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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4 22:51
박성준 선수.. 1경기 또는 5경기에 프로토스라는 깜짝 전략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팬들이 뭐라고 하지만 않는다면 상당히 괜찮은 전략이라고 보는데..
06/02/24 22:52
최연성 선수 2회 우승을 축하하겠네요...-_-; 테저전 8:2의 초절정 똑 떨어지는 밸런스의 맵이 앞뒤로 배치된거 보니 아주 그냥... 맵밸런스 같은거 신경끄고 살고 싶은데 역시 마음대로 되는건 없나 봅니다. 킁
06/02/24 22:52
과연... 8:2 스코어를 10:2로 만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박성준선수의 손에 개척시대를 다음시즌에도 쓰게만드냐 빼느냐가 달려있네요. 박성준 마져 허무하게 지면 개척시대 gg~
06/02/24 22:52
lightkwang// 나와도 최연성 선수 스타 계 사상 최고 우주 방어 SCV 현란한 신공으로 막아낼듯 엄청 빠른 저글링이라도
06/02/24 22:52
5판 3선승제 맵 추첨시
선수별로 원하지 않는 맵 하나씩 제외하고 두 맵 중에 하나를 1,5경기로 추첨하는 방식은 안되는 걸까요...ㅠㅠ 아 정말, 여러모로 애가 탑니다. 과연 투신이 무언가를 내놓을 수 있을지...
06/02/24 22:54
박성준이라면...적어도 2번의 경기중 1한번은 이길것 같습니다.
뒤의 한경기라면 우승이네요. 저번의 박태민 선수의 경기 및 김남기 선수가 서지훈 선수 잡을때가 생각나서인지... 왠지 개척시대는 박성준 선수랑 딱 잘 어울리는 맵 같다는... 요즘 저그들이 하면 할수록 할만하다고 얘기한다는 걸 보아, 박성준이라면 기대해볼만 합니다.
06/02/24 22:55
아 놔 진짜로 결승 준결승 맵은 선수가 꺼리는 맵 하나씩 빼고 추첨하는 프리미어 맵 방식으로 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이냐고~~~~~~~~~요. 신규맵의 맵밸런싱으로 최소한의 피해를 줄이는 게 시급하군요
06/02/24 22:55
염보성녹차토스걸~♡// 규정상 안되나요? 3일전인가 통보하면 되는 것으로 전에 들었던 것 같은데.. 누구 확실히 아시는분?
저는 박성준선수의 팬으로서 프로토스 깜짝 카드 기대하겠습니다 +_+
06/02/24 22:55
러시아워나 라오발이 1,5경기고 개척시대하고 815가 2,3경기였다면 더 암울했다고 생각합니다. 다행히 815는 4경기로 밀렸고 라오발은 저그가 좀 더 좋아보이고 러시아워는 반반인 거 같아서 박성준 선수도 할만해 보입니다.
06/02/24 22:56
신 815의 테저전 전적은 어떻나요? 최근에 테저전을 많이 못본것 같긴한데 예전 삼성준선수와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기억나는데 그때 저그가 지긴햇지만 할만했었던것같은데 말이죠. 이왕이렇게된거 3경기 러쉬아워에서 박성준선수가 11시에 안걸리길 기도합니다.
06/02/24 22:56
상대가 한동욱이었으면 개척시대가 정말 암울했겠지만 최연성이라면 박성준 선수도 할만하다고 보여지는데요? 어차피 최연성은 대저그전 더블이 90%이상이라고 봤을때 더블이 힘든 개척시대에서의 본진자원 플레이라면 컨트롤 승부를 유도해서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보여지네요 아무래도 최연성 선수는 극강의 컨트롤러는 아니니까요
06/02/24 22:56
이러다 박성준 선수가 우승하면 어쩌려고요?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아직까지 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겁니다. 더군다나 투신 박성준 이라면..
06/02/24 22:57
청바지님이 말씀하신 프로토스카드가 오히려 설득력있어보이네요. 토스가 꾀 해볼만한 여지가 많기도 하고요. 최연성선수까지 토스를 선택해버리는 초유의 사태도 기대되네요(농담입니다.)
