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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14:30
사건에 지역적인 낙인을 찍고 있는 일부 여론의 지역주의 프레임을 극복하기는 커녕 프레임 안에서 지역간 싸움이나 부추기고 있으니 한심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16/06/07 14:41
진보가 아니라 지역이 전라도라 김대중 대통령을 좋아하고 박정희 대통령을 싫어할뿐 전형적인 보수(... 도 아깝네요.) 마인드를 가지신 분이죠.
트윗 보면 진보인사라고 부르기 힘듭니다.
16/06/07 14:52
확실히 이 사람의 최근 글들을 보면 진보 성향의 인물이라 할 수는 없지만, "진보적 매체"를 표방하는 언론사들에 발을 얹고 있고, 또한 원로란 이유로 그 진보적 언론들이 이 사람을 모시고 있으며, 아직도 그 언론들을 통해 본인의 오피니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단순히 진보쪽 인물이 아니라고 치부해 버릴 순 없을 듯 합니다.(정확히 말하면, 진보 인사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진보쪽 인물이 아니다. 라고 말 할 순 없다고 봅니다.)
진보 매체와 좋든 싫든 깊은 관계가 있는 "나름 유명인"이란 사람이 저런 식의 표현을 대중들이 쉽게 볼 수 있는 트위터에 올리고 다니는 건 매우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6/06/08 09:47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정치에 관심이 덜한 사람이라면 이 양반이 누군지도 모를테고 쉽게 보이는 약력과 활동공간을 통해 진보쪽 인사구나 하고 생각하기 쉬울겁니다.
날씨 좋네요. 좋은 오전 되세요. :)
16/06/07 14:50
어렸을때 고종석의 유럽통신 정말 재미있게 읽었는데 말이죠... 전 이 사람이 홍세화 선생님 수준의 인물인 줄 알았습니다. (홍세화 선생님 정말 죄송합니다)
16/06/07 14:53
죄송하지만 도대체 누구인지 듣도보도 못한 분이네요
정상적인 발언이 아닌건 알겠는데 저 분이 공직자도 아니고 포털 메인에 기사가 걸린것도 아니고 별 영향력도 없어 보이는데 과거 이력까지 퍼와서 지역감정을 조장 하려 하시는 의도가 더 궁금하네요
16/06/07 14:58
지역감정 조장이라니,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글만 보더라도, 아니면 시사인 구독하신다면 비교적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영향력이 꽤나 있는 사람이며, 한 때 우리나라 진보 언론기 초창기의 언론인이었던 분이고, 또한 현재도 트위터에서도 파워 트위터리언으로 이 쪽 방면에선 꽤나 유명한 분입니다. 그런 사람이 현재 변하고 있고, 결국엔 이렇게 씁쓸하고 저열한 지역비하 트윗을 올렸기에 본문에도 올린대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쓴 겁니다.
남들이 알아도 본인이 모르는 사람이시고, 포털 메인에 기사가 걸리지 않은 사람의 글을 퍼오면, 지역감정 조장 주의자가 되는 겁니까? 그 쪽이야말로, 죄송하다는 서두어 하에 본인의 불편함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다른 회원의 글과 감정을 "지역주의자"라는 프레임으로 공격하시는 지역주의자 같군요.
16/06/07 15:24
일단 글의 제목부터 문제지요
저 발언이 문제라면서 제목으로 쓰셨습니다 자게 들어오는 순간 저 지역감정 조장하는 막말을 봐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영향력이 있고 인지도가 있는 사람 발언을 소개 하면서 그 사람 이력을 퍼오는 경우는 드뭅니다 손석희 사장이나 변희재 발언이 문제라고 하면서 글이 올라올때 이력을 자세히 쓰는 분들 본적 없거든요 이건 글쓰면서도 사람들이 누군지 모를거라는 생각이 있었다는 반증입니다 지역감정 조장이 아니라면 무슨 의도로 쓰신건가요?
16/06/07 15:41
지역감정 조장할 의도라면, 저 위에 나열된 약력 앞에 저 사람 고향이 어딘지부터 제가 써뒀겠죠.
