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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1 17:29
어렸을적엔 노래방 정말 자주 갔었는데, 그때만 해도 금영이 대세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태진을 더 좋아했는데 당시 기준으로는 사운드 차이가 확실히 있었거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6/02/11 17:43
어쩐지.. 요 최근 몇년전부터 태진이 무지하게 공격적으로 세를 늘리더니. 부산은 00년대만 해도 태진 가고싶어도 못 갈 정도로 희귀했는데 요샌 태진이 꽤 보입니다.
저작권료를 못 내서 소송이 걸릴 정도라니 쎄굿바....
16/02/11 17:49
전 태진을 워낙 좋아해서... 금영은 노래가 좀 더 마이너한것들도 있어서 낫긴 했는데 리모콘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검색도. 제가 태진에 익숙한건지는 몰라도
16/02/11 18:26
요즘은 태진이 넘사벽입니다.
코인노래방도 거의 태진이고, 일단 기계가 좋습니다. 악보 모드를 했을 때도 그렇고 기본 화면 화질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16/02/11 19:20
표본은 아무래도 적지만 개인적으로 찾았던 곳들(1년 내에 문 연 신설 노래방)을 비교했을 때 크게 느껴졌습니다.
참고로 기종은 금영, 태진 양 사 최신기종이었습니다.
16/02/11 18:39
태진이 제가 좋아하는 조규찬 노래 등등이 더 많아서 좋은데
제가 사는 주변에는 금영기계가 더 흔해서 금영이 더 큰 회사 인 줄 알았어요. 섬 같이 낙후된 곳으로 가면 백프로 금영기계였고(섬에도 있으니 큰회사??)... 반대였군요. 어쩐지 갈수록 태진이 티비를 비롯해서 기계가 좋아진다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자본력이 달랐나봐요.
16/02/11 19:01
사업 규모는 특별히 누가 더 크고 작고를 따지는게 무의미할 겁니다. 거기서 거기인듯.. 국내 점유율은 금영이 더 높고, 태진은 해외 수출 성과가 좀 더 있는 정도인 걸로. 근데 왜 저렇게 됐냐면 경영을 그르쳐서..
16/02/11 18:39
제가 제대하고 한창 노래방 알바 하고 노래방 다니던 시절 (2000년도 즈음)에는
금영이 대세였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태진이 좀 드물어서 간 노래방이 금영이면 좀 실망했었습니다. 제가 즐겨 부르는 노래 몇곡이 없었죠 금영엔... 모 알바했던 노래방은 태진이었지만요..... 군대 가기전엔 알바 했던 노래방은 아싸..... 요새는 없죠? 사장이 짠돌이라 신곡 받아오는거 배달 안시키고 저한테 심부름 보냈어서 강남역에 있던 아싸 본사에 게임기 팩 처럼 생긴거 들고 가서 돈내고 신곡 받아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16/02/11 20:07
그럼 남아있는 노래방기기 회사가 태진과 소수로만 운영하는 SM브라보 정도밖에 없겠네요. 혹여나 SM이 금영을 인수해서 뙇! 올라간다 하면 재미있긴 하겠네요. 실현가능성은 없지만...
16/02/11 22:28
그럼 이제 임창정이 깡패로 나와서 왠 여자한테 반해서 여자끌고 자기 나와바리 데리고 다니고, 집앞에 데려다 주다가 부모님만나서 주눅들고
썸남한테 주먹질해서 패고, 당구장에서 짜장면 먹다가 당구치던 거 못보는건가요 ㅠㅠ
16/02/12 07:25
태진 반주기가 더 좋습니다.
금영은 보컬 라인을 반주에 깔아서 노답이죠. 최고급이고 뭐고 기계불문 반주기라고 할 수 없어요. 보컬 라인을 연주하는 반주기는 가사만 안나오는 AR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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