06/02/24 22:57
저는 개척시대가 저그대 테란이 아닌, 박성준과 최연성선수에게는 5:5라고 봅니다 껄껄껄... 웬지 최연성선수의 수비와 박성준 선수의 공격을 위한 최적화된 맵인듯한 느낌이...2경기중 1경기는 박성준 선수가 가져갈거라고 봅니다.
06/02/24 22:58
3회우승에 골든마우스가 걸린 결승에 자존심 강하고 승부욕있는 박성준 선수가 맵좀 불리하다고 주종버리고 토스할 사람이 아니죠.
06/02/24 23:00
alsksnskdi님// 어떤 선수나 승리하면 꼭 맵빨, 종족빨 얘기 듣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거 아니라도 또 트집 잡아서 까겠죠 뭐~
06/02/24 23:00
아직 모르는거 아닐까요...뭐, 2경기 중 하나정도는 박성준 선수라면 이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 바입니다마는. 물론 나올 수 있는 카드 중 '최악'의 카드가 나온거 같기는 하지만...(신규맵이 2경기라니;;;) 그래도 박성준이니까...모르는거죠. 마우스 볼은 둥근겁니다아
06/02/24 23:00
레이디킬러//오늘 마인 제거하는 컨트롤 못 보셨나요? -_-?
컨트롤이 중요할땐 연성선수도 컨트롤 잘 합니다. 멀티 많이 먹은 상황에선 연성선수는 컨트롤보단 생산을 선택하죠.
06/02/24 23:02
EzMura// 최연성 선수 상대론 4드론은 죽음입니다 초패스트 저글링이라도 미친듯이 반응하는 SCV 듯 미세한 마이크로 컨트롤로 sCV 한마리 안죽고 무난히 저글링 막고 박성준 GG
06/02/24 23:05
왜 이기면 본전이고 지면 1년내내 까입니까. 정말 이상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마치 개척시대에선 테란이 저그를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그맵에서 벌써 진 테란도 있는데 말이죠.
06/02/24 23:06
염보성녹차토스걸~♡ // 앞에 단서를 달았죠. 결승전에 3회우승 골든마우스. 그땐 테란으로 했다가 졌죠 결국. 저그로 남은 2판에서 이겨서 올라오긴했지만요.
06/02/24 23:07
아!!
저그가 조금 힘든것 같은데요.. 투신이라면 가능 할지도 모르죠.. 아무튼 두 선수다 내실있게 준비해서 멋찐 결승전 기대가 됩니다..
06/02/24 23:07
박성준 선수 3:0으로 이기지 못하면 가능성이 없을 듯 합니다....
진짜 어쩌라고 이렇게 뽑혔는지.. 진짜 윗분 말데로 종족 바꿔서 출전해야 합니까?
06/02/24 23:07
태양과 눈사람//전 최연성 선수가 컨트롤을 못한다고 한 것이 아니라 극강의 컨트롤러는 아니라고 한 것일 뿐인데 이 발언에도 이견이 있으신 건가요? 물론 수비능력이야 발군이지만 병력대 병력의 (특히 대저그전의 바이오닉) 의 소수 컨트롤 싸움은 아무래도 극강의 경지는 아니기 때문에 박성준 선수에게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06/02/24 23:08
이거 이겨도 져도 최연성 선수는 손해네요. 현재 최고의 저그이며 최고의 선수인 박성준 선수입니다. 승부가 결정난 듯한 말씀은 박성준 선수나 최연성 선수 모두에게 실례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06/02/24 23:09
개척시대 한동욱선수였다면 모르겠지만
최연성선수이기때문에 저는 할만할꺼라고보는데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최연성선수의 저그전힘은 더블이후의 물량과 운영이 아닌지..
