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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6 11:32
올라갔다 떨어졌다 다시 올라가고 있어서 주가지수로 경제성적을 말할 수는 없죠. 밑에서 언급한 소득주도 경제성장이 실패했다는 말이 되지만요
19/04/26 16:57
kien 님// 이평선이 상승했단말인가요??보통 주가 상승했니 어쩌니할때 이평선이 상승추세라고 주가가 올랐다고하진 않는데요 걍 드라이하게보면 취임시에 2300정도였는데 지금은 2180이니까 떨어졌다고보는게맞죠
19/04/26 17:05
삶은 고해 님// 뭘 말씀하고 싶으신지 모르겠는데, 단기적인 추세가 아니라 장기적인 추세를 보면 주식은 거의 상승중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고( 1. 정권과 별로 상관없이, 2. 서브프라임이나 IMF같은 게 터지지 않으면), 주가지수로 정권을 판단한다면 2018년에 주가지수 최고점을 찍었을 때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중에 최고로 잘해서 2500대 찍었다고 생각하셨나요?
19/04/26 17:07
kien 님// 문재인지지자들이 2018년 초에는 1년도 안되어서 뭐가 안좋게 나오든 문재인잘못아니라던데요.? 그논리대로면 2500찍은건 문재인 덕분이 당연아니죠
19/04/26 17:16
삶은 고해 님// 저는 주가 지수와 정부 정책은 크게 상관없고 장기적인 추세만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삶은 고해님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니 주가지수가 다시 2600쯤으로 문재인정권내에 찍히면 문재인덕분에 2600 찍었다고 찬양하세요.
19/04/26 17:18
삶은 고해 님// 응? 왜 핑계라는 용어를 쓰시죠? 문재인 정권 초기에 주가지수 올랐던 거는 문재인때문이 아니라면서요. 핑계가 아니라 '진실'아닙니까?
19/04/26 20:29
아스미타 님// 처음에는 별차이 안 난다고 했고요. 개인적으로 주가지수에 대통령을 엮는 게 더 궤변같네요. 그리고 뭘 물타기를 하죠?
19/04/26 20:33
아스미타 님// 거기에 박근혜 정권 내내 행보하다가 문재인 집권하자마자 2500까지 폭등했는데, 박근혜가 경제를 못하고 문재인이 경제를 잘해서 이렇게 된 건가요? 저는 도저히 주가지수와 대통령 경제정책을 어떻게서든 연결시키려는 이유를 모르겠고요. 또 연결을 한다고 하면 좀 이평선처럼 큰스케일로 잡아서 봐야죠.
19/04/26 20:41
kien 님// 제가 언제 주가지수랑 문재인 경제 정책이랑 결부지었나요? 제가 댓글 단건 님이 임기내내 우상향 했다는 반박한건데요?
19/04/26 20:59
아스미타 님// 이평선에 근거해서 우상향했다고 했죠? 그럼 뭐에 대해 물타기인거죠? 주가 지수자체는 분명 50% 정도 상승했다가 하락중이라고 말하고 시작했습니다만?
19/04/26 20:34
잘못 알고 있는 사례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1&aid=0003525175 저도 많은 나라들이 불황에 접어들었다고 알고있었는데요.
19/04/26 20:45
첫줄에 증시 반례야 증권앱 하나 까신후에 세계 주요 증시랑 코스피랑 17년 5월이후 등락폭과 추이를 비교해보시면 될거고
둘째줄에 각국 불황[예측] 대한 반박은 님이 댓글 달아주신 링크 기사 말미에 있네요 버냉키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19/04/27 03:19
https://m.blog.naver.com/sgwfc1/221510348952
대체적으로 불황 혹은 저성장 기조 유지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19/04/26 11:09
소득주도성장이라는건 현재까지 실패맞죠. 내수중심으로 성장하겠다는 야심찬 생각이었는데. 이 사이클이 망가져가는중이니까요. 소득주도복지라면 어느정도 말이 맞지만 그럴려면 지금보다 정부지출을 훨씬 확대해야한다고봐요. 지금은 그 복지의 비용을 민간에게 맡겨버리고 알아서 구조조정되면서 고용도 줄어드는 형국이니까요. 근데 그 정부지출이라는것도 공립대 불끄기 이런 발상을 하고 있으니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
19/04/26 10:59
미국 증시는 벌써 전고점 근처인데 한국 증시는 1/3 회복하고는 다시 밑으로 추락중...진짜 주식할려면 미국가라는게 괜한말은 아닌거같네요.
