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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6 17:37
친박과 조선일보의 정면대결이라....
이 생경한 장면을 어찌 해석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별개로 조선일보가 비리가 없었을리가 없지요. 일제를 찬양하고 독재자들의 나팔수 노릇으로 커온 조선일보가 비리가 없으면 이상하지요.
16/08/26 17:40
정권초기도 아니고...친박들 유효기간 1년 남았는데 무슨 용기로 저런짓을..
장담하는데 유효기간 지난후에 친박 곡소리들 들릴겁니다. 권력은 짧지만, 조선일보는 계속되니까요..
16/08/26 17:52
실은 몇몇 카뮤니티의 우병우 관련 글을 읽다보면 나오던 말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2라운드이기는 한데 1라운드 초반에 거론되던 의혹입니다.
16/08/26 18:10
우병우를 공격하는 정권을 흔드는 세력과 부패기득권이라고 할때 정권을 흔드는건 그렇다처도 부패기득권은 이해가 안갔는데
그게 우병우를 극딜하는 보수언론을 말한건가?
16/08/26 18:47
어휴... 그럼요
노통은 최소한의 염치라던가 "라인"이 존재했다면 공주님은 그 심기를 어지럽게한 "죄인"들에게는 끝없이 갈구는 타입아니겠습니까
16/08/26 18:15
내부자들이긴 한데 흥미롭게도 이 커넥션을 찌른게 외부자들이 아니라 단물 빠지고 통수 맞았다고 생각한 또다른 내부자로군요
근데 단물 빠진 내부자들이라 유통기한 마저 끝나고 나면 제대로 반격 당할거 같은데..... 친박 뭐 남은거 있나요? 그런데 지난날을 생각해보면 박근혜 정부는 정말 뭐 업적이라거나 성과라고 할만한게 없는듯
16/08/26 18:26
그래도 살아있는 칼과 싸운다는 건 뭔가 자기방어 수단이 있다는 건데,
그렇다고 그걸 써야 될 정도로 개싸움으로 가는건 서로 바라지 않을 테고 그럴 이유도 없죠. 결국은 딜로 가게 될텐데 뭘 노리고 그러는걸까요.
16/08/26 18:44
이렇게 국정을 농단하니 잡것들이 국민을 "개,돼지"라고 떠들고 다니죠
진보,보수를 떠나 명박,근혜정부는 국민을 핸들링가능한 만만한 존재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16/08/26 19:47
근데 이걸 청와대와 언론사간 힘싸움이라는 생각에서 잠시 벗어나 보면 순수하게 언론인이 뇌물 받아먹은 케이스잖아요. 국회의원이 이를 고발한거고요.
참... 우리나라 언론환경이 MB때부터 점점 나락으로 떨어져서 언론 자유를 외치고 싶다가도 좀만 풀어주면 윗대가리들은 뇌물 받아먹고, 아랫사람들은 밥 못 얻어먹는다고 기사쓰고 앉아있고, 사주란 사람은 신문을 광고지로 쓰고 있으니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826173504900) 진짜 이 나라 언론은 언론 자유를 원하는건지, 아니면 언론을 무기로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건지...
16/08/26 20:52
조선은 못이긴다 봅니다 조중동의 일간지는 밤의 대통령이고 그 중에서 조선은 뭐 압도적인 여론 창출 능력을 갖고 있어서 박대통령은 못건드려도 우병우랑 김진태쯤은 보낼 수 있다 보는데
흥미진진하네요 흐흐흐흐흐
16/08/26 22:26
조선일보야 언제나 정권잡은 측이 말년 혹은 레임덕이 오면 태세전환이 일품이었죠. 고작 5년 하는 대통령보다도 지들이 위에 있다고 여기는 넘들이라서요.
그리고 그걸 실패해서 나락으로 떨어진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역대 대통령중 팬보이가 가장 많은 박근혜라고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일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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