06/02/24 23:09
박성준 선수의 팬이지만 솔찍히 너무 어려워 보이네요
박성준 선수가 진다면 차기 맵은 조금 저그를 위해 수정되지 않을까 정도??? 어쨋던 승부를 떠나 박성준 선수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06/02/24 23:10
음.. 사실 말이 안 나오긴 힘든 맵 배치라...-_-;
이래서 맵 밸런스가 중요한 거겠죠. 하필 4개의 맵 중 제일 밸런스가 안 맞는 맵이 2번이나 쓰이니... 뭔가 보완할 제도는 필요할 듯 싶네요. 그게 모두에게 도움이 될듯;
06/02/24 23:11
박성준 선수가 승리를 거둔다면 개척시대는 계속 중용될 수도 있겠군요. 전 이 맵이 대대적으로 수정이 가해지지 않으면 발전의 여지가 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머큐리, 발해의 꿈 같은 실패작들을 수정도 없이 계속해서 투입해 온 전례를 볼 때 더욱 염려가 되는군요.
06/02/24 23:12
전부터 계속 제기가 됐지만 3전2선승제에서는 양 선수다 싫어하는 맵 하나씩 꺽고 1,5 경기 맵 추첨하는 거요..
왜 시행이 안되는 걸까요? 바라는 분들 많을텐데...
06/02/24 23:12
네오 홀오브 발할라도 -_-;; 거의 테란 맵이었죠 ..
솔직히 지금 다시 쓰면 저그들이 버틸수 있을까 싶은 정도의 .. 투신과 우브의 명경기를 기대합니다.
06/02/24 23:17
박성준 선수가 이기면 핸디캡을 이겨낸 감격의 우승! 최연성 선수가 이기면 맵빨 우승! 이렇게 분위기 조성 하려는 분들 계시군요.. 최선수 지면 까려고 미리 사전작업 중이신지... 개척시대 같은 신규맵은 어직 정형화가 이루어 지지 않아 어떤 경기가 나올지 모른다고 봅니다만... 전적이 쌓인 상태에서 밸런스가 어긋난 맵이 정말 문제죠.
06/02/24 23:17
박성준 선수도 프로토스만 만났었고, 4강전 맵도 2개가 라이드오브발키리였는걸요 뭘.
골든마우스를 위해서라면 한 번쯤 테란을 만나 시련을 겪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06/02/24 23:20
손가락바보//말이 좀 그렇지. 객관적으로 따지면 맵빨 우승 사실 아닙니까? 815도 그렇지만 왜 맨날 테란은 가만히 있고저그나 토스가 해법을 찾아야 되는지... 레이드어썰트 말고 생각나는게 없네요(최근맵에서..)
06/02/24 23:20
글쎄요...저그유저 10명에게 4개맵중 어떤맵을 빼면 좋겠냐는 설문을 하면 거의 100% 개척시대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특정종족에 유불리가 존재하는 맵은 공평한 승부가 되긴 힘들죠. 무조건 까대는 것은 아닙니다. 시작하기도 전에 어드밴티지를 적용하고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 결승 후에 달궈질 게시판이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06/02/24 23:21
만약 박성준 선수가 1-5경기에서 져서 최연성 선수가 우승한다면...
온게임넷 맵 제작자는 엄청난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결승전에서 맵 밸런스가 저 정도로 기운 맵을 쓴 전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물론 온게임넷에서요)
06/02/24 23:22
실제적으로 밸런스가 5:5였던 맵은 거의 없었고 항상 어느 한쪽이 유리한게 사실입니다.. 개척시대가 정말 머큐리 저플전처럼 암울한 겁니까? 그런거 같지는 않은데요. 벌써 결과 난것처럼 글다는게 좀 보기 않좋아서 말이죠..
06/02/24 23:23
줄라이님//바로 전페이지에 제가 쓴 글을 보셔도 아실텐데요.
코카콜라 결승에서 임요환선수가 상대전적 12 : 1의 테란맵 라그나로크에서 1게임을 치뤘죠. 1, 5경기였던 네오 홀 오브 발할라도 테저전 전적차이가 꽤 많이 납니다. 21 : 14
06/02/24 23:23
Mr.L군/ 홀오브 발할라는 임요환빼면 테란 불리맵이었습니다 -_-
게다가 그때는 1.07시대여서 더욱더 그랬구요. 테란이 섬맵류에서 강해진건 1.08시대에서 입니다.
