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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8 18:24
죄송합니다 이러면 망한 사람의 몸이 녹아없어지고 세상이 무너지는줄로 인식하는거 같더군요
자기가 바보되고 자존심에 굴욕을 주는 행위인걸로 알걸요
19/05/18 18:09
진짜 한 20년쯤 뒤에 여성인권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타임머신 타고 가서 보고싶네요
요딴식으로 계속 하면 제대로 된 백래쉬가 터져 나올 것 같은데
19/05/18 18:25
이 정권이 만약 10년이나 이대로 끌고가면
7년쯤 되면 여자에대해 나쁜소리하는게 범죄라고 등록될것같습니다. 지금도 사실상 범죄나 마찬가지긴하지만
19/05/18 18:22
통계로보면 지금 5060에서 30대중반까지 사회에서 은퇴하고 기득권 내려놔야 그게 가능할 것 같아서 20년이면 좀 애매할 것 같네요.
19/05/18 18:15
그런데 약간 의아한점은 일반 시민이 수갑을 무슨수로 손에 넣고(여경이 시민한테 수갑을 건네줬다? 이것도 좀 이상한데...), 손에 넣었다 치더라도 채우란다고 즉시 수갑을 채우는것도 상상하기는 힘든 그림 아닌가요? 수갑을 채워본적 있는 사람이 사실 드물텐데...
19/05/18 18:25
경찰측 주장대로라면 시민에게 헬프요청 -> 그사이 지나가던 교통경찰 등장 -> 교통경찰 막타 이러면 말이 되긴 하네요.
그 와중에 여경이 적잖이 당황한 상태면 말이 헛나올수도 있는거고요 초기대응을 주작하다 걸려서 신뢰성이 의심받고 있긴 하지만요.
19/05/18 18:30
네 그말이 사실이라면 말이 되긴 하는데... 그조차도 믿어지진 않지만 크크
커뮤니티에서 의심하는대로 정말 지나가는 시민이 수갑을 받아서 수갑을 채우는 것보다는 조금 더 믿을만하지 않나요? 흠..
19/05/18 18:35
옆에 교통경찰이 없을때 시민에게 헬프요청해서 범인을 제압했는데 그후에 몇초뒤에 때마침 교통경찰이 기가막힌 타이밍에 와서 수갑만 딱 채웠다구요?
크크크 너무 이상하죠
19/05/18 18:57
그것도 심각하게 말이 안되긴 하는데 지나가는 시민한테 수갑을 건네주고 시민은 그 수갑을 받아서 수갑을 채우는것도 좀 말이 안되는지라..
흠....
19/05/18 19:28
시민이 수갑을 받아서 채웠다니...
어쨋든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진게 팩트죠? 근데 그 말이 안되는 상황이 가장 설득력있는 상황이란게 현실이죠...
19/05/18 18:16
이 정권 꼰대-페미나치들은 과정의 공정함같은건 애초에 관심없습니다.
"양성이 평등하게 활동하는 사회" 라는 자기들만의 썩은 이상세계에 현실을 끼워맞춰야 하기 때문에 여하튼 여성이 활약하고 주목받고 자리수 차지하면 그들로서는 이상적이고 정의로운 결과거든요 역겹고 추잡한 운동권
19/05/18 18:18
진짜 이렇게 뭉개봤자 저런일이 또 안터질리가없는데 ...
여경들이 현장에서 저런사건 이제 이슈되고 더 올라올건데 그럼 그때는 또 어쩔라고
19/05/18 18:19
솔직히 그냥뒀으면 며칠불타고 잠잠해졌을 일을 영상조작해서 선동하고 경찰서는 인터넷에서 글지우라고 공문보내고 별쑈를 다하니까 일이 커지네요.
19/05/18 18:26
여경에 딱히 반대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반대하게 만들 영상이던데 경찰이 참 삽질 거하게 하는군요.
전 저 영상 보고 여경 따로 뽑으면 안된다라고 더욱 더 확신했습니다. 범죄나 사건사고는 성별가리지 않고 발생하니까요.
