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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0 18:47
찾아보니 뉴스나 이런 것은 없고 https://www.youtube.com/watch?v=HQY8GLOgb60 KTV에서 12분짜리 영상에서 초반에만 잠깐 나오네요. 여군비율이 아니라 국방부 공무원 중에 여성비율 물은것인데 제 기억이 잘못됐나 봅니다.
19/05/20 18:49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민감한 주제이고 사회생활 하다가도 가끔 이 주제로 논쟁 붙을때가 있어서 잘못된 정보로 논쟁하면 민망해질때가 있더라구요. 수고하세요~
19/05/20 16:21
진짜 웃기고 펄쩍 뛸 노릇이네요.
체력기준만 동등하면 얼마든지 여성도 채용할 수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페미 거르고 이거 빼박 여혐인데.
19/05/20 16:26
요즘 시대에 단순히 여자라고 응시 못 하게 한 다는건 문재인의 여성정책과 한참 뒤떨어져있는데요.
101단이던 102단이던간에 여자라도 남자와 동등한 기준으로 시험 보고 합격하면 못 할거 없죠.
19/05/20 16:22
101단의 특장점임과 동시에 경찰 수험생들이 101단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특진 제도이며 단 전입 후 빠르면 4년만에 경사를, 6년 반만에 경위를 달 수 있다.
간부의 경우도 승진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총경은 101단장을 거치면 거의 경무관으로 올라간다. 역시 중요임무를 수행하는 부서의 위엄 -나무위키
19/05/20 16:32
이런건 털려도 싸죠 말도 안 되는걸 방향으로 잡고 어거지로 하다보니 잡음이 안 날리가 있나요. 쓴소리해줘야할 주위 인간들이 전부 페미이슈에 대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 하는 무감각한 민주화운동하던 세대들이니 필터가 거르질 못하고 장기적으로 나라에 암덩어리가 될 시궁창씨앗을 뿌리고 거름주고 키우는중
19/05/20 16:47
민주화운동 자체를 비하해버릴 수 있는 문장이라서 서둘러 수정했습니다 아무리 문정부를 지지하는 문크리트에 가까운 사람이지만 깔껀 제대로 까야죠 흐흐
19/05/20 16:58
지지는 항상 비판적 지지여야 합니다. 텦 님이 원하시는 대로 문재인도 반성하고, 페미에 덜 물들고 더 발전하여 좋은 대통령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19/05/20 16:42
사실이고, 민주화운동은 비속어도 아니자나요
'인간들' 정도가 문맥에 따라 비속어로 쓰이기도 하지만 다른 정치인, 직업군에 대해 부정적으로 표현할 일이 있을 때 쓰는 표현 치고는 크게 문제삼을 일은 아니지요
19/05/20 17:07
[민주화운동] 도 아니고 하던 분들을 반드시 좋은 의미로 언급해야 하나요?
그 사람들이 과거에 훌륭한 일을 했어도 지금 시점에 [나라에 암덩어리가 될 시궁창 씨앗을 뿌리고 키우는중]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면 부정적인 표현으로 나오게 될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19/05/20 17:29
이승만 개인을 비판하는건 문제될게 뭡니까.
그러나 '이승만이 독립운동하던 인간이라 필터가 거르질 못하고 장기적으로 나라에 암덩어리가 될 씨앗을 뿌렸다' 이런 표현을 한다면 이게 옳다고 생각하세요? 정말로요? 이승만이 잘못한건 이승만이 잘못한거고 그건 독립운동이랑 하등 상관이 없는 영역입니다. 민주화운동과 페미니즘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페미니즘이 뭐가 문제라는 건지도 전 모르겠습니다만
19/05/20 17:35
민주화운동 하던 세대라 페미이슈를 구분도 못하고 시궁창씨앗을 뿌렸다고 하등 관계없는 것들을 서로 엮은건 원댓글쓴분이 먼저죠.
민주화운동 하던 세대는 모두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없나요? 민주화운동 한적 없는 세대는 모두 페미니즘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나요?
19/05/20 17:48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핵심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게 그 세대들인데 페미이슈를 제대로 진단하고 목소리 내는 사람이 있나요? 하태경 만도 못한 안목으로 쉴드치기 급급한 인간들 투성이 아닌가요? 차라리 쉴드치는거면 다행입니다 하는거보면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걸로 보여요.
19/05/20 18:32
아이n 님// 알아듣게 말해드리는데도 이러시는군요. 당장 위로 가서 다시 한번 보세요.
'민주화운동하던 세대들이니 필터가 거르질 못하고' 명백히 민주화운동이 원인이라는 논조입니다. 그래도 모르시겠거나 모르는 척 하시겠다면 뭐 알아서 하시구요. 제가 말해도 소용 없을테니까요.
19/05/20 18:36
진선미 님// 민주화운동 '그 세대' 전부가 페미이슈에 대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라는 님의 주장이 하태경으로 입증되어서 참 다행이네요. 전 쓴소리담당을 해야할 민주당 소속 그세대, 문정부소속 그세대 실드 치는줄 알았거든요.
19/05/20 18:41
텦 님// 여담이지만 사실 저는 50대 자체가 세대론을 적용할 수 없는 대상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절반이나 그 이상정도의 비대졸자 분들은 중도나 보수 성향에 더 가깝거든요. 그냥 딱 더 잘못한 것처럼 보이는 쪽 쳐내고...그런 정도 성향이에요. 최순실 사태때문에 민주당 지지로 건너왔다 최근 한분두분 다시 건너가시는 것처럼...특별한 이슈 없으면 보수적인 표심 보일때도 꽤 많구요.
19/05/20 16:32
사실이라면 지원이 가능하게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합격,불합격 여부는 일의 적정성에 따라 판단되겠지만 아예 남자만 지원받게 되어있는건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19/05/20 16:40
말로 논의할 때는 이렇게 저렇게 말하지만 만약 남경,남소방관이 오는 신고번호와 여경,여소방관이 오는 신고번호 나누면 어디에 신고가 자주 올까.. 뭐 그런 거겠지요.