06/02/24 23:24
전 개인적으로 운도 실력이라고 보는 쪽이라서...
조작이 아닌 한, 아니 설령 조작이더라도 100%란 건 없습니다. 게다가 상대는 번번히 연성 선수를 골탕먹인 POS 아니겠습니까. (박용운 코치 무서워요 -_-;;) 연성 선수의 5판 3선승제를 보면 1,5경기를 잡고 이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점에서 극악의 테란맵이라 평가받는 개척시대가 1,5경기라는건 연성 선수에겐 행운이라고 할 수 있는거죠.. 안 그래도 준비 시간도 상대적으로 밀리는 판인데... 전 오히려 서형석 코치와 박용운 코치의 머리싸움에 관심이 갑니다. 과거 투신을 키워낸 자와 현재 투신을 보좌하는 자와의 대결이라...
06/02/24 23:25
뭐 전적이 그렇다면야 더 뭐라하지는 않겠습니다. 하필 제가 저그가 이긴 2경기만 봐서 그런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차재욱 선수가 진경기, 서지훈 선수가 진경기였죠 아마? 그 경기를 볼땐 저그가 충분히 할만해 보였는데 말이죠..
06/02/24 23:26
뭐 이왕 결정된거 박성준 선수 파훼법을 찾아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1 5 경기 머큐리 결정되고도 에버배때 박정석 선수가 꺳듯이 어차피 단기 레이스라 생각하고 이 악물고 정안되면 2 3 4 내리 잡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최연성 선수가 맵운이 따라준건 사실이지만 최연성 선수가 해달라해서 한것도 아니고..암울하다고 해서 이길 방법이 0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역경을 이기고 우승했을때..더 빛나지 않을까 하네요.게다가 골든 마우스까지 걸린...경기이니..쿨럭
06/02/24 23:26
솔직히 위의 4개의 맵중에서 어느맵이 1.5경기 걸려도 저그로선 부담일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전략의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봤을때 개척시대가 두경기 나온건 박성준선수에게 좀더 유리한 측면이라고 보여집니다. 최연성 선수 상대로 라오발이나 러시아워에서 두경기를 치른다고 생각하면 정말 암울하죠. 대 테란 극강의 박성준선수라면 예전 노스텔지어에서 임요환 선수가 그랬듯 맵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꿀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그동안 개척시대 전적이 저그 절대 불리지만 겜 내용으로 보면 그렇게 암울했던것도 아니었죠.
06/02/24 23:27
아...그리고 저플전 역상성의 맵으로 유명한 패러독스도 있긴한데...
2시즌연속 플플전의 결승이라...타 종족전에는 해당되지 않는군요.
06/02/24 23:28
연습기간도 일주일 더 많이 받았고,
언제나 '힘들거다, 안되겠다, 한판이라도 따내면 잘한거다' 라는 소리 들을때 더 잘하던 박성준 선수이니만큼 (반대로 '유리할거다, 팽팽하다' 하는 소리 들으면 불안불안한 게임 했었죠;) 한번 이번에도 기대해보겠습니다.
06/02/24 23:28
홀오브발할라는 테란을 키워주기 위해 넣었던 맵입니다. 그게 08패치 + 네오버전으로의 변화를 겪으며 극강테란맵으로 거듭난 것이죠.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박성준의 우승을 기원합니다-_-)/
06/02/24 23:30
전 두 선수 모두를 응원하지 않는 입장입니다만(안티에 가깝죠) 1,5경기가 개척시대가 나오지 않았다 해도 만약 최연성 선수가 우승하면 맵빨얘기는 분명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러시아워나 발키리가 두번 쓰였다고 해도 최연성선수가 개척시대, 신815를 잡고 다른 하나의 맵에서만 승리를 거둬 우승하는 상황이 된다면 맵빨 얘기가 안나올 수가 없는 것이죠
전 그냥 천편일률적인 테란의 대저그전 더블 커맨드에 이은 물량전이 나오지 않을만한 개척시대가 첫경기라서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박성준 선수도 일주일의 연습기간이 더 있었기에 뭔가 준비해 오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도 갖게 되구요
06/02/24 23:30
초보랜덤님// 저는 박성준 선수 우승 시나리오는 그거 하나라고 생각하는 걸요. 그외에는 최연성 선수가 잠시 삽질을 해준다면요 또 몰라도요.
