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6/13 09:07
와우 쇼킹하네요.. 본문에 언급 안되어있지만, f(x)도 설리가 탈퇴했었죠. 시크릿은 멤버간의 불화로 개점휴업이고요.
저번앨범이 잘안되었는데 그것도 영향을 미친것 같고, 솔직히 멤버들 중에 끼가 있는 멤버도 현아 외에는..... 아 언프리티랩스타에 나온 전지윤정도는 괜찮겠군요 아쉽네요 현아가 원더걸스로 들어가서 프로젝트 앨범이라도 내는거 보고싶었는데!
16/06/13 09:10
사실상 이건 좀 너무 큐브쪽에서 강수를 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현아한테만 모든 것을 푸쉬한다는 전략을 세우기라도 한거라면 몰라도 저런 식으로 해체를 시켜버리면 큐브라는 회사의 뼈대를 만들어준 효녀 걸그룹인데 그 존재를 부정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이거든요. 저렇게 급작스럽게 해체 시켜버리면 이거 참.. 포미닛 멤버들은 씁쓸하겠단 생각 밖에는 안 들 것 같다는 느낌이..
16/06/13 09:19
걸그룹에게는 마의 7주년이군요. 표준 계약서에 따라 다들 7년 계약을 하다보니 그 허들을 넘어서는 그룹이 잘 안보이네요. 그래도 7년까지 버티어왔다는건 이 바닥에서 어느 정도 성공은 했다는 얘기는 맞겠죠.
16/06/13 09:19
7주년이라는데.. 그래도 최근 앨범 곡만 좋았으면 해체까지는 안갔을수도 있었겠지만 아쉽네요.
기획사 입장에서도 이젠 clc에 집중해야하는 상황이라.. 진짜 걸그룹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느낌입니다.
16/06/13 09:29
계약기간이 7년이니 뭐 사실상 어쩔 수 없었던 거긴 하죠
큐브쪽에서도 현아 이외에는 돈 될 멤버가 안 보였을 테고, 다른 멤버들도 현아한테 묻어가는 들러리 역할만 하기는 싫었을 테고... 그래도 뮤직은 아이돌 곡 중 역대급 명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6/06/13 09:30
포미닛 측 "현아만 재계약 완료, 해체 언급은 시기상조"(공식입장)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22110 큐브쪽에선 아직 재계약 협상 진행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는데 허가윤, 남지현쪽은 배우쪽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마 팀 유지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16/06/13 09:33
포미닛은...뭐 데뷔때부터 '원걸멤버였던 현아가 속한 그룹'으로만 계속 알려져있어서 특색이 없었죠.
언급하신 남은 걸그룹중에 시크릿도 지들끼리 싸우는거 보니 뭐 답 없는것같네요. 티아라는 더이상 한국에서는 쫌... 에프엑스도 설리 빼고는 다들 부둥부둥 잘 살고 있는거 같고요. 그리고.... 레인보우...,.는 너희들은 어쨌든 구설수라도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니!!!!!!!!!!
16/06/13 09:36
거울아거울아 이후부터는 뭔가 좀 아쉽긴 하죠...
Hot Issue에 Muzik으로 이어지는 연속콤보는 꽤 좋았는데.. 오랜만에 Heart to Heart나 들어야 겠습니다..
16/06/13 09:48
대학 선배 컬러링이 할투할이라.... 와 노래좋은데 가수누구지했던... 이름이 뭐예요도 참좋았었구요.뽕끼있는 멜로디에 기계음이 섞여들어간게...
16/06/13 09:41
포미닛 미쳐랑 싫어 같은 컨셉으로 쭉 나갔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호응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미쳐는 진짜 역대급 노래인데 ㅠ 유튜브 조회수도 엄청 높고 해외 반응도 진짜 좋았는데 안타깝네요...
16/06/13 09:59
티아라야 뭐 중국에서 잘나가고 있고 개인 활동할 동력은 별로 없으니 유지하는게 멤버들이나 소속사에 윈윈일거고
f(x)는 작년에 4인체제로 정리가 잘 됐으니 그대로 갈만할거 같네요 시크릿은 몇 달 안남아서 과연 나올지 모르겠고 레인보우는 순전히 멤버들 의지에 달렸다고 봅니다
16/06/13 10:06
3세대(가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돌도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는군요...
그 밑에 세대의 아이돌이 대세가 되다보니 어쩔수 없는 수순이긴 하나 아쉽네요 ㅠㅠ
16/06/13 10:08
F(x)야 설리빼곤 문제없으니 이대로 쭉 몇년 갈 것 같고, 시크릿은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고..