19/05/20 16:42
101단이라는게 뭔지 몰라서 대충 나무위키 보고왔는데, 여경은 공채는 안하지만 중앙경찰학교나 일선 근무자중 극소수를 뽑는다고 하네요. 근데 경비부서가 아니라 안내부서에 배치된다고... 이런게 성차별아닌가요.
19/05/20 16:43
글쓴분이냐 비꼬는 의도로 쓰신것 같지만 진지하게 뭐 이것도 고쳐야할 부분중하나죠.
경찰대학교도 원래 여성비율이 12% (신입생 100명중 남성 88명 여성 12명)으로 고정되어있었는데 최근에 폐지됐고요. 101단 경우도 체력검정 기준을 똑같이 하고 남녀에게 동일하게 문을 열어두는게 맞는거죠 뭐.
19/05/20 16:44
진짜 이거야말로 내로남불의 극치아닌가요?
국민들 치안은 적당히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지만, 나를 지키는 사람들은 최고로 뽑아야되. 여자? 약한여자가 무슨 경호야 1도 뽑지마 크크크 경찰뽑는거마냥 여자도 할당하고, 체력검정기준도 낮춰서 뽑아줘야죠. 그게 지금 정부의 기조아닌가요? 왜 안뽑지? 크크크크
19/05/20 16:45
기회는 평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를 지키려면
여경 뽑듯이 체력테스트도 남자보다 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뽑는 비율도 점차 늘려서 5대5로 뽑아야겠죠. 테러리스트들도 어쨋건 사람이니 소통능력 70%를 절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자분들을 널리 채용해서 평화적으로 대처하면 되겠네요.
19/05/20 16:57
에이...그래도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 인품을 고려해 봤을때 국민을 개돼지 취급할 분은 아닙니다. 그냥 교육 못받은 천한 상것들 정도면 몰라도 절대 국민들을 개돼지 취급하실 분은 아니세요.
19/05/20 17:39
청와대 조직의 일부인 대통령경호실 경호원은 당연히 여성도 있습니다.
이거는 경호실 지원부대 (중에 핵심이긴합니다만) 중 하나인 경찰 소속의 101경비단 선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05/20 16:54
앞으로 101에 여경을 뽑겠다고 했으면 역시 페미정권 여자 뽑을려고 하네 라는 의견이 나올 것 같아서 사실 멀해도 욕먹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분위기 만든 것도 본인들 잘못이긴해서 머 할말은 없네요
19/05/20 16:55
....왠지 이걸로 까시는 분들은.....
저기서 여자를 뽑기 시작하면, 저런 중요한 자리마저, 억지로 부족한 여자를 뽑는거냐며.. 또 까실꺼 같은 느낌이.... -_-;;;;;
19/05/20 16:59
근데 그 까는 방향이 달라지는거죠. 지금은 너네는 너네가 말하던 것도 못지키냐? 라면 그 후에 저 자리에 부족한 여자를 뽑냐?는 능력을 기준으로 보는거니까요
19/05/20 17:08
당연히.. 다른 경찰들은 동일한 기준으로 선발안하면서,
왜 청와대만 동일한 기준으로 선발하냐고... 까이게 될꺼라고 100% 확신합니다.... -_-;;;;
19/05/20 17:15
지금 이 글에서 까는 이유가 경찰은 신체 차이 두고 뽑으면서 청와대는 경찰 뽑는 것과 기준이 다르다 잖아요? 여성을 아예 안 뽑든 남성과 같은 기준으로 뽑든 결국 경찰 뽑는 기준과 다른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계속 까는게 오히려 일관적이죠. 까이기 싫으면 양쪽 다 성별무관 동등한 신체조건으로 뽑는게 해결책이지 경비대만 바꾸는 것은 적절한 해결책은 아니죠. 물론 이 경우엔 옹호하던 분들이 까기 시작하겠지만
19/05/20 22:27
최소한 저는 올바른 방향의 변화라고 말할 테니까 좀 동일 기준 선발을 시행했으면 좋겠군요. 엘리트 부대의 변화는 경찰 조직 전체에 변화를 가져오는 시작이 될 수도 있으니까.
19/05/20 16:57
글을 읽고 좀 찾아보니
101경비단 공채는 남자를 대상으로 하며 여자의 경우 현직 경찰관 중에서 별도 선발을 통해 근무하게 됩니다. 라는 내용이 나오네요. 여성의 경우 공채가 아니라 현직 경찰중에서 선발하기 때문에 위에 링크하신 공채에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공채에 남성만 지원할수 있는건 사실이지만 101 경비단에 남자만 근무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19/05/20 18:24
공채를 남자만 뽑는 것도 문제입니다.
여자는 공채로 뽑으면 안되나요.. 그리고 여경은 그럴게 뽑아서 안내부서에 비치한다는 말도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더욱더 여성 차별이 되는 거고요
19/05/20 19:11
그렇게 뽑으면 안되죠.
여자의 경우 왜 현직 경찰관 중에서 별도 선발을 하는겁니까? 명백히 미취업 여성, 현 경찰공무원 준비 중인 여성에게 차별적인 요소군요.
19/05/20 19:42
저 역시 특별한 이유 없이 남성만 공채로 뽑는다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내용은 제가 추가로 찾은 내용을 보충하는 의미로 추가 한 것인데, 댓글이 과열 된 지금은 쉴드로 보이실 수 있겠습니다.
19/05/20 17:03
선발기준을 동일하게 할꺼면, 101경비단보다 일반순경채용부터 시작해야죠.
