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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3 14:39:28
Name 검은우산
Subject [일반] 엔드게임 화장실 전략
흐흐 그리 진지한 글은 아니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특별히 준비한게 있으신 분이 있는지 궁금해서 같이 얘기해보고 싶어서 써보는 글입니다.

사전 예매만으로 벌써 200만을 돌파한 화제작 엔드게임. 엄청난 예매 열기만큼이나 러닝 타임도 깁니다...무려 3시간 2분.

분명 쿠키 영상도 있을법 한데 광고시간이나 착석시간 같은 것 까지 계산해보면 아무리 짧아도 3시간 10~20분 잡아먹을게 뻔하죠.

문제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 만큼...사람의 생리현상을 다스리는게 상당히 고통스러울 가능성이 있다는건데...

그렇다고 팝콘이나 마실 것을 완전히 거르기에도 제법 긴 시간이라는 것.

저는 다 포기하고 영화 관람 전에 마지막으로 화장실 간뒤로 물 한잔 안할 생각입니다.

화장실과 연이 깊은 피지알러 분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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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19/04/23 14:40
수정 아이콘
탈수 상태로 관람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수오빠야
19/04/23 14:41
수정 아이콘
끝쪽 자리잡고 후딱 갔다와야죠 크크
김티모
19/04/23 14:41
수정 아이콘
음 왕의 귀환도 극장에서 네번쯤 봤는데... 별 문제 없었으니 괜찮겠죠.
길잡이
19/04/23 14:42
수정 아이콘
일어나자마자 모닝똥 가능하신분들은 편안하실듯.
언니네 이발관
19/04/23 14:42
수정 아이콘
영화시작 3~4시간 전부터 물섭취 안할겁니다 크크
체리사과배포도
19/04/23 14:43
수정 아이콘
전날 저녁 9시부터 물을 안먹어야겠어요...
야부키 나코
19/04/23 14:43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포기했습니다.
내일 한번, 일요일에 한번 더 볼 예정이라...
캬라멜팝콘, 콜라도 포기못해서 콤보 사가지고 맘껏 먹다가
눈치봐서 스킵해도 될 부분같을때 후다닥 다녀오려구요

물론 시작 직전에 방광 최대한 비우고 들어가야겠죠...크크
19/04/23 14:43
수정 아이콘
근데 진심으로 궁금한데, 세 시간 참는 게 힘든가요?

무슨 급하게 신호가 왔는데 참는 것도 아니고 화장실 미리 가두고 세 시간이 뭐 그리 힘들까 싶은데
처음에는 그냥 장난인 줄 알았는데 이걸 진지하게 고민하는건가 혼란스럽네요;;;;
retrieval
19/04/23 14:44
수정 아이콘
보통 음료 사가지 않나여ㅠ
19/04/23 14:47
수정 아이콘
전혀 힘들지 않겠지만
너무 중요(?)하다보니
혹시나 하는 상황까지 대비하는거 아닐까요 크크
수능때 아침 안먹고 가는 것처럼...
언니네 이발관
19/04/23 14:48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 물을 습관적으로 자주 먹긴 한데 3~40분마다 화장실 갑니다...추운날은 더 그렇고 여름에도 화장실 자주 가는편이에요.
그래서 마음대로 화장실을 못가는 상황이 되면 불안?까지는 아니어도 굉장히 신경쓰입니다..
19/04/23 15:01
수정 아이콘
3~40분 마다 가시는건 빈뇨 아닌가요...
언니네 이발관
19/04/23 15:29
수정 아이콘
못참겠다 그런건 아니고 참을수있는 정도인데 그냥 화장실 가서 싸고 오네요.
로그오프
19/04/23 14:49
수정 아이콘
화장실을 자유롭게 가도 되는 상황에서 3시간은 여유로운데
이상하게 극장만 가면 영화 시작전에 화장실 갔다와도 금방 또 마려워지더라구요 크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19/04/23 14:50
수정 아이콘
일상에서 3시간이면 가능한데, 영화관은 이상한 기운이 흐르는지 1시간만 넘기면 방광이 신호를 보냅니다.
리니지M
19/04/23 14:59
수정 아이콘
안 가야된다 생각하면 가고 싶어집니다.
모십사
19/04/23 15:01
수정 아이콘
배변습관이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오래 참을 수 있는게(사실 정확히는 참는것도 아니죠)평균은 아니더라구요
이번 엔드게임으로 알게 되었음 내가 특이하다는 걸요
저도 3시간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팝콘 콜라 다 들고 갈 예정입니다
arq.Gstar
19/04/23 15:07
수정 아이콘
영화관람 전에 오줌이 안나왔다면...??
19/04/23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인터넷에서 이렇게까지 떠드는게 이해가 안 됩니다.
이때까지 3시간짜리 영화 많았는데........ 인터넷 밈인지 요란스럽네요
19/04/23 15:13
수정 아이콘
보통 콜라 안 마시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는데 이게 화장실 직통코스라...
Rorschach
19/04/23 15:32
수정 아이콘
전 별로 안그런데 사람마다 다르더라고요. 게다가 아무때나 갈 수 있는 상황과 가기 힘든 상황에 따른 심리적 압박도 있어서 말이죠.