06/02/24 23:31
그렇게 말하자면 어차피 박성준 선수가 결승에 오른것도 종족빨이랑 맵빨타고 오른게 아니겠습니까. 프로토스 종족 상대로 개척시대와 라이드오브 발키리에서 이겼고 오히려 결승까지의 대진은 상대적으로 최연성 선수가 훨씬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될지 모르는 테테전 두번을 통해서 올라온 거니까요.
원래 우승이란게 실력은 베이스지만 운이 상당히 많이 따라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so1의 오영종 선수도 운이 상당히 많이 따라주었고 조용호 선수의 우승도 종족 상성이 상당히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까. 결승이야 같은종족이니까 별로 상관없었지만 말입니다. 미리부터 사전작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같은 종족이 붙는거 아닌이상 밸런스 문제는 언제나 나올수 밖에 없는 거니까요. 결과적으로 특정맵이 밸런스가 무너지면 추후 수정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박성준 선수도 개척시대의 이로운 점을 충분히 살렸다는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06/02/24 23:31
하늘하늘//코카콜라배는 1.08입니다-_-; 한빛소프트배는 1.07이 맞구요. 코카콜라배가 욕을 먹었던 이유가 발할라네오버전으로 수정->테란맵화, 극강테란맵 라그나로크 + 08패치 때문이었죠. 누구 밀어주기란 말이 맨 처음 제기된 대회이기도 했고...(결승의 명승부 때문에 묻히긴 했습니다만0
06/02/24 23:36
나도가끔은...님//
8:2 랑 21:14 랑 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라그나로크가 테란맵이긴 했으나 그에 못지 않게 레가시오브차도 저그맵이였으죠.
06/02/24 23:38
강민 선수도 테란전만 줄창 이기면서 스타우트배 우승했습니다. 그것으로 반쪽 우승자라는 비판아닌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만 이후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보였지요. 결국 우승자는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정해져 있는 법이 아니겠습니까?
06/02/24 23:48
랭킹 1위 랭킹 2위 진정한 ...1위를 가리는 결승인데요... 1,5경기 맵은 랭킹 1위의 자비심?? 아무튼 기본 깔아주고 해도 박성준 선수가 이기길 바랍니다 .....
06/02/24 23:57
초보랜덤님// 연성 선수 결승전 1경기 승률 100%에요 ^^;
뭐... 어쨌든 winner takes all.
06/02/25 00:15
맵으로 흥한자 맵으로 망하죠.
인과응보 시나리오네요. 개척시대,라오발,러시아워 플토전으로 올라온 안심 개척시대 테란전으로 망하다. 뭐 여기서 박성준선수가 개척시대 때문에 진다고 해도 박성준선수는 사실 할말이없죠.