지금 여론에서 101경비단만 남녀 동일한 기준으로 채용하면, 내로남불로 비난받을거 뻔한거고, 실제로도 그런거죠. 국민의 안전은 정치적으로. 나의 안전은 평등하고 공평하게. 안까일래야 안까일 수가 없어요
19/05/20 17:02
그러게요. 여자라고 무조건 안 뽑는것도, 무조건 강제로 할당하는 것도 다 문제가 있죠
열심히 노력했고 또 정말 우수한 여자가, 놀기만 한 남자보다 당연히 더 대우받아야 하고, 반대로 더 실력 있어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여자에게 밀리는 불공평함도 없어야 하고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네요
19/05/20 17:11
무시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슈화가 된다면 일단 지원 풀어주고 최종적으로 한두명 뽑아서 안내과에 배치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도 공채 말고 다른 루트로 선발된 여경은 전원 안내과라고 꺼라위키에 기술되어 있네요. 근데 경호업무는 원천 배제하고 안내과만 여경을 배치하는게 매우 클래시컬한 성역할론에 입각한 인사조치 같긴 한데..
19/05/20 17:09
행정부 수반 대통령도 50% 해야죠. 대통령 자리를 둘 만들어 남자 대통령 여자 대통령 합시다.
여자대통령..? 걸스데이 당신은 앞섰습니다.
19/05/20 17:17
솔직히 101단 자체가 왜 필요한가요? 구시대의 산물이죠
청와대 경비를 위해 수백명의 경찰대를 특채로 뽑아서 몇년동안 돌아가며 밤샌다는게 의미가 있는건가요? 또 그 수백명을 의미없는짓을 시키면서 특진까지 시키면 이만한 세금낭비가 없는것 같아요. 차라리 그돈으로 최첨단 경비시설을 투자하면 당장은 비쌀수 있어도 수십년동안 인건비를 아낄텐데...
19/05/20 17:24
그나저나 그 대림동여경은 자기비난한 댓글들 고소시전하고 휴가갔다는 소식이 크크크크크
'대림동 여경', 악성 댓글 누리꾼 고소..."피의자 제압했다" http://www.fnnews.com/news/201905201407360204 대림동 여경, 악성 댓글에 고소…"휴가는 예정됐던 것" http://news1.kr/articles/?3625914 아니 뭐 요건만 충족되면 고소하는거야 문제는 아닌데, 아놔 크크크크크크크 말을 아끼겠습니다. 고소당하기 시름 크크크크크크크크크
19/05/21 04:48
개인에게는 참 가혹한 일 아닌가요? 어딜가나 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널리고 널렸는데...부족한 업무능력 때문에 전국적으로 얼굴 팔리고 뉴스거리되고 욕먹는게 일반적인 케이스는 절대 아니죠.
충분히 멘탈 박살나고도 남을 건입니다.
19/05/24 09:31
멘탈이 나갈것 같긴한데... 그 피해의 일등공신은 조작질한 언론의 지분이 90%는 될 거 같은데 그냥 무난한 헬조선 시나리오로 가는군요
19/05/20 17:27
스스로 입 밖에 낸대로 평가받고 있는거죠.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나오는데 경호하는 곳이랑 청와대 경비하는 곳이 따로인 것 같습니다만
19/05/20 17:35
근데 궁금한게 이게 혐오인가요? 그냥 신체적 차이를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차별이랑 혐오란 같은 뜻인가요? 여성차별 = 여성혐오가 성립하나요?
19/05/20 17:39
여성이라 못할 것이다, 여성이라 남자보다 능력이 떨어지는데 어떻게 그네들한테 이걸 맡기냐? 라는 식의 이야기가 성차별입니다. 여성이라고 해서 특전사 에이스만 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존재할 수 없는 건 아니잖아요?
19/05/20 17:44
아니 그건 이해하는데요 여성이 그러한 능력이 없으니까 남자가 해야돼 이렇게 말하는게 여성을 혐오한다고 한다고 단정지을수 있냐는 거죠 혐오란 단어는 싫어하고 미워한다는 뜻인데 여자는 그런 능력이 없다고 하면 안된다고 하는건 단순 성차별적인 말인가 같습니다
19/05/20 17:46
그런게 여성 혐오라고 뒤집어씌우고 두들겨 패는게
현재 주류나 다름없는 래디컬 페미니스트(씇)랑 여성계니까요. 개인적으론 혐오라기보단 꼴마초 성차별적 발언이라고 봅니다.
19/05/20 22:33
여성혐오는 misogyny를 한국어로 번역한 개념인데요. '여성에 대한 혐오나 멸시, 또는 반여성적인 편견을 뜻한다. 이는 성 차별, 여성에 대한 부정과 비하, 여성에 대한 폭력, 남성우월주의 사상, 여성의 성적 대상화를 포함한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타난다.' 라고 합니다. 단순히 여성에 대한 미워함 싫어함 하고는 다른 맥락이에요.
19/05/20 17:45
말씀하신 부분이 여성운동 쪽에서 Semantic 걸어놓은거죠.
Stereotype을 하위포함하는 Misogyny를 여성혐오로 뭉개서 번역해 일반적인 Stereotype까지 혐오로 등가화 하는겁니다.
19/05/20 17:32
아무렴요. 대통령 각하와 일반 국민은 다른거 아니겠습니까? 일반 국민은 주취자 제압도 못하는 여경들이 담당해도 되지만 대통령 각하에게 그런건 어림도 없는 소립죠.
19/05/20 17:44
애초에 말로만 할 수 있다라고 하는거지 체력이랑 힘 쓰는게 딸린다는걸 모를리가 없죠. 그리고 정부, 민주당이 다 알면서 밀어주는거고...
19/05/20 17:53
훠훠훠훠훠훠 재밌는얘기군요
학창시절에 교장선생님 훈화말씀때 말투 따라하면서 웃으면 바로 쌍욕박으셨겠죠? 김대중대통령, 이명박대통령 에.. 하는거 따라해도 바로 쌍욕박으셨겠죠? 핀트 못잡는모습이 제가 다 민망하네요.