포미닛이 아쉽다고 하는데 아이돌 판에서 7년동안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로도 이미 충분히 오래 잘 한 것 같고 이젠 각자 자기 길 찾아갈 때죠. 다만 보통 재계약을 안해도 공식적 명목적으로나마 해체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해체라고 내거는 건 좀 신기해요.
16/06/13 10:32
포미닛 대부분의 곡이 제겐 별로였지만 '미쳐'는 참 좋았어요. 처음 곡을 들었을 때의 파괴력을 잊지 못해요.
올해 발표한 '싫어'는 구조적 문제가 컸던 곡이였지만 직전 앨범 '미쳐'는 곡도 좋았고 국내외 반응도 상당했는데 (음방 1위 등등) 기회를 더 안 주네요.. 본문서 언급하신 다른 걸그룹에 비해 훨씬 음악적 색깔이 뚜렷한 팀이고 그게 장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16/06/13 10:51
회사가 케어 잘했으면 얘들이 해체를 하겠나요...ㅡㅡ;;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솔직히 예상했습니다.. 이 팀에서 강력한 존재감 보여주는건 현아뿐인지라...미쓰에이랑 다를바가 없었죠. 인지도나 인기나 모든 면에서 현아>>>>>>>>>>>>>>>>나머지맴버인데.... 최근 큐브 돌아가는 상황보면 해체를 안하는게 이상하죠. 남녀 아이돌 안가리고 회사가 고르고 골라서 들고오는 노래들은 다 망삘이고.. 비스트고,포미닛이고 정신없네요.. 지금 상황이면 비스트가 해체 안한다는 보장도 못할 상황이고..
16/06/13 10:52
걸크러쉬 그룹이 하나 사라지네요. 사실 포미닛은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과 미친 케미를 보여줬는데... 웃느라 죽는 줄 크
시크릿은... 전효성만 푸쉬받고 있고 한선화는 아에 활동이 막힌 느낌이니 여기도 곧 해체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16/06/13 10:58
한선화보다는 정하나가 문제죠... 그래도 나머지는 어떻게 활동이나마 하고 있는데..
이친구는 그룹 활동아니면 볼수가 없어요... 여기는 팀간 캐미마저 박살난 상황이라 계약기간 끝나면 거의 해체 확정이라고 보고 있어서....
16/06/13 18:40
한선화는 이미지가 완전 바닥으로 가서... (정하나와의 불화중 연예인병 걸렸다고 극딜을 맞아서..)
징거는 특출난 부분이 없어서 섭외가 안오겠쬬 ㅠㅠ..
16/06/13 11:01
그래도 큐브로서는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같네요. 현아 잡았으면 반 이상은 성공한 거죠
최근 큐브 상태로는 누가 남을까 의문이었는데...
16/06/13 11:47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393294
그런 상황 속에서도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권소현은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치 않고 큐브와의 재계약에 희망을 가졌다고. 하지만 아무도 그들의 손을 잡아줄 수 없었다. 아니, 손을 잡을 수 있는 사람이 큐브에는 단 한 명도 없었다. 멤버들은 전원 포미닛으로 재계약을 원했으나 소속사에서 현아만 잡은 거라고 하네요. 멤버들 사이는 꽤 끈끈했던거 같습니다..
16/06/13 12:41
방송에서 했던 말 생각해보면 포미닛은 특별히 다른 그룹과 왕래가 많은편도 아니고 맴버들끼리만 다닌다는 얘기가 종종 나왔었습니다...다들 낯가림들이 있는편이라고.....뭔가 좀 안타깝네요
16/06/13 13:24
멤버들은 계속 가기를 원했는데 경영사에서 해체를 택한거군요. 포미닛쯤 되는 그룹이 돈이 안된다니 그럼 누가 돈을 번단 건지 모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16/06/13 18:02
원래 아이돌판은 보이그룹만 돈이됩니다. 걸그룹은 대형기획사에서 조차 돈이 안되요. 그나마 소녀시대, 트와이스 뿐?
큐브에 돈벌어주고 있는 팀은 비스트, 비투비죠 이번에 또 펜타곤이라고 새 보이그룹을 엠넷 서바이벌 방송까지 찍어주며 밀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돈이 되는 비스트는 이제 곧 군대 갈 나이..
16/06/13 12:00
큐브의 기둥뿌리가 날라가는 느낌이네요. 아니 이젠 큐브도 큐브가 아니니... 그렇다고 살리는 애들도 없는데 무슨생각인지 모르겠네요.