제 지인은 극장에 있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고싶어지는데 가운데 자리에서 사람들한테 민폐끼치면서 나가는게 너무 싫어서 어느순간부터는
특별한 사정 없으면 복도쪽 자리만 골랐다고 하더라고요. 복도쪽에 앉으면 화장실 간다고 나가도 다른사람 관람에 방해되는 일은 크게 없으니까 말이죠. 그런데 정작 복도쪽에 앉으니 그 전보다 화장실 가고싶은 생각이 덜 든다고...
손연재
19/04/23 15:33
수정 아이콘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크크
스테비아
19/04/23 15:52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이었는데
닭나라 보다가 마지막 20분에 미칠 것 같은 경험을 한 뒤로는 고민이 되더라구요.
핵이 터질랑말랑 하는데 이것들이 키스나 하고 앉아있고오오오오오!!!!
제랄드
19/04/24 04: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표현력 대박이시네요
톨기스
19/04/23 16:03
수정 아이콘
이게 경험이 없는 분들은 세시간 정도야 하고 별 걱정없이 보러가는데 한번이라도 경험이 있으면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영화 관람 내내 한번도 화장실 간 적이 없다가 인피티니 워 때 못참고 화장실 갔다왔습니다. 화장실 각 재다가 토르와 로켓이 우주선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튀어갔다 왔습니다. 그 이후로 자리비우기 힘든 영화 할 때면 걱정이 되더군요. 아바타때는 잘만 버티더니...
맛맛맛
19/04/23 16:50
수정 아이콘
저도 진심 궁금.. 전 그냥 콜팝사서 들어가 볼 예정입니다.
티모대위
19/04/23 17:18
수정 아이콘
여긴 피지알이라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일명 습관성배변인 커뮤니티
외력과내력
19/04/23 22:03
수정 아이콘
방금 전까지 성배가 어쩌고저쩌고 하는 fate류 게임을 해서 그런지 습관 성배 변인으로 읽히네요 ㅠㅠ 덕분에 피식하고 갑니다 크크크
Snow halation
19/04/23 14:43
수정 아이콘
극장 한번 더 가면 됩니다. 손님 널널할때 아이맥스로.
19/04/23 14:45
수정 아이콘
팝콘 콜라 없이
생수 500짜리 한병만 들고 가세요
아이유_밤편지
19/04/23 14:46
수정 아이콘
이게...진짜 힘든건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아니 세시간인데...극장 입장전에 화장실 갈건데...콜라도 기껏해야 500ml되나요?
이게 정말정말 힘든일인건가요?? 극장에서 영화도중 한번도 화장실 가본적이 없어서 물어봅니다
(마블시리즈(몇몇거 빼고) 베트맨시리즈, 반지의제왕 다 봤습니다)
스푸키바나나
19/04/23 14:55
수정 아이콘
저도 급똥은 무섭지만, 급오줌은 안무섭네요.
파랑파랑
19/04/23 14:46
수정 아이콘
음료 안마시면 됩니다.
19/04/23 14:46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화장실 갈겁니다. 두 번 볼거기 때문이죠. 마블 광팬입니다만 그깟 영화하나에 추해지긴 싫어요.
아리아
19/04/23 14:47
수정 아이콘
전날 18시 이후로 금식갑니다
게르아믹
19/04/23 14:47
수정 아이콘
전날 9시 이후로 일단 물을 안마시는걸로...크크
조지영
19/04/23 14:51
수정 아이콘
새벽타임을 예약해놔서.. 고체로 된 카페인은 뭐가 좋나요? 카카오 99%?
19/04/23 14:51
수정 아이콘
당일 2회 관람예정이라 걱정이 없네요. 껄껄껄
19/04/23 14:51
수정 아이콘
미리 준비해야죠
노이즈캔슬링
19/04/23 14:54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인데 영화관 화장실이 스포일러에 가장 취약한 곳입니다. 아니 왜케 거기서 영화 이야기를 해대는지...
싸우지마세요
19/04/23 14:54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은 201분이였습니다 여러분! ( 엔드게임 181분 )
까리워냐
19/04/23 14:55
수정 아이콘
커피, 차 조심하세요.
물 자체보다 이놈들이 문젭니다.
쭌쭌아빠
19/04/23 15:13
수정 아이콘
제게 하시는 말씀 같습니다...커피 없으면 못 보는데 ㅜ
손금불산입
19/04/23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평생 그런적 없다가 캡틴 마블보면서 화장실 다녀오느라 2분 정도 놓쳐서... 이번에는 단단히 대비하고 갑니다.
어떤날
19/04/23 15:00
수정 아이콘
영화 관람 전 식사로 라면 추천드립니다.. 국물까지 다 드시고 (그냥 염분 많은 음식이면 뭐든 OK) 들어가면 3시간 거뜬합니다.. 이걸로 아이유 콘서트 5시간 버텼습니다 크크
리니지M
19/04/23 15:01
수정 아이콘
영화 보는 내내 목이 타는 갈증에 시달린다면 ㅠㅠ
어떤날
19/04/23 15:05
수정 아이콘
앗.. 생수 하나 챙겨가셔서 가볍게 목 축이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뱃속에 드러부운 염분이 수분을 잡아줘서 웬만하면 화장실 생각은 안 나더라고요 흐흐
레필리아
19/04/23 15:00
수정 아이콘
당일 이뇨 효과가 있는 커피/차 안마시고, 상영 시간에도 팝콜 없이 가면 충분할 것 같아요
19/04/23 15:01
수정 아이콘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콜라 대 빈 컵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콜라 대 하나 사서 들어가자 마자 다 마셔서 비워두려고요
미카엘
19/04/23 15:02
수정 아이콘
서..설마
19/04/23 15:15
수정 아이콘
상상도 못한 정체!
역시 피지알러시군요
19/04/23 15:41
수정 아이콘
헐 크크
술마시면동네개
19/04/23 15:02
수정 아이콘
2회차 볼생각이라 맘편히 조용히 다녀오려고 통로석으로 잡앗습니다...
카루오스
19/04/23 15:05
수정 아이콘
목마름은 사탕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침이나 삼켜야지
류지나
19/04/23 15:05
수정 아이콘
어오 진짜... 영화보면서 콜라 마시는게 낙인데 꼭 이러면 화장실 신호 오더라구요.
가장 최근에 봤던 헤븐즈필 1시간 50분도 중간에 요의가 와서 엄청나게 힘들었는데...
대장햄토리
19/04/23 15:07
수정 아이콘
저도 중간에 소변보러 나간적은 없는데..
조금 긴 영화는 콜라 벌컥벌컥 마시면 참긴해도 약간 마렵긴 하더라구요..흐흐
여튼 언제가부터 영화관에서 뭔가 잘 안 먹고 안 마시게 되더라구요..
팝콘은 이상하게 먹으면 계속 쩝쩝거리느라 집중이 안되는...
거룩한황제
19/04/23 15:07
수정 아이콘
다행이 통로쪽이라서...걍 마시고 갔다 올랍니다. 껄껄껄...

