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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6 00:01
저 역시 쪽지로 제목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출간 정말 축하드립니다. 혹시 다음 연재 예정이 있으시면 또 좋은 글 즐겁게 쓰시길 바랍니다.
19/04/25 22:19
기성작가가 악플단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듣자하니 그 판도 경쟁이 엄청 살벌해서 좀 싹수가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조직적으로 단톡방 같은데서 악플달거나 테러해서 멘탈깨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요.
19/04/25 22:22
그나저나 저보다 나으시군요 크크 전 장르소설 읽는것도 좋아하고 단편을 써본적도 있고 언젠가 제대로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못쓰고 있는데요 크크
19/04/25 22:27
와아 멋져요! 축하드립니다!
내가 썼던걸 까먹을 때쯤 내가 쓴 글을 읽을 때 재미가 은근히 쏠쏠하지요. 이 사람 완전 취향저격이잖아? 당연하지 나니까! 크크크크크
19/04/26 09:28
감사합니다!
사악군님 말씀이 맞아요. 완전 제 취향으로 쓴 덕분에 퇴고할 때도 굉장히 즐거웠어요. 내가 쓰고 내가 심쿵하는 변태같은 짓을 했습니다, 제가. 크크크
19/04/26 09:29
로맨스, 로판 쓰시는 분들 중에 남자분들도 많고
출판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에도 의외로 남자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제 담당자님도 남자분이세요 :D
19/04/25 22:31
숙선생님이 지하철을 탔다가 이상한 걸 느낀 이야기
공부만 알던 미희가 호기심을 갖게되는 이야기 19금하니까 갑자기 이런류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19/04/25 22:56
음.. 두 작품 다 저만 알고 있는거 아니죠..?? 숙선생님은 지하철이 가장 스릴 있었던것 같고 그 미희 나오는 작은 그냥 내내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19/04/25 23:26
피지알에 홍보목적으로 오시는 분들. 이 글이 바이블입니다. 촌스럽게 홍보하지 마시고 최소한 이 정도 노력은 들이 부으세요. 읽는 사람이 궁금할 껀덕지는 남겨야 찾아봅니다
P.s글쓴이와 이 글이 홍보목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글 잘 읽었어요
19/04/26 09:36
필명은 비밀입니다!
카카페 보시는군요. 사내맞선 엄청 재미있지 않았나요? 진짜 심멎이었어요. 그나저나 뜬금 없지만 제가 키우는 고양이 이름은 달비예요. 히히/_/
19/04/26 01:08
진부하고 식상한 소재나 전개를 보여주는 19금 작품들에 흥미를 잃어가다보니 뭔가 스토리나 이야기가 포함된 것들에 대한 갈망이 생기더군요. 소설이라면 이 작품도 분명 그러하겠죠. 어떤 책일 지 궁금 해지는 글 입니다 흐흐
19/04/26 09:37
흐흐 감사합니다.
소재가 특이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로맨스에서 흔히 다루는 소재는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판매량은...(시무룩)
19/04/26 01:29
원래 음식은 달달한거 좋아해도 글은 달달한 글 싫어하는게 저인데
저번 글도 달달하게 잘 읽히고 이번글도 술술 읽혀서, 쓰셨다는 소설을 보고 싶은데 또 소재가 소재라 괜히 변태같이 보일까봐 물어볼 용기는 안나서, '혹시나 예전글을 보다보면 필명이나 글에 관한 힌트가 있지 않을까?' 해서 이름으로 검색해서 지난글을 봤는데.....아니?! 제가 예전에 읽었었던 그 달달한 연애글도 메모네이드님 글이였네요!! 와! 그때도 읽으면서 달달함에 취했었는데 몇년 후에도 같은 사람글을 보면서 감탄하고 있었다니 크크 정말 글 잘 쓰시네요. 필명공개 해주세요오오.. 그냥 대놓고 팬 하겠습니다.
19/04/26 09:39
헉 저 피지알에 정말 가뭄에 콩나듯 와서 글쓰고 가는데... 그때도 읽어주셨었군요. 감사합니다(__)
팬 안해주셔도 괜찮아요. 제가 엄청 부끄럼쟁이거든요/_/ 소설에서 팬 많이 만들어 볼게요!
19/04/26 06:44
출판 축하드립니다!
