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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8 16:06
와이지가 가장 잘하는건 데뷔할때.. 라는 말이 있는지라..
2NE1 데뷔.. 위너 데뷔 아이콘 데뷔 이하이 데뷔 악동 뮤지션 데뷔 다 깔끔했죠 -.-;; 그 뒤가 문제지 (2년씩 잠적은 기본 패시브라...)
16/06/08 16:29
프로젝트성 그룹이라고 하고 상 뺄 수 있지 않나요? 작년 무도 음원도 같은 논리로 빠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리수지만 yg영향력이면 왠지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16/06/08 16:35
IOI가 엠넷에서 만든 그룹에다 MAMA 참석 안시키면 모를까 참석했는데 신인상 YG걸그룹 가지고 가면...해체도 얼마 안남아서 심란한 IOI팬덤의 극딜을 맞을것 같은데 YG가 영향력을 발휘할지 모르겠네요..
16/06/08 16:37
저도 MAMA는 IOI가 가져갈거 같아요......IOI를 데뷔시킨 엠넷이 이 팀에 얼마나 자부심을 갖고 있냐가 신인상을 받느냐 아니냐가 되겠죠.
16/06/08 17:39
솔직히 남자편 101은 여자편 101보다 성공 못합니다..단언컨데...
간절한 남자연습생들을 위해서 투표해주고 공연쫒아다니는 남자팬들이라니........이런 게 상상이 가나요...ㅡㅡ;; 프로듀스101이 소녀연습생의 서바이벌이니깐 이곳에서도 파이어 될 정도지...... 그전의 WIN이나 믹스앤 매치같은 YG서바이벌 조차 쉽게 언급이 안됐었으니깐요.. 남자편 프로듀스를 여자편만큼 성공시키려면 3대 기획사의 숨겨진 보물급들을 전부 꺼내와도 될까 말까할겁니다.
16/06/09 12:18
남자편이 성공 못한다구요...??여기서 언급되는 건 그렇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땐 무조건 남자편이 여자편보다 흥할 것 같은데요. 남자편이니까 남자팬이 아니라 여자 팬들이 엄청 붙겠죠. 원래 여자 팬들이 화력이 훨씬 엄청나게 세고, 윈이 식스틴에 비해서 화제성이 훨씬 컸는데요. 남돌 팬덤이랑 여돌 팬덤은 규모와 전투등에서 싸움이 안되는데 남자편이면 투표같은데서 거의 전투날 정도로 난리 날 것 같은데요...
16/06/08 17:53
곧 있으면 하는 소년24는 남자편101이 아닙니다. 남자편은 내년에 계획되어 있죠. 그런데 소년24가 외려 엠넷에서 자체적으로 키우는 보이그룹이라고 하니깐 가능성은 높겠네요.
16/06/08 16:37
저는 IOI가 시한부 그룹이라 평생 한번 받는 신인상보다는 한류특별 상 같은 새로만든 것 하나 챙겨 줄 거라 예상되네요.
(아이유한테 상 챙겨 줄 때도 그랬죠) 엠넷이 IOI를 사랑하면 더 큰상을 주면 되지 굳이 신인상이어야 할 필요는 없죠. IOI멤버들은 해체 후 자기 소속사의 그룹으로 신인상 노리면 되니까요. 일단 그걸 떠나서 IOI가 멜론차트 최고 높이 올라간게 6위인데 .. 과연 그것이 그렇게 깨기 힘든 성적인지 지켜봅시다. 트와이스의 업적을 넘기기는 매우 힘들어 보이지만, IOI급 성적은 그렇게 막연해 보이지 않네요.
16/06/08 19:49
신인상 후보에 못오른다면 모를까 오른다면 IOI확정이라고 봅니다.
신인상 온라인 투표도 있는데 투표에서 IOI를 이길수 있을지부터 의문이고, 음원성적이 훌륭하진 않지만(그래도 아직 멜론 기준 20위네요.) 음판기록은 역대 데뷔기록입니다. YG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신인이 저정도 기록을 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작년 트와이스가 데뷔때 낸성적도 역대급 데뷔기록임에도 불구하고(미스에이제외...) 이번 IOI데뷔 성적보다 좋지 않아요. 생각보다 IOI가 좋은성적을 냈습니다.
16/06/08 16:33
지금 YG꼬라지로는 얘네 데뷔에 얼마나 힘을 실어줄 수 있을까....이걸 회의적으로 보는지라....