16/06/13 12:09
포미닛 나머지 멤버들은 연예인 끼? 가 없어보이긴 하죠. 돈도 벌만큼 벌었을테니 연예인이 아닌 새 인생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않아 보이네요.
16/06/13 18:04
저도 공감합니다. 다른 멤버들은 무려 7년동안 노래, 예능, 연기 셋중에 한곳에서도 인정 못받았죠. 사람이 만시간을 노력하면 그분야의 도사가 된다고 하는데
정말 연예인으로서 끼나 재능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성형이든 뭐든 비쥬얼도 재능 중 하나인데 그조차도 안되니..
16/06/13 12:22
나름 음악 취향이 제법 맞은 그룹이었는데 안타깝네요.
걸그룹이든 보이그룹이든 아이돌로써 근 10년간 함께 활동하며 대중의 관심과 화제성을 갖기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정말 정말 힘든 일 같아요... 지금 새로 부상하는 그룹들이라도 부디 오래 오래 활동할 수 있길 바라네요.
16/06/13 12:24
뭐 해체할 만 하다고 봅니다. 지금 아이돌 4세대가 중구난방으로 치고 올라오는데 포미닛이 그 틈새를 노릴 힘은 없어보이고요.
그리고 현아 말고는 거기서 거깁니다 솔직히.
16/06/13 13:08
예전에 한 번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 동방신기 갈라지고 나서 좀 지난 뒤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돌들 계약 기간이 다들 단축되면서
당시 파릇파릇하던 아이돌들 계약기간 끝나고 30살 이후에도 뭉쳐서 활동할까?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죠. 지금이야 당연히 아니지 (극히 일부 빼고는)라고 생각하겠지만 해체가 상상이 잘 안 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때가 왔네요. 냉정하게 말하면 소속사-프로듀서에 의해 거의 모든 게 만들어지는 그룹들은 재계약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연차가 쌓여서 프로듀싱이 되는 그룹들도 프로듀싱을 받을 때보다는 성적이 안 나오고 경쟁력이 떨어지는데 프로듀싱으로 모든 게 갈리는 그룹이라면 소속사도 더 반등할 여지가 없으니 안고갈 필요를 못 느끼는 거죠.
16/06/13 13:29
최근 큐브의 삽질은 IHQ의 간섭때문이 아닐까 싶어지는 기사를 봤네요. 포미닛쯤 되는 그룹을 한방에 해체 시키다니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16/06/13 15:4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974867
이 와중에 극 어그로 기사......뭔 생각으로...
16/06/13 16:10
큐브 요즘 행보를 보면 dsp와 판박이로 닮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업자 건강문제로 경영일선 은퇴 - 후임 경영자들이 삽질을 함- 임직둰들 이적 - 소속연예인들 탈퇴/재계약 불발 - 신인 런칭하지만 성적 저조 -망태크....
16/06/13 18:08
창업자 입원 및 내리막까진 매우 흡사해서 실제로 비교하는 기사도 많이 나오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있죠. 돈벌어다주는 보이그룹이 있냐 없냐 차이..-_-;; 큐브에는 비스트, 비투비가 있죠. dsp는 레인보우..
16/06/13 18:28
dsp는 ss501이후엔 사실상 보이그룹 씨가 말랐죠
걸그룹은 그나마 카라가 돈줄이었는데 그마저도 해채되고 남은게 래인보우와 에이프릴이니...
16/06/13 18:10
팀원들은 전부 재계약을 원한다고 할 만큼 사이는 좋아보이지만,
해체 징후라고 한다면 올해가 계약 마지막 해인데 싫어라는 노래 및 앨범이 폭망해서 예상은 되었죠.
16/06/13 17:24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065172
위에 Leeka님 댓글에선 멤버들은 재계약을 원했다고 나오는데 이 기사에서는 멤버들이 해체를 선택했다고 나오네요. 무슨 이런 언플을...
16/06/13 19:24
뭔가 활동 내내 노선이 애매한 거 같은 그룹이었죠. 중간중간 기억도 안나는 활동곡도 많았고... 큐브에서 더이상 수익이 안나리라 판단했나봅니다 어흑
16/06/14 00:24
남지현 전지윤 허가윤 다 좋아했었는데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ㅠㅠ
대학교 다닐때도 포미닛 온다해서 밤늦게까지 기다려서 보고간 적이 있는데 해체라니요. 현아 제외하면 개인활동도 지지부진했던 그룹인데 흩어져서 뭐할지 모르겠네요. 부디 다들 잘 풀리길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