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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15:54
외통수네요. 알고 모른척 한거라면 국민의당 정체성 자체에 흠집이 가고, 몰랐다고 하면 무능을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거네요. 몰랐다고 하고 사과 하겠죠.
16/06/09 15:58
[국민의당, 부패 유죄시 당원자격 박탈·기소시 당원권 정지]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392342 어느나라 대통령처럼 유체이탈 화법이 아니었길 바라겠습니다. 크
16/06/09 16:02
지금 제일 두근두근 하고 있을 사람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E%84%EC%9E%AC%ED%9B%88&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310052 비례대표 14번 임재훈.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 13번까지 당선되었기 때문에 김수민 의원이 검찰에 기소되고, 국민의당이 공언한대로 김수민 의원의 당원권을 박탈해버리면 자동적으로 14번 임재훈 후보가 뒤늦게 국회의원이 되는거죠.
16/06/09 16:07
아 박선숙 의원도 비례대표라는걸 잠시 까먹었네요;;
http://peopl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A%B9%80%EC%9E%84%EC%97%B0&sm=tab_etc&ie=utf8&key=PeopleService&os=158512 15번은 장애인올림픽 사격선수 출신인 김임연씨입니다.
16/06/09 16:21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5509
[부패로 의원직을 상실한 경우 해당 정당은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공천할 수 없도록 하고 비례대표의 경우에는 의원직 승계를 금지해야 한다] 새정연 시절 당 지도부 비판하면서 주장한건데 과연 지킬 것인가... 한번 봐야겠네요
16/06/09 16:24
보아하니 국민의당 내부싸움이 치열한것 같은데, 안철수 대표가 자존심 굽히지 않겠다고 저거 지키면 진짜 난리날겁니다.
기껏 고생해서 38석 만들어놨는데 2석이나 날아가면...
16/06/09 17:30
당원권 박탈로는 아마 승계가 안될겁니다. 비례대표도 당에서 제명되면 무소속을 유지합니다. 그렇게 정의당이 탄생했죠.
다만 무소속이나 당적을 옮긴 상황에서라도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되면 아마 국민의당에서 승계할거구요. 이것도 19대에서 새누리당에 사례가 있습니다
16/06/09 16:07
안철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헛웃음만 나네요. 하아.
근데 김수민 의원 86년생이라고요? 음 외모가 76정도 같은데.
16/06/09 16:07
설마 구태정치처럼, 정치 검찰에 의한 야당탄압이라고 하면서 동료의원을 비호하는 행위는 하지 않으시겠죠
새정치 하시겠다는 분이 원래 구겨지고 뭐 좀 뭍어 있으면 구정물 몇방울 튄다 해서 티도 안나지만 백지 상태에서 오점 하나 묻으면 죽고 싶을정도로 괴로울 겁니다. 새정치 어떻게 풀어가나 보는것도 흥미롭겠네요 안그래도 반기문이 라이트 유저들을 다빨아가는 통에 충성도 높은 코어 지지기반이 빈약한 국민의당이 어떻게 버티는지 봐야겠네요
16/06/09 16:09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이건 벌써 터진 폭탄이라고 크크. 하지만 아직은 모르니 위와 같이 적었습니다. 꼬리 자르기로 넘어가면 폭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겠죠.
16/06/09 16:14
안철수의원이 이런걸 '지시'했을리는 만무합니다. 진심으로여.
대선때 새정치한다고 운동원들에게 교통비, 점심값 등 안주는 바람에 정말 힘겹게 지내던 사람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거든요. 지시는 커녕 보고받았을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무조건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죠. 본인이 한 말도 있으니 어떻게 책임을 지는지 지켜보겠습니다.
16/06/09 16:20
그때 그렇게 해서 사람들 안챙긴다고 말이 많았으니 변한걸수도... 관련해서 기사도 많이 나왔구요 음 일단 수사결과를 지켜보긴해야겠네요 저는 지도부의 관여없이 벌어질수있는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16/06/09 16:14
억,저게 안 걸릴거라고 생각한건가....
확실히 당이 만들어진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여기저기 빨대 꼽으려는 사람이 많이 들어왔네요.제대로 처리할거란 생각은 안 하는데 그래도 선관위가 좀 세게 털어주면 좋겠습니다.
16/06/09 16:19
선관위가 이거 털다가 한계를 느껴서 검찰에다가 고발을 한거라고 하네요. 선관위가 조사하는건 한계가 있겠죠. 앞으로는 검찰이 털어줘야 한답니다.
16/06/09 16:18
김수민 저분이 브랜드홍보전문가 맞죠? 젊으면서도 전문성이 있어 주목받을 정치인이라기대가 컸는데..
거기에 박선숙까지 역어들어가면 안철수대표가 크게 위축되깄네요. 안그래도 수도권지역구 의원이 낙선을 많이해서 위험할텐데.... 호남권국회의원들에게 있어 안철수는 보스 혹은 자신이 섬겨야할 주군은 아니거든요...
16/06/09 16:21
경력을 보니 "허니버터칩" 포장지 디자인했다는게 가장 큰 것이더군요. "브레인 호텔"이라는 홍보 업체도 언론에서는 동아리 수준, 소규모 벤쳐업체라고 얘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숙명여대 교내 동아리에서 시작된 회사라고도 하고요.
16/06/09 16:28
압수수색까지 할 정도면 담당검사가 거의 확신하는 수준인가 보네요
비례라 의석수 변동은 없겠네요(아까비) 국민의당 공천에서 잡음이 많았으니 언제고 터질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꼬리만 자르는 대신 여당 법안 찬성해주는 뒷거래를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16/06/09 16:36
결국 저 2억원이 넘는 돈의 행방을 밝히는게 가장 중요하게 되었네요. 상부 누군가가 "인 마이 포켓"해서 낼름 했을 수도 있고, 선거 기간 중 밝히고 싶지 않은 비용으로 사용했을 수도 있겠죠. 전자나 후자나 문제는 커질듯 합니다.
16/06/09 16:58
혼자 했을수도 있을것같네요. 누가 갈라먹고할정도양의 돈도 아니고 직책상 할수있으면 자기가 먹을라고 했을것 같네요.세무 8급공무원이 100억을 해먹는데 저돈을 지도부에서 지시해서 할까 싶네요. 어쨋거나 잘못한사람은 엄벌하면 좋겠네요.
16/06/09 18:23
안철수 의원이야 금전적으로 아쉬울게 없는 사람인데 이런 조잡한 돈거래에 관련은 없겠죠.
그치만 결국 '새정치'하겠다고 본인이 모아놓은 사람들의 면면이 이렇다는게...
16/06/09 19:34
박선숙,왕주현까지 함께 고발되었고
이에 대해 안철수,박지원 모두 전면 부인하는 것을 보니 사적횡령이 아닌 당지도부가 엮여있을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네요. 안철수가 돈이 많으니 그럴리 없다라 생각하시는 분들은 설마 안철수가 당에 돈을 뿌리고 다녔다라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더 실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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