19/05/20 17:57
버릇이랑 불편해서나오는거랑 똑같이 생각하시나요? 절뚝대며 걸어다니는걸로 절뚝대며 걷는거 따라하면 비난받고
다리장애인하테 다리장애인따라하면 비난받는거 안배우셨나
19/05/20 18:00
지독히도 주관적 불편함이 뇌를 지배해버리신 모양입니다.
어느 정부때나 있어왔던 대통령 희화화에 불타버리시네 님과 관련되어 불편한 사항이 있다고해도 개쓰레기니 일베충이니 운운하는건 참.. 크크
19/05/20 18:11
뭘 구분을 못해요?
사전 긁어와볼까요 희화화 : 어떤 인물의 외모나 성격, 또는 사건이 의도적으로 우스꽝스럽게 묘사되거나 풍자됨. 또는 그렇게 만듦. 비난 :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함. 희화화는 무조건 들어가있는거고 당신은 희화화를 통해 비난한다고 보는거고 저는 단지 희화화로 보는거죠
19/05/20 17:59
당신옆에 아버지가 임플란트해서 발음새는거 옆에서 보는거같다고 기분더럽다고한게 핀트 못잡는건가요? 별 정책 비난하라구요 정책 역차별정책이나 이런거 비난해서 뭐라했나요? 무슨... 누가 김대중 대통령 절뚝대는걸로 따라한 개그맨있습니까? 핀트는 당신이 못잡는거구요
19/05/20 18:06
까는데 신이 났고, 그걸 받아쳐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인신공격성 글이 난무하는데도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재미있어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군요.
갈꺼 까는건 좋은데, 지킬건 지키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여긴 pgr 이잖아요
19/05/20 18:16
문제점 어느정도 공감하고, 그만큼 요새 정치판이 좌우양극화가 심해졌고 사생결단식으로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는 노무현정부 시절부터 시작된 거로 보구요 노대통령 본인이 탈권위를 추구했지만 당시에는 조금 시대흐름보다 너무 앞섰다는 평도 있었고, 정치인의 끝판왕인 대통령 치고는 나이가 젊었어서(46년생인데 2002년 당선 - 한국나이 57세...) 대통령보다 나이가 많은 정치인이 많았다는 점도 작용한것 같고, 한나라당에서 그 탈권위를 역이용해서 환생경제라던가 등등 원색적으로 깐 게 정권교체되어서 그대로 민주당이나 진보진영 측 지지자들이 '우리 노통 지저분하게 너희가 먼저 깠으니까 우리도 이명박, 박근혜 지저분하게 깐다 오키?'의 마인드로 똑같이 원색적인 비난이 가해졌던 것도 있고 그렇겠죠 예전 DJ정부시절 김홍신 의원이 미싱 어쩌고 해서 벌금 100만원형이었나? 받았고 한나라당측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분위기가 그랬었는데 요새는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정도네요
19/05/20 21:48
"살아 생전에 거짓말 많이 하고 나쁜 짓 많이 하면 죽어서 염라대왕이 잘못한 것만큼 바늘로 한뜸 한뜸 뜬다고 한다. 김대중 대통령, 임창렬 후보는 아마 염라대왕 앞에 끌려가면 거짓말도 많이 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속였기 때문에, 바늘로 뜰 시간이 없어 공업용 미싱으로 드륵드륵 박아야 할 것이다."
세간에 "김대중 대통령 입을 공업용 미싱으로 박아야 한다"는 말의 전문입니다. 요즘 이정도 발언을 하면 어느정도 논란이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19/05/20 19:16
웬만해선 신체비하 안하려고했고 대머리관련도 몇번 웃다가 당사자에게 말듣고 안씁니다만? 정책적 비난하라는게뭐요 닭이라던가 쥐도 비하하는거라고 공지나왔었지않나요?
19/05/20 19:20
비하를 그토록 싫어하신다면, 신체비하 뿐만 아니라 특정사이트 유저 비하도 하지말아야겠죠?
특정 종류의 비하는 해도 괜찮다는 개인적인 기준을 잡아두신게 아니라면 말이죠.
19/05/20 17:59
어찌하든 실드 치겠다는 굳은 신념들은 많이 보이는데, 이게 어떻게든 까는 수준인가요? 충분히 문제제기하고도 남을 사안인데요.
19/05/20 18:45
까고 싶은 가람들이 자기들 입맞에 맞는 거만 들고와서까는 상황인데 그런 신념은 왜 쌩까고 있나 모르것네요.
저기 윗 댓글에서 상황이 반대라도 깐다라는 굳은 신념에 찬글을 보면 상황이 어떻게 변하든 별다를 게 없다는 걸 잘 알수 있죠 상황이 변해도 까는 기조가 변하지 않는다고 성언하는 내용이 정상적인 비판으로 보이세요?
19/05/20 18:09
이건 진지하게 문제되는 이슈입니다. 여성 중에 채용기준을 초과하는 스펙을 가진 사람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여성들의 채용 기회 자체를 박탈하고 있으니 당연히 시비꺼리가 됩니다. 그것도 아주 심각하게요. 특별히 여성을 배제해야만 하는 어떠한 이유가 있는 직종이라 할 수도 없지요.
19/05/20 18:13
대림동 여경 쪽이 신념에 따라 여성이 기준 낮아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안이고 이쪽이야말로 현 정부 지지자시면 성평등 기조에 역으로 가는 짓에 화내셔야 할 일이죠. 어찌하든 옹호하겠다는 굳은 신념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현 정부 싫어하는 분들 뿐만 아니라 여경도 도구를 쓰면 된다거나 현대사회에서 신체능력만 따지는 건 구시대적이라고 하던 분들도 다 바뀌는게 맞다는 의견 내시고 계실 겁니다.
