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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4 13:14
강민선수가 승률은 모르겠지만 정석적인 프프전은 굉장히 잘하고 자신감과 승률도 높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일전 박영민 선수와의 경기도 멋졌구요 타종족전과는 달리 상대방보다 좋은 컨트롤이나 운영능력으로 한발짝씩 앞서나가서 물량으로 밀어버리는 모습이 압권이죠
06/02/24 13:16
박정석 선수가 독보적이고, 송병구 선수가 그 다음이라고 봅니다. 최근 몇경기간의 승률을 놓고 보면 박정석 선수가 독보적이라는것은 쉽게 아실수 있으실테고, 송병구 선수도 박정석 선수만 제외하면 어느 선수 한테도 밀리지 않을것 같네요.
06/02/24 13:22
제 생각에도 박정석선수가 가장 잘하는것 같습니다 기본병력 싸움이라던지 강민선수에게만 좀 약한면이 있는건 부인할 순 없지만 그 외의 토토전은 박정석 선수 포스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06/02/24 13:23
승률 자체는 송병구 선수가 높지만 전적이 적어서 좀 두고 봐야지요.
전 글쓴이가 글을 제대로 알아보고 쓴거라고 생각되지가 않네요. 우선 박지호대 강민,송병구대 강민 1:0 입니다. 1:0으로 무슨 부등호를 그립니까 참고로 박용욱대 송병구 1:0, 송병구대 박정석은 1:2 입니다. 그리고 강민 선수가 전략형맵에서 박정석 선수를 많이 이겼다는 거 역시 전적 검색은 한번도 하지 않았음을 입증할 따름이네요.
06/02/24 13:28
힘싸움...컨트롤...플플전 지존은 아직까지는 박정석선수라 생각합니다.
송병구선수가 그 뒤를 따르는데 이 선수는 어린나이답지 않은 상황판단력이 일품이죠.
06/02/24 13:31
흑태자님, 강민선수가 박정석선수를 전략형맵에서 많이 잡은것은 사실입니다. 노스텔지어,기요틴,레이드어썰트 등등 말이죠
포르테나 레퀴엠 같은 힘싸움베이스인 맵에서는 강민선수가 많이 졌습니다,
06/02/24 13:31
승률은 송병구 박지호 박정석 순인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박정석 선수가 두 선수에 비해서 상당히 다전 이죠.. 보통 전적이 많아지면 승률이 떨어지는데 박정석 선수의 플플전은 상당한 승률이고요. 또 송병구 박지호 선수의 전적이 적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모른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박정석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안정지향적(무리수를 두기보다는)이고 띄어난 컨트롤 등등 이런걸 보면 플플전 1인자는 박정석 선수인것 같습니다.
06/02/24 13:41
저는 박용욱 선수...박용욱 선수가 강민 선수 이길 때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그런지...박용욱 선수를 첫손가락으로 꼽고 싶네요....
06/02/24 13:45
이상하게 박용욱 선수가 박정석 선수에게 약하죠.
아마도 아마추어때부터 서로 연습상대라는 것이 심리적인 압박이 될지도요. 특히나 민감한 박용욱 선수에게는 말입니다. 다른 선수들과 경기할 때와 박정석 선수와 경기할 때의 경기력이 눈에 띄게 다르죠. 진짜 플토전 잘하는 선수인데 말입니다.
06/02/24 13:45
주요 토스 선수들의 토스-토스 승률 순위입니다. 다전 감안 안 하고 승률 순으로만 나열해봤습니다. 출처는 우주 전적 검색.
송병구: 19승 6패(76%) 박정석: 58승 29패(66%) 손승완: 10승 5패(66%) 박지호: 25승 14패(64%) 박영민: 7승 4패(63%) 강민: 61승 36패(62%) 김성제: 46승 33패(57%) 이재훈: 43승 33패(56%) 박용욱: 47승 35패(56%) 오영종: 16승 14패(53%) 기욤: 32승 29페(51%) 서기수: 6승 6패(50%) 송병석: 16승 18패(47%) 안기효: 20승 23패(46%) 전태규: 33승 45패(41%) 백영민: 7승 12패(36%) 박종수: 8승 15패(33%) 박정길: 11승 26패(29%) 해석은 항상 여유 있게 해주세요.
