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07 14:07
그렇게 오래하실필요 없어요.
이런 재활/스트레칭 계열은 중요한게 길게 오래하는것보다 짧게 자주 꾸준히 하는게 훨 중요합니다. 제 생각에 한쪽당 최대 5분씩만 하시고 시간 남으시면 차라리 다른 부위 (어깨, 등, 어깻죽지) 같은 데에 시간할애하시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8/02/07 11:10
통증이 근육의 뭉침에서 유래되는게 맞다면 마사지로 많이 풀리기는 합니다.
다만 한 번 하면 해결 되는게 아니라 주기적으로 계속 사용을 해 줘야 도움이 됩니다.
18/02/07 12:02
폼롤러도 아프시면 좀 더 부드러운 것으로 하시고 그 후에 폼롤러로 옮기세요.
저처럼 마사지가 아픈 것을 즐기는 사람은 눈물 찔끔찔끔 흘리면서 해도 상관 없는데 다른 사람이 굳이 그렇게 할 필욘 없죠. 골프공은 거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크크
18/02/07 11:25
근력 운동전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 몸을 푸는 용도로 사용하고 자기 전에는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사용합니다.
체육관 바닥에서 구르기가 좀 그래서 주로 자기 전에 많이 사용 하네요.
18/02/07 11:53
아 네네 자극이 없다는게 폼롤러가 자극이 없어서 제가 아픈부위가 안풀리니 계속 아프다는 말 이였습니다 ㅠㅠ 돌기형 롤러 쓰고 있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물론 제가 적응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ㅠㅠ
18/02/07 11:56
럼블롤러 회사에서 나오는 마사지볼 비스티 형광색 (extra firm) 을 써 보시면 어떨까요?
롤러로 자극이 모자란 부위는 이걸 사용하면 확실히 자극이 갑니다.
18/02/07 15:17
라크로스볼 처음 봤는데 좋을거 같습니다. 너무 아파서 어지간한걸로는 잘 안풀려서요... 요즘은 코르크 와인뚜껑으로 하는데... 잘 안풀려요 ㅠㅠ
18/02/07 11:55
글에도 적었지만 다양한 제품을 경험해 보다 현재는 럼블롤러 검은색(extra firm) +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마사지볼 비스티 형광색(extra firm)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8/02/07 11:31
도수치료할때 배워놨는데 아직도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허벅지쪽은 거의 매일 풀어주네요.
혹시 허리나 엉덩이 윗쪽 통증에 좋은 폼롤러, 라크로스볼 운동법이 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곳은 정말 많이 좋아졌는데 여긴 아직도 쥐약이네요
18/02/07 12:21
중둔근 요방형근 마사지 찾아서 해주시면 될거같네요
저같은경우는 공 바닥에놓고 비스듬히 엉덩이 한쪽으로 깔고앉은 상태에서 몸을 빙긍빙글 돌리면서 엉덩이 안쪽까지 자극주는 식으로 하고있습니다
18/02/07 12:53
폼롤러 홈페이지나 유툽에 들어가 보시면 다양한 운동 방법을 안내해 줘요.
https://www.rumbleroller.com/videos.html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foam+roller+masssage
18/02/07 11:34
정말 삶의 질 향상이 대단합니다
저는 그냥 기본폼롤러, 야구공, 골프공(발바닥) 이용하는데요 야구공으로 승모근 견갑골 쪽 마사지하고 침대에 누워보면 등이 폭하고 닿는 느낌이 새롭고 오래 서있거나 걷고나서 종아리만 풀어줘도 개운하고 무릎아플때 허벅지앞쪽 허리아플때 야구공으로 엉덩이 마사지해주면 신기하게 통증이 없어지고.. 혼자 망상으로 예전에 컴퓨터 보급해줬던것처럼 가정마다 폼롤러나 근막이완도구 보급만 해줘도 정말 좋을텐데라는생각해봤습니다.
18/02/07 12:03
저도 목이 안 좋아서 폼롤러 같은 거 생각하다가 얌체공으로 등부위 맛사지 많이 했는데요.
효과는 좋습니다만 계속 쓰면 좀 무뎌지고 미봉책밖에 안 되더군요. 그래서 의자에 베개를 깔고 앉아있는데 어느새 목이 괜찮아져서 이제는 얌체공 맛사지 전혀 안 하고 있습니다.
18/02/07 12:46
동네 트레이너부터 nsca보유자까지 폼롤러 극찬안하는 사람을 찾기힘들더군요.
폼롤러와 근막의 강조는 최근 가장 핫하고 긍정적인 발견인듯합니다.
18/02/07 15:46
럼블롤러나 트리거포인트 롤러는 일반 폼롤러 대비 하드한 타입입니다.
시중에 비슷한 제품(카피)들이 저렴하게 많이 나와있으나 고무냄새나 만듬새가 오리지널만 못합니다. 하드한 폼롤러가 가지는 장점들이 분명하니 일반 말랑한 폼롤러를 거치지 않고 한 번에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18/02/08 13:44
허리 아래쪽이라면 둔부(정확히는 엉덩이 윗 쪽)를 말씀하시는거죠?
갈비뼈가 끝나는 곳에서 둔부 사이쪽의 허리에는 롤러 마사지를 하면 다칠 위험이 있어 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18/02/08 01:04
어깨 쪽은 계란형 옥돌이 아주 쓸만합니다. 좁은 지점을 자극하고 싶으면 세워서 뽀죡한 쪽으로 마사지하고, 아니면 옆으로 놓고 문질문질하면 좀 부드러운 느낌이 나는 폼롤러보다 마사지 효과는 좋은 것 같았습니다. 물론 딱딱한 놈이 더 아픕니다.
18/02/08 11:59
장모님께서 마사지볼 꽤오래 배우시고 요즘은 문화센터같은곳에 강의하러도 가십니다
제게도 알려주셔서 하는데, 무엇보다 귀찮음이 제일큰적입니다. 누워서 문질문질하다가 잠든적도 몇번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