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2/08 14:33
적어도 김여정이 남한에 와 있는 동안에는 도발이나 전쟁위협은 없겠죠 설마...
여차하면 동생을 인질로(...) 는 농담이고, 확실히 외국인들에게 어필할 거리는 생긴 듯 합니다. 물론, 태극기 어르신들은 북괴의 괴수의 동생이 남한 땅을 밟았다는게 불-편 하시겠습니다만...
18/02/08 14:36
뉴스공장 이야기 대로네요.
[김영남이 92세로 고령이라 비행기로 올꺼다] [김정은 동생이 상징적인 의미로 올껀데 실무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 북한의 최소한의 성의라는걸까요? 어제 펜스부통령이랑 아베가 남의 나라 군사훈련으로 협의하던데 말이죠.
18/02/08 14:39
이게 묵묵히 그러나 차근차근 자기만의 철학으로 남북관계를 이끌어가는 현정권의 위엄이죠
현정권의 대북관은 분명해 보입니다 자 이제이걸 어떤식으로 곡해하고 윤색하고 둔갑시킬지 언론과 자한당및 떨거지 그리고 나라망해도 좋다고 떠드는 사이버 워리어들의 필력을 기대해봅니다
18/02/08 14:47
이건 좀...
북한이 평창올림픽에 오는게 현정권이 이끌어낸 게 아닌걸요. 당장 이런 기사도 있습니다. 北신문 "올림픽과 비핵화, 무슨 관계 있나" 주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870196
18/02/08 15:16
님같은 분이야 어떤 성과가 나와도 그게 현정권이 일해서 된거겠어요
안철수정도라면 모를까 열심히 해보세요 진인사 대천명이라는데 열일하시면 혹 하늘이 감읍해 문정권지지율 하락에 일조하고 안철수같은 사람 지지율이 상승할지
18/02/08 15:19
안철수에 대해 지지 철회하고는 안철수 지지글을 하나도 안 적었는데 아직 정보 업데이트가 느리시군요.
위엄이라고 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시네요. 문대통령이 열일하는 것과 그게 결과가 나오는 것은 별개인데요.
18/02/08 15:26
비판자와 비난자는 다르거든요
비판은 옳고그름을 가르는건데 비난은 말그대로 욕이죠 최대한 스탠스를 맛추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분명하지만 사람 본심은 어디안가거든요
18/02/08 14:42
올해같은 한파에 원유 수급루트가 막혔으니 죽을맛이겠죠.
좀 더 춥다면 평화 성명같은 반성문이라도 쓰지 않을까 싶은데 아쉽네요. 곧 겨울도 끝이니... 혹서기에 에어컨도 못 틀 정도로 조여보면 또 뭔가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18/02/08 14:52
열병식을 조용하게 끝내던 말던 이 시기에 갑자기 열병식을 잡은게 문제겠죠.
우리는 배려해줄만큼 배려해주는데 자기네는 신경도 쓰지 않고 일부러 이 시기에 해버린다?
18/02/08 15:04
글쎄요, 기사 전문도 전적으로 기자의 해석인것 같은데요,
2월 8일이 2015년부터 김정은에 의해 의미를 가진건 맞지만 이때 열병식을 거행한적은 없습니다. 그에 비해서 평창올림픽은 훨씬 전부터 일정이 잡혀있었고요. 갑자기 잡았느냐 아니냐는 전적으로 시각에 따라 달라질것 같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는 원래 정례적으로 행하던 한미훈련 일정까지 미뤘는데 이번 열병식은 정례적인 일정도 아니면서 굳이 잡았다는게 문제겠죠.
18/02/09 03:59
Robert Carlin이 누군지도 모르고
38North가 무슨 기관인지도 모르죠?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북한 관련 석학이자 외교관을 일개 기자라고 얘기하는 것도 웃기고 그의 분석도 그냥 "해석"이라고 치부하다니 역시 실수했네요. 댓글 다는게 아니었는데... 본인은 무슨 Fake News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닌 곳들 기사 끌고 오면서 말이죠. 그냥 댁이 믿고 싶은 것 열심히 믿으세요.
