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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5 18:34
저도 버킷 리스트중에 하나입니다
조던 시카고 시절 직관을 했어야 했는데 그때는 학생이고 돈도 부족했구요 타임머신 타고가서 조던 파이널 직관하고 싶어요
19/04/25 21:54
저도 조던의 시대를 살지 못해서(살았다면 산건데 즐기지 못해서) 억울합니다. 타임머신 타고 칼말론 귀에 속삭이고싶네요. (너 또 진다)
19/04/25 18:34
참 저도 nba광팬이라면 광팬인데 아무경기나 봐도 재밌긴 하겠습니다만 어제 릴라드의 미친경기같은 희대의 명경기는 볼려면 진짜 미국현지 살면서 시즌권 끊어서 농구장에 살다시피 하는 사람들이나 보던지 천운이 따라서 여행겸 직관 갔는데 얻어걸리던지 해야 하는거라서 그게 참 고민입니다 저도 참 직관가서 ref sucks 목터지게 외치게 싶은데요 잘 보셨는지 부럽습니다
19/04/25 21:55
저도 미친 경기를 직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플옵을 예매한것도 있는데 다른 의미로 미친 경기를 직관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이걸 지네??).
19/04/25 21:56
내부는 확실히 오래된 티가 나긴 하더군요. 반면 체이스센터 사진을 보니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체이스센터도 언젠가 갈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19/04/25 19:14
우와 플옵 부럽습니다!!
저 맞춤 티셔츠 정말정말 부럽네요 ㅠㅠ 전 재작년에 일반 경기 보러 갔다 왔었습니다. 한경기는 펩시(덴버)에서 덴버 대 골스. 한경기는 오라클에서 골스 대 미네 이렇게 두개 봤었습니다. 오라클은 101섹션, 펩시는 16세션과 유사한 자리에서 봤었습니다. 경기를 전체적으로 즐기는데에는 101세션이 16세션보다 낫더군요. 16세션같은 곳은 경사가 없어서 앞사람에 잘 가립니다. 경기장 들어가면 맥주 등등 파니까 사서 들어가면 좋죠. 전 맥주와 나쵸를 두번씩 사먹었습니다. 밤 시간 이동은 펩시는 나름 도심 근처에 있어서 호텔까지 밤에 걸어서 이동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고 오라클은 좀 떨어져있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무섭지 않았습니다. 이제 샌프로 옮겨지니 더 문제 없겠네요. 미국은 테러위험 때문에 짐 검사 빡시게하니 짐은 최소화하는게 좋습니다. 티켓 가격은 골스는 인기구단이라 300불 정도.. 덴버는 80불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올해 덴버였으면 2배는 했을 것 같습니다.) 오라클은 안 가려 했었는데 500불 넘던 자리가 당일에 300불로 내려서 바로 결제하고 달려갔습니다. 일정은 환승구간 샌프라 진짜 빡빡했으나 무리한 덕에 다음날 오전 귀국 비행기에서 꿀잠이 가능했습니다. 크크
19/04/25 19:20
3년전 느바 직관한게 생각나네요
광팬은아니지만 르브론 커리 듀란트 등등 주요선수들은 알정도의 느알못입니다. 신행을 서부로가서 느바를 보러갔드랬죠. 저는 스테이플스센터로 갔는데 와이프는 스포츠를좋아하나 느바 지식은전무했구요 그래서 제가 아는선에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줬죠 저기 30번선수가 스테판커리라는 선수인데 요즘제일잘나가는 슈퍼스타고 저사람은 3점슛을 던지면 백발백중이다 열에 아홉은들어간다 심지어 센터에서 던져 넣는것도 종종나온다 등등 입에 침에 침이마르도록 칭찬을했죠 저도 사실상 커리보러온 느바라서.. 그런데 . . .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어떻게 3점슛을 하나도 못넣죠..? 아니 단한개도 못넣더라구요.. 왜 하필 내가온날.. 와이프 볼낯이 없더라구요.. 저 선수 잘하는거 맞아? 하나도 안들어간거같은데??.. 으..응..
19/04/25 22:01
제 왼쪽에 lck 마크 말씀하시는거라면
얼마전 lck 결승전 승부예측 이벤트에서 답을 맞춰 달린걸로 알고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상품 추첨은 실패했습니다...
19/04/26 00:56
저도 미국 서부에서 느바 직관한 적이 있습니다.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플옵은 아니고, 스테이플스센터였고, 샌안 대 레이커스, 던컨, 지노빌리, 파커, 오돔, 가솔, 코비를 봤죠!!!! 경기는 좀 싱겁게... 스퍼스가 이기는 바람에 경기장 흥도 덜 나고 뭔가 긴장감도 덜 하고... 그치만 제가 기운을 뿌려주고 간 덕에(?) 레이커스가 우승했으니, 레이커스가 나한테 뭔가 혜택은 개뿔... 암튼, 당시 빅게임에 초인기팀 레이커스에, 당시 레이커스 잘 나갈 때였는데도, 지금 오라클아레나 표값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제가 두번째 경기 자리보다 더 좋은 자리에서 봤는데, 가격은 첫번째 경기 가격보다 쌌어요. 이게 오라클 아레나가 좀 더 작은 탓인지, 골스가 워낙 잘 나가는 탓인지, 플옵이라 그런 건지, 10년 후라서 그런 건지, 넷 다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부럽습니다ㅠㅠㅠㅠㅠ 오늘 같은 경기를...
19/04/27 18:55
와 멤버 짱짱하네요.
제가 본 경기가 아마 플옵이라 더 비싼것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2경기를 본 건 정말 영광입니다...(이걸 지네?)
19/04/27 12:16
예전 클리브랜드(르브론초짜시절) 살때, 마이애미(샤크+웨이드)가 정규시즌 원정경기로 와서 제가 미친척 1살짜리 아들데리고, 가서 본적이 있지요.
진짜 큰맘먹어야 가는곳이에요. 그때 60불내고, 위층 꼭대기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게 NBA 마지막이라는 게 슬프네요. 그때 추신수경기는 많이 갔었고 좋았는데... 지금사는 곳은 NBA/NFl/MLB팀이 없는 곳이라..... 시간날때 꼭 좋은 자리에서 봐두시길. 진짜 수퍼볼 사이드라인쪽 자리나 NBA FINAL 코트사이드는 어떤 기분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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