19/04/26 10:59
이번에 발표한 통계 상은 소득격차가 줄고 하위권 소득이 늘었던데 고용률도 오르고
언제나 부정적인 소식만 들리는군요. 진실이 먼지 궁금하군요.
19/04/26 11:09
우리 경제의 긍정적인 소식이 어떤게 있나요?
대체 어떤 긍정적인 소식이 그리 많길래 어제 경제부총리가 긴급장관회의를 열었을까요. 설마 장관들도 긍정적인 소식을 보고 못 받고 부정적인 소식만 보고 받아서 저러는건가요?
19/04/26 11:28
아 그런게 우리 경제의 긍정적인 소식이군요...
그게 긍정적인 소식이라면 최저임금 2만원 올려서 하위권 소득 더욱 더 늘리고 세금 더 쏟아부어서 강의실 불끄기 일자리 더 만들면 더욱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거겠네요.
19/04/26 11:36
통계 자체가 조작은 아니겠죠.
하지만 제조업 일자리가 10만개 넘게 감소하는 와중에 노인 일자리 수십만개 세금으로 만들고 취업자수 증가했다고 자화자찬하는건 주작 소리 들어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4/26 11:53
한국은 이제 제조업이 매리트가 없는 국가인건 다 알잖아요. 선진국 반열에 있는 나라에서 제조업으로 잘나가는 곳이 많지는 않아 보입니다. 어중간한 위치의 한국도 이게 현실이죠. 해결책도 잘 안보이니 더 큰 문제고요
19/04/26 11:34
보다시피 그런게 통하니까요.
취업자수 통계 좋게 보이게 하려고 산불 감시 같은 명백한 저질 일자리 만들고 노인들 조끼 입혀서 풀뽑는 일 시키고...근본적 대책은 없고 각종 땜질 처방로 통계 마사지에만 힘쓰는데 그게 통하네요 크크
19/04/26 11:07
최저임금을 올렸으니 잘리지않은 하위권 근로자 소득은 느는게 당연하고 풀뽑기 일자리, 강의실 불끄기 아르바이트등
세금으로 일자리 만드니 고용률도 오르는 거 아니겠습니까.
19/04/26 11:54
무적의 가불기
통계 안좋게 나오면 확대 재생산 통계 좋게나오면 왜곡해서 가짜뉴스 만들거나 조작설... 또 평소에는 조중동 연합 안 믿는다면서 경제기사는 비판적 사고 없이 수용.. 이래서 집권여당이 어렵고, 이른바 깨시민을 지지층으로 삼고 국정수행하기가 어려운거군요.
19/04/26 14:58
50%가 좋아지면
봐라 50%나 좋아지지 않았나? vs 봐라 50%밖에 안좋아지지 않았나? 50%가 나빠지면 봐라 50%나 나빠지지 않았나? vs 봐라 50%밖에 안떨어지지 않았나? 한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이죠. 어떤게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입장, 견해에 따라 전혀 다르게 평가하는 거야 일상다반사죠. 이 대댓글 타래에서도 똑같죠. 평소에 본인들 지지하는 정당에 대해서는 꿀먹은 벙어리인 현정권 까던 분들이 똑같이 까고 있을 뿐입니다. 언론도 평상시 모습보면 이 정권 못까서 안달인 언론이 주로 부정적인 기사들만 양산하는 모습이구요. 현 경제상황에 대해서는 전 잘 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19/04/27 09:49
저희 집안이 하위 30% 계층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소위 말하는 파트타임 일자리에 부모님이 종사하십니다. 소득주도니 나발이니 시작되고 어머니 실업자 되셨다가 겨우 재취업 하셨는데 최저임금 상승 때문에 근무시간 확연히 줄고 전보다 월급 50만원 넘게 줄었습니다. 최저시급이 올라서 좋다? 그건 단기 알바생들 얘기고... 이게 생계인 저소득층한테 이번 정권 경제정책이 매우 치명적이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군요.
19/04/26 11:01
뭐, 못하고 있는건 못한다고 인정이라도 했음 하고....