18/02/09 08:38
로버트가 무슨 사람인지는 몰랐고요, 38노스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간에, 결국 해석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해석이 갈리는 부분입니다. 저사람 한명만 북한 전문가도 아니고요. 기사를 다시 읽어봐도, 이번 날짜 자체를 건군절로 잡은것은 갑작스럽지 않은 일일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이것과 열병식을 갑자기 잡은건 다른 문제입니다. 혹시 북한이 이 날 열병식을 하겠다고 발표한게 언제인지 쿠키고기님은 알고 계십니까? 전혀 사실관계를 파악하지도 않고 여러 전문가들의 생각중 하나를 무작정 믿어버리는건 좀 아닌것 같은데요. 화가 많이 나신것 같은데, 저도 싸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실을 알고 싶은 사람으로서 기사만 읽어서는 이번 열병식이 갑자기 잡힌게 아니라는 얘기는 납득이 안됩니다. 건군절 자체는 3년전부터 예고해왔다고 하더라도요. 마지막으로 페이크 뉴스를 가져온적이 없는데 허위사실유포하신것에 대해 제대로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8/02/08 14:57
열병식을 했는데도, 전혀 홍보도 안했다면 크게 문제될 것 없어 보입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내부 결속 차원에서만 진행하고 외부적으로는 계속 눈치보고 있다는 얘기죠 예년에는 ICBM 등장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18/02/08 15:09
솔직히 북한이 조용하게 진행했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는데, 이번 열병식은 지난해 4월에 진행했던 열병식과는 다른 일자에 행해진 행사입니다.
일단 일부러 다른 일자에 열병식을 잡은것도 우리나라 눈치를 봤다고 할 수 없을 뿐더러, 결국 외신에만 비공개로 했을뿐 규모는 전년과 전혀 달라진게 없습니다.(icbm이 발견이 안된거에 엄청 큰 의미를 두시는데, 규모가 달라지지 않은 열병식을 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비공개를 한 이유가 북한이 진짜 눈치를 봐서(눈치를 봤다면 우리나라 한미훈련처럼 아예 하지 말았어야죠.)한건지 아니면 제재일변도에서 외신을 들이는 꼴이 싫어서 초대를 안한건지는 알수 없습니다. 또 이에 대해 북한이 내부매체로 열병식 보도를 안할지도 의문이고요. 대다수 언론들은 할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8/02/08 15:18
조용한것의 기준이 어떤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혀 서운하지 않습니다.
제가 북한이 더 날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는건가요? 무례하신 태도 같은데요.
18/02/08 15:23
글쎄요 현정권에 비토하기 위해서라면
가짜뉴스 툭하면 올리고 지적당하면 삭제하고를 반복해오신분이라 뭐하여간 열과성을 다해 계속 본인의 신념 지조를 지키며 해보세요 그점은 높이 평가합니다
18/02/08 15:27
가짜뉴스 툭하면 올리고 삭제하고를 반복했다고요?
딱 한번 포털뉴스 퍼왔다가 삭제된적은 있어도 반복한적은 없는데요. 허위 사실 유포하셔서 비난한것에 대해 사과하시죠.
18/02/08 14:46
김정은이 곧 남북정상회담 카드를 던져서 현재 취해지고 있는 제재의 무력화를 도모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던데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18/02/08 14:49
네 아마 무조건 콜할거라 보는데, 거기서 어디까지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비핵화를 얻어낸다면 가장 베스트일텐데 북한이 과연 핵을 포기할지 의문이라서...
18/02/08 16:01
북한은 핵 포기 안해요.
할 이유가 없죠.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것도 어디까지나 하나의 정치적 쇼라 봅니다. 역대정권은 언제나 이에 놀아났구요. 당연히 박근혜정권도 그렇구요. 6자화담하면 북한은 땡큐죠. 핵무기 가졌고, 더이상 도발 안하면 제재 풀어 준다하니 도발안한다 약속하겠죠. 비핵화는 북에서 전결조건을 내세울건데 5개국가가 들어주기 어려운 조건을 내세울겁니다. 그 조건을 들어준다 해도 북은 핵을 완전히 포기하진 않겠지만요.
