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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3 06:56
파이널준비로 제대로된 연습을 못했던거겠죠..
게다가 KTF에 대해 안좋은 인식때문에 조급하신건 아닌지.. 파이널까지 지켜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06/02/23 07:16
제 생각엔 프로게임팀이지만 KTF에는 보너스 제도 같은 좀 더 성적에 반영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뭔가 지금의 KTF는 융통성이 없다는 생각이.... 보너스 제도를 도입하거나 한다면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물론 그랜드파이널 결승 엄청나게 좋은 성적이긴 합니다만 말이죠.
06/02/23 08:56
부진? 어제 경기 충분히 병민선수의 경기력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
박영훈선수 인터뷰에서 봤듯이 병민선수가 박영훈선수의 스타일을 조금 다르게 알아서 성급하게 달려들어서 병력을 잃은거 빼곤.. 첫경기 무난했고.. 815에서는 접전끝에 진거고.. 부진이니 뭐니 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선입관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부진은 아니죠..
06/02/23 09:19
어제 최종진출전에선 박영훈 선수가 너무 잘했습니다.
테란이 달려들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죠. 저도 보면서 어 이거 밀리겠는데? 할 정도의 성큰라인....안달려드는게 이상했을듯.
06/02/23 09:29
다음 시즌에도 스타리그 못 올라온다면 부진이라고 생각해보겠습니다만.
경기력이 확 떨어진 것도 아니고 어제 경기 결과로 부진이라고 하기엔 좀 그러네요.
06/02/23 09:54
전 불안한게 일단 응원하는선수들이 양대 스타리그 다 못올라와도 실력을 보면 '음 다음엔 문제없을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마이너에서의 경기력을 보면 예전에 그들의 모습은 사라지고 실망스런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먹튀의=_=;;; 길로 가는게 안타까웠는데 병민선수마저 그러케 되버리진 않을지 ㅠ
06/02/23 09:55
어제 경기보셨는지?
전혀 슬럼프같진 않던데요? 첫경기 무난히 이겼고 815경기도 두선수모두 멋진경기 펼쳤고요. 마지막경기에서 너무 방심한듯...
06/02/23 10:52
마지막엔 이병민선수 답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병력도 몇기는 흘리는 양상...
러시아워에서 조용호선수가 이병민선수 절대 못이긴다고 했다는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조용호선수를 조금은 뻘쭘하게 만드는...
06/02/23 11:05
근데 사실 테테본좌 병민선수가 2:0으로 진다라는게 팬의 생각으론 어떻게 이런일이 라고 생각할 정도고(내용이 좋다고 하더라도 병민선수의 테테 실력으로 한스코어도 못딴 점은 팬으로써 대략 난감) 듀얼에서 떨어진거 자체가 어쩐지 불안해지는 팬의 마은은 어쩔 수 없죠(그 시기가 ktf에 이적 후라는게 정말 불안해질 수 밖에 없는 점입니다)
06/02/23 11:27
팀을 옮기고 나서 바로 성적이 좋아진 선수는 한 명도 못 본 것 같습니다만...
박태민선수도 그렇고, 전상욱선수는 잘해주기는 하지만 8강 이상을 올라가질 못하니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KTF"로의 이적때문이라고는 말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보여줬듯이 개인전 - 이건 상대 이재훈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런 거고(^^;;), 팀플전 기량은 여전히 우수하고요.
06/02/23 11:37
전상욱,박영훈선수 한테 1판씩 졌다고 부진이라는 표현은 안맞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다시한번 양대리그에서 좋은 모습 충분히 보여줄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06/02/23 11:50
Asiria 님//
KTF에는 상금의 100%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우승자의 경우를 볼 때, 우주배 우승 이후 마재윤 선수의 소득은 리그의 출연료와 우주배 우승상금 2500만원일텐데.. 조용호 선수의 경우 사이언배 우승 이후 수천만원의 연봉에 2500만원의 우승상금 그리고 100%의 상금보너스로 2500만원이 또 나옵니다. KTF 는 무조건 상금이 두 배라고 보시면 되고.. 보너스 제도는 참 좋은 것 같군요.
06/02/23 13:43
삐끗했으면 듀얼에서 탈락할 선수는 전상욱 선수였을 수도 있습니다.
저그가 11시에 걸리지 않으면 러시아워에서 강세니까요. 이병민 선수의 부진은 프로리그를 진출 못한것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케쥴이 널널해서인지 준우승할 시점이 꽉 짜여있던 긴장감이 많이 풀린것 같았어요.
06/02/23 15:08
어제 이병민 선수의 경기력이 100%가 아니었죠. 그런 유혹에 빠져들지 않는게 원래 이병민 선수였습니다. 자만심이라도 가졌던건지... 어쨌든 최근 페이스가 너무 안좋아서 이병민선수도 어째 불안했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군요.
06/02/23 15:55
이병민 선수. 그랜드 파이널때문에 연습을 거의 못했다더군요. 그래도 좋은 경기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박영훈 선수도 너무 잘하더군요. 앞으로가 기대될정도입니다. 어쨌든 이까짓일로 또 저주라는 말이 튀어나오다니. 이젠 습관성인거 같네요. 좀 자제하는게 좋겠습니다.
06/02/23 20:42
메이저라 불리는 리그는 16명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에 비해 팬들이 메이저로 진출하기 원하는 선수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만 갑니다.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겠죠. -_-;; 그런 선수들 중에 제가 좋아하는 박정석 선수도 있고 이병민 선수도 응원했는데 떨어져서 아쉽습니다만;; 그런 정해진 수가 있으니 부진이라는 단어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다음 시즌엔 꼭 복귀하시길 기원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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