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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24 16:18
테테전 최강자도 1위가 바로 띄지는 않죠...
서지훈, 이병민, 이윤열, 최연성... 상대적으로 요즘은 서지훈-이병민 선수가 인정 받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슬럼프기가...OTL
06/02/24 16:41
테테전은 딱히 최강자가 없는듯.
테테전 괴물의 4테란이 있지만, 임선수도 슬럼프라고 불리던 시절에도 테테전은 잘해왔죠. 서지훈 선수한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06/02/24 16:58
테테전은 춘추전국시대랄까요.그동안 강자로 군림했던 서지훈-이병민선수가 최근 연달아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서...저 두 선수를 잡고 기세를 올리고 있는 한동욱선수는 이번주 최연성선수와의 4강전까지 봐야 판단을 할수 있을거 같고요.
06/02/24 17:18
박성준 선수가 후반기때 에이스 결정전에서 많이 승률을 까먹어서...1승5팬가 했던걸로 기억되는데 대부분 저그전...변은종 박태민 선수를 잡는걸 보면 절대 약한게 아닌데 말이죠... 그러고 보니 후반기때는 전체적으로 슬럼프였던 듯...
06/02/24 18:12
저저전 다전 다승 1위(홍진호선수와 큰 차이는 아니지만...)에 통합승률이 박성준(삼성), 변은종 다음 3위인 조용호 선수가 그래도 제일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여기있는 6명의 선수하곤 50%가 안되긴 하지만 각각의 개인으로 보면 한두경기차이니깐요.
06/02/24 18:17
뜬금없는 이야기지만 플플전이라기 보다는 토토전이라고 하지 않나요?
그게 말하거나 듣기에도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했는데 해설진에서도 그렇게 쓰더군요.
06/02/24 18:19
저저전은 진짜 가위바위보로 우선 먹고 들어가고...선수들의 실력차가 워낙 거의 없다시피하니...
전 개인적으로 박성준(pos)선수가 승패를 떠나서 제일 쌔보이더군요. 그 미칠듯한 뮤탈깐츄롤이란..ㄷㄷㄷ
06/02/24 18:51
한때 저그대저그전 약채라고 불리던 박성준선수가
오히려 요즘은 저그대저그전에서 날고기는것같군요 그리고 어떤분글보니깐 홍진호천적이 박태민이라더군요 뭐 중요한 순간에는 홍진호가 많이 졋다나
06/02/24 18:55
저는 개인적으로 박성준(POS)선수의 저그전은 높게 치지 않습니다...
개인전에서 상당한 연승중이시고 하시지만...프로리그에서는 정말 저그에게 거의 다 지셨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박성준 선수의 특성에서 찾아봅니다... 박성준선수는 어느 저그보다 컨트롤이 게임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컨디션이 안좋으면 즉, 컨트롤이 빗나가면 무너진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준선수 우승 당시에도 저그전을 검증해야된다는 소리가 나왔구요... 물론 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지만요...그래도 박성준선수는 저그전에있어서 운영을 조금 보강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저저전 최강자는 박태민선수입니다... 운영이 참 농후하다고나 할까...또 다른 분으로는 조용호선수를 꼽습니다... 사실 저 위에 선수들과의 대전에서도 최근에는 조용호 선수가 거의 다 이겼습니다...
06/02/24 19:06
전적을 어디서 조사하신거죠? 제가 조용호선수의 2005년 저저전 전적을 우주에서 조사해봤는데 전적이 다르네요...18승12패던데 윗글엔 3패가 많네요
06/02/24 19:35
버관위☆들쿠달스님// 전 박성준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지는경우가 많은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당시의 POS는 박성준 원맨팀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잦은 출전이었고 쉽게 상대에게 읽히는 '수'였거든요. 당연히 박성준을 노리고 등장하는 킬러에게 당하게 되는것이 빌드싸움이 치열한 저저전에서는 오히려 당연한것 아닌가요? 개인리그성적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이 준비한 박성준의 무서움을 잘나타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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