV와 허각x브로맨스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덕후세우실4046 16/02/03 4046 0
63399 [일반] [해외축구] 잭슨 마르티네스 42m 유로에 광저우 이적. [24] 미하라6327 16/02/03 6327 0
63398 [일반] 어머니가 야권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144] 로빈15390 16/02/03 15390 85
63397 [일반] [영어 동영상, 외전] 트럼프 vs 트럼프 [33] OrBef7929 16/02/03 7929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