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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02/25 01:22:16 |
Name |
Soit |
Subject |
규정.. |
처음으로 쓰는..글이네요 ..하핫.
케스파가 공인하는 리그에는 , 그 규정이 있죠.
대표적인예로 채팅금지.
채팅금지를 살펴보죠.
1. 박정석선수의 - -
브루들링에 하이템플러가 죽어서
후반전으로 돌입하자 긴장이 풀린 나머지 무의식적으로 (그러니깐 숙소에서 할 때처럼)
- - 를 쳣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기사 원문입니다
(파이터포럼)
[MSL] KTF 박정석, 경기 중 채팅으로 경고 조치 작성[2005-07-21 22:09],
KTF 박정석이 조용호와의 MBC게임 스타리그 패자 결승 경기 중 4경기에서 채팅을 해 경고를 받았다.
개인전에서는 GG나 인삿말을 제외하고는 채팅을 금지하고 있다. 박정석은 50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을 예정이다. 또 추가로 상벌위원회가 열릴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
박정석, 채팅금지 위반으로 벌금 50만원 부과 [우주뉴스 07.21 22:15]
우주 MBC게임 스타리그 4경기 중 불필요한 메세지 날려
박정석(KTF)이 경기중 불필요한 채팅 메세지를 날려 벌금 50만원이 부과됐다.
박정석은 21일 펼쳐진 우주 MBC게임 스타리그 패자조 결승 4경기에서 대전 상대인 조용호(KTF)에게 경기도중 채팅창에 난감하다 뜻의 이모티콘 '--' 메세지를 보낸바 있다.
이에 따라 심판진은 경기 직후 논의를 펼쳤고 징계를 결정했다. KeSPA 이광수 심판은 "개인전에서는 채팅할 이유가 없는데 채팅을 했다. 원래 규정에는 gg, gl 등의 인사말 외에는 채팅이 금지되어 있다"고 설명한뒤 "그러나 경기에 큰 영향이 없었고, 상대가 같은 팀 선수였기 때문에 협의 아래 경고 및 50만원 벌금으로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징계를 받게 되면 소집해야 하는 상벌위원회 역시 추가 징계의 필요성이 없기 때문에 소집하지 않기로 했다.
2. 이윤열선수의 hi
흠, 저는 이걸 몰랐지만 오늘 채팅으로 쳐보니깐 나오네요.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날짜"에 주목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분명 박정석의 채팅 사건이 먼저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윤열선수가 경고를 받은 게 되겠지요.
그런데 기사 내용을 보면, 박정석선수의 기사에는, "인삿말과 ,굿럭"
이윤열선수의 기사에는 "GG"만 된다고 나와있습니다.
규정이 언제 바뀐 건가요?
물론 규정이 바꼇다고 지금까지 통보를 한 것은 아니지만,
갑자기 바뀌니 (그것도 기사내용을 통한 추측이니) 당황한건 사실이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박정석선수는 "벌금 50만 원"을 냈는데,
이윤열 선수는 "벌금" 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기사 원문입니다
(파이터포럼)
[스카이] 팬택앤큐리텔, 경기 중 채팅으로 경고 받아. 작성[2005-09-28 21:55],
팬택앤큐리텔이 28일 스카이 프로리그 2005 후기에서 경고로 벌점 1점을 받았다. 이윤열이 5경기에서 'hi', 'gl' 등의 채팅메시지를 쓴 것. 규정상 경기 중에는 'gg'이외의 채팅메시지를 사용하면 안된다.
팬택앤큐리텔은 이전에 경기 중 채팅으로 주의를 받았고, 이번 일로 주의가 누적돼 경고를 받았다. 단체전에서의 벌점 1점은 세트스코어 -1에 해당한다.
