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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4 16:50
뱉는 과정에서 압력차 때문에 혈관에서 피가 더 나오게 돼요. 그래서 께름칙할 때는 그냥 세면대 같은 데다 쪼르르 흘리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16/06/04 01:04
생각해보니까 저도 아바투르 같은팀으로 처음만날때
잠수타는거 같아서 이건 좀 아닌거 같아서 뭐하냐고 엄청 뭐라 그랬는데 알고보니 저보다 딜량이 더 나왔던...
16/06/04 03:58
바뀐 걸 몰랐으면 그럴 수도 있기는 한데, 모르는 사람끼리 도로상에서 얘기를 나누면서 당연한 듯이 반말이 오갔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저도 그래요. 운전대만 잡으면 반말 뿐만 아니라 욕설도 불사합니다.
16/06/04 15:14
상황이 딱 들어맞길래. 흐흐
저는 반대경우엿습니다. 좌회전을 해야하기때문에 3차로로 이용을 못했는데. 어느날보니 그 차선에서 좌회전하더라구요.
16/06/04 09:47
차선변경이나 이런거 좀 바뀐다고 미리미리 대대적으로 홍보해줬으면 좋겠어요.
매일 출근하는 길인데도 어?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잘 안보이는데 현수막 하나 걸어놓고 끝인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16/06/04 13:30
일본에서 자차사서 1년쯤 운전하고 있는데 클락션을 단한번도 누른적이 없습니다. 가끔 내차 클락션은 어느정도 볼륨인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안누른 데에는 아무래도 위험한 상황이없었기도 하고 주말에만 이용하기에 그냥 막히면 막히는 대로 늦게 출발하는 사람 있으면 기다리는 편입니다. 뭔가 이유가 있겠지하고요. 시간 엄수해야하는 약속에는 아예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일찍나오거나 차를 안탑니다.
한국에 가끔 들어가면 다들 너무 여유가 없어보여 놀라곤 합니다. 이번 스크린도어 사망자 사건도 조금만 더 사회와 사람이 여유가 있었다면 피할수 도 있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전을 최우선시 할수 있는 사회의 여유와 열차가 조금 지연되더라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의 여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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