06/02/25 00:15
박성준 선수가 프로토스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1, 5 경기에서 박성준 선수가 프로토스로 경기하는 것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러시거리가 가깝다는 것은 저그에게 자원피해로 바로 직결됩니다. 보통은 저글링 한마리를 테란 본진앞에 놔두고 진출 타이밍에 맞추어서 성큰을 늘리는데 러시거리가 가깝다는 것은 진출타이밍에 성큰을 늘려서는 성큰이 완성되지 않은 타이밍에 병력이 도달하므로 미리 성큰을 늘려야고 이러한 빠른타이밍에 성큰을 늘려야 하는 것은 안그래도 적은 드론이 그만큼 일을 못하기 때문에 3해처리를 늦게 가게 만듦니다. 3해처리를 늦게 감으로써 초반 3,4분의 사용할 수 있는 라바수가 러시거리가 먼 경우 정상적인 3해처리에서 30-40개라면 3해처리가 늦은 상태에서 사용할수 있는 라바수는 25-35개로 결국 이는 드론생산과 병력생산 모두의 피해로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즉 테란의 러시거리가 가깝다는 것은 빠른 타이밍에 늘려야하는 성큰으로 인해 저그의 가난한 드론과 적은 병력으로 직결됩니다. 또한 테란이 빠른 진출이 아니라 더블커맨드를 하는 경우 러시거리가 먼 경우라면 테란의 진출병력을 보고 성큰을 늘려도 되므로 테란이 더블커맨드로 간다면 그만큼 성큰 숫자를 줄이고 드론을 생산하여 부자테란에 대응한 부자저그로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러시거리가 극도로 가깝다면 적의 병력규모를 가늠하지 않고 무조건 성큰을 늘려주어야 하는 것이 피해입니다. 적의 병력규모를 가늠하고 '더블컴이 아닌 초반러시구나'라고 판단하고 성큰을 늘린다면 성큰이 완성되기 전에 적 병력이 당도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토요일 듀얼에서 김준영 선수가 부자저그를 노렸다가 성큰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테란의 마린메딕이 당도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해서 바로 GG를 친것과 같은 예입니다. 결국 대테란전에서 러시거리가 가깝다는 것은 저그는 실질적으로 자원피해의 디스어드밴티지를 안고 시작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러한 초반 가난한 드론이 중후반까지 충분하지 않은 드론수와 이에 따른 적은 병력으로 수세적인 경기운영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빠른 러시거리로 인한 저그의 피해는 무시할만한 수준이라 평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 듀얼의 김준영선수의 경기의 경우 빠른 러시거리 방어를 위해 초반방어가 되는 가난한 저그를 하자니 중후반에 가난한 저그로 연결되어 승률이 떨어지고 초반은 위험하더라도 부자저그를 하자니 테란의 초반러시에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딜레마를 보여준 예인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라면 이 맵에서 어떤 해답을 꺼낼지 기대할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은 가까운 러시거리를 이용해 프로토스로 하드코어에 이은 리버 가 이 맵에선 아무래도 '알아도 막기 힘든 전략' 이란 생각이 드는데 박성준 선수가 프로토스로 경기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듦니다. 하드코어로 혼쭐을 내준다음에 '이제 리버나 다크 오겠지 준비해야겠다' 고 허둥댈때 슬며시 모른척 더블넥으로 가는 전략도 괜챦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실제로 하드코어-리버- 상대보다 빠른 더블넥- 빠른 더블넥에서 생산된 다수 병력과 가까운 러시거리를 이용한 다수 셔틀을 이용한 본진과 앞마당 흔드는 플레이도 괜챦을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로는 이 맵에서 테란이 허둥댈만한 전략과 헛점이 많이 눈에 띄는데 저그로는 어려운 맵이라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최연성 선수까지 프로토스로 이맵에서 나온다면 양선수가 이 맵에서 프프전 한판씩 하면 더욱 흥행성이 강한 명승부가 나올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이 맵에서 어떤 전략을 가져나올지 자못 기대가 큽니다. 저그로 한다면 분명 정상적인 빌드는 아닐 것이라 예상되고- 제 예상으론 3해처리 부자저그가 이 맵에선 어렵다고 보므로 2해처리 빠른 테크외엔 답이 없다고 보며 그런데 2해처리 빠른 테크는 한방의 강력한 그 타이밍이 막혀 버리면 그냥 GG지요..... 그래서 요즘 저그가 투해처리 테크가 아닌 안정적인 승률을 보장하는 3해처리 부자저그가 대세인데 이 맵은 2해처리 올인성테크를 강요한다는 점에서 3해처리를 강요하는 것만큼 '강요형 맵' 인 것도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그의 3해처리는 좋은 전략입니다. 그러나 3해처리만을 강요하는 맵에서 테란은 3해처리만을 상대로 전략간파하고 나오므로 좋은 승률을 기대할수가 없었듯이 3해처리에 원천적인 약점을 만들어 은근히 2해처리를 강요하게 하는 '2해처리 올인성 테크 은근강요맵'도 그다지 저그에게 좋은 맵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박성준 선수라면 어떤 답을 낼수 있으리라 봅니다. 프로토스로 이 맵에서 나오든 아니면 저그로 나온다면 그 타이밍만 넘기면 답이 없지만 짧은 한타이밍에는 극강의 공격력을 낼수 있는 2해처리 빠른테크의 공격력+ 박성준급 공격력플러스로 최연성 선수의 괴물방어를 뚫을수도 있지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개인적 생각은 이 맵에서 한 경기 정도면 충분하리라 보았는데 두 경기나 하다니 상당히 아쉽습니다. 1, 5경기 두번 경기하는 맵은 양 선수가 선택한 맵하나씩 빼고 추첨하는 방식을 향후에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할듯 합니다.