19/05/20 22:14
깔만한건 그냥 같이 까면 됩니다. 설령 그게 원래 안티였던 사람이 작정하고 까려고 들고온 것이라도 말이지요. 사실 그 자체만 보면 되니까요. 반대로 원래 악성 신도라고 불리우던 사람이 작정하고 찬양하려고 칭찬할만한거 들고왔어도 , 그게 진짜 칭찬할만한거면 칭찬하면 됩니다. 근데 그게 거슬리고 못하겠다는 분들이야 말로 자신의 뷔페식 신념부터 반성하는게 맞다고 보네요
19/05/20 17:49
50 60대 꼰대들 지네 젊을때 여자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하면서 가부장적으로 지낸놈들이 이제 윗대가리 잡고있으니 그때 그빚을 갚고 싶은가보죠? 나만아니면돼 라는 이기주의작자들
19/05/20 18:04
요즘 댓글들 보면 과거 '민주화운동했던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 때문인지 '민주화운동' 자체에 대해서도 존중하지 않는 듯한 뉘앙스의 댓글들이 자주 보입니다.
저는 그 세대보다 뒷세대이기는 하지만 안타깝기도 하고 살짝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당시 민주화운동은 그 개인의 현재와 미래를 걸고 행했던 당시로서는 암울한, 결과적으로 현재의 민주주의를 이끌어낸 희생이었는데요.
19/05/20 18:26
민주화 운동은 고결한 시대정신이었죠. 그런데 그런 고결한 정신을 쭉 이어가고 있거나 하다못해 그 이후부터 차라리 아무 것도 안했다면 계속 위대한 역사의 승리로만 남았을텐데, 그들이 삽질하면서 스스로의 가치를 폄훼하고 있죠. 그 누구의 탓도 아니고 자업자득입니다..
19/05/20 18:35
그게 쉽지가 않죠...한때는 산업화의 역군으로 칭송받으시던 분들도 이젠 태극기부대로 조롱당하는 판인데요. 공과 과를 완전히 구분하기란 사실 불가능합니다
19/05/20 18:44
죄송한데 경대승 아래의 도방의 악행, 의심병에 걸려서 그냥 유언비어만 들어도 옥에 가두고 사람을 죽인 행적들 보면 오히려 노대통령 까는거 같은데요...
경대승이 현대에 와서 이상하게 개혁주의자, 무인정권 중에서 참된 사람으로 이미지 박혔는데 잘못된겁니다
19/05/20 18:51
드라마에서도 이상만 앞서지 능력은 없는 인물로 나오는걸요. 정중부를 죽이고 나라를 다시 바로 잡겠다했는데 막상 죽이고 나니 어떻게 해야겠다고 정하지도 못했습니다.
19/05/20 18:35
님 말대로 민주화 운동 자체를 부정해선 안되겠죠. 추악한 위선자로 늙어가는 그 시절 "민주화 운동 세대" 들이 문제인거지.... 나중에 죽어서 먼저 간 이한열이나 박종철 같은 사람들 얼굴을 어떻게 보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아, 애초에 다 지옥갈 놈들이니 이한열 ,박종철이랑 만날 일도 없겠네요.
19/05/20 18:41
제 댓글도 관련있는것 같아 댓글 남깁니다. 아무리 위대한 행동이었어도 모든 사안에 까방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옳은 목소리를 내던 그 세대들이 중요 자리를 하나씩 차지하고선 변죽을 울리고 있는데 박수칠 수는 없는 노릇이죠.
19/05/20 18:47
당시 민주화운동을 했던 사람들 중에 지금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된다고 그 세대 전체를 폄훼할 수 있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19/05/20 18:57
일상에서도 많이 봅니다. 직장상사로요
그러니 더더욱 폄훼되는게 당연합니다. 뉴스에선 민주화세대 정치인들이 하루가 멀다해도 실망주고 일상에선 회사 상사가 힘들게 하는데 좋아질래야 좋아질리가 있을까요
19/05/20 21:14
이 무슨 유치한 논리인가요? 젊은 세대중에 몇이나 국회의원 하고 있죠? 몇이나 장차관하고 있죠?
A세대가 잘못하고 있다는걸 지적하는데 B세댄 완벽한가보군요 라니.... MicroStation님은 평생 남탓 안 하고 훈수 / 지적질 안 하고 사시나본데 대부분의 사람은 불만이 생기면 목소리를 냅니다.
19/05/20 21:26
그리움 그 뒤님은 민주화 운동 자체가 폄하 되는거 같아서 안타깝다고 댓글에 지금 권력층이 하는짓때문에 까방권이 있네없네하는 대댓글은 논리 정연한 댓글인가 보네요. 전 딱 님 대댓글 수준에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19/05/20 23:44
무슨 말인지 모르겠군요.
내가 외국에 사는 사람도 아니고.. 민주화 '세대'가 산업화 '세대'를 어떻게 대했는데요? 세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나 근거가 있는 말인가요?
19/05/20 23:57
세대 전체는 모르겠는데 운동권 출신 정치인 지식인들은 산업화세대를 개돼지 수구꼴통으로 매도하고 투표도 할 자격 없다고 했었고 본인들 밑 세대는 20대 멍멍이론(지금30대),20대 uneducated론(현재 진행중)등으로 패고있죠. 아마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계층중 가장 패악질 심한 계층이라 생각합니다.
19/05/21 00:07
제 글은 민주화운동 출신 정치인, 지식인에 대한 반감으로 민주화운동 자체가 폄하되는게 안타깝다는 취지인데 대댓글들에서는 민주화 세대 일부에 대한 반감으로 전체를 매도하는 글들이 많네요.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19/05/20 18:34
요즘 나타난 정부 쉴드 전용 글+야권 공격 전용 글 쓰는 계정도 있습니다. 자게에서만 글 쓰는 분만 추려도 지금 당장 떠오르는것만 계정 3,4개입니다. 윗분 말처럼 그냥 관심사가 다른거죠.