그나저나 pgr아닐까봐서...이런 내용도 올라오는군요. 크크킄
귀여운호랑이
19/04/23 15:08
수정 아이콘
호스로 연결한 다음 바로바로 섭취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 . . ..
아이유_밤편지
19/04/23 15:30
수정 아이콘
어디로 연결하고 뭘 섭취하는거죠?
페로몬아돌
19/04/23 15:19
수정 아이콘
팝콘과 음료를 사니 문제가 되는거죠 크크크크 영화만 본다면 사실 3시간 문제가 안되는데 꼭 영화관 가면 먹고 싶어서...
체리과즙상나연찡
19/04/23 15:19
수정 아이콘
맨 뒷줄 가운데열의 가장자리라서 언제든지 다녀올수 있게 준비해놨습니다.
근데 이렇게 언제든 갈 수 있는 상황이면 보통 괜찮습니다.
가운데라서 나가기 어려운 상황일때 더 마려운 법.
김티모
19/04/23 15:19
수정 아이콘
카테터 꽂고 가면 안되나... 방광감염으로 병원 실려가려나 크크크
점프슛
19/04/23 15:25
수정 아이콘
이 영화는 잠시도 놓치기가 싫어서 저도 걱정되네요.
전작을 계속 참으면서 봤던 전례가 있던터라.. 흐흐
아우구스투스
19/04/23 15:28
수정 아이콘
두번 보면 됩니다.
19/04/23 15:30
수정 아이콘
가기 6시간전 부터 수분섭취 안합니다.
김소혜
19/04/23 15:31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앤트맨이 화장실에서 타노스 애스홀 그건줄 알았음....;;;;;;
-PgR-매니아
19/04/23 15:39
수정 아이콘
내일 오전 조조 예매 했습니다...내일 종합검진검사 받는다는 생각으로 6시부터 음식,물 금지할 생각입니다~
미나사나모모
19/04/23 15:42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워는 너무 집중하면서 봐서 마려운지도 몰랐어요 ㅠㅠ 내일도 그래야 할텐데!!!
Zoya Yaschenko
19/04/23 15:43
수정 아이콘
마시는 즉시 나올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기저귀 차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변도 해결 가능
valewalker
19/04/23 15:46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처음볼때도 콜라 쪽쪽 빨아먹다 장실 다녀왔더니 간달프가 모리아 지하로 번지하는걸 놓쳤는대.. 이번에도 그냥 콜라 들고 들어가렵니다. 장실보다 3시간 목마르는게 더 힘들것 같아요.
19/04/23 15:4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지하게 솔직히 좀 밈 아니에요?