06/02/25 00:27
4thrace님//플플전...대박입니다.
음...듣고보니 결승전까지 대테란전 해법이 없다면 플토로 경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테란으로 조용호선수의 성큰 9개를 뚫던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박성준선수 원래 테란유저였다고 하던데...아예 테테전을? -_-?
06/02/25 00:31
정말 플토골라서 해볼만할것 같은데요. 원질럿->드라군추가->사업드라군... 러쉬거리도 짧아서 정말 쉴새없이 두드릴 수 있더군요.-_-;
06/02/25 00:49
솔로처님//대회중에도 바꿨던걸로 아는데...결승 시작전이나 하루전날 통보해야하는것 아닐까요?
베르뜨랑선수가 박경락선수던가요? 랜덤으로 저저전 걸려서 패스트 뮤탈갔다가 진경우도있고... 패러독스에서 플토상대로 저그들이 플토골랐던 기억도 있는데요...
06/02/25 01:08
코카콜라배 결승전 이후,
"라그나로크에선 홍진호 선수가 프로토스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 편이 나았을 것이다." 라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홍진호 선수는 랜덤 잘하기로 유명한 게이머 중 하나고, 저그를 완벽히 주종족으로 택하기 이전에는 프로토스도 곧잘 했었죠.(쉐르파배 결승전에 마지막으로 공식전 프로토스 선택을 한걸로 기억) 그러나 홍진호 선수는 '자신의 주종족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저그를 선택했고, 우승은 결국 임요환 선수에게 넘어갔습니다. 으음, 박성준 선수가 정말 골든 마우스를 획득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면 이번에 플토를 한번 선택해 보는 걸 고려해 볼 만도 하겠습니다. 홍진호 선수처럼 아깝게 우승을 놓치는 것보다 낫겠죠.
06/02/25 01:13
음...종족 바꿔도 상관없습니다...
시합들어가기 몇초전에 바꿔도 상관없고요... 예전에 엄재경 해설위원이 이렇게 해도 전혀 문제될게 없다고 방송중에 언급하신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규정이 바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바뀌지 않았을 겁니다... 다만 선수들이 예의상 종족을 바꾼다고 미리 알려주긴 하지만요... 전 솔직히 종족을 미리 알려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선택랜덤의 장점이 예상치 못한 변칙인데...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개척시대에서 플토 고르면 최연성 선수 쌩큐할겁니다...아무리 박성준 선수가 플토에 능하다 하더라도...
06/02/25 01:15
시간이없다......님//쌩큐정도는 아닐듯 싶은데요?
올시즌 최연성선수 개척시대에서의 저그전이 없었는데요. 전혀 연습도 대비도 안한 테플전이 나오면 도박전략에 대한 대비로 위축될것 같습니다. 이는 경기력에도 상당한 지장을 줄테구요. 플토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해도 최연성선수는 조심스럽게 플레이 할 수 밖에 없죠. 아카데미짓고 엔지니어링베이짓고... 뭐 최연성선수의 배짱이라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06/02/25 01:49
나도가끔은님//개척시대는 어차피 플토의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플레에 하는게 더 좋지 않나요? 초반만 무난하게 올인러쉬를 대비 하여 수비적으로 넘기면 전 박성준 선수가 이길 수 없다고 보거든요...