19/05/20 18:45
그게 기가 왜 막힌건가요; 우선 민주당 까는 글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자한당 까는글에 등장을 해서 댓글을 꼭 달아야 할 이유가 없구요. 관심이 없으니까 안 달수도 있고 뭐 달만한 댓글이 없으니까 그럴 수도 있죠 민주당 까는 사람들의 여집합은 자한당 지지자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민주당만 까고 자한당은 왜 안까냐는건 이상한 말인거죠
19/05/20 18:45
사람들 정보에 다 나와있으니 최근 가입해
다른 게시판 거의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정치관련 글에서만 활동하는 사람들 가운데 어느쪽이 많나 보시면 일목요연할 것 같습니다.
19/05/20 18:46
대다수는 자한당이 쓰레기인거 아니깐 굳이 댓글 달 필요도 없는거고 지지하는 분들도 불리한데 쉴드쳐봤자 자기 손해니깐 안하는거죠.
문지지자분들 글에서 파이어 매번 나는 이유는 불리한데도 억지쉴드치니깐 그런거구요
19/05/20 18:52
궁금해서 했어요. 아이디 공개 한 것도 아니고 문제 있나요? 저도 과거 내역 가져와서 공격도 당해봤었는데 그 사람들도 기억하거나 검색해보거나 했겠죠.
19/05/20 18:56
검색하셔도 되고 아이디 공개한 것도 아니지만 공개적으로 댓글로 올리실꺼면 한소리 듣는 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닐까요? 저도 검색당해본 기억이 있어서 님 댓글보니 좀 언짢았어요.
19/05/20 19:00
한 소리 들어도 쓰고 싶으니 쓴거에요. 괜찮아요. 전 되도록 그 주제 안에서 투닥거리고 끝내자는 주의라서요. 스연게의 딱 한명 빼고요.
19/05/20 18:28
[이걸 별걸다 깐다] 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건 전형적인 남녀 차별 행위입니다. 타고난 성별에 의해서 어떤 특정 직업에 정당한 사유 없이 배제되는 것입니다. 현재 페미니즘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 누구도 부당하게 차별 받지 않아야함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101경비단 채용에 남자만 지원가능한 점은 반드시 고쳐야 되는 점입니다.
19/05/20 18:30
[여기서는 그래도 되니까] 시전하고 계신분들 있는데,
여긴 어느 쪽으로 치우치든,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선 넘으면 반작용 일어나는 사이트에요. 이젠 그런 표현 신나게 쓸 수 있는 곳들 여기저기 있으니, 굳이 피지알에서까지 정체성 증명 안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9/05/20 18:38
활동기록 없다가 오로지 현정부 쉴드치는 글, 댓글만 올리는 분들도 많고 그냥 다양한 분들 다 모인거죠. 신기방기한지는 잘 모르겠고 매콤한 분위기 댓글들 읽는 것도 좋아해서.. 알아서 선 넘는 분들은 신고누적으로 잘 걸러질거라 봅니다.
19/05/20 18:50
의심스러운 사람도 있는 건 아는데 자꾸 이런 말씀 하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자한당 까는 글 야당 까는 글로만 활동하는 사람이 있다고 신기해 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닉변 했을 수도 있고 정치에 관심 많은 사람일 수도 있고, 진짜 의심스러운 사람일 수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신고하거나 차단하면 됩니다.
19/05/20 18:56
얼마전에 일베타령하다가 벌점먹은 사람은 가입해서 댓글 3개인가 썼던데요 그런사람은 정부쉴드치는측에 훨많던데요 아참고로 정치글에서만 출몰하는쪽도 정부쉴더들이 더많음
19/05/20 19:26
지능적으로 보일정도로 현정부 무작정 쉴더들 아이디도 제가 좀 많이 생각나는 분들이 계시는데 절대 불판 활동 하나도 안하더라구요. 반대편만 보이니 반대편 타령만 하시는거겠죠. 쉴더도 넘쳐납니다.
19/05/20 18:47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여자 우대? 응 기울어진 운동장)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남북한 단일 대표팀 선수간 의견 무시 강제 진행)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독박병역, 여대 약대, 남녀 임금차별 날조) 정말 역대급 정부네요.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도 보여준 게 엄청 많습니다. 문재인 찍은 게 인생 최악의 흑역사네요
19/05/20 18:58
정치적인 호불호, 지지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이곳에서 만큼은 타인의 신체적인 약점을 가지고 비하하는 댓글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대상이 누구든지간에 말이죠.
19/05/20 19:05
그 웃음소리가 임플란트 때문에 나온거라는 건 오늘 댓글 읽으면서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 쓰지말아야겠네요. '재밌는 이슈네요'만 써야겠어요.
19/05/20 19:44
이게 지지율 80퍼 시절 때 경찰채용이 논란이 됐으면 예전부터 이어져온 성차별의 하나라고 여성 제한 없애야 한다고 다같이 으쌰으쌰했을 거 같은데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도 이건 힘있는 페미니스트들도 관심가질만한 주제라 결국 개선이 되긴 할 것 같네요..
19/05/20 22:40
1. 그렇게 여경 확대, 이번 대림동 논란에도 표창원처럼 억지쉴드를 하면서까지 성평등 외치는데 정작 정책 짜는 분들 지키는 부서는 성평등 하지 않고 있죠
2. 일반 국민을 지켜주는 경찰에는 성평등 논리 내세우면서 안전을 덜 중시하나 자신들은 남자로 제한해서 안전을 확실하게 하려는 이중적태도. 3. 정부는 스스로 페미정책 때문에 외통수에 내몰렸습니다. 101경비단에 남녀구분없이 채용하는데 남녀기준이 동일하다 -> 왜 101경비단은 같은 기준으로 하는데 일반 경찰은 다른 기준으로 하냐 남녀기준이 다르나 여자 기준이 일반 경찰보다 높다 -> 왜 여기는 또 차별을 두냐 멀해도 까일 일만 남았죠
19/05/20 22:46
문재인이 못해서 비판하고 조롱하면 일베인가요?
