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25 15:38
저거 경찰이 잡아가도 할말 없을걸요?
'의회 면책특권(Parliamentary immunity, legislative immunity)은 의원이 부분적으로 검찰 기소를 면제받는 것을 말한다' 저건 감금 현행범이니 바로 잡아가도 될 것 같은데요.
19/04/25 15:37
면책특권은 국회내에서 행한 발언과 표결에 적용되는 것이지 감금 폭력행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불체포특권도 현행범인 경우는 적용 없으니 법대로 합시다.
19/04/25 15:45
방금나온 기사를 보니
'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채 의원이 '탈출'한 것이 아니라 혼자서 나온 것"이라며 "사무실 안에서 한국당 의원들과 충돌은 전혀 없었고 같이 웃으면서 얘기하고 마술도 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크크크
19/04/25 16:00
오늘 1분기 경제성장률 -에 투자설비도 최악으로 나왔죠 경제 다밥말아먹고있는데 실물경제 느끼는 사람들이 과연..
봉급쟁이들이나 좀 못느끼죠 민심최악입니다 총선만 기다려집니다
19/04/25 22:00
경제성장율은 이미 작년 말부터 반도체 부진 등으로 예견되었던 거고, 이제 바닥 찍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설비투자는 제가 그쪽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원래 싸이클을 타는 분야구요 저도 총선만 기다려지네요. 자한당 폭망하는 모습이.....
19/04/25 16:10
이런것도 좋아해줄 3~40% 믿고 버틸수는 있어도, 지금 인물들로는 평생 야당해야될텐데 힘조절을 전혀 못하는군요.
암담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도 못 버리는 사람들은 대체 뭘 기대하는건지. 제네들 버려도 국민들 성향이 보수라 금방 다시 모을텐데 말이죠.
19/04/25 16:28
이런 걸 해프닝으로 여기는 건 심각한 거 아닙니까? 자유 의지를 가진 사람을 강제로 감금하고 있는 건 신안 염전 노예주나 다름없어요.
신안은 욕먹는 게 당연하지만 자한당은 욕먹으면 안됩니까? 저런 걸 옹호하는 건 신안 염전 노예주 옹호와 다를 바가 없을텐데요?
19/04/25 16:16
저러고도 지지율이 30% 넘는건 민주당의 지분이 크죠.
자한당 지지율 신기해하시는 분들은 민주당이 지지율 50% 뚫을때 순전히 민주당이 잘해서라고 생각들을 하셨나 보네요.
19/04/25 16:27
글쎄...... 그런 부분도 있긴 하겠지만 imf 가 김대중 탓이라고 했던 사람들이 30%가 넘었던 걸 생각하면 민주당 지분이 별로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이 아직 고령으로 돌아가실 나이는 아니니까요.
19/04/25 16:33
지지율 한 자리수 찍었던 야당이 삽질만 하는데도
2년만에 지지율 30%를 넘겼습니다. 그런데도 이게 여당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 도 있군요. 네 뭐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19/04/25 16:40
정치적 콘크리트를 무시하시면 안되죠. IMF 가져온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때 6%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대통령 사후에) '사실 김영삼 지지했는데 말을 못했다' 라는 이야기가 계속 터져나왔다는 건 아실텐데요.(주로 YK 여공들 중심으로)
박근혜가 전대 미문.... 까지는 아니고 민비급 삽질을 한 덕에 쪽팔려서 말을 못하던 사람들이 다시 본래의 정치색을 드러내고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게 더 합리적일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박근혜를 비판하고 민주당의 대항마를 선언한 바른미래당이 30%를 먹었어야죠.
19/04/25 19:26
저러고도 지지율 30% 넘는건 이런데서 민주당 잘못찾는 사람들 책임이 크죠.
이런데서 민주당 책임 찾고 있는 사람들 말 보면 그냥 기승전페미얘기와 만물 민주당설입니다. 그냥 뭘 해도 싫다나는 최순실이 좋아요 라는 걸 돌려말하는 거에요.
19/04/25 16:56
민주당 지분이 크긴 한데 가장 큰 건 자한당 콘크리트층 덕분이죠
민주당이 없는 지지율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어차피 시간 지나면 올라올 지지율 좀 더 빨리 올려준 정도?
19/04/25 16:57
국회발목잡아도 자유한국당 지지하시는분들이 큰거겠죠.
