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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31 11:15
대처가 제일 중요하죠.
저 테스트 마칸도 개판으로 나왔던거 같은데 요즘은 어떨란가 궁금하네요. 제 기억엔 bmw x시리즈가 suv중엔 제일 상위권이었던거 같은데.
16/01/31 14:13
이게 말 장난이긴한데 사실상 인정이긴 하지만 벌금을 내고 기소유예를 받았기 때문에 공식적인 100프로 인정은 아니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근데 검색해보니까 틀린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16/01/31 12:01
제가 알기로는 2014년 미국에서 토요타 차량의 급발진에 대해 토요타 패서 판결이 내려졌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0&aid=0002265159 리포트자료: http://www.safetyresearch.net/Library/BarrSlides_FINAL_SCRUBBED.pdf 우리나라에서는 이 뉴스가 대서특필된 것을 본적은 없는 듯 하네요. 그리고 컨슈머리포트의 후속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램 업데이트 이후 v6모델의 hopping은 없어졌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제어프로그램상의 문제였다고 볼 수도 있겠죠. 저 개인적으로는, 2013년 모델 이후로는 이런 현상을 보지 못한다는 것과, 상당히 높은 수준의 소비자보고(테크니켄스 벨드나 컨슈머리포트), 그리고 이 사안에 대한 일련의 지프의 대처가 나름 좋은 피드백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물론, 미국이나 유럽도 이렇게 좋은 피드백만 있었던 것은 아니긴 하지만요.
16/01/31 12:03
MDPS나 급발진 모두 위처럼, 일정 조건을 만들어놓고 실험했을때 확실히 지속적으로 오류 나타난다면 무조껀 인정하겠지만,
그게 아니니 위의 체로키 사례랑은 조금 달르지 않을까 싶어요.
16/01/31 12:06
위에 설탕가루인형형님의 댓글에 달았다시피, 오류의 발생이나 실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 보다, [소비자의 리포트가 반영되어, 회사에서 대응을 했고, 추후 나름 발전적으로 결과를 이끌어냈다]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사례로서 적절하지 못했다고 느껴지셨다면, 제 부족한 글실력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16/01/31 12:09
개인적으로 FCA 그룹의 차들을 신뢰하진 않지만... 새로운 세대의 차가 아니라 같은 세대에서 이런 변화를 냈다는건 칭찬해주고 싶네요.
그나저나 2012년형 그랜드 체로키 운전자들은 저런 위험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건가요?
16/01/31 12:28
제가 찾아본 바로는 크라이슬러-지프에서 구동제어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다른쪽을 셀 것 같아서 첨가하지는 않았지만, 독일(AMS)에서 시행한 비슷한 실험에서는 비교적 문제점이 지적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이런 시험주행에서 스웨덴과 차이가 있었을 수도 있음은 인정하고 있었죠 ( AMS ran a different test with a different driver on a different surface on a different day compared to the Swedes. Any of these variables could result in different results than the Swedish test.) 제 글의 요지는 단순히 이 제품이 나쁘다 아니다 혹은 이런 결점이 있다 없다가 아니라, [결점이 있었다고 소비자가 지적->어찌되었던 회사의 반응 -> 추후에 반영]이라는 일련의 과정에 대한 것입니다.
16/01/31 12:30
개인적으로 지프 그랜드체로키는 다른 미국차들보다 그래도 비교적 믿을만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2014년형으로 눈길에서 달리는데 정말 편하고 안전하긴 하더군요. 물론 이 테스트처럼 급하게 꺽어본 적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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