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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01 19:30
빗썸 이 양아치 회사 좀 이번에 탈탈 털렸으면 좋겠네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매일 발뺌하지만, 내부자 거래 엄청 쩌는데다가 비트코인캐쉬 거래정지 사건도 있고 진짜 탈탈탈 털려야 됩니다. 업비트라고 다를게 있냐만은 업비트가 커피면 빗썸은 티오피죠 진짜
18/02/01 19:33
코알못인데 빗썸 압수수색하는데 왜 코인 가격이 떨어지는 거죠?
어차피 빗썸이든 뭐든 코인 자체의 거래엔 무관한 거 아닌가요?
18/02/01 19:37
지금 폭락은 빗썸 압수수색 영향은 크지 않아 보이네요. 현재 상황에서 다른 알트코인들은 단순히 비트코인이 오르고 내리는거 따라서 커플링으로 같이 움직일 뿐이고, 비트코인이 폭락하면서 다같이 폭락하는 중인데 미국이랑 일본이 주요 원인입니다.
18/02/01 19:35
그래도 이더리움같은거 들고있으면 좀 나을텐데 비주류 알트 들고계신 분들은 많이 힘드실 거 같아요 코인 수 늘린다고 사고 팔고 하던 친구 이제는 해탈했습니다
18/02/01 19:37
이러다가도 몇달뒤 귀신같이 폭등해서 데꿀멍할지도 모르지만
코인으로 돈 가장 많이 날린건 코인에 뛰어든 서민들이고 해외에서 코인 만든 개발자들, 거래소들이 최후의 승자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18/02/01 19:39
뭐 폭락장이라서 사람들 멘탈이 터졌을 수도 있지만
투기꾼 도박꾼은 기본에 애미애비도 못알아먹는다는 소리 듣는데 글이나 리플을 달고 싶겠습니까 저딴 댓글 달아도 벌점 하나도 안먹구요
18/02/01 19:40
빗섬 같은데는 탈탈 털려야 정상이죠.
지금와서 빗섬 압수수색 한다고 시장에 영향이 클거같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대세하락장이었던 상황이니) 선점효과 믿고 오만,방만한것도 어지간해야지.. 제대로 한번 털었으면 합니다.
18/02/01 19:43
거래코인수도 얼마 없고 그 동안의 만행으로 비추어봐서 여러번 털려도 할말없죠.
직간접적으려 피해본 사용자가 얼마일지.. 빗썸프로가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나와서 절대 이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18/02/01 19:44
다른 커뮤니티도 보니 전반적으로 코인 글의 빈도가 확 줄었더라고요. 하락장 영향도 있겠지만 윗 댓글 처럼 하락장 시작되니 막 비아냥이 넘쳐서 글을 안 쓰는거 같기도..
18/02/01 20:05
빗썸은 망해도 되고 망해야 쌉니다
이미 빗썸은 업비트 절반 규모로 내려왔고 망해도 타거래소가 유저들 다 흡수할겁니다 코인시장에 별 영향 없죠
18/02/01 20:07
전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변동성만 있으면 충분히 투자하고 싶었는데 몇번 써본 저 사이트를 너무 믿을수가 없어서 코인을 좋게 못 본 케이스입니다.
근데 그 회사가 국내1위 회사라고 광고하고 있으니 다른곳은 오죽할까 했네요. 써볼수록 구린 구석이 느껴지는 곳이라...코인 값하고는 별개로 제대로 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2/01 20:09
뉴스공장에 유시민선생께서 나오셔서 이야기를 하는데 재밌더군요.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반대편 이론을 듣고 싶긴 한데 지금의 코인이슈의 핵심이 하나부터 열까지 거래소라는 건 상당히 공감갔습니다.
18/02/01 20:37
솔직히 12월말~1월초중반 코인 들어간 분들은 반성해야합니다.
코인글이 슬슬 퍼지던게 작년 중반이었는데요, 그때와 12월의 커뮤니티 반응들은 극과극이었죠 놀라운 수익률 자랑이 부럽긴 했을테지만 모두가 낙관론을 펼칠때 + 규제 + 신규가입제한등의 시그널이 있을때는 빠져나와야 됬었죠. 예상보다 광풍이 몇주 더가긴 했지만 결과는.......?? 고점에 물린 수많은 존버러들만 있을 뿐이죠. 결국에 우상향해서 본전찾으면 뭐하나요??? 그게 몇주후가 될지 몇년후가 될지 알지도 못하고, 그로 인해 받게될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손해인데요.
18/02/01 21:39
말씀하신 상황은 잘못된거죠.
