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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4 13:27
음.............박지성이 런칭한다고해도 과연 살 사람이 얼마 될까인데....손흥민이라........
프리미어로 이적하면서부터 준비했을텐데....그당시는 토트넘의 에이스가 될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16/06/14 13:42
박지성은 사업수완 잘 발휘하면 어떻게든 될거도 같은데(뭐 최소한 으-리로라도 한벌은 사겠죠. 밤새 프리미어리그 봤던 아재들이래면야)
손흥민은 그정도까진 아닌거 같네요-_-a
16/06/14 13:27
j.s park 이라도 살까말까일것 같은데...
댓글 보다 브레이브맨을 달아야할텐데 나와서 뿜었네요 크크 그러니까 내년엔 잘좀하자...
16/06/14 15:13
스냅백 이름이 "7STOHM"인데
"7(등번호)+Son TO HM(흥민)"이라네요. "축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아들(Son)이 축구선수 손흥민(HM)이 되기까지(TO)"라는 뜻이랍니다. 아버지의 입김이 들어갔을지도...
16/06/14 14:06
타이밍이 너무 안좋네요. 벤치에서 승질부린건 그렇다 치고 요즘 경기력이 똥망이라.
아시안컵 직후 였으면 적어도 욕은 안먹었을텐데...
16/06/14 14:39
패션브랜드 런칭이라고 해도,
아마 본인은 이름만 걸고 관련 사업은 부모님이 진행하시지 않을까 싶은데 본업에 지장이 있진 않겠죠... 아마.
16/06/14 14:52
"브랜드 로고에는 이니셜 중 H와 M이 합성됐다. 여기에 축구공과 5대륙의 오각형을 형상화해 손흥민 선수의 글로벌 무대 활약상을 담았다. 손흥민 선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냅백 이름은 ‘7STOHM’이다. 숫자 7은 손흥민 선수가 좋아하는 숫자이자 등 번호다. 축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아들(Son)이 축구선수 손흥민(HM)이 되기까지(TO)라는 스토리를 담았다. STOHM의 발음은 스톰(폭풍)으로 손흥민 선수의 폭풍 같은 플레이를 연상하도록 만들었다. 스냅백 디자인은 총 3가지다."
이런 스베누같은 배경스토리 집어치우고 그냥 좋은 디자이너 채용해서 이쁘게 만들라고.............. 제품 사진의 로고를 보면 무슨 1960년대 올림픽 마스코트처럼 생겼습니다.
16/06/14 16:27
까도 축구 못하는거로만 까겠지만 못하는 애가 이런거 하면 괜히 더 밉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플라미니 축구는 개판인분이 ceo라고 아스날 차기 구단주니 하는 우스개를 듣는거 보면...크크
16/06/14 16:37
흥미노우...
본인이 잘 나가야 브랜드 가치가 사는건데... 하한가치는 이름을 단 옷이나 모자를 입고 싶어 하는 사람은 별로 없죠. 특별한 디자인도 아니고.
16/06/14 17:28
본업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사업하는건 자기 맘이죠
부업이 본인 본업에 영향을 미친다면 자기가 감수할 일이고.. 부업이 본업에 영향을 미칠지도 잘 모르겠지만
16/06/14 17:31
사고 싶진 않은 브랜드네요...H.M SON이 누구나 봐도 바로 알만한 유명인의 이니셜도 아니고 ; 차라리 제 이니셜을 새기고 다니겠습니다
16/06/14 18:08
로고자체가 전혀 안끌리던데요...그리고 차라리 옆에 h.m.son을 뺐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호날두처럼 HM7이라던가 다른걸 넣었으면 싶은데....
16/06/14 20:32
먼저 축구 좀 더 잘하고 그 뒤에 런칭하면 오히려 더 득일텐데 왜 지금처럼 못할때 런칭해가지고 놀림을 받는지.. 아직 나이도 어리면서..
16/06/14 21:43
이상하게 볼건 없죠. 손흥민이 고깃집 냈으면 안 까였겠죠. 저것도 결국 옷가게인데 정치적으로 억압적인 사회라 그런지 사람들이 뭔가 연예적인 측면엔 굉장히 부정적인거 같음
16/06/14 23:14
뭐 당연히 본인이 직접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네이밍이나 위탁운영같은 것일테지만, 본인 폼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그것도 멘탈 나간거나 열심히 하려는 노력도 안보이는 폼을 보이고 있는데 브랜드 런칭한다고 하고 있는데 좋은 소리가 나오길 바라나요? 폼 안좋은게 당연히 연결될 수 밖에 없는건데.
16/06/15 02:48
일단 옷이 이뻐야.... 스포츠선수가 만든 브랜드들 은근슬쩍 있는데, 선수로서의 명성보다 일단 옷이 이뻐야죠.
그리고 호날두 본인이 옷을 그렇게 못 입는데, 패션브랜드를 만들었다구요?!
16/06/15 09:10
제가볼땐 주체가 손흥민이 아니고 SSG인것 같네요.
SSG에서 손흥민에게 브랜드 런칭 제안해서 물건 OEM주고 만들어 팔려고 하는 기획같은데요. 손흥민이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이 시점에(팀에서 국대에서 닌자모드) 옷 만들어팔 생각은 안했을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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