무슨 의도로 썼냐는, 제가 본문이랑 댓글에 수차례 써뒀습니다. 무슨 말을 해도 답정해놓고 듣지도 않으시면서 왜 자꾸 물으시는건가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가 보기 불편하다고 본인안의 지역주의를 남에게 투사하지 마시죠. 그리고 이 사람에 대해 모를 만한 사람들이 있기에 그에 대한 소개를 쓰는 것이 왜 문제인가요? 저 사람이 한겨레 창단에 영향을 미치고, 지금까지도 진보 매체에 글을 쓰면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사람이 저런 글을 썼기에 더욱 씁쓸하고 더욱 문제가 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어서 그렇게 한 겁니다. 남들 다 아는 유명한 사람들 글만 퍼오고 써야 하는 건가요? 자꾸 본인 안의 불편한 마음과 본인의 비뚤어진 지역비하 컴플렉스를 남에게 투사하지 마세요. 그것도 본인은 답정해놓고는 계속 저에게 지역주의 조장이 아니냐고 물으시는 건, 그냥 "나 이 글 읽는 거 불편하다"고 응석 부리는 행동에 불과합니다.
16/06/07 15:56
'지역 구도를 일부러 만들어 내어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식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에 참으로 씁슬합니다'
라면서 저 발언을 퍼다 날라서 고종석이라는 사람의 존재감을 왜 피지알에 알리시냐고요 D.TASADAR님이 아니었으면 저딴 듣도보도 못한 사람의 헛소리들을 아예 볼일이 없는데요 저런 지역감정 조장 발언에 대한 글이 올라왔을때 누가 어설픈 실드라도 시전 했다가는 게시판 파이어되고 오히려 감정들만 더 상합니다. 지역감정 언급하는 막말러 같이 까달라는 글이 불편한게 아니라 그 글로 인해 소모적인 지역감정 언쟁으로 커지는게 불편 합니다 삐뚤어진 지역비하 컴플렉스라..... 저 서울 토박이 인데요?
16/06/07 16:51
지역감정 막말러 까달라는 글에 한명만 실드쳐도 지역감정 언쟁으로 파이어 되기 쉬운 글이니 결과적으로 지여감정 조장 글이 될 여지가 크죠
16/06/07 17:00
여러 회원분들의 반응들을 보니, 이건 공허진님 혼자만의 생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서울 토박이임을 왜 주장하시는지는 이해가 전혀 되지 않는데요? 어느 지역 출신인 것과 상관없이, 지역비하가 너무 싫고 기분 나쁘면, 누구나 지역비하라는 개념에 대한 컴플렉스를 가질 수 있는 겁니다. 아니면, 혹시 공허진님 본인은 "서울 토박이가 아닌", 특정 지역 출신분들은 지역비하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계시나 보군요? 본인의 생각이 남들과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할수가 없고, 저를 지역감정주의조장자로 몰아간 점에 대해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 더이상 공허진님과 덧글을 나눌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16/06/07 17:20
공허진 님// 밀리고 있는 논쟁을 뒤엎기 위해 본문의 내용들과는 상관없는, 그 사람의 과거를 들쳐 보고, 3년전 쓴 글들을 지운 것에 대해, 전혀 상관없는 주제의 글에 덧글로 달아 놓고는 "정말 우연히" 운운하면서 비겁하게 인신공격 하는 사람과는 더이상 교환할 말이 없습니다. 군사정권 시대도 아니고, 피지알 자게가 언제부터 말도 안되는 개인의 착각으로 인해 검열되는 곳이었는지 참으로 안타깝네요.
16/06/07 18:13
공허진 님// 댓글 쭉 봤는데 왜 이렇게 고집이 강하신지.. 자신이 몰랐으면 인정하고 넘어가세요. 주제랑 어긋난 쪽으로 흙탕싸움 유도하지 마시구요. 진짜 이런건 벌점감 아닌가..
16/06/07 19:46
눈시 님//별 영향력도 없는 지역감정조장 막말러를 까달라고 그 막말러의 이력과 과거 행적+막말을 퍼나르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막말러 뜻대로 퍼트리는 행위 입니다.
그걸 지적하는 논리가 '여자가 내앞에 지나갔으니 성폭행은 여자 잘못인거다' 라는 논리와 같다고요?
