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28 12:22
그나저나 오늘 공판결과가 나왔더라구요. 나올 게 나온 거지만 선수들이 괜히 흔들리지 않았으면 싶네요.
오늘도 전 전주성으로 갑니다. 여친님 방한대비를 뭘로 해야 하나...
16/09/28 13:08
제일 관심사는 전북이 감점 징계를 받는가 받으면 몇점 감점되냐인데, 30일에 결정날듯할텐데 경남 받은 10점에서 +-가 되지않을까 싶은데...
16/09/28 13:15
근데 그게 심판 매수가 아니라 그냥 뒤에선 일상화된 심판 떡값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모든 구단이 다 그렇게 돈을 줬는데, 전북만 걸린거겠죠. 실제로 해당 감독이 심판을 봤을 때, 전북의 성적이 그리 좋지도 않았다고 하고요. 매수라고 보기엔 금액도 너무 적었고요. 경남은 심판 매수에 수천만원을 지불 했습니다만, 전북의 경우엔 겨우 100만원 상당이었죠.
16/09/28 17:16
일상화된 떡값이라는 말은 물타기죠. 매우 저열한 프레임입니다. 솔직히 왜 언급하시는지 모르겟네요.
애초에 이 건 수 자체가 경남fc 심판 매수사건에서 피고인 심판의 계좌조사를 더 하다보니 전북만 걸려든 건데요? 일상화 된 떡값이라면 다른 구단도 피고인 심판에게 돈 줫겟죠. 그럼 계좌조사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돈이 차종복이 준 돈 말고도 또 나왔을 겁니다. 근데 해당 심판의 계좌 조사 결과 출처불분명한 돈은 차종복이 준 돈 말고는 없습니다. 거기에 해당심판은 왜 차종복이 준 돈만 계좌에 넣고 차종복한테만 돈을 받앗다고 진술햇을까요?? 일상화 된 떡값을 각구단한테 받앗을건데 말입니다. 결국 생각햐보면 다른 구단한테는 금전적인 수뢰혐의가 없엇기 때문이겟죠. 일상화 된 떡값 프레임은 조작으로 손해볼 리그 관계자들이나 다른 구단도 같이 얽히길 바라는 놀부심보 가진 일부팬들이 쓴 망상일 뿐입니다. k리그에서는 떡값이란게 소문만 무성할뿐 입증책임이 잇는 쪽에서는 아무런 증거도 못보여주고 잇습니다.
16/09/28 21:38
심판이 전북선수대신 골 넣어주나요?
아니면 누가봐도 골이 아닌 걸 골로 만들어주나요? 심판이 금품 수수하고 유리한 판정을 할 순 잇어도 그게 골로 무조건 이어지지 않는이상 반드시 전북 승리와 직결되지 않습니다. 겜못이겻다고 매수 아니란 말인가요? 그냥 매수햇음에도 경기력이 안나와서 경기 못이긴거죠. 금액 작으니깐 매수 아니다는것도 웃기네요. 그냥 100만원에 매수당한거죠. 100만원은 떡값이고 몇백만원은 뇌물이다는 기준은 누가 정하는건지?? 그냥 차종복이 100만원만 준비한거거나. 그것도 5번이나 시합전 날에 줫으면 떡값이라 말하기도 민망하지 않나요? 빼박이죠. 무엇보다도 접대비를 무슨 스카우터가 개인돈으로 집행하는건지? 떡값설 지지하시는 분들은 그냥 매수를 인정하기 싫으니깐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여론 선동하는거로 밖에 안보입니드.
16/09/28 21:53
심판이 골을 넣진 못하지만, 골을 만들어 줄순 있죠. 그리고 경남은 수천만원급의 거래가 오고갔는데 100만이면 매수라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야구에서도 오래전부터 떡값요구하는 심판들 있다고 하고 얼마전 에 잡혀들어가기도 했죠. 축구라고 다를까 싶네요.
16/09/28 13:40
표창원 의원은 경남건과 큰차이가 없을거라 이야기했지만, 제 예상엔 같은 기간이지만, 경남건 이후에 다시 발생한 터라 여기에 가산점(...)을 부과해서 최소-10부터 시작할 것 같아요.
물론 연맹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요.
16/09/28 13:42
근데 승점 10점 정도면 확실하게 앞으로 매수를 근절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다른팀들도 걸리면 10점 안걸리면 땡큐 이번 징계 결과에 따라 케이리그의 미래를 알수가 있겠네요
16/09/28 13:36
1.전남은 이변이 없는한 확정이라고 보고, 개인적으로 광주가 올라갔음 좋겠지만 성남이 올라갈 것 같네요. 광주는 막판 정조국의 부상이 뼈아프군요ㅠㅠ
2,3은 잘 써주셔서 딱히 할말은 없고.. 4.요즘 서울의 중앙 빌드업이 상당히 신통치않기 때문에 주로 측면을 통한 공격을 꾀할것으로 예상되는데, 박원재가 상당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기때문에 박원재가 제 컨디션이라면 무난히 이길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철순이야 뭐 항상 잘하니까..
16/09/28 13:44
저도 전남, 성남 예상합니다. 원래 광주 진출을 예상했는데 따로 글쓰자마자 그 이후로 승리에 허덕여서 힝...
원재는 너무 수비에 부담 안가지고 하면 잘할 것 같아요. 솔직히 거론한 풀백중에 최재수와 쌍벽으로 수비가 허술하지만, 공격력은 준수하기에 뒤에 장윤호랑 김형일 믿고 과감하게 나간다면 잘할 것 같네요. 한두차례 실수야 눈감아 줘야죠. ㅠㅠ
16/09/28 13:47
근데 보통 원재형이 하는 실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거친 파울을 하는거라 눈감기 힘든 종류 아닌가요 크크; 이 형이 그것만 고치면 참 좋은 풀백인데 폼이 좋을때도 그건 안고쳐지더라구요..
16/09/28 14:42
전북대서울은 왠지 2:1 정도로 전북이 이길것같긴 한데 서울에게도 원정에서 그정도면 나쁘지 않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16/09/28 14:49
- 전북 징계는 계륵이 된거 같아요. 10점 감점이면 감점 후 우승이란 신기원(?)이 분명하고 (20점 감점해도 그럴꺼 같은게 함정;;)
심정적으론 내년 시즌에 감점 때리는게 좋지 않나 싶지만, 징계를 그런 식으로 하기도 뭐하고요. - 대표팀이 11월 평가전 상대를 못찾으면 전북하고 붙을 수 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8713154 외국인 포함해 전력으로 붙는다는 가정이면 전북에 걸겠습니다. 아니, 국대 전북선수들 전북으로 보내서 붙어도 전북에... - 스플릿이 스플릿될때까진 쫄깃한데, 스플릿된 후 긴장감이나 관중동원 떨어지는게 티가 많이 나더군요.
16/09/28 17:53
희망 반 분석 반으로 오늘 서울이 이긴다고 걸어봅니다. 솔직히 권순태 키퍼 선방만 아니면 몇골은 넣을수 있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