19/05/18 18:29
이쯤되면 진선미가
"대통령님 우리 민주당과 자한당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는것처럼 남자와 여자도 똑같습니다. 같은 조건, 같은 대우를 한다고 공정한게 아닙니다. 어떻게 같은표로 우리가 자한당을 이길 수 있었겠습니까? 촛불민심같은 압도적 지원이 있어야만 이길 수 있습니다. 여자들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자들을 우대하며 지원해줘야 비로소 대통령님이 원하시는 공정한 사회가 될것입니다." 이런식으로 입털어서 문재인이 감동먹고 페미 지원해주는게 아닐까 킹리적갓심 뭐시기는 공정할것이고..뭐시기는 또 어떨것이며.. 거참
19/05/18 18:52
무전받고 30초만에 다른 경찰이 수갑채울 정도면 처음부터 옆에 한 팀이 더 있어야 가능한 수준인데...
술취해서 엎어진채 구속 풀린후에도 바로 못일어나던 중년 남성 하나도 제압 못해서 낑낑대며 헬프요청할 정도면 여경이 아니라 환자급이지... 그렇게 PC주의 내세우면서 뒤지게 여경 뽑아댈거면 일주일에 30시간씩 체력단련이라도 시켜라. 입에서 단내날 만큼... 경찰이 곱게 정복차려입고 경찰서 출퇴근하는 직업이냐? 아무리 공무원이 뽑히고 나면 노력 안해도 되는 직업이라도 적당히가 있어야지..
19/05/18 19:04
저런 경찰도 있지만 열심히하고 잘하는 경찰도 많다는 게 말이 안되는 이유는
시민 입장에서 경찰서비스가 복불복이 되면 안되기 때문이죠. 경찰입장에선 여럿중에 소수여도 시민 입장에선 '그 경찰'이 걸리는 순간 멸망인데
19/05/18 19:19
그렇죠. 예를 들어서 의사중에 이상한 의사들 많아도 검증된 잘하는 의사만 찾아가면 되는데 경찰은 잘하는 경찰 와주세요라고 할수가 없으니.
19/05/18 19:10
진짜 다들 개돼지로 아나보네요.
그렇다고 칩시다. 다른 경찰이 왔다. 수갑은 여경이 채웠다. 뭐 벼락맞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치자고요. 근데 왜 오디오 따다가 화면하고 합성했어요? 조작영상 공중파에다 때리면서 왜 원본에서 뒤에 좀 생략하고 앞에만 나온 인터넷영상은 왜곡 편집본이라고 했어요? 지들은 중간을 들어내고 음성합성했으면서? 호구취급도 작작이지 밑장뺐다가 벌써 걸렸는데 니가 9땡잡고 내가 장땡잡을 수도 있는거 아니냐고 바락바락 우기고 있네.. 오함마가 필요합니다.
19/05/18 19:55
그게 지금까지 잘 통하고 있으니까요.
언젠가도 여기서 말했던 건인데, 저희가 불체자 단속하다가 단속반에게 빠루를 휘두르며 공격하던 불체자를 제압했습니다. 그런데 심근경색으로 급사했죠. 언론에서는 저희가 불체자 때려죽였다는 식으로 나왔고, 아무런 정정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불법체류 단속하는데, 하나가 쇠스랑을 꼬나쥐고 슬슬 빠져서 도망갔답니다. 마침 현장에 단속대상이 여럿 있었기 때문에 바로 잡지는 못했고, 상황수습하고 추격했답니다. 나무 그늘 밑에 앉아있다가 단속반이 잡으려하자 쇠스랑을 꼬나쥐고 일어서려는 걸[저항하려는 겁니다. 도망가려면 쇠스랑 팽개치고 도망가요] 격투 끝에 제압했답니다. 우리 직원 두어명의 안경이 박살날 정도[다른 피해도 이것저것 있었다는데 제가 겪은 게 아니라 생각이 잘 안나네요]의 격투 끝에 잡았고, 잡고보니 요즘 말 많은 유학생이 불법취업하다 적발된 것이었습니다. 언론에서는 '아무 잘못도 없이 나무그늘 밑에 앉아있는 유학생을 집단구타해서는 며칠간 감금까지 한' 걸로 보도되어 무지하게 얻어맞았죠. 그 사무소에 항의전화가 쇄도해서 일을 못했답니다. 불체자 단속을 하는데 불체자가 창문밖으로 나가서 가설물을 잡고 내려가다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언론에서는 단속반이 불체자의 발을 잡아서 불체자가 거꾸로 떨어져죽었다고 난리났죠. 천만다행으로 단속반원이 바디캠을 차고 있었는데, 거기 불체자가 단속반의 손을 벗어나서 단속반을 흘낏 쳐다보고 내려가는 게 찍혔습니다. 그 영상 덕분에 무혐의처분받고, 그게 공개된 뒤에도 언론은 뻔했고, 인권위는 그 직원 징계하라고 했다더군요. 그들이 덮으면 덮어집니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건들이 그래왔어요. 그걸 아니까 저러는 겁니다.