16/06/07 19:58
공허진 님// [별] 영향력이 문제는 사람 개인차이구요. 국무총리가 막말했다 해도 대통령보단 영향력 없으니 올리면 안 되는 거죠? 어디 SNS 글 하나 포털사이드 댓글 하나 가져온 것도 아니고 신문에 글 올리고 SNS에 팬층 보유한 사람이 그렇게 무시당할 정도로 영향력이 없습니까. 이 댓글에서 알아보는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데요
같죠. 잘못한 건 막말한 사람, 실드치는 댓글이 있다면 그 댓글 단 게 잘못한 건데 이걸 퍼뜨리는 게 잘못이라는 게 그 논리랑 뭐가 다릅니까? 네. 좀 수준 맞춰드리겠습니다. 성폭행 범죄자 까는 글 올리면 그 올린 사람이 성폭행 범죄자고, 살인자 글 까려고 글 올리면 그 글 올린 사람이 살인자입니다. 댓글에서 에이 뭐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 하면 그 글 올린 사람이 성범죄 옹호하는 거고 그 옹호를 아주 널리 퍼뜨리는 거구요. 님 덕분에 글 하나 올리는 것만으로 살인범 될 수도 있게 됐네요. 한 수백억 해먹은 거 까는 글 올리면 그 글 올린 사람이 수백억대 부자가 되는 거겠고 말이죠?
16/06/07 22:16
눈시 님// 밑에 댓글에 모르는 회원도 다수 입니다
조중동 같은 메이저 신문사설도 모를판인데 한겨레 사설이 뭔 인지도와 영향력이 있다는 거죠? 유명인이라 치고 그 사람 악성루머를 들고와서 이력과 과거 행적과 발언을 소개하면서 뒤에 이런 루머를 퍼트리니 문제입니다 라고 하면 이게 루머를 잠재우는 글인가요? 루머가 퍼트리는 글일까요? 밑에 댓글들에도 나오지만 이런 막말은 무관심이 답입니다 또 눈시님 말대로 유명인이라면 유명인 비방글은 제재대상 아닌가요?
16/06/07 22:28
공허진 님// 아는 사람 여럿 모르는 사람 여럿인데 아는 사람은 그렇게 무시하고 모르는 사람이 여럿이면 끝인가보군요. 유명인이면 제재대상이라는 건 유명하든 안 하든 님의 결론은 똑같았다는 거죠? 안 유명하다는 건 그저 이 글을 까기 위한 핑계였구요. 님이 보기 싫다는 이유 때문에요
무관심이 답인 게 문제가 아니구요. 님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사실을 왜곡하고 글쓴이를 몰아갔다는 게 문제죠 악성루머를 퍼뜨린 사람을 까는 글을 올리는데 그게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거라는 게 말이 됩니까. 성폭행 피해자가 꼬리쳤다는 막말을 까려고 옮기면 그 피해자를 꽃뱀으로 만든다는거죠? 어떤 사건이든 고발하면 그 고발자가 범죄를 덮는 거네요? 경찰에 신고하면 신고하는 사람이 범죄자를 숨겨주는 거구요.
16/06/07 23:21
눈시 님// 내가 그 사람 팬인데 이런 루머가 있어서 실망이야 라고 하며 루머를 퍼나르면 자기입으로 팬이라고 했으니 그 사람은 팬이겠네요
전형적인 안티의 행동패턴입니다 노이즈마케팅도 언플인데 아니라고 우기는격이죠 뭔가 이상해서 이전 글검색을 해봤더니 실시간으로 진보당에 대해 썻던 글을 지우고 있는데 그건 안 이상한가요?
16/06/08 02:46
공허진 님// 아 관심법이셨군요. 그 전형적인 패턴을 그렇게 잘 아신다니 대단하십니다. 이건 어떤가요?
깔 이유가 확실한 전라도 사람 까는 글에 트집 잡기 -> 마침 주제도 지역감정 -> 말도 안 되는 걸로 물고 늘어져서 피해의식 혹은 반경상도구나 생각 들게 하기 -> 그런 식의 말이 나오면 '저 서울 토박이인데요?' -> 인터넷 신분세탁이구나 역시 피해의식으로 저렇게 떼쓰는 거구나 -> 보는 사람 중 한명에게라도 역시 전라도는 쯧쯧하는 반응 이끌어낸다면 미션 컴플리트 님 말대로 목적을 숨기고 하는 패턴이죠. 어그로, 노이즈마케팅 어떤 말을 붙이든간에요. 그쪽이 아닌 것처럼 숨기고 그런 느낌을 내뿜은 후 그쪽 욕만 먹이는 전형적인 방법이요. 어떠십니까 지역감정 조장하는 기분이요? 삭제도 뭐가 이상합니까. 되도 않은 걸로 트집잡고 있는데 과거 글 보고 또 그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고, 님이 그럴려고 하고 있었는데요
16/06/08 09:30
눈시 님// 타진요 이후로 악의를 가지고 쓰는 글 한두번 봅니까.