그러길래 문대통령보고 진작 페미정책하지말고 잘 좀 하시라고 말해주시지 그랬어요. 문재인이 신성불가침도 아니고 못하니깐 이렇게 돌아오는겁니다. 그리고 정치인들 못하면 조롱당하는게 일상인데 그럴땐 머하시다 이제와서 몰이신지?
19/05/21 09:24
비판 하시던지~ 말던지 상관은 없는데요~
신체적인 결함 가지고 조롱하는게 딱 그 사이트 보는 것 같네요. 플로렌치 님. 스트레스로 치아 손상되서 임플란트 한 사람이 발음이 새는걸 흉내내는게 허용되는 범주 내의 비판과 조롱인가요. 허용되는 범주라면 계속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크크
19/05/20 20:12
워워
일베몰이 알바몰이 왜 안나오나 했네요... 논리 떨어지면 바로 너 일베지 알바지? 반대하면 뭐든지 적폐... 현실판 인민재판도 아니고... 열렬한 노무현님 지지자였고 거의 10년 넘는 유저인 저도 알바인가요? 제발 알바는 친정부 알바 더 있으니 서로 침뱉기네요 정당한 비판도 듣기 싫어하면 무슨 소통의 정부인가요... 제발 자한당따위 지지 안하니까 흑백논리도 그만하고요
19/05/20 20:23
정부 지지자분들 그냥 이런 건 쉴드칠 생각 말고 내비두셔야합니다.
정상적으로 아무리 요구하고 외쳐도 말을 쳐 들을 생각을 안 하는데 하다못해 넷상에서라도 비꼬고 욕 정돈 해도 되지 않겠습니까. 이 정돈 허용해주세요..
19/05/20 20:24
쪽 친민주 성향이었다가
지금은 무지지에 가깝습니다만 알바 드립은 참.... 목적을 위해서라도 수단이 잘못되면 잘못된겁니다. 대의가 좋아도 가는 길이 더러우면 그건 바른 길이 아니구요. 뭐 경제만 호황이었으면 이런 류 논란은 논란도 안되었겠죠.
19/05/20 20:24
아니... 남자랑 여자랑 애초에 성향이 다른거고 이는 고등학교, 대학교 문/이과에서의 남녀비율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건데
이런 타고난 성향과 차이는 고려하지 않은채 남자들 비율이 높은 직장들중 힘들지않은 혹은 그 직업중에서도 쉬운 보직을 기계적으로 반반 맞추려니 이런 역풍을 맞는거죠 남녀평등을 할꺼면 여러가지 요소를 잘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가며 합리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하는건데 일하는 꼬라지 보면 일하기 편한 직장에서만 남녀 비율을 맞추려고하는 것 같네요.
19/05/20 20:54
논리적으로 반박은 못 하겠으니
기껏 나오는 소리가 일베 몰이군요. 뭐 우리편 아니면 빨갱이도 아니고 태극기 노인들 비난할 게 아닌 듯.
19/05/20 21:32
이거 여기다만 쓰지 마시고 여기저기 많이 쓰시고 퍼날라주세요 미디어에 나올정도로 이슈화 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재밌는데 크크
19/05/20 21:45
댓글 보니 소름이 크크크 한참 민주당 지지할 때는 없다가 이제 무지지로 돌아서니 검색 당하고 일베, 알바 드립 크크크
이번 정부 들어오기 전에 이명박근혜 까일 때는 안 까면 일베 알바라고 하더니 그 때는 같이 까서 이런 드립 안 당한건가? 크크크
19/05/20 21:53
일베몰이 알바몰이가 점점 흥하네요
슬슬 정부꼬라지가 논리로 쉴드칠 껀덕지가 떨어져가긴 하나봅니다. 어거지 논리라도 이유를 대서 사실 정부도 괜찮다는게아니라 이젠 정부를 까는 니들이 일베라서 나쁜거야라니 크크크
19/05/20 22:01
크크 일베 운운은 진짜 할배들 빨갱이 논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자한당 해산 ! 토착왜구 out ! 저도 일베로 몰릴까 셀프 사상검증 합니다 크크
19/05/20 22:03
요즘들어 진짜 일베몰이 겁나 심해지긴 한것같네요
어젠가도 대뜸 일베몰이 댓글달더니 새글로 회원다수저격까지해서 삭제된분 있던것같은데 그거하면 렙업엔딩 맞나요?
19/05/20 22:07
시대적 변화의 요구가 왔거나, 불합리성이 있던 것들은 개선해 나가야하겠죠.
이 사항 또한 직무 특성에 맞는 기준으로 여성 공채 채용의 길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피해망상, 확증편향 등 선을 넘는 댓글들이 갈수록 많아져서 피로도가 너무 심하다는거죠. 한두걸음에서 적당히 끝내야 하는데 네다섯 걸음을 서로하고 있으니, 서로에게 좋은 먹잇감만 되고 있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이 세상 텐션이 아닌지라 상대하기도 싫음'
19/05/20 22:19
자꾸 일베일베하니까 최대한 정치 관심 끄려고 하던 저도 댓글쓰게 만드네요
저같이 대통령 꼴보기 싫은데 댓글쓰면서 기분만 더 나빠지기 싫어서 댓글안쓰고 지나가는 회원들도 많을걸요 아마
19/05/20 22:28
내로남불몰이하는 가불기네요.
피드백 들어가서 여성할당해뽑으면 박수칠것도 아니면서 이걸 왜 까는지 [청와대 경비단이면 알아주는 핵심 승진 코스인데 올해부터 여경 쿼터가 생겼다고 합니다 가관이네요.. 남경찰들은 일선에서 똥치우는 사이 청와대에서 꿀빠는 중요직책은 '그 성별'에게] 어쩌구 저쩌구 벌써 보이는데
19/05/20 22:33
현 정부 여성정책이 마음에 안들 수 있고 비판할 수 있는데 이렇게 정합성 없는 글로 피곤하게 장작 리필하고계시는 거 보니 정말 뭐가 문젠가 싶네요..
