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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6 11:22
수험생들의 고통은 안타깝지만, 방향성은 당연한거 같습니다.
다만, 미리 미리 공지하지 않고, 항상 하던대로 막가파식 변화라면 정부도 욕 좀 먹어야겠네요. 한쪽에서는 생계인데 말이죠.
16/01/26 11:31
이상하게 변경된 것을 다시 돌리려고 하는거라면 어쩔 수 없죠. 그리고 2년 이후의 일을 미리 공지하는거니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고졸과 대졸의 비율에 대해서는 비율만 볼게 아니라 고졸 대졸 따로 합격자 비율을 봐야 뭔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01/26 11:36
잘못된 걸 되돌리는걸 뭐라 탓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직무과목으로 당연히 시험이 치뤄져야 되는 걸 어떤 이상한 사람이 망쳐논걸 복구하는거니까요.
16/01/26 11:38
애초에 고교과목 선택추가라는게 '내가 보기엔 아무것도 하는게 없는 놈들 시험과목이 저따위야'에서 시작된 꼬오오온대 마인드 정책이였죠.
저딴 꼰대 정책이 아무 말없이 추진되고 통과되는걸 보면서 아 역시 mb는 국민 수준에 맞는 대통령이구나 싶더군요.
16/01/26 11:40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갔다
뭐 개인적으로 아무리 이론공부라 실무에 그렇게 큰 도움은 안되더라도 기초지식이 있는것과 없는건 차이가 있다고 보기때문에 방향자체는 찬성입니다.
16/01/26 11:43
주워들었는데 특히 세무쪽이 난리라더군요.
오면 바로 일을 시켜야 되는데 MB 이후로 9급이 고교과목만으로도 올 수 있게 되니, 뽑아놓고 나서 가르쳐야 되는 상황이...
16/01/26 12:30
거기에 세수부족+은퇴?로 뽑긴 또 엄청 뽑아서...
우리나라 공무원 시험제도가 국가가 돈들여서 가르쳐야할 걸 사인에게 요구하는 모양이긴 합니다. 그걸 생각하면 MB식 방식도 사실 문제는 없어요. (mb생각이야 공무원 하는거 없으니 고졸이 딱이다였겠만--;;;) 뽑고나서 제대로 교육하고 투입하는 시스템이라면 말이죠.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이런걸 볼 때마다 이런 헛지거리하면 옆에서 왜 말리는 사람이 한명도 없나 싶습니다. 다 예스맨만 모아놨나...하긴 그게 리더의 능력이고 그런 리더를 뽑는 국민의 능력이겠죠.
16/01/26 12:45
고졸쓰려면 공채 시험 보지 말고 처음부터 고졸 티오를 줘야 해요
지금 처럼 취업난 심각해서 다 몰리는건데 갑자기 9급보다 더 좋은 일자리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취업준비 고등학교 같은거로 9급 수준이 무리라면 더 낮은 단계부터 올라갈 수 있게 해야죠 그러면 대학가는 사회적 비용도 줄이는 효과도 있긴 있겠죠
16/01/26 15:21
대학교 재학중에 시험보면 고졸티오로 들어가는 거겠죠? 사실 처음부터 공무원 준비하는 비율보다는 취업준비 전에 고민하다가 준비하는 경우가 더 많을 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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