19/05/18 19:57
아, 경찰이 아니라 언론 말입니다.
지금 다음 같은 포털사이트의 언론보도들 보고 쓴 덧글입니다. 경찰은 덮을 능력이 없죠. 예전에 인터넷도 없던 박종철시절부터.
19/05/18 19:27
이게 다 페미니즘이 정치세력화 되어서 나타는 현상이죠.
페미니즘 광풍이 불때부터 비판했던 사람들이 다 성폭행 재판에 걸려서, 회사에서 여사원대신 야근 독박써서, 대학교 여사친들이 페미니즘에 빠져서 헛소리하는게 맘에안들어서 그랬는줄 아시나요?? 다 이렇게 정치세력화 되어서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질게 눈에 선했으니까 비판했던겁니다. 솔직히 그깟 페미 나는 와닿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억울한 재판에 걸릴일은 나가서 번개 맞을 일이다 라고 비웃었던 분들은 이제 좀 본인들도 체감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아마 자신은 살면서 경찰 부를 일이 대낮에 나가서 번개맞을 확률보다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여전히 비웃고 계시겠지만요.
19/05/18 19:54
작년 재작년 그렇게 페미니즘 광풍이 불어 인터넷에서 갑론을박 벌어지고 있을때 이렇게 될 줄 다들 모르셨습니까??
마른하늘에 날벼락 떨어질 억울한 재판, 누명, 말도안되는 논리로 시위하는 젊은 여성들만 보이셨습니까?? 현재 직장에 안다니거나 젊은 애들이 정신안차리고 싸우는걸로만 보이셨습니까?? 핸드폰 잃어버릴 일 없고, 지하철버스 타기가 뭣같으면 자동차 타고 다니면 되는거 아니냐 하고 마셨습니까? 그게 골자가 아닌데도요? 말도안되는 논리에 정치권이 스멀스멀 반응하는 모습 보일때부터 이런일이 벌어질 줄 모르셨습니까?? 본인은 결혼도 했고 페미문제로 직접적인 불이익 받을일이 없으셔서 잘 모르시겠다는 수많은 분들 일일이 붙잡아서 되물어보고 싶네요. 본인을 보호해야할 경찰이라는 곳도 저렇게 되고 나니까 이제 페미니즘의 광풍이 체감이 되십니까??? 경찰이 왜 이렇게 대응하는지 행정기관들이 요즘 왜 이러는지 아직도 모르시겠나요?? 경찰에는 경찰위원회, 경찰청 인권위원회가 있습니다. 이 위원회들의 구성원들을 한번 찾아서 보세요. '여성'이름이 들어가는 단체 소속의 위원들이 한명씩 들어가 있습니다. 경찰위원회와 경찰청 인권위원회는 자문기관이 아니고 그들의 결정이 경찰청 내에서 영향이 발휘되는 의결기관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임위원중 한분이 여성단체 대표이고 비상임위원중 한분은 여성가족부관련 경력이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여러분들이 "피해자인권보다 범죄자인권이 우선이냐?" 라고 말하게 만드는 행정기관들의 행태의 주요 원인이고, 행정부·사법부·입법부 어느곳에도 소속되어있지 않는 독립적인 기관입니다. 경찰청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행정기관들의 크고작은 위원회들도 같은 실정일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처럼 행정부 수장, 국회 할것없이 페미니즘의 세력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행정부의 많은 기관들이 페미니즘 열풍에 따라 일처리를 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경찰 고위관계자들은 현재 모든 여경들이 맘에들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겠습니까? 왜 이런 말도안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페미니즘 우습게 보시던 분들은 본인들 말마따나 '길가다 번개맞을' 확률로 경찰 부를일이 발생했을때 여경만 5명 출동하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
19/05/18 20:24
여경 요청 받은 일반 시민 A가 등장하고 현장에 있던 사람이 인증해주고 경찰은 어버버 하다가 A씨가 경찰에서 인증한 게시글 안나리면 법적 조치 하겠다고 연락온거 인증하면 혼파망 이라는 뇌내망상 시나리오를 써보았습니다.