인정을 해야 앞으로 경기 부양책이든 뭐든 나올테니까. 어줍잖은 변명이나 늘어놓지 말고 지금이라도 경기 부양을 위한 뭐라도 시행했으면 합니다.
19/04/26 11:04
장하성이 물러날때 어려울때 열어보라고 주머니 놓고 갔다면서요? 그거 지금 열어보면 되겠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640822 영어지문에 편지 2개를 전임자가 놓고갔는데 1번째 편지는 전임자 탓으로 돌려라 2번째 편지에는 편지 2개를 준비하라 인데 설마 장하성도?
19/04/26 11:13
정치병 환자들 답없네요. 다들 보고싶은대로 보시려고 하시지마세요.
우리나라 경제 20%이상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부진이 근 20%가까이 까먹었는데 뭐만하면 여기탓 저기탓...
19/04/26 11:14
-0.3% 역성장이라는게 아니죠
전기 대비 (-0.3% 성장)이 아니라 전기 대비 (성장률이 -0.3%)라는 겁니다 즉, 경제규모가 0.3% 줄어든 마이너스 성장이 아니라 지난 분기에는 2.8% 성장했다면 이번 분기에는 2.5% 성장해서 성장률이 -0.3%가 된 거죠. 경제 규모는 계속 성장하는데 성장하는 속도가 줄어든 겁니다 알면서 신나게 왜곡 선전하는 거죠 아다시피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인 상황이라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오히려 상대적으로 선방중이에요 그런데 앞뒤 다 잘라먹고 마이너스 성장이라고 제목 뽑는 센스
19/04/26 11:1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1&aid=0002389001
GDP 자체가 전분기보다 0.3% 떨어졌는데 무슨 선동을 그리하십니까?
19/04/26 11:20
전세계 호황중이라는 건 잘못 아신 것 같고 미국은 현재 호황중이지만 유럽도 그렇고 전체적으로는 불황까진 아니지만 침체기가 맞습니다.
우리나라만 불황이라는 건 선동이죠.
19/04/26 11:37
침체라는 근거 대보라고요.
길어질거같아서 대답안했는데 현재 IMF에서 전세계 경제성장률을 3%대 중반으로 예상중인데 불황인가요? 선진국 기준으로는 2% 수준인데 불황인가요?
19/04/26 11:47
그거야 1분기인거구요. 4분기까지 다 지나서 얼마나 예상치와 다를지 모르겠습니다만 2% 이상이면 선방한거죠.
1분기 하나로 불황으로 이야기 하시나요?
19/04/26 13:07
그거야 첫댓글 다신 분이 지적할 일이고 저는 그래서 불황은 아니고 침체기라고 이야기 했지요.
그러나 반박댓글이 호황이라니 근거를 대라고 한 거구요. 그리고 불황이냐 침체기냐와 불황이냐 호황이냐는 차이가 크죠.
19/04/26 13:07
보통 2%성장하려면 분기별로 0.5 근처로 성장한다고 생각하지 첫분기 -0.3에서 다음에 더 나아지겠지 낙관하지는 않죠. -1.2를 두려워해야하는거죠.
19/04/26 13:09
원래 1분기가 지난 4분기 대비 - 나는 경우가 처음이라고 하는데 많이 있는 경우라고 들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지적을 했던 적이 거의 없을 뿐이죠. 그러니까 2.5%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2% 넘게 성장률을 전망하는데 그게 -1.2% 나오는게 일반적인 상황에서 가능할거라고 보시는건가요?
19/04/26 13:15
분수 님// 많이 있는 경우라 들으셨다면 예를 들어주시면 간단히 해결되지 않을까요?
1분기는 -나 정체찍고 이후 올라갈거다라는 예상이 실현되고 있는거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겠죠. 그러나 0.3~5성장할거다 예상했는데 결과가 이러면 올해 2%예상도 달성못할것을 두려워해야하는거고요. 1분기 역성장이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걱정할 일이 없겠죠.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 일어났으니 일반적이지 않은 걱정을 하는겁니다.