박성준 선수가 아무리 랜덤에 능하다고 하더라도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의 플토전을 당황스러워할 정도의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개척시대에서 플토로 한다고 예의상 몇일전에 언급할텐데 그 정도 준비도 못할까요? 설상 박성준 선수가 비난을 무릅쓰고 당일날 플토로 바꾼다고 해도 최연성 선수가 개척시대에서 플토전 연습을 전혀 못해봤을 것도 아니고요... 플토를 주종으로 하는 선수하고 갑가지 개척시대에서 하면 당황하겠지만...
06/02/25 02:00
과연 종족을 바꿔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종족을 바꿀리도 없겠지만, 바꾸면 오히려 더 우승권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합니다만.. ), 그때에는 박성준선수를 최고 저그로 인정해주게 될까요? ㅇㅇ;
염보성녹차토스걸~♡ 님// 예전에 기욤선수와의 경기때 제란으로 경기한적이 있었습니다만, 그 당시에는 테란저그 초이스 유저셨습니다.
06/02/25 02:14
박성준선수가 개척시대에서 주종인 저그보다 토스로 하는게 더 좋다고
느껴진다면 토스로 나올수도 있겟죠. 최강저그라고 인정받는거보다 우승1회추가가 훨씬 의미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맵빨이건 뭐건 이긴건 이긴거고 진건 진거죠.아무리 떠들어 봤자 중요한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06/02/25 02:56
제가 박성준 선수 입장이라면 종족을 바꿔서 나오는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것도 결승무대에서 종족 변화라-_-a
그리고 종족을 바꾸는건 선을 긋는거죠 언제든 불리한 맵에서는 종족을 바꿀수 있다. 라는... 스스로에게도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뭐 그렇다고해서 종족을 바꿔서 나온다고 해도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그런 선택은 자신에게도 해가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6/02/25 03:05
시간이없다......님// 박성준선수가 플토로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테란이 대 플토전에서 초반부터 조심스럽게 나온다면 당연히 불리합니다. 정찰보내는 프로브도 아까와서 코어올리고 보낼정도의 요즘입니다. 눈치봐서 다템이나 리버테크 아닌것 같으면 엔베에 들어가는 자원도 병력이나 멀티로 돌려버리는데 아카데미에 터렛에 일꾼으로 꼼꼼히 정찰하고 할것 다하면 당연히 병력 or 멀티에 신경쓴 플토에 조금씩 뒤쳐지죠. So1 결승5차전에서 임요환선수와 오영종선수의 경기를 보시면 아시지 않습니까. 그때의 임선수는 너무 안정적이었어요.
06/02/25 03:18
어허~~전 러쉬거리가 가까우면 오히려 박성준 선수한태 유리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나만 그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군요. 한동욱 선수가 올라갔다면야 동욱선수쪽으로 승기를 주고 싶겠지만, 연성선수라면... 연성선수 경기때 항상 제발 가능한한 먼 위치에 걸려라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뿐인지..연성선수 초반 너무 불안합니다.. 오히려 라오발이나 러쉬아워같으면 불안해 하지 않고 보겠는데.. 나만 그런지 -_-
06/02/25 11:06
문제는 서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질수 없는 맵이라는거죠
테란의 베슬이 나오는 한방 타이밍에 저그가 못 막으면 지는거고.. 한방 타이밍까지 저그가 끌고가도 잘했다 소리 나올듯..
06/02/25 11:08
무난한 최연성선수의 우승을 예상합니다..
거기에 러시아워 11시 테란 3시 걸리면.. 머 답이업ㅂ죠. 아무리 박성준선수가 투신이고 2회 우승자이지만.. 최근에 최연성선수에게 4연패중.. 거기다 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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