19/05/18 20:27
한 가지 궁금한 건 저 여경은 왜 경찰이 되고 싶었던 걸까요?
저는 남자이지만 경찰같은 막중한 임무, 그게 아무리 안정적인 직업이라 할지라도 해낼 자신이 없습니다. 밤낮 가지리 않고 일을하며 때로는 저렇게 진상 취객들 상대해야 하고, 살인 현장을 볼수도 있고, 신체의 위험노출도가 상당히 높지요. 제가 겁도 많고 몸도 사려서 절대 할 자신이 없습니다. 여성이라면 저 보다도 더욱 불리한 상황에서 경찰이 되기 전에 이런 고민을 해봤을텐데, 그래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던 것일까요? 아니면 본인이 여성이니 내근직만 하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일까요? 그렇다고 하면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한 건 아닌지 싶네요.
19/05/18 21:39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만 익명의 현직경찰의 썰(?)에 의하면 현장 순찰이라도 나가는 저 여경은 의욕이 있는 편이라고 하네요.
대다수 여경들은 아예 범인잡고 이런걸 할 의지조차 없이 그냥 무조건 내근으로 돌려달라고 떼쓰는게 현실이라고....
19/05/18 21:28
진짜 이건 뭐 어디 위에서 주작하라고 지시내리는 수준이네
방송사들이 죄다 맛탱이가 가버리는구만 페미종교의 신이 신성력으로 인간을 조종하는건가?
19/05/18 22:00
한 일주일 지나면 원래 자료는 인터넷에서 찾기 힘들어지고
kbs mbc에서 만든 주작영상 주작짤만 남겠군요 이게 그 공권력과 언론을 가지고 뭐시기 한다는 그건가?
19/05/18 23:01
솔직히 인터넷에 보면 사방팔방 다 메갈인데 만약 pgr도 메갈이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과거 퍼플레기 사태를 뛰어넘을지 크크크
19/05/18 23:35
어차피 순경 정도니까 비하하는 의미로 읽힐수도 있는데 여경이 남경으로 치환되어도 그닥 퀄리티있는 대응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차피 높은분들 모시는 경호원만큼의 퀄리티를 순경 레벨에서는 바라기는 힘들거고 그나마 신체조건이라도 우월한 남자를 좀 더 많이 뽑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기자는 왜 영상 조작을 하는건지 참... 경찰은 대응이 미숙했고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이 그렇게도 어려운 걸까요?
19/05/19 00:01
이런데도 페미는 아무것도 아니죠?
그때 열심히 쉴드치던 분들 의견이 듣고 싶네요. 뭐가 부끄러운지 열심히 자료 지우는 인간들 때문에라도 지금 유튜브에서 원본 영상 찾아서 영상 다운해놨습니다. 어디서 사기를 칠려 하는건지
19/05/19 01:19
여경의 함량 미달이 이슈라면 부족한 함량을 어떻게.채워나갈건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인데 "이게 다 꼴페미 때문이다!"라는 결론을 내시는 분들의 논리 전개는 꼴페미들의 그것(이게 다 한남 때문이다)과 전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19/05/19 06:58
망탕님의 의견에 추가로 이 꼴을 만든게 페미니즘적 경향이라서요. 경찰 내부에서는 치안 공백을 이유로 여경 채용 확대에 난색을 표하고 있었는데 페미니즘적인 이유로 현 정부가 밀어붙인 건데요...;;;
19/05/19 07:13
저 여경이 이번 정부의 여경채용확대 정책 시행 이후에 채용된 여경이 맞다면 세인님의 의견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여경의 숫자와는 상관없이 여경의 현장 역량 보완에 초점을 맞추는게 맞겠죠
19/05/19 09:20
페미가 아니었으면 여경 남경 이런식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었기에 당연 페미 탓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경찰에서 알아서 남경여경 비율 잘 조절했을 거고, '여경'의 부족한 함량을 어떻게 채워나갈건지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경찰'의 부족한 함량을 어떻게 채워나갈건지에 대한 고민을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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