좀더 쉽게 풀어 드리죠 일단 제목부터 찌라시 기사 제목처럼 자극적입니다. 그 사람을 사람들이 모르면 호응도가 낮기 때문에 친절하게 이력을 써놓습니다. 그 사람이 했던 발언중 자극적인 부분만 발췌해서 서술해 놓고 자신의 주관적 견해도 달아놓습니다. 다른 분들 댓글보니 괜찮은 책도 몇권 쓰셨나 본데 유행어도 써놓으면서 긍정적인 판단할수 있는 부분은 본문에 언급을 안합니다. 사람을 선동할때 거짓말을 하는것 보다 편향되거나 단편적인 일부 사실,발언을 발췌하는게 더 잘 먹힙니다 찌라시 소리 듣는 언론에서 자주 하는 짓거리죠 삼국지에서 조조가 마초와 싸울때 한수에게 덧칠해서 일부내용을 지운 '안부편지'를 보내는데 정말 안부를 묻기 위해 보냈나요? 글이 부자연스러워서 댓글로 살짝 찔러 봤더니 3년전에 쓴 진보당 관련 글을 지우고 있습니다.... 제가 관심법이라고요? 이전글 찾아볼 줄 알고 지우는 분이 더 관심법에 능통하신거 같은데요. 자신이 당당하면 그런 행동 안 합니다.
16/06/08 09:33
공허진 님// 하루 지났다고 반론 다한 내용 왜 다시 쓰시는지 모르겠는데요. 제 대답도 위에 다 있어요
악의를 가지고 쓰는 글 한두번 보는 거 아니죠. 님 역시 거기에 포함됩니다. 그리고 웃긴 게 말입니다. 이 글에서 님이 걱정한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무관심이 답이고, 정말 이 글이 지역감정 조장이 목적이라면 거기에 제일 낚여서 글쓴이의 목적에 휘둘리고 있는 건 님 뿐이에요. 님 댓글 때문에 본문 한 번 더 보고, 님 댓글 때문에 고종석 이름 석 자가 더 머리에 박힐 테니까요 아 밑에 님이 그렇게 기다리던 게 생겼네요. 님 생각대로면 최소한 지금까지 님이 일으킨 정도의 파이어가 나겠죠?
16/06/08 10:07
눈시 님// 새벽 2시46분에 댓글을 쓰셨으면서 답변을 왜 지금 다냐니요?
저는 잠도 안잡니까? 본문이 악의를 가지고 쓴 글인건 인정하시나 보군요. 지역감정 조장하려는 글인데 그 목적에 실패했으니 그다지 휘둘린거 같지도 않아 보이는데요? 쓸데없는 반복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서 여러댓글들에 흩어져있던 내용들을 모아서 요약한 겁니다 그리고 파이어나니까 오히려 좋아하시네요?
16/06/08 10:09
공허진 님//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신 거 같은데 다시 보시고 수정해주시죠
제대로 읽은거라면 말이 막힌 거 같으시네요 아뇨 수정된 글에도 요약은 무슨 제가 한 걸 이해도 못 했는데요. 이게 요약이라면 요약의 뜻이 제가 아는 거랑 다른 거겠죠 좋아하고 있는 건 님이겠죠. 님이 원하던 상황 아닌가요? 팬인 척 하면서 어그로 끌려눈 안티라는 논리를 내세운 게 님인데요. 뭐 님이 어그로가 아니더라도 파이어되면 님이 좋고 전 안 좋아야죠. 님은 파이어가 될거라 예상했고 나더라도 글쓴이 때문이라고 했고 전 아니라고, 나더라도 그 사람이 문제라고 했으니까요. 님 주장이 뭔지도 까먹은 건가요?
16/06/09 01:03
눈시 님// 위에 지역감정 논쟁으로 파이어되는게 불편하다는 제 글은 기억을 못하시나봅니다
예상대로 되는것과 바라는 대로 되는 것이 같은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한테는 성폭행범에 비유하더니 밑에 글 논쟁에 참전해서는 '메갈식 미러링'이라는 막말을 시전하시더군요 지역감정 파이어 나기를 바라는건 오히려 눈시님 같은데요
16/06/09 01:12
공허진 님// 멀쩡히 있는 결론을 놔두고 지역감정 조장이라는 목적을 관심법으로 한 건 님이죠? 근데 왜 님의 주장은 님이 말한 그대로인 건가요? 파이어 나는 억지주장이라는 전형적인 방법을 쓰면서 말이죠
무관심이 답이라면서 무관심이 아닌 아주 격한 관심을 보이는 이중적인 모습도 덤해서 말이죠 말 막힌다고 말 돌리지 마세요. 님의 막말에 대한 얘기도 아직 안 끝났습니다
16/06/09 13:13
사초 크크크
사람이 논쟁에 매몰되면 이렇게 된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비꼼으로 시작해서 꼬투리 억지비유 뭐 다 나오네요.