11월은 그때는 아직 1천만원이 안됬을때고 차트도 우상향이었으며 비트코인이 고점을 갱신하던 시점이니까요. 게다가 그때는 알트들이 날뛰던때도 아니었습니다. 비트코인이 12월초 고점을 찍고 조정을 거치며 알트들이 1월초까지 날뛰죠. 그러면서 커뮤니티엔 존버대세론이 형성되며 규제설 + 신규가입제한등의 변수가 발생합니다. 이때쯤엔 존버는 필승이 아니었으며 리스크에 대비해야 되는 상황인 셈이었죠.
18/02/01 21:30
워낙 대댓글이 많이 달려서 하나 더 다는게 좀 죄송하긴한데, 12월에 들어갔으면 뿌듯하면 뿌듯했지 반성할 일인가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가격이 1월 한달 동안 엄청 빠졌어도 12월초 가격에 비하면 높은거 같은데... 특히 이더리움은 지금도 12월 초에 비하면 2배 이상이구요. 저만해도 주식이나 도박에 전혀 재능이 없는데도 딸 정도였으니까요.
18/02/01 21:42
아, 12월초중반까지는 나쁘지 않은셈이고, 12월말~1월초중반은 위험한 타이밍이죠. 신규유입이 제한된 상태니까요
첫댓글 수정했습니다.
18/02/01 21:48
아 그렇군요. 인터넷에서 주본좌님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12월에 들어간 사람들 돈 잃엇을거라는 말을 많이 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게 12월 말을 의미하는 거였겠네요. 별거 아닌거지만 좀 궁금했었는데 이제서야 알겠군여. 크크;;
18/02/01 22:48
본인이 시장에 대한 상황 판단을 잘못해서 손해를 봤으면 본인이 결과에 대해서 받아들이면 그걸로 끝입니다
거기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그것도 본인 스스로의 몫이죠. 어찌됐건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예요. 그런데 그게 뭐 얼마나 큰 잘못이길래 한번 보지도 못한 사람한테 반성을 해야하니 마니... 친구들 사이에서 들어도 기분 나쁠 말을 참 쉽게 하시네요 어차피 얼굴 안보는 쌩판 남이니까 내뱉으면 그만인가요?
18/02/02 01:02
결과론으로 얘기하는 사람치고 고수 한명도 못봤습니다.
한 달 후를 정확히 예측 가능한 실력이면 워렌 버핏도 뚜까패요. 그렇게 확실하면 숏이라도 치시지그랬어요. 숏안치고 관망한 저와 님이 반성해야겠네요.
18/02/01 20:52
본문도 경찰, 원문도 경찰인데 굳이 제목을 검찰로 유지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요새 세상이 워낙 하수상하여 이 글도 어떤 의도성이 없나 의심부터 하게 되네요.
18/02/01 21:40
전형적인 침소봉대한 기사입니다.
빗썸 해킹 사태는 작년 5월 이메일을 통한 랜섬웨어으로 직원 PC가 해킹당한 건입니다. 이에 대한 경찰 조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얼마 전 방송통신위원회에서 해당 사건에 대해 과태료 및 추가 조사를 지시해서 경찰이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지난 해부터 조사가 계속 되고 잇는 겁니다. 여기에 '전격 압수수색'이라는 제목이 붙으면서 자극적인 상황이 된 것이죠. 빗썸 운영이 문제가 되는 건 오래된 일이지만, 기자들이 자극적으로 기사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18/02/01 22:47
근데 이 분 글만 올려놓고 잠수 타는 게 취미이신가요?
이전 올린 글도 400플이 넘었는데 아무런 대꾸조차 없으셨고 이 글도 의도성이 느껴지네요.
18/02/01 23:12
위에 피드백한건 안보이시나요?
백수도 아니고, 하루종일 자기가 쓴 글만 바라보면서 댓글 올라오면 바로바로 대꾸해야 한다는 이야깁니까? 이글에서 굳이 의도를 찾으려는 당신이 더 이상한 의도를 가지고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18/02/02 00:48
하루종일 바라보지 않아도 댓글 달 수 있습니다.
위에 하나 다신 건 저도 이미 봤는데요.남이 봐달라는 취지에서 글을 쓰신 거면 자신의 글에 어느 정도 책임감도 있어야죠. 지난 번 글은 아예 대꾸도 안 하셨지 않나요?
18/02/01 23:23
미국에 뉴에그라는 사이트에서 컴퓨터 부품좀 사보려고 1비트코인이 20얼마인가 할때 샀던게 기억나네요.
어찌나 알뜰했던지 컴퓨터 부품구매 후 남은 비트코인 싸그리 환전했는데, 그때 좀 남겨놨더라면 치킨 몇마리 값은 벌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그랬던 비트코인이 1,000만원 찍었을 때 우와~~ 했었는데, 그게 2,600까지 찍고 이제 다시 1,000만이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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