18/02/08 15:14
북한발 뉴스의 소비층의 반응도 확실하고 뷰수도 보장을 해주기 때문이겠죠
당장 피지알에서만 봐도 북한이 소재인 글은 최소 100플 보장입니다
18/02/08 15:25
항상 북한 정세는 일본 언론이 보도한 걸 배끼는데, 가십성 기사들은 종편티비를 필두로 우리나라 언론이 신내며 보도하니 재밌습니다.
18/02/08 16:23
그 정도를 떠나서 어찌됐든 숨막히는 제재에 조금씩 구멍내고 있으니까요. 이제 9.9절 전 적당한 타이밍에 남북정상회담 제안하고 거기서 크게 이득보려 할 것이라 봅니다. 현재까지는 북한이 줄타기를 매우 잘하고 있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18/02/08 15:32
아니 도데체 이게 동계올림픽인지 남북체육대회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올림픽 유치하고 운영하는데 뭐 보태준거라도 있나요 북한이?? 뭐이리 와서 유세를 떠는지...
18/02/08 16:33
진짜 별 느낌 없었는데 요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이건 좀 심해요.. 현송월이 700만원짜리 빽을 들고 다니는거까지 우리가 알아야 됩니까? 우리나라 대표선수들 다루는 기사는 북한 기사중에 골라내야 있더라고요... 너무하는거 같아요 그나마 관심없던 올림픽에 더 정떨어져서 아마 개막해도 관심 끌듯 합니다
18/02/08 18:18
그게 언론에서 노리는거 아닌가요?
망림픽이 되어야 정부 또 까면서 디스하죠. 북한이랑 계속 엮어야 20~30대 청년들이 관심 끊죠.
18/02/08 17:00
북한은 세계적으로 관심받는 국가중 하나죠.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거의 망할삘이었던 평창에 전세계의 관심을 돌릴 수 있기에 무관심보다는 좋은 거라 봅니다.
18/02/08 15:56
평창올림픽을 자세하게 취재하기 시작하면 이런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를 쓰고 평창은 북한관련한 뉴스로만 도배한다는 얘기가 있긴 하더군요.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서도 리얼미터 대표가 비슷한 뉘앙스로말하긴 했습니다. 사실 지금도 국내 언론보다는 외신이나 참가선수들 트윗등으로 평창 소식을 더 자세히 알 수가 있고요....
18/02/08 16:01
웃픈현실이죠. 뉴스에선 연일 부실밥 논란인데 sns만 들어가봐도 매일 어떤 식사를 먹는지 거의 매 끼니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하고 시설이 이러니저러니해도 평창 도착한 각국 선수들 인스타만 봐도 즐겁게 다니고있는게 쉽게 볼 수 있구요.
sns가 있어서 이제 구라질은 못치니 맨날 하는게 평창=평양=북한=종북=문재인=아몰랑=문재인종북이야=지지율떨어져라 이거죠 뭐...
18/02/08 16:07
제 친구가 직접 자원봉사자를 하면서 매일 확인하는건데
요즘 그나마 나아진거지 처음엔 진짜 말그대로 개판이었습니다. 나아진지도 얼마 안되었을뿐더러 요즘도 솔직히 8000원짜리라고 하기는 뭐하고요. 논란이 되어서 조금 개선된걸 보시면 어떡합니까 논란 되기 이전을 봐야죠.
18/02/08 16:27
나아진게 얼마안된게 아니라 논란 터질부터 밥 잘 나온다는 자봉자 얘기도 많았어요. 보니까 케이터링 업체마다 천차만별인걸로 보였는데 그럼 그걸 지적해야지 무슨 전체가 처음부터 부실한양 싸잡으면 언론 프레임에 낚이는 거 밖에 안됩니다.
18/02/08 16:49
밥 잘 나온다는 얘기가 많았다고요? 어디 많았죠? 평창 선수촌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의 업체에서 부실했다는게 여러가지 기사랑 증언, 실제 후기들로 엄청 올라오고 있는데요.