문체가 익숙해서 갸웃했습니다. 피지알, 여성, 익숙한 문체? 이상하다. 모를리가 없는데. 피지알에서 필력 좋으신 분들 아이디는 다 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님 누구? 아이디로 검색해보니 이번 [8] 이벤트 현재 1위 게시자셨군요. 이변이 없는 한 - 누군가 질퍽한 똥 이야기를 쓴다면 모를까 - 1등은 거의 확정인 듯한데 미리 축하드립니다 :) 문체가 발랄하고 간결하시네요. 19금 로맨스 소설 포함, 장르 소설, 웹소설, 아마추어 작가 사이트 글은 전혀 읽지 않습니다만(취향이 영 안 맞더군요), 왠지 메모네이드 님은 '시류에 맞는 글'을 잘 쓰실 것 같습니다. 글만 봐서는 우울증 치료를 받았던 분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글이 '해맑습니다.' 시류에 맞는 글이라곤 했지만, 평가절하 아닙니다. 스타일은 완전히 다른 듯 하지만, 저도 한 때 비슷한 과정으로, 비슷한 기회에 출판의 맛을 '볼 뻔한' 경험도 있고, 아마추어 글쟁이들과 어울렸던 때도 있기에 누군가 억지로 시류와 유행을 연구, 표방하여 글을 쓴 들 안 팔릴 사람은 안 팔린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 이것저것 골치 아프고 퍽퍽한 세상, 독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미나고 유쾌한 글을 찾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겠지요. 이 글 역시 즐겁고 경쾌한 문장 때문에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타인의 글을 평하는 건 언제나 조심스러운 일이지만, 메모네이드님의 이 능력은 대단한 재능일 줄로 압니다. 이 신박한 재능, 우연한 기회로 인한 버닝 모드, 하지만 꾸준한 연재, 남편분 버프(...), 거기에 메모네이드 님만의 무언가가 합쳐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일 거라고, 제 맘대로 지레짐작해 봅니다 ㅡ,.ㅡ) 프로가 아닌 이상, 글은 간결하게 단문으로, 접속사, 부사 따위는 생략하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이 글 역시 그러하군요. 좋은 모범으로 사료됩니다. 글을 쓰다가 제가 쓴 글이 너무 지저분하다고 느껴질 때 이 글을 들여다봐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출판을 축하드리며.
19/04/26 09:42
필력이라뇨.. 그런 것은 가지고 있찌 않습니다 o>-< 흐어
[8] 이벤트는 아직 많이 남았으니까요! 똥 이야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히 긴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어쩐지 제 담당자님이 해주신 이야기와 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신기하네요. 제 담당자님 아니시죠? 크크 제랄드님도 좋은 글, 즐거운 글 많이 많이 쓰세요!!
19/04/26 14:42
넘 아쉽네요 추가하신 이야기 봤는데 저도 그 수많은 로설을 보면서 19금씬이 궁금했거든요 이런건 대체 어떻게 쓰는거지?이런 근본적인 궁금함부터 더 나아가 여러가지 궁금함이 있었는데 짧게 나마 적어주셔서 살짝 궁금증이 해소되었네요. 이게 독자입장에 얘기하자면 19금씬이 없으면 로설 보는 재미가 70%이상 삭감되는게 맞는거같아요 근데 또 이게 지나치게 여러번 들어가거나 또 어느정도의 수위를 넘어가면 글에 대한 흥미가 70%로 감소하더라구요 적당한 수위와 적절한 분량이 참 어려운거같았어요. 앞으로도 건필하시고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요!
19/04/26 15:52
맞아요! 저도 단행본 로맨스는 당연히 19금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사거든요.
다 읽고나서 이거 아직 19금 안 나왔는데 왜 벌써 끝나지? 하고 표지 보니까 19금 딱지 없고...... 그런 적도 많았어요. 적제 적소에 19금을 쓰도록 노력해 보겠씁니다 :D 응원 감사해요!
19/04/26 12:24
저도 팬픽을 좀 휘갈기던 시절이 있었고 해서 글을 써보려 생각중인데 좋아하는 게 역사 쪽이라 팩션쪽으로 써 볼까 합니다만 진입장벽이 높아서 고민중입니다. 궁금한 거 쪽지 드릴께요.
19/04/26 15:54
네 :> 저도 잘 모르지만, 아는 부분은 알려드릴게요.
팬픽 쓰다가 웹소로 넘어오는 분들 많으시고, 썼던 팬픽에 설정을 약간 바꿔서 출간하거나 하는 경우도 왕왕 있더라고요!
19/04/26 12:56
1월 출간. 20만자. 신인작가. 백만원내외혹은 그 이상의 수익이면 판매량은 천권, 후기가 수십개는 되지않을까 추정.
1월 출간 19금이 설마 백개는 안될테니 금방 찾겠네요 크크.
19/04/26 16:47
카카페에서는 요즘 밑 빠진 용병대에 물붓기를 아주 재미있게 보고있네요. 로판이라고 되있는데 사실은 경제물+용병물이고 경영 컨설턴트인 여자 주인공이 이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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