19/04/26 14:03
저한테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경제에 대해 걱정이 많고 2.5% 지키기가 힘들듯 싶어 추경을 더해야 되지 않나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전세계가 호황인데 우리나라만 경제 개박살 나고 있음이라는 이야기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댓글에 원댓글 이야기를 꺼내시질 않나? 2% 달성 못할 건 걱정해야 하는게 맞는데 그게 전세계 호황인데 우리나라만 개박살 난다고 생각하신다는건가요? 제가 현정부 쉴드친다고 생각하셔서 못마땅하셔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전 이번 정부가 경제를 잘한다고도 못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이야기를 하는 건 더 문제이구요. 단순히 경제가 걱정이라는 이야기라면 저도 동의합니다. 전망이 그렇게까지 우울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19/04/26 11:26
전세계 경기를 떠나서
아무런 경제위기 없이 문민정부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김대중때 IMF, 이명박때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 이후 최초라고요. 아시겠어요? 문재인이 얼마나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지요. 욕 그렇게 먹은 노무현 박근혜도 기록하지 못한 마이너스 성장이라고요.
19/04/26 11:30
전세계적인 어떤 글로벌 경제위기가 있나요? 있으면 한번 말씀해주시죠.
그런거 없이 독자적으로 나라 말아먹고 계신게 너무 대단해서 쉴드가 안떠오르시겠지만요.
19/04/26 11:38
저 지지자 아닌디요.. 크크크; 그냥 지나가면서 보는데 님 우기기가 너무 심해서 한 마디 했을 뿐입니다만;
글로벌 호황이라는 근거는 끝끝내 못 대시는군요.
19/04/26 11:30
전세계적인 어떤 글로벌 경제위기가 있나요? 있으면 한번 말씀해주시죠.
그런거 없이 독자적으로 나라 말아먹고 계신게 너무 대단해서 쉴드가 안떠오르시겠지만요.
19/04/26 11:19
검색해보니 전분기대비가 0.3% 역성장... 말씀하신대로 성장은 했는데 성장폭이 둔화됐다고 보면될듯요.
전년도 같은 분기대비로 보면 1.8% 성장했네요. 긍정적인 뉴스는 아닌건 맞지만 마치 역성장한것처럼 쓰는건 악의적입니다.
19/04/26 11:41
전년대비 0.3퍼 마이너스면 나라 망한거구요. 이번 분기의 경제 규모가 전분기 기준으로해서 0.3퍼 떨어진거면 역성장 한거 맞습니다.
19/04/26 11:20
네? 네??? 선방이라구요????????????? 전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이라구요?
어디 베네수엘라에 살다오셨나...어디가 불황이죠? 경제가 성장중이라구요? sk하이닉스도 까먹고 기업투자 설비가 -10프로이상인데 -성장률자체가 문제인건데 진짜 눈감고아웅이십니다
19/04/26 11:23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기는 맞습니다. 미국만 지금 예외로 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성장률 자체가 안좋은 지표는 맞는데 그게 말씀하신대로 외국은 다 호황인 상황은 아니라서 이례적이라고 생각하긴 힘듭니다.
19/04/26 11:19
작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이고, 전 분기 대비 -0.3% 하락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이유로는 - 반도체 설비투자 약화 - 중국의 감세정책이 4월부터 실시되기 때문에 중국 업체들이 3월까지 수입을 줄임 - 부동산 가격 약화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정도가 꼽히는 것 같습니다.
19/04/26 14:00
저도 딱 이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호들갑 떠시는분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역성장이라고하니까 막 더 신나신 분들도 많은것 같고...
19/04/26 11:25
작년부터 나온 말인 지금 경제지표는 반도체 착시효과로 비교적 괜찮아 보일 뿐이다. 반도체 활황끝나서 착시효과 사라지면 곡소리나온다. 이말이 실현되고 있는 중이라고 보면 되죠?
19/04/26 11:30
위에 엉뚱한 소리가 붙어있어서 쓰자면,
전분기에 비해 성장률이 떨어졌다는 말이 아니고 아예 실질 GDP 자체의 감소입니다. 즉 성장률 둔화가 아니라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단지 지수상 "100" 즉 비교할 원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로 비교하면 여전히 증가한 수치이고, 아예 전 분기에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죠. 즉 처음 준거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아예 전 분기와 비교하자면 성장의 둔화는 아닙니다.
19/04/26 11:33
그러게 말입니다.