팬택앤큐리텔 측은 "주의 조치에는 승복하지만, 규정 자체는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규정에 관해 이의를 제기했다. KeSPA는 추후 이 문제에 관한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우주)
없음
3. 최연성선수의 키읔2개 or 키읔3개
오늘, 아니 어제 있었던 스타리그 8강 3경기(C조 1경기)에서
최연성선수와 임요환선수의 SCV가 교차하는 순간 최연성선수가 키읔2개 라고 말했죠.
이건 예전에 제가 쓴글이라.. 일단 두서가 없긴하지만
채팅에 관한 지금까지 규정 사례 들입니다.
채팅.
지금까지 총 3번이 있었네요.
그런데 왜! 왜! 왜! 박정석선수만 벌금을 물엇죠?
-- 나 hi 나 똑같이 2글잔데. 키읔3개는 더긴데
왜 규정을 똑같이 적용을 하지 않는거죠?
사실 최연성선수 그때 벌금물줄알앗습니다.
안받아서 분통이 터지기도했지만 그냥 넘어갓죠..
뭔가있겟지......
..
그런데 오늘은..
아니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인가요?
어제 있었던 스타리그경기.
결승전 5경기
최연성선수가 퍼즈를 요청햇죠..
물론 퍼즈를 요청한 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그 사유가 조금 이상하네요.
이어폰 한쪽이 안 들린다..?
들리다가 안들려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온게임넷에 비춰준 카메라에서
추측건데.
스피커에서 이어폰까지 연결하는데 연결이 조금 불량했거나?
뭐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았었죠.
그래서 그런지 바로 속행이 됬고요
특별한 장비문제도 아니었고말이죠..
그런데 집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이와 관련된 징계사실이 있다는겁니다
다음은 기사입니다
GO 마재윤과 삼성전자의 이창훈-임채성이 프로리그에서 각각 경고를 받았다.
22일 펼쳐진 GO와 삼성전자의 경기에서 4경기 시작 직후 마재윤은 키보드의 조작이 불가능해 김환중을 통해 퍼즈를 걸었다. 키보드의 선이 빠져있었던 것. 규정상 개인 장비 문제로 인한 퍼즈는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마재윤은 경고를 받았다. 미리 주어진 세팅 시간에 장비를 점검하지 않은 것은 선수의 실책으로 간주된다.
이창훈과 임채성은 '돌발 상황으로 경기가 중단됐을 경우 선수는 마우스나 키보드 등 어떠한 장비도 임의로 조작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위반하고 채팅을 해 경고를 받았다. 퍼즈로 경기가 중단됐을 경우 선수는 헤드셋을 벗어도 안되며, 옆의 선수와 대화를 해서도 안된다.
단체전의 경고는 벌점이 되며 -1세트의 효력을 갖는다는 규정대로 GO와 삼성전자는 각각 승점에서 -1점씩 감점을 당했다. 하지만 GO측에서는 심판의 경고 판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한 상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24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이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팀플레이 시의 채팅 문제, 선수들의 규정 숙지를 위한 방안 등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중요한건 이거죠
마재윤은 키보드의 조작이 불가능해 김환중을 통해 퍼즈를 걸었다. 키보드의 선이 빠져있었던 것. 규정상 개인 장비 문제로 인한 퍼즈는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마재윤은 경고를 받았다. 미리 주어진 세팅 시간에 장비를 점검하지 않은 것은 선수의 실책으로 간주된다.
미리 주어진 세팅 시간에 장비를 점검하지 않은 것은 선수의 실책으로 간주된다.
처음부터 최연성선수가 이어폰이 안들렷을까요?
물론 그래서 레이쓰로 공격을 하다가 퍼즈를 요청한 걸 수도 있습니다만
중간에 중간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것 같던데 말이죠
그러면 당연히 그건 선수의 실책으로 간주되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참.. 규정은 이랬다 저랬단가요?
정말.. 규정을 아예 공개를 해주길 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있었던 사건은 제가 오해를 한걸 수도 있죠
아직 자세한 기사가 뜨지는 않아서 잘 모르긴 하겠습니다만
규정에대한 '똑같은' 조치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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