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헤븐이라고 피자 체인점인데
가격도 착하고 도우가 두꺼운게 특징입니다.
M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적절합니다.
더블치즈베이컨이 최애 메뉴인데
항상 배달의민족에서 1000원 쿠폰을 뿌리고
지점마다 따로 이벤트도 자주자주 하는 것 같습니다.
리뷰이벤트를 신청하면 사이드메뉴도 줍니다.
M- 13900 (치즈크러스트 +2500)
춘천의 브릭스피자입니다
강원대학교 후문 인근에 위치해있는데
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꽤 난 상태입니다.
가격이 솔직히 싸진 않은 것같은데
18인치 ??피자가 상당히 큽니다.
6시에가도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있습니다. 가게가 협소하기때문에..
그래도 분위기 괜찮고 맛도 적절한 편. 연인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젠장
18인치 피자 - 23000원
인천 주안역에있는 유명한 김치찌개 집입니다. 명동찌개마을!
가격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처음에 비쥬얼보고 왜 이걸 줄서서먹나 싶었는데
먹어보니...특별한듯 아닌듯 맛있는 국물맛이 좋고
고기가 아주많이 들어가있습니다.
계란말이가 정말 일품입니다.
3~4 인 21000원, 계란말이 6000
주안역 인근에 허름하게 생긴 명동순대국밥 이라는 집이 있습니다.
순댓국먹고 기가맥혀서 소곱창전골을 시켰습니다.
맛있씁니다..곱을 씹는 맛이 좋아서 다시 그 맛을 곱씹는 중입니다.
맛있는 가게는 뭘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포장도 많이 해가시는 것 같은데 자리가 많이 없습니다.
-소곱창전골 25000
주안동 이름도 기억안나는 뼈해장국집의 뼈해장국입니다.
평-범 그 자체입니다.
-6000
구리의 '키노야' 라는 이자까야인데
중학교 옆 주택가 골목에 위치한 집치고는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저도 현지인이 데려가서 먹은 곳인데
코스로 먹었습니다.
코스가 부실하진 않은데 회자체도 실한편입니다.
구리에서 잘먹어야 할 일 있으시면 한 번쯤..
코스B 1인 -35000
이런 그지같은곳 올릴까 말까 하다가
꼭 거르시라고 올립니다.
홍제동 황x족이라는 족발집인데 양꼬치도 개시해서
기대하고가봤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얼은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물론 다 익히고나서 맛은 끔찍했습니다.
하..가격도 적기싫어요
안해
인천 주안 청랑이라는 고깃집인데 점심에는 쌈밥과 해장국을 합니다.
쌈밥의 고기가 좀 뻑뻑하고 선지해장국은 애매합니다...
하지만 6천원이라는 가격이 좀 저렴합니다.
주안의 장모족발입니다. 장모님이 만드신건지 주인분이 풍성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족발 맛은 좋습니다.
항상 족발은 비싸서 사먹기 아까웠는데 내돈 안주고 먹는 족발+ 야들야들 적당한 기름기있느 족발먹고
간만에 행복했습니다.
세트 25000
춘천의 낙원닭갈비입니다
배달의민족 상위권랭크길래
시켜보았습니다.
배달닭갈비치고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춘천가서 닭갈비를 배달해드실일은 많이 없으실테니....혼자만의 맛집으로다가..
-2인분 22000
홍대에서 전과 막걸리를 찾다가 발견한
홍대포라는 집입니다.
호구맞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맛집이었습니다.
1층에서 열심히 전을 굽고 올려주시는데
전 퀄리티가...생각보다 아주아주좋아서 밤막걸리를 맛있게마셨습니다
홍대에서 전집 찾으시면 추천!
-가격대 : 기억이안남.
주안에서 소곱창전골을 먹었던 가게의 순댓국밥입니다.
순댓국을 아주아주 좋아하는데
정말 만족해서 3일 내내 국밥만 먹었습니다
1인 6천원
인천 주안의 '이강보쌈' 이라는 곳입니다
장모족발에서 감탄하고
현지인의 추천으로 보쌈도 먹어봤는데
양도 양이고 뻑뻑하지 않아서 넘 좋았습니다.
인천에 맛있는곳이 많네요
콩심이라는 콩나물국밥집 입니다. 이 또한 주안에..
콩나물국밥은 싸게 대충대충 먹고 때울 때 먹는데
여기 김치콩나물국밥에 환장해서
3일 연속으로 먹었습니다.
편육은..음 장례식장의 그것같은데
국밥에 넣어먹으면 기가막힙니다.
4000원 가량
울집앞 5900원짜리 닭과 똥집을 파는 곳인데
똥집이 맛있어서 가끔 포장해먹습니다.
아...행복은 멀지 않습니다.
집에서 칩거중이라 최근 한파를 실감못하고있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1월 마무리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