어차피 그에대한 분석은 어디데면 다 말은됩니다. 굳이 그걸 민주당에 책임전가할 필요없이요.
19/04/25 16:23
정현욱의 [우규민 나오냐] 짤이 시급합니다.
국회법 위반 현행범들이 요기있네? 법치국가의 공권력이 땅에 떨어졌다는 기사는 안 나오겠죠.
19/04/25 17:00
도찐개찐인지 도긴개긴이든 둘 다 못하고 있네요.
이게 뭐하는 헛짓거린지. 민주당이든 자한당이든 30프로 이상 못가져가서 지 맘대로 안되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지금 하는 꼬라지 봐서 민주당 찍을 일은 없고, 자한당이 활개친다 싶으면 자한당 찍을 일 없을 겁니다. 그야말로 대안정당이 없고, 뽑을 당이 없으니 한 쪽이 주도적으로 설치는 꼴이라도 안봐야겠네요
19/04/25 17:04
찍을정당 없으면 적어도 선거구개편 하는쪽을 지지해야하는거겠죠.
어찌되었든 양당에만 권력가는게 좋은게 아니란걸 잘 아시는것 같으니 적어도 선거구개편안에 자신들 패널티 안으면서 까지 야당들에게 권력분배하는 민주당 욕할건 없죠.
19/04/25 17:30
이번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건들 둘 다 지지합니다.
다만, 국회의원, 장차관 빼놓은걸 보면, 이건 뭐 지들 맘대로 라고 밖에 생각할수가 없어요. 어차피 우리 위해 일해줄 사람들 아니라는 생각만 더 들었네요..
19/04/26 01:02
뭐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게 안좋고 차악을 선택하는게 맞지만, 더 이상 민주당에 맡기는 것도 빡세다고 느끼는 타이밍이 와서요.
저도 문재인 대통령 첫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 당선되고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아빠 빨로 대통령까지 해먹다니 이나라가 어떻게 된거지라고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이 보여준 소득 주도 성장, 친페미정책을 보며, 견제없이 이대로 계속 가다보면 이것도 나한테 피해가 많이 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19/04/25 17:07
19/04/25 19:14
댓글 보면 굉장히 재미있죠. 바른미래당 의원을 자한당 의원들이 감금했는데 나오는 댓글들.
또 그에 대한 대답과 그 주변의 댓글 내용들 보면 의식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건지 재미있죠.
19/04/25 19:24
뭐 어느 순간부터 pgr자게가 정사게화 되가던게 하루 이틀도 아니고요. 그나마 요새 이벤트 해서 이벤트글만 볼려고 들어왔다가 정치글에 댓글 달고 있네요.
19/04/25 19:26
페미때문에 민주당에 대한 개인적호감은 바닥에 가까운데 자한당짓거리보니 쟤네는 지하암반수를 뚫고있...크크크
근데 바미당vs자한당인데 왜 민주당얘기가 나옵니꽈!! 크크크
19/04/25 21:08
바른미래당의 김정화 대변인은 [국회가 빨간 옷을 입은 자유한국당 홍위병들에게 포위당했다. 품위도, 절차도, 이성도 잃어버린 자유한국당의 난동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라며 강한 논평을 냈는데 (http://bareunmirae.kr/kr/news/briefing.php?bgu=view&idx=13738)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선거법 개정이 일자리 문제랑 직결되는 거고 어차피 다른 일자리 문제랑은 다르게 잡혀가지도 않을 거기 때문에 저렇게 배째는 것도 이해는 됩니다.
19/04/25 21:51
댓글 흐름만 봐도 자게에 정치꾼들이 많아졌다는 킹리적갓심이 안들수가 없어요. 꼭 이런 글에만 출몰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자한당이 대안정당임?
19/04/26 01:05
자한당이 대안정당이 맞냐 킹갇정당 이런 이야기 하면서 비아냥대면, 그럼 니들은 정상이고, 대안 정당 없이 독주하면 제대로 하냐, 이말 나오는게 정상 아닌가요.
자한당이 좋아서 대안정당이 됬다고 착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그저 2등이니까 1등 견제하라는 것 뿐입니다. 3등 밀어줘봐야 2등도 안되는 상황에서 3등 지지하라는건 1등 밀어주란 말밖에 안되니까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