세상 사람들이 죄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요실금 있는 것도 아니고 ;;

그 덕후를 씻는법 가르쳐주는 것처럼 좀 오버하는거 같은데....

분명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기야 하겠지만 이렇게 호들갑 떨 정도인지는 진짜 의문입니다.

3시간 2분인데

2시간 30분 이런 영화도 없는건 아닌데 그 30분차이로 화장실 가고 안가고가 결정된다? 흠터레스팅합니다.

물론 짧은 시간은 아니니 음료를 안마신다든가, 꼭 입장전에 화장실 들렀다 간다든가 하는 정도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다리기
19/04/23 15:54
수정 아이콘
5~6시간씩 화장실 안가는 건 어렵지 않아요. 힘들긴 해도.. 군대에선 초소 2층에서 14시간 가까이 있어봤는데요.
아침먹고 8시에 올라가서 밤9시 40분 정도까지. 물론 점심, 저녁 못먹고 화장실도 한 번도 못갔습니다.

그 이후론 배변욕구를 해결하는게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확인하는 행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19/04/23 15:55
수정 아이콘
글래디에이터 극장에서 보셨던 아재들 등판해 주세요.
전 마지막 황제랑 붙을 즈음부터 터질 기세였습니다.
집중이 안되는...
19/04/23 16:0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극장에 가서 봤을때
콜라마신 것 때문에 화장실 가고싶었는데 영화가 끝나질 않아서 정말 힘들었습니다.
분명 영화 끝날때 됐는데, 장면도 이제 엔딩 나올 각인것 같은데 이런 저런 씬이 자꾸 나오고 영화 집중도 안되고 참기만 더 힘들었네요.
19/04/23 18:39
수정 아이콘
크크 아니 제가쓴 리플인줄알고 이게뭐지 했네요 본문만읽고 리플단건데
19/04/23 18:47
수정 아이콘
조정석씨의 야나두 짤이 필요한 시점이군요 크크크
19/04/23 16:03
수정 아이콘
기저귀 정도는 차줘야....
평행선
19/04/23 16:08
수정 아이콘
어흑 이걸 밈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기존 영화도 결말 부분에 애써 몰입하며 버티다가 크레딧 뜨자마자 화장실 달려가는데 30분을 그 상태로 더 앉아있을 자신이 없습니다.. 흑흑
Zoya Yaschenko
19/04/23 16:54
수정 아이콘
참는게 능력인데
능력이 있는 사람은 그게 기본인 줄 알죠..
외력과내력
19/04/23 22:04
수정 아이콘
야 야 이걸 못 해? 크크크크크
진짜 못하는데 OTL
19/04/23 16:09
수정 아이콘
따뜻하게 입고가서 땀으로 배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런데 인워도 2시간 30분이었던 거 같고 너무 많이 마시지만 않으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대신에 커피 같은 건 조심해야겠지요.
19/04/23 16:12
수정 아이콘
조조로 볼 예정인데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화장실 가고 시작 직전에 다시 화장실 가서 최대한 비울 예정입니다. 물론 물은 아침 먹고 입가심용으로 한모금만 마시고요.
캐터필러
19/04/23 16:17
수정 아이콘
디펜드?
레드미스트
19/04/23 16:1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두번 보면 되지 않나 싶어서, 아무 계획 없습니다.
19/04/23 16:17
수정 아이콘
고민되죠 참아가면서 집중력 떨어진 상태로 다보느냐
몇분만 장면 포기하고 남은 시간 쾌적하게 감상하느냐 크크
19/04/23 16:32
수정 아이콘
반지제왕 트릴로지랑 킹덤오브헤븐 감독판도 별 문제없이 봐서 걱정은 안되네요.
어지간히 재미없거나 똥꼬제어가 잘안되는 특이체질이 아닌이상 다들 별문제 없을거에요 3시간 금방갑니다.
19/04/23 16:34
수정 아이콘
이미 수많은 동남아 출장으로 제 한계가 마실거 다 마셔도 네시간 반은 아무 문제 없는걸 알아서 아무런 걱정이 없네요 크크
possible
19/04/23 16:45
수정 아이콘
그냥 두번 봅니다. 일반으로 그다음 용아맥으로...
19/04/23 17:00
수정 아이콘
오늘밤부터 방광 활성화를 위해 반신욕을 해보시길
김연아
19/04/23 17:01
수정 아이콘
소변은 그래도 참기 수월하고, 급똥이 문제인데....

