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1/26 15:56
우리나라 협회는 뭐 제대로 된 곳이 거의 없나 보네요, 무슨 일처리를
그리고 S방송사는 버릇 못버렸네요, 베이징올림픽 때도 리허설 몰래 찍어서 유출시켜서 중국이 발끈했었죠, 뭐 하는 방송사인지 모르겠네요 그건 그렇고 듣자하니 IOC측에서 개막식장에 덮개를 씌우라고 했는데 503이 거부했다고 하는데 이 추위 속에서 개막식을 어떻게 치루게 될지 걱정입니다, 해당 관계자들은 덮개의 필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503 눈치보느라고 제대로 건의조차 못했다고요, 그 여자 생각하면 아주 짜증 제대로입니다
18/01/26 15:58
몇몇 스포츠연맹은 진짜 일을 하는 건지 마는건지...
아무리 물러난 사람들 뒷배 봐주는 자리라지만 본인들 후배를 위해서 일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치들의 폭행은 매년 화두군요. 그 와중에 묵직하게 끼어드는 노답 방송사 무엇... 크크 뭐 매년 일어나던 연례행사가 한꺼번에 터진 느낌이네요. 큰 대회 열릴때마다 꼭 있던 문제들이라 새삼스럽지도 않군요.
18/01/26 15:59
이정도 문제는 2000년 이후의 모든 올림픽에서 다 있었죠. 특히 올림픽 준비가 엉망이었던 리우와 소치는 올림픽이 열리기 전날까지도 그 개최능력에 의문이 있었구요.
18/01/26 16:17
http://premium.mk.co.kr/view.php?no=15733 원래 올림픽에서는 다들 그랬어요. 특히 프레스룸 내부에서는....
18/01/26 16:20
평창정도면 크게 욕먹진 않을 겁니다. 게다가 리우때는 인근에서의 바가지가... 너무 심했다고 해서요. 우리는 횡성이나 대관령 고기집만 가도 기본은 하니까요...
18/01/26 16:13
언론 정부 협회 지자체 할거 없이 다 개트롤링 하는데 대회 준비가 멀쩡하게 되는게 이상한일이죠. 일을 똑바로 하는 곳이 단 한군데도 없는데 이제는 그냥 망하지나 말았으면 하는 생각뿐입니다. 그렇다고 이지경으로 준비해놓고 흥하는것도 싫고 걍 평타정도 치고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네요.
18/01/26 16:26
너무 비하하실거는 없다고 봅니다
저런 대규모행사가 완벽하게 치뤄지는게 쉽지도 않거니와 정치성 짙은 올림픽이라 더심하죠 오래전 LA올림픽때 하도 준비가 엉망진창이라 외국 언론들이 대회끝날때까지 주구장창 까던게 기억나는데 평창정도면 무난한 수준이라 봅니다
18/01/26 16:29
4는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트랙에서 어떻게 주행하는지 '한국팀의 주행 움직임'이 공개된게 문제라는 취지면 이해하는데, 주행트랙의 상태자체를 기밀로 하는게 홈어드밴티지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야구같으면 경기장마다 길이가 다르긴해도 제원은 공개되는게 정상인데..
18/01/26 16:40
레이싱에서 코스 공략법이 사전노출된거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물론 카레이싱이야 공개된 코스에서 다 같이 분석하는거지만 이 경우는 홈팀만이 파악할수있는 공식적인 홈 어드벤테이진데 그걸 어느 정도 날린거죠. 뭐 사전 공략한 만큼의 어드벤테이지야 남아있긴 하겠지만 상당부분을 날린게 맞다고 봅니다.
18/01/27 01:11
본문 링크된 기사 보면 대표팀 훈련 영상이 뉴스로 나가서 주행라인이 노출되었다네요. 트랙 자체야 당연히 방송에 나가도 상관 없겠죠.
18/01/26 16:35
평창을 까는게 올림픽보다 핫한 스포츠가 된게 인터넷상이지만 기존 올림픽들이 얼마나 개판쳐왔는지 모르시는분들 많은듯요 크크 조직위에서 IOC위원들이 제발 평창만은 또 망하지말길 엄청나게 빌고있는 상황인데. 사실상 연맹들이야 뭐 하던대로 연-맹 한거구요
18/01/26 17:17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91828
이게 원 기사인데 작년 3월에 스켈레톤 월드컵에서 이미 사용된 바 있네요. 뭐 물론 한국 팀이 가장 많이 타볼 기회가 있었으니 그만큼 이득이 있긴 하겠다만 최소 1년 가까이 알려진 코스인데 잘 납득은 안 갑니다.
18/01/26 16:42
소치랑 리우는 개막 얼마 전까지도 제때 개막이 가능한지 의심이 드는 수준이다는걸 보면...
차라리 출전이나 이런건 세계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안됩니다. 개막하고 대회운영에 문제가 생기는게 제일 최악이죠.
18/01/26 16:51
올림픽 개막식표좀 구하고 싶은데 가장싼 d열은 첫날매진.
근데 중고나라에 22만짜리가 30만원선에서 거래중.. 암표막기힘들다 해도 최소한 중고나라에서 거래되는건 막아야하지 않나요?
18/01/26 17:58
2018년에도 이런데 88 올림픽은 어땠을까요.. 그 때는 초등학생이어서 재미있게 본 기억밖에 없는데 그때도 억울한 선수들 많았을 것 같아요.
18/01/26 21:07
http://v.sports.media.daum.net/v/20180126171348609
하나 더 추가시키자면 이번에 코치파문으로 인해 코치로 투입된 코치가 알고보니 심판이었다는 웃기는 소식도 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81&aid=0002888201 평창의 질 낮은 급식들도 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쯤 되면 올림픽을 치루자는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18/01/26 22:38
대회조직위는 뭐 그렇다 치고, 빙상연맹을 비롯한 각종 협회들은 '개최국 쿼터 있잖아?'만 읽고 규정집도 안 읽어서 온갖 삽질을 해대는군요.
자국 주최 대회라서 아주 기를 쓰고 일 안 하면서 삽질하는 듯...
18/01/27 01:32
평창이 잘 되길 바라면서도 평창을 선례로 더이상 올림픽 같은 지방 적자 무덤 만드는 행사 그만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강원도는 올림픽이 끝나면 또 얼마나 적자에 시달리고 그 말도 안되는 경제효과는 어떻게 도민들에게 돌아갈까요?....
18/01/27 19:00
하긴 그렇게 생각하면 할 말 없긴 하네요. 서울-평창이 150km가 안되고 대전이랑 비슷한데 교통은 완전 헬이라....
이거라도 유치 안했으면 평창-강릉에 KTX 들어가는 건 20년 후에도 요원한 일이었을지도 모르니....
18/01/27 18:47
피해를 입은 스키선수들을 위한 청원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17341?navigation=petitions
18/01/28 02:07
진지하게 이 올림픽이 흥행할거라 믿는 집단이 과연 존재하긴 할지 궁금합니다. 다들 망한다는 전제 하에 나는 탈출버튼 눌러야지! 하는 느낌이 자주 드네요.
18/01/29 20:43
88년생 중국인인데 만으로 서른살 되는해에 올림픽이 다시 한국에서 열리네요.
여러모로 사건사고들이 있을지라도 꼭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