16/06/07 15:45
[선거에서는 지역 구도가 무너지고 있다는 말도 있고, 요새 세대는 예전 구세대와 달리, 지역색이 크지 않다는 희망적인 시각들이 등장하는 와중에,]
[현재도 트위터에서 나름의 거물급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한겨레/시사인 등의 진보적 매체에서 원로 취급 받으며 가끔 글을 올리고 있다는 오피니언 리더의 생각이나 표현이 이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을 볼 때, 아직도 지역구도 타파는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한 편으로는 지역 구도를 일부러 만들어 내어 본인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식으로 이득을 취하려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에 참으로 씁슬합니다. 그것도 아직도 진보 매체에 발을 얹고 있다는 사람이 말입니다..] 의도 여기 있네요 지역감정 조장하는 사람을 까려고 그 사람이 한 말을 제목으로 달았는데 그게 지역감정 조장이라니요. 성폭행한 사람 까려고 그 사람의 막말을 제목으로 넣으면 남녀차별주의자에 성범죄자인가요? 신문에 글 쓸 정도면 충분히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고, 이 글에도 누군지 알아볼 필요 없이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의 댓글이 달리고 있습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손석희나 변희재나 이력을 넣는 순간 그 사람들이 인지도가 없는 사람들이 되는 거겠네요? 역대 대통령도 이력을 넣는 순간 그렇게 되겠구요. 인지도 없는 사람 가지고도 글 쓸 수 있는 게 자게인데 애초에 이걸 문제삼는 것도 문제구요
16/06/11 05:27
고종석이 대단한 사람인진 의문이지만
듣보는 아닙니다 저정도면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죠. 그리고 약력을 본문에 써줬는데도 듣보라 하시면 곤란하죠. 저정도면 상당한 경력과 영향력을 가진 언론인입니다. 저정도가 듣보면 우리나라에 듣보 아닌 사람 드뭅니다.
16/11/19 12:25
언론인 이력이 그방면에서 유명하다한들 손석희급 아니면 일반대중 개개인이 다 알정도까진 되기 어렵죠
그렇다고 안유명하다고 할 순 없는거죠. 그리고 사설 안읽는게 자랑이라고
16/06/07 14:55
책장정리하다가 이분 책을 처분한 게 어제인데....다시 볼 것 같지 않아 내놓았거늘 이리 잘한 짓이었단 생각이 들 줄이야.....
16/06/07 15:01
인구수론 경상권이 3배쯤 될테니 인구비례로 따져보자고 똑같은 수준으로 내려갈 뻔 했네요.
전라도만이 민주화운동의 성지라고 착각하나본데 경남권 역시 수많은 민주화운동을 겪었으며 제가 사는 창원 성산만 해도 진보의 대표적 텃밭입니다. 그들만이 특별하다고 생각하는거라면 정말 역겹습니다. 전라도나 경상도나 모두 사람사는 곳이고 다른 지역에 비해 특별할게 없는데 몇몇 사람들은 타인이 흘린 피가 자신의 것인양 착각하고 있네요. 자신은 따뜻한 뒤꼍에 누워서 말이죠.
16/06/07 15:02
저 사람을 진보로 볼 수있나요? 예전에는 그렇다고 했다쳐도 요즘은 하는거 보면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1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거 같은데요
16/06/07 15:04
저사람의 사회에 대한 영향력은 지나가던 개가 짖는 것과 겨룰 수 있을 정도인거 같네요.
다만 저런 인간들 발언까지 실어주는 언론의 수준이 심각하게 개탄스럽습니다.
16/06/07 15:07
고종석 안그래도 지난 총선때도 더민주에게 영패주의 운운하면서 지역감정 유발했었죠.
남들보고는 영패주의자라고 욕하더니 자기는 난닝구 소리 들으니까 바로 진중권 블락때렸었고 고은태 성희롱사건때 고은태 실드치겠답시고 피해자한테 2차 가해 하는 바람에 정식재판가서 벌금 맞았구요. 그냥 노답인 인간입니다.
16/06/07 15:25
https://namu.wiki/w/%EA%B3%A0%EC%A2%85%EC%84%9D#s-3
이거 보시면 저정도는 평소에 말하는 수준이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진짜 화려해요.