06/02/24 13:51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플플전 최강을 꼽는 자리에 박용욱 선수가 끼는건 좀 무리구요.. 다전 감안해서 박정석 박지호 송병구 선수가 가장 뛰어난 선수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06/02/24 14:08
25전 이상의 승률 순위
송병구>박정석>박지호>강민 50전 이상에서의 승률순위 박정석>강민>김성제 다전 순위 강민>박정석>박용욱 다승순위 강민>박정석>박용욱 신구 6대 토스간 의미 있는 상성 박정석>박용욱>강민>박정석 한두경기이내에서의 전적차이 송병구>강민 송병구>박용욱 박정석>송병구 강민>오영종 오영종>박용욱 박정석>오영종 박지호>강민 박지호>박용욱 박지호=오영종 오영종=송병구 송병구>박지호
06/02/24 14:13
순위매기기군요.
박용욱 선수는 강민 선수를 꺾고 마이큐브에서 우승했고, 그 이전에 강민 선수는 박정석 선수를 힘싸움으로도 격파하며 결승에 진출했었죠. 박정석 선수는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 최강자를 뽑으라고 하면 아직도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이름이며, 최근에는 송병구 선수가 그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박지호 선수와 오영종 선수의 경우, 대 프로토스 전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적이 없기 때문에 아직까지 두고보고 싶다.. 이 정도로 생각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프로토스 대 프로토스의 동족전이 이슈가 될만큼 프로토스의 약진은 눈부실 정도입니다. 김동수 해설위원의 선수 시절에는 그의 프로토스 전에서 약점이 전혀 지적되지 않을만큼 프로토스의 숫자가 적었는데 말이죠. 대 테란전에서의 밸런스로 시끄러울 때도 있지만 온게임넷에서 마이큐브-한게임 이후로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것 같습니다. 엠비씨게임에서도 다음 시즌에서 프로토스의 숫자는.. 후우..
06/02/24 14:17
좋아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동족전도 다전경기(4강정도의 5판3승..)에서 강한선수가 진짜 강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을 다 떠나서 박용욱선수가 전 좋더군요.. 강민과의 결승이나 MSL 김환중선수와의 경기, 풀옵이상(프로리그, 팀리그)의 경기에서 중요한순간 마다 동족전을 승리했던 기억이 나네요..
06/02/24 14:19
분석 1
박정석 선수가 꾸준하게 다전을 하면서도 높은 승률을 유지해왔다. 신3대에게도 조금도 밀림이 없다. 분석 2 강민 선수는 다전을 했다. 하지만 한떄 이 선수가 플플전 승률 1위였던 적도 있었음을 감안하면 하락세임을 부인할수없다. 신3대에게도 딱히 강하지 않다. 분석3 박용욱 선수가 플플전이 가장 강하다고 말할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신3대 에게도 밀리는 모습이다. 하지만 강민에게 강하다. 분석4 송병구 선수의 상승세가 무섭다. 하지만 약간 두고봐야 하지 않을까한다. 현재'포스'라는 면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한다. 분석5 박지호 선수도 송병구 선수에게 가렸다뿐 아주 뛰어난 플플전이다. 전적도 상당히 쌓였다. 분석6 오영종선수는 플플전에서 그리 괄목할만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다.
06/02/24 14:21
티티//
글쓴이 처럼 박용욱>강민과 박지호>강민을 동급으로 놓는 어이없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1-2경기차이는 거의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06/02/24 14:40
플토대 플토전에서 송병구 선수가 가지는 장점중 현재 가장 돋보이는 것은 컨트롤과 전투입니다. 우선 컨트롤 면에서는 다른 분도 이견이 없으실것 같구요, 특히 초반 컨트롤은 놀라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투입니다. 진형, 유닛 조합, 대규모 유닛 컨트롤 어느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단지 부족한 것이 있다면 플토대 플토 후반 운영인데(동족전의 경우입니다, 타 종족을 상대로 한 운영은 볼만하죠) 이것은 경험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박정석 선수와 송병구 선수의 플토전은 동급이거나 혹은 송병구 선수가 이후 추월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06/02/24 16:24
다른 종족에 비해서 뚜렷한 강자가 있는게 토스 대 토스 전 아닐까요?
박정석, 송병구 적어도 현재 시점의 토스 대 토스 전 쌍두마차라고 생각되는데...
06/02/24 16:35
박용욱 선수가 워낙 잘나가던 강민선수를 잡아서 임팩트가 크죠... 박용욱 선수는 뭔가 안정감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동족전을 잘하는 선수는 일단 안정감이 있거든요.
그건 그렇고 김성제 선수의 승률은 의외군요; 방송에서 토스전을 잘 못봐서 그런지.. 승률이 상당하네요. 박용욱 선수를 이길줄은....
06/02/24 16:40
전략형맵에서 많이 이겼다니 어이가 없어서 블레이드스톰,기요틴,노스텔지아,홀오브발할라,레가시오브차,레이드어썰트가 그렇게 전략적인맵인가?
