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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6 17:00
섣부른 판단은 못하겠지만 글쓴분이 얼마나 속이 터졌으면 저렇게 장문의 정성글을 썻을까 싶네요. 단순히 딴지 엿먹이고 싶어서 쓴건 아닌거 같은데..
16/08/26 17:00
다른것보다 저 매니저 반성문(이라쓰고 비아냥)쓴글에서 매니저 옹호하는댓글들이참;;; 사과글썼는데왜 비아냥대시죠 라고 단사람들진짜...
그게 멀쩡한 사과문으로보이나란 생각이 들다가 저게 먹히니까 저런사과문을 쓰는사람들이 많구나 싶기도하네요
16/08/26 17:03
4번 글은 그냥 비웃으려고 쓴 거 같아요.
니까짓게 그렇게 잘난 놈인 줄 몰라서 내가 실수를 했네 남들 다 그렇게 사는데 특별대접 못 해줘서 미안합니다~~~ 이런 뉘앙스가 곳곳에서...
16/08/26 17:07
저 4번글을 보고 옹호하는 댓글들이 저 정도로 많은 저긴 원래 저런 곳인가요?;;; 절반가까이는 되는것 처럼 보여서 무섭군요
16/08/26 17:18
피해자부터가 두 어른이라고 하는 것 등을 보면, 딴지 자체 잘못보단 매니저의 개인 일탈로 가고 있는 거 같아요. 그분도 그러는데 3자가 그보다 더한 옹호하는 게 이상하진 않네요
16/08/26 17:27
사실 딴지는 친목질이 대놓고 권장되어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용자들은 운영진에 대한 충성심이 나름 높고... (다 그렇다는건 아님)
스르륵 인원이 유입 되었다지만, 의외로 폐쇄적인 사이트입니다. 대다수가 남성 + 고연령층의 유저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에 걸맞는 사이트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16/08/26 17:18
딴지가 어떤곳이었는지 잊고있었던거죠. 그냥 명박대통령때 이미지 세탁하면서 분위기좀타서 이리된거지 딴지야 뭐 안좋은 일들로 유명했어서.. 딱히 놀랍지도 않음.
16/08/26 17:20
이자카야 튀김 철판요리 특화 경력자라는 것은 이력서 상으로는 이자카야 아르바이트 1년2개월 부분이겠지요?
저는 처음부터 마야님을 경력자라고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아르바이트도 경력인데 제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그래서 일식 전문가에게 양식을 만들어달라는 요구를 했습니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이건 뭐 인신공격에 비하에... 할말이 없군요. '너따위 알바 나부랭이를 일식 셰프 대접을 못해줘서 미안해. 됐냐?' 딱 한 줄이면 될 걸 길게도 썼네요.
16/08/26 17:54
진짜 저딴글 써놓고 사과문이라고.. 저런 사람들은 남들은 다 빙신쪼다고 자기만 머리있는 줄 아나봄. 니들이 이 비꼼을 알아볼 수 있냐? 같은 생각이라도 하고 사는건지
16/08/26 17:26
아르바이트든 뭐든 1년 2개월간 했으면 경력자 맞지 무슨 말같지도 않는 소리를 하네. 시킬때는 온갖 잡무에 책임자 자리 맡겨놓고 팽시킬때는 꼴랑 알바직원이었던 주제에 왜 나대나 이런 수준이네
16/08/26 17:31
별로 상관없는 일인데 댓글보다보니 매니저는 여자인가보네요?
그럼 이제 매니저 욕먹기 시작하면 그것도 여혐소리 들을 날이 얼마 안남았...
16/08/26 17:33
저도 댓글 보고 그거 보고 아뿔사 싶더라고요.. 그냥 남자였으면 좋았을텐데.. 또 논점 흐려지는건 일도 아닐 듯. 아 그냥 계속 남자들만 사고치자고요.
16/08/26 17:38
'아니 걔가 남자든 여자든 욕먹을거라고~!'
'아무튼 여자 욕하믄 여혐이라니까~!' 아니 만화에서도 여자라고 공격 안하면 마음에 안드는데..
16/08/26 18:03
딴지는 그 출발부터 그냥 아햏햏 같은 인터넷 놀이 문화...중에서도 김구라 황봉알급이었죠.
진보라고 해주기도 민망하니 실망하실 것도 없습니다.
16/08/26 17:56
와...제 3자급 직원이 매니저 극딜하는데 이건 뭐 답이 없는거 아닌가요?
아니네...매니저만 짜르면 모두 해피앤딩이겠구나! 매니저를 자른 후 이 사건은 제 2의 김자연사태로 번져가는데....
16/08/26 19:35
'해당 이유, 들었습니다. 대표로서 부서장 판단, 존중합니다' 이거 딱 김어준 말투죠.
아니 원래는 반말로 하다가 마지막에 '씨x'를 달아야 ...
16/08/26 19:26
댓글보니 ............. 뭐 개인팬사이트에서 벌어진일이라고 생각해보면 이해못갈 댓글들은 아니긴합니다만..
뭐 본문도 딱 예상가능한 범주내에서 작성됬네요 확실한 자기팬들만 끌고 지켜나가면되는거쬬 껄껄
16/08/26 19:05
이 문제가 회사의 정체성이나 진로의 향방을 결정할 정도는 아니겠죠
문제는 해결하면 되니까요 이것과 별개로, 개인적으로 김어준 신화가 제발 깨졌으면 합니다 팬덤 믿고 계속 사기치는거 봐줄수있는 경계를 넘었어요 어느정도해야지
16/08/26 20:49
딱 김어준 스럽게 마무리 지은거 같은데 그닥 아름다워보이지는 않습니다.
죽돌 때문에 딴지 좋아했고 지지했는데 뭐 앞으로도 그럴 일은 더이상 없어보입니다. 별개로 팬보이들은 참...
16/08/26 21:18
입장 표명이.. 왜 저 모양인가요..
거기다.. 추종자들이 달아 놓은 무시무시한 댓글들.. 끝이 아닌것 같은데 끝난 것 같은 환호를 지르는 저 댓글들 무섭네요..
16/08/26 22:37
에이 저기 진보아니라니까요 그냥 반새누리일 뿐이고 그에 관련된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어서 거기에 열광하는 것 뿐이죠.
그 이상도 그 이하의 가치도 두지 않고 있습니다
16/08/26 22:58
지금이 인터넷 초창기시절도 아니고..
김어준정도면 그동안 옛날부터 자신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왔으니 진보딱지 붙이기에는 매우 거시기 하다는 게 자명하지요.. 새누리가 보수면 파리도 새라는 것과 별 다를게 없는 이야기에요.. MB때 부실한 제도권 언론들 대신 팟캐스트로 반새누리의 기치를 드높인 점은 인정해줘야하지만 그것도 주진우 역할이 대부분이었다고 보는데.. 나꼼수 좀 들었다고 전문가인양 어설프게 나대며 물이나 흐리던 귀찮은 존재들도 꽤 많았죠.. 요즘 대동단결해서 메갈을 같이 깐다는 이유로 그 안의 멍청이들과 같은 편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한 것처럼 당시의 저 귀찮은 존재들도 그냥 같이 MB를 깠을 뿐인건데.... 딴지 댓글들을 보니.. 그 귀찮던 자들이 지금은 저기에 고여 썩어있는 건가 싶군요..
16/08/27 11:23
저기 진보 아니라니까요.. (2)
김어준씨 성명은 기대가 없어서 오히려 그러려니 합니다만, 팬보이들의 원사이드한 댓글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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