16/06/07 15:44
맛이 간지가 오래죠. 심지어 친노에 대한 증오가 골수에 사무쳐 모ATM과도 손을 잡는(?) 그런 분입니다.
그거 보고 이젠 똥오줌도 못가리는구나 싶어 블락해버림.
16/06/07 16:34
글은 잘쓰고 (썼고 ? 요즘은 글 안쓰는 걸로) 생각은 저랑 안맞고 ...
반쯤은 알콜리즘에, 친노패권을 너무 증오해서 그런지 트윗에서 하는 말들이 이상해지고 (안철수대통령 보고싶다고 노래노래부르는 거 같던데 ...) 요즘은 예전에 읽었던 고종석씨 글들이 기억이 안납니다. 집에 책이 네다섯권이나 있더라고요.
16/06/07 16:49
오랜만에 정치글 쓰면서, 그리고 공허진 님에게 지역차별주의조장자로 음훼당하였던 점 때문에, 예전에 제가 쓴 글 들 중에서 오해 살만한 글이나 논란이 될만한 글들이 있지 않았나 해서 다시 검색해보았고, 3년전 통합진보당 폭력 사건 관련하여 제가 쓴 글의 논조나 표현이 지금의 제가 보기에 부끄러워서 예전 글이고 보실 분이 많지 않다고 판단해서 지웠습니다.
이것이 pgr의 규정에 문제가 되고, 또한 징계 대상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16/06/07 17:13
우연히는 아니죠. 공허진님은 일부러 제 과거글을 보고 싶으셔서 들쳐 보신 것이니까요.
제가 3년전 저의 글을 삭제한 것에 대해, 저에게 쪽지를 보내며 문의하지 않으시고, 전혀 상관없는 본문란에 덧글로서 제 과거 글쓴 행태에 관해 언급하시는 것 자체가, 다른 회원분들 모두에게 알리려고 이러시는 것 아닌가요? 말씀대로 진보당 관련하여 3년전의 두 개의 글 지웠습니다. 만약, 님이 운운한 것처럼 "정말 우연히" 발견하셨고 당황하셨다면, 따로 쪽지를 보내주세요. 비겁하게 상관없는 주제에 남들 다 보라고 댓글로 이어가지 마시구요.
16/06/07 17:17
자게 검색 기능은 회원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그걸 마치 남의 과거 몰래 들춰본듯이 말하시는 군요. 그리고 우연히 발견한게 맞는게 2페이지에서 1페이지로 줄어들지 않았으면 눈치 채지 못했을 겁니다. 태세전환하려고 예전 글 지우다 실시간으로 걸렸는데 오히려 적반하장이군요
16/06/07 18:16
뭐 어쩌라는건지..꼬투리 잡을게 없어서 위에 어처구니 없는 논리는 옹호 못하시고 옛날글 찾아보면서 사람 까는거 참 옹졸하시네요. 똑같이 예전 글이나 댓글로 꼬투리 잡아보면 예전에 바나나 후숙 관련해서 글 볼때는 재밌게 봤는데 요즘 댓글들 보면 굉장히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 같아서 원래 이런분이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16/06/07 19:10
이제는 글지울때도 보고하고 지워야하나 보군요
태세전환이니 걸렸다느니 하셨으면서 검열은 아니라니 본인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 대화의 방식자체는 눈살 찌푸려지네요
16/06/07 19:25
피지알에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논쟁중에 불리할거 같은 예전 글만 골라서 지우는 분은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후추님은 지울 글도 없으실텐데 걱정이 과하시네요
16/06/07 19:32
피지알에서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댓글도 조심히 달아야죠 공허진님.
논쟁중에 그 주제를 벗어나 님처럼 남 과거 글에 집착하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글이랑 전혀 관계 없는 댓글 달아서 사람 한명 매도하는것도 엄청 쉬운 일이죠? 피지알 글버튼은 무겁다고 생각하시지만 댓글버튼은 엄청 가볍다고 생각하시나봐요.
16/06/07 19:36
논쟁에 예전글 소환하는 것도 우습지만
글적게 적었다고 비꼬는 것도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아는 분이 쓰실말은 아닌것 같네요 저는 다행히 쓴글이 없어서 걱정 안해도 되나보군요 참
16/06/07 20:04
언제부터 비꼰다랑 거짓말을 한다랑 동의어가 됐다고 거짓말이 아니니 비꼰게 아니다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방금전에 글쓰기버튼의 무거움을 주장하셨으면 남이야 어쨌든 본인은 지키려고 노력하셔야죠 예전글 소환하거나 비꼬는거 말고 더나은 방법이 많을겁니다
16/06/11 05:31
신기한게 위의 글과 이건 글타레 자체가 다른데 통합벌점이 될 수 있는게 말이 되나요?