06/02/24 16:43
그리고 강민선수 플토전 61승36패가 그렇게 나쁜건가요? 후기리그때 플토전 연패하면서 65~66%를 육박하던승률에서 떨어져서 62%로 낮아졌는데 그래도 박용욱선수보다 6%나 높네요^^
06/02/24 16:52
같은 종족전에서 전략형맵, 힘싸움맵을 나누는 게 그리 큰 의미가 있다고는...
기요틴의 플플전 양상역시 초반 질럿찌르기->드라군모으면서 멀티->리버에 이은 질템조합 이라는 전형적인 패턴으로 가지 않습니까? 노스탤지어도 마찬가지고... 섬맵이 아닌이상 플플전의 양상은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합니다.
06/02/24 17:10
전 바이오리듬 최고조일 때의 박용욱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토토전 한다면 박정석선수가 젤 안정감 있어보이고, 송병구 선수는 안질거 같고. 다른 선수는 붙어봐야 안다 이정도인 듯.
06/02/24 17:11
예전 마이큐브때엿나요? 강민선수와 박정선선수의 4강에서의 경기를 보고 김동수해설이 남긴 글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때의 강민은 정말..
06/02/24 17:25
시퐁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유닛컨트롤 + 전투 + 운영 세가지를 볼때 가장 안정적인 선수는 박정석 선수라고 봅니다. 굳이 점수를 주자면 컨트롤 : 90 전투 : 85 운영 : 90 정도 주고싶습니다. 송병구 선수에 대해서 얘기할때마다 하는 얘기지만.. 컨트롤과 전투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컨트롤 : 95 전투 : 95 운영 : 80 이렇게 주고싶군요. 때문에 현제 플플전 본좌라 함은 박정석 선수가 가장 근접한 것 같구요. 향후를 생각했을때는 송병구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종수선수와 포르테 경기에서 비록 패했지만 컨트롤과 전투로 적은수의 유닛으로 동등하게 싸우는 모습에서 경악했습니다;
06/02/24 17:43
공공의적님// 박정석 선수랑 강민 선수는 포르테나 레퀴엠에서 붙은 적이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노스텔지어나 기요틴은 전략형 맵이 아닙니다. 오히려 물량형이죠.
제 주관적 생각으로는 송병구=박정석 > 박지호 >= 강민
06/02/24 17:50
제리플이 지워졌군요-_-;;
노스텔지어 기요틴이 전략형이라고 볼수는 없고 포르테나 레퀴엠에서는 두 선수가 붙은일 조차 없죠. 저는 기세의 송병구 다승의 강민 안정의 박정석 이 3사람을 강자로 뽑고 싶습니다. 사실 전성기에 안 덜덜한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송병구선수의 지금 승률과 컨트롤 물량은 어느 하나도 최고가 아니라고 할 수 없지만 박정석선수와 같이 승률유지가 될지는 두고 봐야죠, 하지만 최고의 유망주인거는 맞는거 같습니다.
06/02/24 17:54
나르샤_스카이님// 현재 본좌를 박정석 선수라고 하시고 총합점수는 송병구 선수가 더 높은 ^^; 모든 프로토스 선수가 비슷한 가운데 박정석,송병구,강민 선수정도가 눈에띄고, 예외로 박용욱 선수는 컨디션이 최고일때 임팩트가 엄청나다고 생각됩니다.
06/02/24 18:29
박정석, 송병구, 강민 셋이 강자인데 강민은 박용욱 선수에게 중요한 순간에 여러번 잡혔으므로 무효. 박정석 대 송병구는 박정석 선수가 약간 우세이긴 하나 중요한 순간에 붙어본 적이 없으므로 무효. 그래서 박정석, 송병구 양대 고수.
06/02/24 19:54
역시 박정석 선수의 안정감에 한표.
지금의 박정석 선수라면 강민 선수와 제대로 붙어도 밀리지 않을듯 싶네요. (한번 보고 싶습니다) 그 다음은 역시 송병구 선수.
06/02/24 22:08
흠 박용욱 선수가 생각보다 승률이 떨어지는군요. 강민 선수 의외로 다전인데 60%대의 승률을 메기고 있구요. 송병구 선수의 승률은 살인적인거 같네요.-_-덜덜
다전+승률로 한다면 박정석 선수가 원톱이라고 생각합니다.-_-;
06/02/24 23:20
정확한 전적검색을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전적검색하면 의외로 승률이 좀 낮은 선수가 박태민선수죠. 아~주 예전 전적까지 포함되 있으니까요. 박용욱선수도 그런면에서 낮은거지 박용욱선수가 컴백하고 부터 따져보자면 전적상으로도 그리 꿀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물론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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