백번 양보해 처음부터 밥 잘 나온다는 자원봉사자 얘기가 많았다고 해도 그 일부의 부실한 부분에 대해 비판하면 안되는겁니까? 저분은 아예 부실한적이 없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왜 일부와 전체로 논점을 돌리십니까.
18/02/08 17:30
님이 지인 얘기를 예로 드시길래 저도 반대되는 경우의 인증샷들을 보고 예를 든겁니다. 엄연히 반례가 있는데 원래 다 개판이었다고 하면 전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죠. 뭐 생각해보니 제가 본 것들이 논란 터지고 당일 부랴부랴 바꿔서 나온 것일 수는 있겠네요.
18/02/08 17:44
왜곡하시면 안되죠. 저는 원래 다 그랬다는 얘기는 한적이 없습니다.어디에나 예외는 있겠죠. 제가 말하는건 논란이 될 정도의 다수가 그런 식단을 먹어왔다는거고요. 게다가 제가 친구식단만 보고 한 얘기도 아니고 인스타 얘기 먼저 하시길래 거기에 제가 친구식단으로 반례를 든 꼴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자원봉사자 대부분의 식단이 처음에 굉장히 부실했던건 맞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님이 보신 반례를 여기 좀 들어주시면 좋겠네요. 얼마나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있는 곳인지 그리고 언제 나왔던 식단인지 궁금해서요.
18/02/08 18:00
푸른음속 님// 흠 웹 서핑하다가 본건데 일주일도 더 된거라 딱 어디다라곤 제시못하겠네요. 님은 친구분 얘기 확인해주실 수있나요? 현장은 처음에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궁금해서..
18/02/08 18: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 님// 카톡에 있는 사진을 올려드릴수도 없고..
댓글에 사진첨부 가능하면 지금 좌르륵 올려드렸을텐데 아쉽네요. 그중 하나 글로 좀 풀어보면 8000원식단에 어묵 무말랭이 고기 3~4점(전부다 양 굉장히 적음) 건더기없는 시금치된장국 이정도입니다. 제 2700원 학식이 약 3배는 더 맛있어 보이니 증말 돈아까워 보이긴 하더라구요..
18/02/08 18:33
인간흑인대머리남캐 님// 자원봉사자들은 개고생하는데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하시는분들 때문에 조금 격해진 부분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다시 제 리플을 쭉 보다보니 인간흑인대머리남캐님께도 그런 분들에게 이어서 댓글을 달다가 의도와 다르게 조금 공격적이었던 부분이 있었던것 같은데,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그래도 논란이 있었으니 조금이나마 수정이 되서 다행이지요..지금도 솔직히 8000원은 아닌것 같지만..
18/02/08 16:29
백두혈통이 공식명칭인가요? 공식명칭이라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것도 아닌 통칭이라면 이런 같잖은 명칭을 왜 그대로들 받아쓰는지 모르겠네요. 국제적으로는 Kim dynasty 라는 표기를 쓰던데요.
18/02/08 16:53
언론의 태도가 문제인가요? 실제 정부가 북한북한거리잔아요.
평창올림픽을 강원도와 평창의 이미지재고와 세계에 브랜드를 각인시키기보다는 평화올림픽이라 불리며 정치적목적으로 활용하기를 원하잔아요. 정부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북미외교다리를 놓겠다하면서 외교적효과를 노리는데(스포츠와 상관없는 공연, 비올림픽선수의 마식령훈련 등)언론이 북한을 집중조명하는게 뭐가 이상한게 있나요?
18/02/08 17:02
아마 언론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외교적 움직임에 주목하지 않고 평창올림칙 준비상황, 선수의 메달가능성 등에 집중하면
언론 저것들 봐라 문재인대통령이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며 외교하는데 그거 쌩깐다고 했을거 같은데요?
18/02/08 17:12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사진자료를 보려면 인스타그램을 뒤져야 되는 게 현실이죠.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를 처음 본게 인스타그램이네요.