또 지워졌지만 다른 댓글 보아하니 저격으로 위에서 벌점 받은 글들이랑 벌점 받은 취지도 다르구만 (위는 비아냥 이건 저격) 이런거 다 묶어서 통합처리하고 나머지는 이렇게 많이 벌점없이 묻어가도록 놔두면 비속어나 규정위반 조장행위랑 뭐가 다른지 궁금하네요
16/06/07 16:47
2000년대 초중반에 고종석의 책을 여러권 읽어봤던 사람으로서 최근 고종석의 모습은 정말 생경하네요.
오랫동안 그의 글을 읽어보지 못하다가 최근에 고종석의 트위터 행각(?)들을 알게 되었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동일인일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16/06/07 16:54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익어가는 사람이 있고 상해버리는 사람이 있죠.
반면교사의 표본은 김지하 하나로도 이미 족한데 여기저기 참 많이도 출몰하는 것 같아 씁쓸할 따름입니다.
16/06/07 17:53
이 와중에
http://news.jtbc.joins.com/html/423/NB11248423.html [단독] 흑산도 성폭행범 중 한 명, 성폭행 전과자 뭐...더 말이 필요한가 싶습니다.
16/06/07 18:06
후. .끔찍하네요
저런성범죄자가 섬에 내려가서 살고있다니. 이 사건 아니면 평생 안잡혔을텐데 사건자체는 안타깝지만 지금이라도 잡힌건 다행이에요 구속되서 엄벌받았으면합니다
16/06/07 22:14
쉴드 하나라도 나오면 지역감정 폭발하면서 사람들 감정 상한다고 하는데 그런 쉴드 글 하나도 안 나왔는데 자기 혼자 검열하고 자기가 사람들 감정 상하게 만들고 있네요.
자기가 뭐라도 되는줄 아나보네요.
16/06/07 23:10
고종석이는 엠마 왓슨 맨스플레인 관련해 호되게 당한 후 여성 관련 이슈에서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 사람인지는 다 알고있었고
실제 강남역 사건에서도 5월 항쟁 핑계대면서 한마디도 안한 후 예전의 스탠스에서 변한게 없다는걸 증명하는 트윗 하나를 쓴게 전부였던 사람이고 남초사이트에서 강남역 사건을 대하는 스탠스와 아무것도 다를게 없는 사람인데 무슨 또 강남역 진보언론 이런 소리가 나오나요. 어차피 젠더 관련 이슈를 다른걸로 물타기하는 기존 남초사이트들의 수법과 이번 고종석이의 수법의 맥락은 다른게 없는데.
16/06/08 00:27
당대의 문장가이자 한국 지식인 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자유주의자인 고종석이
트위터 글 한줄로 듣보잡 됐다가 맥락무시,쓰레기 취급 받는군요. 더구나 지역감정을 부추긴다라...
16/06/08 08:37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고종석은 십수년째 조선일보와는 상종하지 않는(칼럼,인터뷰 기타) 몇 안되는 지식인중 하납니다. 평생을 언론사 언저리에 살며 글밥 먹는 처지로는 쉬운 일이 아니지요. 동인문학상 후보추천조차 거부했던것도 기억나네요. 젠더감수성이 떨어지는것 같긴한데 지역감정을 부추긴다거나 호남패권주의자라는 비난은 그저 억집니다. 트위터에서 터뜨리는 몇몇 병크로 비판받는거야 당연하지만 글쎄요,정도가 심해보입니다.
16/06/08 09:46
최근 들어서는 '호남정치' '친노패권' '영남패권' 등의 소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계셨죠
상관없는 일에도 친노 타령, 녹색당 탈당하면서도 친문 타령, '반도의 호남인은 단결합시다!'등등 이상한 소리도 자주 하시고.... 고종석씨 본인도 영남패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지역근본주의자라는 굴레까지 감수하겠다고 선언(?)했었으니 욕먹는 거 알면서 일부러 저러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 괴상한 트윗질도 반복적이면 '병크'가 아니죠. 노리고 하는 거죠. 어쨌거나 과거의 고종석은 이제 없는 것 같아요....
