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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3 23:23
박성준 선수가 우승 할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난 시즌에서 연속으로 미끄러진 최연성 선수도 우승 한번 할것 같다는 것이지요... 한동욱 선수 이래저래 힘듭니다. 최연성 선수 꺽어도 위에서 박성준 선수가 버티고 있으니
06/02/23 23:27
한동욱선수. 서지훈선수를 꺾을때부터 심상찮아 보였는데 스타리그 4강이라는 큰 무대까지 왔네요. 대단합니다. 멋지고 후회없는 경기 보여주시길!!
06/02/23 23:30
한동욱선수도 4드론당했을때 당시 스타리그 첫진출아니었나요? 나름대로 로열로드를 방해했다고 봐도 무방한.. 아무튼 결승은 정말 빅매치네요^^
06/02/23 23:34
누구랑 붙던 그게 마재윤선수라하더라도 내기를 하면 최연성 선수에게 걸게 되는데, 최연성 선수는 최근 4강에서 무기력하게 패배한 적이 많아서.... 승부는 5대5로 봅니다.
06/02/23 23:42
최연성선수는 이번 준결승이 사실상 결승이라고 봅니다. 이것만 통과할 수 있다면 결승은 최연성선수가 가져갈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하지만 최근 4강전에서의 부진.. 그리고 테란 강자를 꺽으며 올라온 한동욱선수.. 동족전의 변수가 그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겠네요. 과연 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06/02/23 23:48
임요환선수를 사부라 부르는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선수의 전성기 스타일을 빼다박은 듯한 한동욱선수 개인적으론 8강의 사제대결보다 더 흥미롭고 기대되는 매치입니다. 동욱 선수 이번에도 그 재기발랄함 마음껏 발휘해서 우승까지 쭉 내달렸으면 합니다. 화이팅~!!!!!!
06/02/23 23:58
흠.. 그러고보니 현재 남은 세 선수 모두 질레트 때 데뷔한 선수들이군요.
결과적으론 한동욱선수도 박성준선수 때문에 로열로드를 뺏겼다고 볼 수 있죠. 내일 테테전은 정말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최고 수준의 테테전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6/02/24 00:06
저도 한동욱 선수의 승을 조심스레 예상합니다. 근데 연성선수는 부담이 좀 있겠네요. 개인리그4강 담날이 프로리그 결승. 하지만 주훈감독님이 배려하셨을듯 싶어요. 요번만큼은...(sk 개인리그 우승이 참 목마르네요)
06/02/24 00:27
여기서 이긴 선수가 우승할 것 같네요. 박성준 선수의 대테란전이 예전같지 않아서..(정확히 말하면 박성준 선수가 뜨기 전과 같아졌다고나 할까요. 예전부터 박성준 선수는 테란전은 좀 부진하고 플토전은 강한 저그였습니다. 프로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 달라지긴 했지만..)
06/02/24 00:34
음... 왠지 서지훈 선수를 꺾은 한동욱 선수가 이번 신한은행배 스타리그의 우승자가 될 것 같다는 필이 마구마구 듭니다. 근거는 없지만, 한동욱선수의 이번리그 테테전을 보아하니 아무리 최연성선수라 할지라도 장담은 못하리라 생각되고, 일단 결승전에 올라가면 맵이 테란에게 조금은 웃어준다고 생각합니다.
06/02/24 00:35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기세는 박성준도, 최연성도 아닌 한동욱이었습니다. 마치 소원배때의 오영종 포스랄까요. 연습량 센스 모든것이 급상승한 선수같습니다. 다만 종족이 테란이라는 것으로 인해 소원때의 오영종 선수보다는 주목을 덜받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때의 오영종 만큼 무서운 선수같습니다. 조심스레 한동욱 선수의 결승진출을 예상해봅니다.
06/02/24 00:39
다른 상황이었다면 최연성의 압승을 예상했겠지만
바로 다음날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이 있다는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동욱은 3주동안 4강만 준비했겠지만 최연성선수는 팀일정때문에 힘들기 때문이죠.
06/02/24 00:49
연성 선수는 언제나 온겜 다전제에선 최종전까지 가서야 이기곤 했습니다..
특히 1경기 3패가 맘에 걸리네요. 이기면 3:2, 지면 0:3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06/02/24 01:50
저도 비호랑이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동욱 선수가 그동안의 "착한"이미지를 스스로 깨부수고 나온다면 박빙을 예상하지만 아니라면 3:0 최연성 승리(바람이기도 하고-_-;;)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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