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25 13:59
진짜 벨라스케즈는 챔피언이 된 이후에는 뭔 부상이 이리도 많이.. 저 역시 미오치치가 더 강한 도전자일듯 하네요 주도산 판정패도 거의 박빙이었으니
16/01/25 14:01
다시 붙어도 무서워서 그라운드 못가고 타격으로 싸우다 발리거나 무서움을 참고 그라운드 가서 파운딩하며 싸우다 효도르처럼 기술걸려서 탭아웃 할 것 같아서 별 기대는 안되었으나 약물의혹이 사실인건지, 고산지대가 아닌 곳에서의 맷집은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어떤 작전으로 싸울지는 궁금했는데 그 부분은 아쉽네요.
16/01/25 14:04
저 역시 베우둠과의 1차전빼고 그가 주도산이나 기타 다른 경기에서 보여준 그 무한체력이 이번엔 나타날까 했더니
2주 남겨두고 또 등부상이라니 정말 약물에 대해 자유롭지 못할듯 하네요 헤비급 뭔가 확 김이 빠지는 느낌이랄지..
16/01/25 14:35
주도산도 약물이 강하게 의심되고...
약물 검사가 강화되자 2015년에 챔피언이 줄줄히 거의 전 체급에서 바뀌던데 대부분의 산위권 선수들이 약을 했던 것 같네요.
16/01/25 16:30
챔피언이 바뀐다고 약물 의혹은 좀 아닌게
딜라쇼 크루즈는 딜라쇼가 이긴다는 평가도 많았던 역대급 박빙의 챔피언전이였고 와이드먼 락홀드는 와이드먼의 실책이 컸죠 와이드먼이 전략만 잘 짜오면 이길수있었던 챔프전이고 라울러 콘딧전도 그렇고 안요스의 방어도 그렇고 딱히 챔프가 바뀐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약물 의혹을 보일 정도는 아닌듯 하네요
16/01/25 14:58
케인은 부상으로 골골, 주도산은 펀치드렁크로 골골거리는거로 의심. 베우덤은 나이 때문에 언제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고.
헤비급 탑3라고 하는 선수들이 다 불안불안합니다. 지금 저 탑3 바로 아래 급이라고 평가 받는 오브레임. 미오치치가 챔피언 먹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죠. 운만 따르면 조금 더 아래에 있는 로스웰, 마크헌트, 트래비스 브라운도 도전 해볼만할거 같고요. 지금 현재 UFC 헤비급은 실력 굉장히 뛰어난 사람들이 여러명 있는 춘추전국시대가 아니라 고만고만한 선수가 여러명 있는 춘추전국시대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라이트헤비급의 존 존스가 전성기 실력 가지고 복귀한다면 헤비급 챔피언되는 것도 어렵지 않을거 같은 상태입니다.
16/01/25 16:31
존스가 헤비급 올라와서 헤비급 왕좌를 아예 먹어줘야 될듯 하네요 존스vs코미어 챔프전 치루기보다는 존스가 헤비급 바로 올라가서 헤비급은 존스 라헤는 코미어 이렇게 먹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물론 이건 존스의 능력에 따라 달려있긴 합니다만
16/01/25 17:15
제대로 준비하고 붙는 베우둠VS미오치치가 아니라서 아쉽고, 헤비급은 신성 없는 지가 꽤 오래 됐는데 케인-산토스까지 상태가
안 좋아서 진짜 흥미가 안 가는 체급이 됐네요. 효도르가 라이진에서 떡밥 잡는 게 UFC 헤비급 타이틀전 빼면 가장 관심 많이 받는 매치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헤비급은 진짜 노인정도 아니고, 10년 전에 활약하던 선수들 다수가 상위권에 있죠.
16/01/25 18:44
저도 베우둠이나 미오치치 둘 다 서로에 대한 준비가 덜 되어있을 것 같아 아쉽네요.
케인은 부상이 잦고 산토스는 케인과의 2,3차전에서 너무 많이 맞아서인지 그때부터 맷집이 많이 약화된 느낌입니다. 효도르는 그냥 떡밥매치로 돈을 벌 뿐이죠. 실력은 별로라고 봅니다. 아마 본인 체격에 맞게 2체급 내려서 미들급으로 와도 UFC 상위권에서 놀기 힘들다고 봅니다.
16/01/26 01:03
약물빠진 케인은 별로 기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짜피 털릴게임이었겠네요.
작년 한해동안 무적이라고 일컬어지던 챔피언들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그 작년이 처음으로 무작위 약물검사가 시작된해죠. 그리고 한때 무적이었던 앤실도 복귀전에서 약물이 적발되었죠. 정말 이 모든게 우연일까요? 5라운드까지가는 혈전을 펼쳐도 지친기색 하나 없던 강철왕 챔피언이 무작위 약물검사가 시작된 후 시작된 첫 경기에서 1라운드 중반부터 체력이 깎이더니 2라운드부터는 완전 방전된 모습을 보여줬죠. 과연 고산지대가 유일한 이유일까요?
16/01/26 01:12
그런데 제가 경기를 몇번이나 다시 본 결과 2라운드에 tko안당한게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니킥과 펀치로 턱을 몇번이나 강하게 맞았는데도 다운안당하고 버틴거였어요. 그래서 이번에 경기를 했다면 약빨이었는지 아니면 맞아서 체력이 닳은건지 알 수 있었는데 그런 기회가 사라졌네요.
16/01/26 10:13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77&aid=0000025063
베우둠도 부상 때문에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메인이벤트가 산산조각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