16/06/08 03:39
"문학은 그 정도로 시시한 것이다. 엄중한 것이 삶과 역사라면, 하찮은 것이 문학이다. 미당은 시시한 삶을 살면서도 결코 시시하지 않은 문학을 이뤄냈고, 그럼으로써 문학이라는 행위 자체가 시시하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주었다"
고종석이 쓴 글인데 지금 딱 본인에게 적용되는 구절이라는 게 참 웃기죠.
16/06/08 08:52
일본제국주의에,독재에 부역하며 일생을 권력에 빌붙었던 서정주와
그저 작가로 기자로 실천적지식인의 길을 걸어 온 자칭 우파자유주의자인 고종석의 삶이 어떤 지점에서 연결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종석의 문학적 성취가 어느정도인지는 알수없지만 서정주처럼 졸렬한 삶을 살아온것 같진 않네요.
16/06/08 09:58
글로 뜬 사람인 만큼 글로 평가 받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트위터 글을 실제로 보니 '마초문화 같은 게 좀 있죠' 이거 실제로 썼네요. 실천적 지식인이요?
16/06/08 10:15
글쎄요, 고종석의 견해에 동의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 트윗의 경우 뭐가 그리 잘못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소위 신안사건으로 '전라도것'들을 싸잡는 인종주의적 폭언이 좀 많았어야죠. 김형민의 이 기사와 비슷한 얘긴거 같은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6097&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경상도의 마초문화요? 실제 좀 그렇지 않나요? 여야낙태,가정폭력,가사분담...
16/06/08 11:05
재들이 혐오 발언하니, 나도 혐오 발언 하겠다, 이런 태도를 실천적 지식인이 보여주시는 군요..
경상도를 싸잡아서 비난하는 건 괜찮고 전라도를 싸잡아서 비난하는 건 인종주의적 폭언인가요?
16/06/08 11:20
얘기가 길어지는데, 우선 저는 영남패권주의와 (호남의)저항적 지역주의를 구별합니다.
동일한 층위의 '지역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고종석의 저 트윗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말씀 드렸듯 뭐가 그리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김형민의 주장에 동의하듯 고종석의 트윗에도 별 저항을 느끼지 않습니다. 같은 얘기 아닌가요? 기울기의 기울기라고 다소 위악적인 포즈를 취하는것 같은데 망발,극혐,관종 이런 극단적인 평가에 찬동하기 힘들군요. 이정도 하십시다.
16/06/08 11:25
경상도의 강간율이 더 높다는 게 저항이라니 참 대단하군요. 기울기의 기울기의 기울기의 기울기의... 메갈식 미러링이네요. 위악은 무슨, 그냥 님이 고종석과 같은 생각인거죠
16/06/08 11:32
저도 관심이 있어서 호남의 '저항적' 지역주의에 대해서도 좀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그 '저항적' 지역주의라는 게 영남에 대한 지역드립이여서는 안 되겠죠.
16/06/11 05:39
똑같은 지역감정 맞습니다
저항적 지역주의는 지금 입에 담으면 비웃음이나 안사면 다행입니다. 그리고 자기 할말만 늘어놓고 그만 하자는 말은 비겁합니다.
16/06/11 05:37
다른 말씀 다 공감하는데
지역감정 부추긴다는 말은 맞는거 같은데요 호남패권주의도 대충 맞는 말인데요 고종석이 여러가지 좋은 일을 하고 바른길을 걸어왔든 아니든 지금 보여준 몇몇 행태는 좋았던 자기 과거를 충분히 없던 일로 만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16/06/08 04:53
[이번 강간사건을 빌미로, 전라도 어쩌구 하는 것들은 모두... 유대인 혐오했던 나찌, 유색인종 혐오하는 KKK단, 조센징 어쩌구 하던 일본인 마인드라고 보면 된다... 거리낌없이 인종차별적 발언들을 내뱉는 이 땅, 참~ 미개하다...]
네이버 기사와 글 본문엔 생략된 것 같아서 덧붙이면, 문제가 된 고종석씨의 멘션은 다른 사람이 날린 위의 멘션을 '트윗인용하기'(리트윗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는 것)하면서 남긴 발언이더군요. 이번 사건으로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거나 전라도 사람 전체를 안 좋게 매도하거나 지역주의를 부추기는 행태에 대한 반발심에서 튀어나온 말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각자 나름이겠지만, 아무튼 이런 맥락이 있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16/06/08 08:48
그알싫 유피디가 '블랙넛은 힙합의 고종석.'이라는 방송을 내보낸 적이 있었죠.
"니들이 하지 못하는 이야기, 해선 안 되는 이야기를 난 마구 할 수 있어. 스웩!" 딱 요 느낌... 예전의 고종석은 이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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