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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8 23:33
사실 앤써니나 브롱이가 고평가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죠. 실력만큼 평가받는거고 골스와 커리의 저평가는 맞죠. 아 앤써니 라고 하니 카멜로 앤써니 같군요..크크
16/02/09 02:24
르브론은 거품이라고 안했습니다. 데이비스 시즌초 평가가 거품이라고 했지요.
르브론 올시즌 하는거보면 전성기에서 확실히 내려온데다 슈팅도 없어져서 시즌초 엠비피 예상은 고평가가 맞습니다. 커리활약과 골스성적때문에 엠비피는 백투백확정이라고 보고 르브론은 떨어져도 너무떨어져서 르브론의 기대치는 많이 떨어진 상태구요.
16/02/08 23:39
골스가 디펜딩 챔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저평가당했었죠. 아무래도 기존 농구 상식과는 영 안맞는 조합이라... 일단 에이스부터가 상식을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 있죠.
16/02/09 00:39
15년 넘게 골스팬이지만 저도 같은 설문에 대답했다면 거의 비슷하게 대답했을거 같네요. 성적이 폭락할거라 예상한거도 아니고 딱히 저평가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게 설마 그 조던의 시카고 성적을 뛰어넘을거라고 어찌 상상했겠습니까
저는 굳이 매기자면 전 샌안, 골스, 클블 순으로 잡았을거 같네요 지금 거의 4년째 매년 팬들이 생각했던거보다도 10% 정도씩 좋은 성적 올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커리가 명예의 전당급이 될지도 몰랐고 그린 첫해 플레이부터 본 사람으로 매년 이 정도로 성장할지 정말 꿈에도 상상도 못했고 (반스야 말로 상상한 그대로) 제가 맞춘거라고는 보것이 더 이상 인저리프론 가능성이 적고 건강하면 팀 성적이 급성장 할거라고 예상한거 정도네요 결론은 좋습니다, 행복합니다? ^^
16/02/09 01:36
빅 3, 대니 그린 등 롶 플레이어들의 유지, 카와이 레너드의 MVP급 성장, 그 무엇보다 위력적인 역대급 코치 폽영감의 위엄이죠. 뭐 이런 막강한 샌안토니오의 전력을 생각해 보더라도 드레먼드 그린을 싼 값에 빠르게 남기고 데이비드 리를 내보낸 골스에 좀 박한 평가긴 합니다.
클리블랜드가 우승 1순위로 꼽힌 건 순전히 컨퍼런스 빨이라고 봐야죠. 저 위에 대항마로 잡힌 애틀란타나 시카고는 이미 핵심 주전(카일 코버, 조아킴 노아, 데릭 로즈)가 부상으로 끔찍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죠. 히트는 감독의 역량과 선수단의 애매함이 발목을 잡고, 워싱턴은 뭐 끔찍한 기복과 브래들리 빌이 또 부상에 빌빌대는 중, 그나마 동부원탑 포가 라우리의 토론토나 감독빨 제대로 탄 보스턴 정도 빼면 클블한테 한 게임이나 딸까 싶죠. 반면에 골든스테이트는 1라운드부터 휴스턴(여기 있을 팀이 아니었지만 -_-)을 만날 가능성도 있고, 1라운드를 쉽게 넘겨도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씨티, LA 클리퍼스 중 2팀은 무조건 만날겁니다. 아무리 워리어스라도 시리즈당 1~2패 정도는 내줄 각오를 해야겠죠.
16/02/09 22:18
지금은 파이널 우승팀 예측이 뭐 저래? 하지만 시즌전 당시엔 저런 평가가 나올만도 하긴 했습니다.
골스와 커리가 더 강해질 줄은 예측하기 힘들었으니까요. 클리블랜드 50프로 이상이야 사치세도 엄청 물어 가면서 전력 유지 보강에 동부니까 무조건 파이널엔 갈거라 보고 과반수 이상 나올만 했던거고 샌안이 골스보다 높았던 이유는 샌안의 FA 무브가 대박이어서 그럴만도 했죠. 물론 그걸 감안해도 골스가 디펜딩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낮게 나오긴 했지만요. 지금하면 골스가 50프로 이상으로 나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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