19/05/20 22:50
간단합니다.
경찰 통합기준으로 바꾸면 수그러 들겠죠. 근데 그렇게 할 의지가 없으니 내로남불이라 까이는거죠. 사실 그렇게 페미정책 하지 않았으면 이런게 까일 일도 없죠. 냉정하게 101경비단에 여성채용이 된들 머가 이득이겠습니까. 근데 그냥 그 내로남불이 싫은거에요. 날 지켜줄 경찰에는 온갖 핑계로 여경 늘릴려고 하면서 정작 자신들 안전에 직결되는 곳에는 안하니깐요.
19/05/20 22:51
시민들 치안은 남녀할당해서 대림동 여경같은 무능력자들에게 떠넘기는 주제에 청와대 경호는 잘 훈련된 남성에게만 시키니까요.
19/05/20 23:40
그게 공평과 정의와 안전을 위해서 주장하는것처럼 포장하지만 그냥 억지죠. 당장 경찰대 여자 10명밖에 안뽑아서 시험컷 10점도 넘게 차이나는데 대부분 남초사이트들 이 얘기 나오면 그냥 체력기준 얘기로 말돌리면서 부흥회 열더라고요. 어제오늘 일도 아니고.
좀 옆으로 새서 여성징병 얘기도 해볼까요 강력범 제압이 치안의 전부가 아닌데 여경한테 치안서비스는 불안해서 못 맡기겠지만, 쟤네가 나라지킨답시고 군대가서 뺑이치는 꼴은 봐야겠다 이런 모순적 요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데 이게 무슨 대의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닌거 다들 알지 않습니까? 쓰다보니 하지 않으신 말씀들에 반박하는 모양새가 돼서 좀 죄송스러운데 아무튼 제 말은 내로남불 가불기라는게 괜히 꺼낸 말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이슈에서는 항상 저런 모순적인 비난들이 공존해요 당장 문장 하나하나만 보면 그럴듯해지만 종합해보면 그냥 악의로 뭉쳐져서 이도저도 아닌 모자이크작품입니다
19/05/20 23:50
여대 로스쿨로 일정비율 꽁으로 먹는것만 하겠습니까.
그리고 여성징병 이야기를 꺼내시는데, 징병은 개인이 이행해야 할 의무고 치안은 개인이 받아야 할 공공서비스 입니다. 의무는 공평하게 부담해야 하는 쪽으로 가는 게 맞고, 서비스는 가능한 한 최상으로 받아야죠. 여성징병이 그렇기 하기 싫었으면 장교는 왜 가겠다고 소송걸었는지 의문이네요.
19/05/21 02:16
의무와 직업을 동치 시키다니 대단하네요
징병은 의무니까 동일하게 의무를 부담하라는거고 직업은 능력을 보는거니까 동일한 선발기준을 가져가라는겁니다. 의무도 물론 세금처럼 차등을 둘수있습니다 그래서 신체 차이 기준으로 차이를 둘꺼면 경찰도 덜뽑는게 맞는거죠 신체능력이 필요한직업이니까 그런데 체력검정기준까지 낮춰가며 무리하게 비율을 늘립니다 또한 아무리 치안을 내근직으로만 한다해도 경찰이든 소방은 체력을 기본적으로 일반인 이상 갖춰야죠 유사시에 뭔일이 일어나면 시민한테 도움받을겁니까?? 최소한 일반인 이상은 되야죠
19/05/20 22:31
빈댓글이나 일베몰이 알바몰이 이런건 하시는 분들께 정말 궁금한게
그 행위가 본인들이 지지하는 정당이나 정치세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비아냥으로 토론의 판을 깨버리겠다는 것 밖에 안되는거 같은데 제3자가 그런 글이나 댓글 읽으면 아 저사람은 일베구나, 알바구나 하겠어요? 오히려 반감만 엄청나게 생기지 그냥 그런거 하고 싶으시면 공식적으로/암묵적으로 그런 행위가 허용되는 커뮤니티에 가서 하시면 되잖아요 글이나 댓글 신경써서 길게 쓸 필요도 없고, 그냥 일베한테 점령했네 세력이 쳐들어왔네 딱 한줄만 쓰면 다들 공감도 해주고 추천도 해주고 베스트 게시물에도 등극하는데 굳이 왜 여기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19/05/21 00:47
저는 저 사람이 분탕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걸요. 분탕러라고 간단하게 규정할 문제는 또 아닌 것 같아요. 저런 사람들이 주류인 커뮤니티도 있는데 어찌 그렇겠습니까. 그런데 그 사람 보라고 쓴 댓글은 맞습니다. 그러므로 자한당 지지자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없죠. 태극기부대의 영웅적 활약상에 대한 감상이 아니거든요.
19/05/21 00:52
예전부터 느끼는건데 본인들이 좋아하는 걸그룹멤버를 닉네임으로 쓰시는분들은 이런글에 댓글달때 한두번 더 생각하고 다시는게좋아요. 비꼬거나 어그로 끄는댓글도 달지말고... 그러면 그럴수록 괜히 그 걸그룹멤버까지 욕먹이는거니까요. 그게싫고 이런논쟁에 참여하고 비꼬고 싶으시면 닉넴을바꾸세요
19/05/21 01:31
덕후들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써요 그런거.
덕후들은 어차피 처음부터 자기 아이돌 정해져 있구요. 결론적으로 그런거에 영향 받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19/05/21 01:53
같은것을 같게, 다른것을 다르게하지 못하여 스스로 정의를 실천하지 못한 정부를 비판하는 걸 일베라고 하나보군요.
설마 국민을 지키는 것과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다르다는 말씀인가요? 와..할말 없네요.
19/05/21 12:33
그래도 이런 명백한 잘못까지 쉴드치지는 못하고 화풀이로 인신공격과 양비론 선에서 끝나는거 보면 박사모보다 조금은 낫긴 하네요
쉴드가 하나도 안나올줄은 정말 기대 안했는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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