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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5 12:09
아이고...저랑 상황이 정말 비슷하네요. 저도 희귀병으로 완치는 안되고 종양이 커지면 제거만 하는 경우입니다.
저는 6/1일에 수술 받았는데 다행히 잘됐어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최강한화님께서도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같은 환자로서 응원할게요.
16/06/05 12:57
가족이 수술해본 경험이 있는지라...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하기전에는 아무리 수술성공 확률이 높다고해도 걱정되고 수술하고 나면 아무래도 바로 회복되지도 않구요... 근데 지나고 나니 수술이 참 잘되서 다행이더라구요 작성자님도 마찬가지이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16/06/05 14:10
희귀병이군요..힘내세요!!
저는 작년에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했는데 어제 핀을 뽑는 수술을 하고 병원에 누워있네요.. 수술전의 불안감과 하반신 마취 후 수술중의 심리적 불안감이란..으으으...기묘한 불안감이었죠.. 희귀병이라 상상도 안가지만..제가 경험한 것보다도 훨씬 큰 부담이 있겠죠. 수술 잘 되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16/06/05 23:01
저도 수술받을 때마다 겪는 거라 어떠실지... 이해가 되네요.
한숨 푹 자고 온다고 생각하시고 의도적으로 수술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이렇게 억지로 하려고해도 안된다는 것은 너무 잘 알지만... 수술은 아무 문제없이 잘 될 것이고 쾌차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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