남의 나라에서 동계 올림픽을 해도 이 정도로 언론에서 외면하지는 않을 겁니다. 언론도 그렇고 다들 북한이라면 눈돌아가가지고... 자칭 보수라는 사람이 알고보니 북한 광팬이네요. 하하하
18/02/08 17:26
원래 여기 사이트 자체가 현정부 까는 글이랑 다른 글에 올라가는 댓글 수 증가 속도 자체가 확연히 달라요 댓글부대라기 보다는 이 사이트 자체가 비교적 우파적 성향이 높은 편이라고 봐야죠 뭐
18/02/08 17:34
저는 그렇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여기에 정부까는 글이랑 그 외 글은 초반 댓글 증가 속도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고 느끼거든요 제가 디시도 하는데 여기 사이트는 디시의 점잖은 (척하는) 버전의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디시처럼 뜬금없이 상관도 없는 갤에다가 정치 글쓰고 개념글 주작하고 메이져 갤은 이미 개념글이 정치글 주작으로 도배되고 그런 정신병자들은 없다고 해도 정치적 스탠스가 디시랑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2/08 17:50
어디랑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우파적 성향이 높다는건 그냥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시는거(혹은 생각하고 싶어하시는) 같은데..
가가겨거님이 예를들면 오유 엠팍 뽐뿌만 하셔서 그곳들이랑 비교하면 그나마 우측이고 반대로 야갤이랑 비교하면 좌측이고 그런거겠죠. 전체적으로 글,댓글내용이나 올라오는 내용의 빈도수로보면 결코 우측이라고 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18/02/08 18:23
뭐 리플 몇개 보고 바로 낙인찍기 직전까지 가시니 수식어가 틀린건 아닌것 같고, 사람에 따라 부정적인 수식어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18/02/08 18:34
푸른음속 님//
저는 사과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푸른음속님을 이명박근혜 지지자로 오인해서 죄송합니다 평소 푸른음속님 글과 댓글을 보면 이명박근혜의 열혈 지지자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명박근혜 지지자가 아니라고 하시니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만약 누군가 저를 이명박근혜 지지자로 오인했다면 몸시 불쾌했을 것 같은데 제가 푸른음속님을 이명박근혜 지지자로 오인한 건 정말 실수인 것 같습니다 다시는 푸른음속님을 이명박근혜 지지자로 제 멋대로 넘겨짚어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푸른음속님이 이명박근혜 지지자가 아니시라고 하니 앞으로 푸른음속님의 글이나 댓글을 이명박근혜 지지자가 쓴 글이라는 잘못된 프레임에 투영해서 보는 오류를 범하지 않을 수 있겠네요 다시 한 번 푸른음속님을 이명박근혜 지지자로 오인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8/02/08 18:41
야옹다람쥐 님// 비꼬시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솔직히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는 정부 입장에서 쉴드치기도 하고, 피지알에 와서는 주로 다수의견에 대해 비판하는쪽에 서는데, 그건 제가 그쪽을 비판을 안해서가 아니라 이미 제가 비판을 안해도 될만큼 많은 의견이 제 의견과 비슷하기도 하고 제 관심사가 아닌 분야도 있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저도 기사에 대해 사실관계없이 오류를 범하기도 하고 의미없는 키배도 벌이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철저한 중립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전정부 비판댓글도 달지만 주로 논란이 벌어지는 쪽은 아무래도 피지알에서 다수를 차지하시고 계신 대통령 지지자분들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알바로 몰아가시는분도 있고 뭐.. 저도 공격적으로 말한것 같은데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만 반대의견이라고 너무 흑백논리로 몰아가는 낙인찍기는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8/02/09 09:03
김여정 오고 당장 별 소득은 없겠지만 청와대 특사답방의 명분으로는 충분하죠. 다음달쯤에 대통령 특사인 임종석과 문정인이 정은이 만나 30년만에 운동권들의 한과 회포를 풀며 짠짠 하는 감격스러운 모습으로 우리겨레끼리의 진전을 노려보자는 남북수뇌부의 이심전심이 통하는거 같습니다. 과연 문재인과 김정은 정권의 저러한 소꼽놀이를 국제사회와 트럼프가 어디까지 용인해줄지 걱정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