영화 관람 전 스멕타 한 팩 복용하고 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양지원
19/04/23 19:08
수정 아이콘
로페시콘도 추천 합니다.
반니스텔루이
19/04/23 17:10
수정 아이콘
영화 볼때마다 화장실 가본적 한번도 없네요. 의식한적도 한번도 없는데..
그래서 이번에도 별 생각 없이 갈듯
바카스
19/04/23 17:11
수정 아이콘
24일 오후5시반 2d 1회차 (사비 관람) 
25일 오후7시 2d 2회차 (회사 단체 관람) 
27일 저녁 9시반 부천아맥 3회차 (와이프와 관람) 
6일 오후3시 용아맥 4회차 (사비 관람) 

이라서 네번 다 맥주, 팝콘 다 들고서 볼 예정입니다 크크
19/04/23 17:26
수정 아이콘
전날 저녁 먹고 금식 합니다.
현대 히토미
19/04/23 17:31
수정 아이콘
전 이래서 혹시나 오줌마려울까봐 영화볼때 맨날 맨 끝자리만 앉습니다. 1렙 방광이라ㅠ 대신 끝자리니까 팝콘이랑 콜라도 꼭 사들고 볼거여요!!
19/04/23 17:51
수정 아이콘
호들갑 맞죠
근데 그만큼 기대치가 있는 영화니까
19/04/23 18:02
수정 아이콘
제목을 보고 '그래 이래야 피지알답지' 하고 들어왔는데 내용에 실망하고 갑니다ㅠㅠ
김엄수
19/04/23 18:06
수정 아이콘
원래 6시간인가 4시간인가에 한번 다녀오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둘 사이에 갭이 크긴한데 기억이 안남...
사실 그래서 전 음료수 안 사가지고 갑니다. 물 한병 사서 정말 가끔 목만 살짝 축임.
19/04/23 18:38
수정 아이콘
원래라면 이런고민안했을텐데 예전에 왕의귀환보다가 소변 너무마려워서 참고봤는데 끝날듯끝날듯 끝이나지않아서 정말괴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엄청예전인데 아직도 기억나는거보면.. 영활보고 감동이남는게아니라 정말 힘든기억이 났었던.. 혹시모르니 웬만해선 수분섭취는 조금하는게 낫습니다... 정말
만약을위해서 말이죠ㅠ
사진첩
19/04/23 20:00
수정 아이콘
2시간짜리도 들락날락 거리는데 3시간은 얼마나 많이 화장실갈지
19/04/23 22:45
수정 아이콘
모두들 고난을 감수하는 모습이 흡사 고난주간을 지키는 수도자들 같군요.
쌈무채원
19/04/24 00:21
수정 아이콘
화장실 보단 어떻게 해야 금요일 퇴근까지 스포를 피할까가 걱정입니다 뉴스나 유튜브댓글에도 뜬금 스포 쓰는 사람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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