몇번 언급했었지만... YG가 빅뱅이랑 갓 데뷔한 2NE1에 힘 실어줄때의 상황이 아니라서요.. SM의 레드벨벳 조차 데뷔 후 그냥 저냥이라...긴급 수혈한 예리 투입에 아스케로 터트렸었는데.. (심지어 SM은 루키즈로 어느정도 맴버들이 공개도 됐었고..데뷔전부터 나름 팬덤도..) 지금 상황이 2NE1때처럼 오빠팬덤들에게 관심받으면서 꽃길 걸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죠... 그 오빠들 팬덤들이 양사장한테 독이 잔뜩 올라있는 상황이라..
16/06/08 16:48
저는 여레마트 에다 IOI 나름 남초팬덤 크게 쌓은 러블리즈 계단식 성장세인 오마이걸 그리고 IOI의 김세정 강미나가 포함된 이 젤피걸그룹 까지 있는 이 걸그룹 레드오션이란 환경이 더 큰것 같아요..YG라 망하지는 않겠지만 노래가 엄청 좋지 않은 이상 크게 흥하기 힘들 것 같아요
16/06/08 16:50
이제 남은 방법은 비쥬얼 구멍없는 애들로 멜론차트 초상위권을 유지하는 데뷔곡 내는 것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엠넷에서 리얼리티 방송 하나 해줄 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번에도 위너, 아이콘 데뷔 때처럼 신인인데도 예능 안돌리고 신비주의 컨셉으로 가는 막장 짓을 할지 걱정도 듭니다.
16/06/08 17:10
빅뱅 이후로 역대 가장 지원을 못받고 데뷔하는 yg 신인이라...
yg의 감이 얼마나 살아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 이전 신인들은 데뷔전 버프가 너무 어마어마했거든요 그런거 없이도 띄울 수 있을 정도로 yg의 감이 살아있을지...아니면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서 오히려 적응못하고 허우적댈 것인지
16/06/08 17:36
1~3세대 모든 걸그룹 다 포함해서 2NE1수준의 버프를 받은 팀은 단 한팀도 없었죠.
거짓말,하루하루의 초히트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소속사선배그룹인 백뱅과의 콜라보뮤비 (심지어 데뷔전..) 그 콜라보 뮤비가 핸드폰 공중파 CF로 쓰임.. 무도에서 강변북로 가요제 후 윤미래,타이거JK와의 뮤비촬영중 무도맴버들의 2NE1 패러디코스튬 및 뮤비... ......무슨 말이 필요한....
16/06/08 18:26
중국에서 상당 지분을 가져가서... 걸그룹 라인업을 채울 수 밖에 없어서 급하게 내놓는 느낌... 이쪽은 좀 서두르는 느낌이에요.. 물론 지금 나와도 늦게 나오는 거긴 하지만, 아무런 사전 캐릭터 인지도 작업없이 내놓다니...
16/06/08 19:10
여긴 시기를 좀 놓친 것 같아요. 몇 년 전 나온다 했을 때 나왔으면 훨씬 시기적으로 좋았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YG라지만 지금은 들어갈 구멍이 너무 작아졌죠. 캐릭터로 띄우기는 힘들테고, 과연 어떤 곡으로 승부할지 궁금하네요
16/06/08 19:40
그냥 한 세번정도 나눠서 확 멤버 공개하고 브이앱 같은 장치라도 미리 파서 팬덤 조금이라도 쌓고 티저 풀고 하지 이렇게 질질 끕니까....
16/06/08 21:08
애초에 마마가 공정성 담보로한 시상식도 아니고, 해외팬 겨냥한 대규모 축하공연파티라..
작년에 트와이스가 신인걸그룹 받고 레드벨벳이 최고의 댄스퍼포머걸그룹상 받았죠 올해는 99.9% IOI랑 YG걸그룹이 나눠받을건데, 아마 빅뱅 참석여부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MAMA 존속의 이유가 해외팬 돈벌이 어필용인데 그때문에 엑소랑 빅뱅은 무조건 필참해야하죠 특히 빅뱅은 매년 MAMA 자기 콘서트처럼 만들정도로 MAMA 마스코트처럼 된 터라 빅뱅이 올해 앨범을 낸다면 대상을 빅뱅(올해의 가수) 엑소(올해의 앨범) 트와이스(올해의 노래) 이렇게 나눠서 주면되는거라 걱정없을텐데, 빅뱅이 올해 앨범 안낸다면 어떻게든 참석시키기위해 그만큼 YG에게 대우해줘야할겁니다 아 그리고 MAMA와 별개로 YG 걸그룹은 어떻게든 뜹니다 YG 초기 론칭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요 우려하고 걱정해도 결국 어떻게든 신인대박을 치는게 YG니까요 레드벨벳 초기반응 굉장히 별로였음에도 역대급 빅푸쉬해줘서 결국 정상급으로 올려버리는 SM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3대기획사는 뭘해도 남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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