진짜 민주당 지지자들 몰려와서 헛소리하는거 보면 신물이 나네요.GDP 절대치 자체가 감소했는데 도데체 무슨 성장률이 0.3% 줄었다는 헛소리를 하는건지..
19/04/26 22:47
한국만 불황이다. 문재인 때문에 망한다 라고 우기는 사람들도요. 조금만 검색해봐도 알텐데...
이명박이든 문재인이든 다 경제 좋게 하려고 애썼고 쓰고 있을겁니다. 탄핵 당하신 그 분도 경제를 위해서는 최선의 판단을 하셨을겁니다. 앞서 말한 두 분 다 남들보다 똑똑하고 경제 지식도 많을겁니다. 대통령이나 정당이 경제를 망하겐 할 수 있어도 흥하게 하긴 힘든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9/04/26 11:33
그러니 기준점을 논하지 않는 성장률이라는 것은 사실 선동에 가깝죠.
기준점을 논하지 않는 통계는 3가지 거짓말 즉 거짓말과 새빨간 거짓말과 통계중 마지막에 있는 것 같습니다.
19/04/26 11:34
위에 이상한 댓글에 선동당하셨던 분께 한말씀 드립니다. 전분기 대비 GDP의 감소 자체가 경제위기 없는 상태에서 나온게 최초입니다.
19/04/26 11:32
대학생인데 진짜 알바시장 취업시장이 망했습니다...기업들이 사람을 안 뽑고, 알바는 이제 2시간간격으로 뽑는데 그것도 없어서 난리입니다. 정권에 지분을 가진 노조를 위해 경제를 일부러 말아먹을걸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이런 정책을 한 것인지...?
19/04/26 11:40
제가 세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교 상경계열 학생인데 선배님들이 죄다 취업 죽쓰고 있고, 저는 알바를 전혀 구할 수가 없습니다(알바경쟁률이 기본10대1이상). 평범한 수도권이나 지방대학교 학생들은 아예 일본으로 외노자 신세로 가는것도 요즘 굉장히 많습니다.
19/04/26 11:42
취업이야 원래 괴로웠다 쳐도 알바시장은 진짜로 전멸을 해버렸습니다.. 자기 일 아닌 사람들이야 다 정치공세로 보이겠지만요.
얼굴이 됐건 체력이 됐건 기술이 됐건 뭐라도 상위 10% 안에 못들면 알바도 못구해요.
19/04/26 13:04
1. 단기 공공일자리는 중복참여, 연속참여 등이 제한됩니다.
2. 단기 공공일자리는 일반 알바시장에 비해 일자리를 계속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반 알바시장의 경쟁을 어떻게든 뚫어내서 경력을 쌓기 시작하면 경력우대든 인맥이든 다른 곳에서도 알바를 구할 법한 반면 공공일자리는 일자리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야 하지만.. 요새 신설되는 진짜 그냥 돈 쥐어주려고 만든 일자리는 더욱 경력으로써 쓸모가 없습니다.
19/04/26 15:27
공공 일자리는 시킬 일이 없지만 돈이라도 쥐어주는 식으로 만들었기에 출근시켜서 너 할 공부나 하라고 냅두는 자리일 때가 많고, 이제 모두 그걸 알아서 경력으로 쓰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19/04/26 15:35
통계가 나름 나이별 업종별 세분화해서 나옵니다.
일단 크게 차이가 없지 않았는데요. 소주성 최저시급 상승에 영향받는 관련 업종들 고용은 작년부터 좋지 않아요. 노인쪽 사회복지쪽 농어촌쪽 일자리가 많이 늘었고요.
19/04/26 13:09
어디까지나 저만의 경험이지만 며칠전에 알바를 구할땐 작년이나 재작년대비 이력서가 너무 안와서 예전에 알바 했던 분들을 중심으로 지인 소개해달라고 해서 겨우겨우 채웠는데, 구하는 입장에서는 다른가 보네요.
결국 시급을 더 올려서 원하는 인원을 겨우 채웠습니다. 업무특성상 딱 그 기간만 일을 해야 하는데, 못 채워서 일을 못했으면 어쩌나 하고 식은땀이 나더군요.
19/04/26 11:34
현정부는 쪽팔린줄 알아야됩니다.
무려 소득주도성장하면서 실질적 결과가 언제 나온다 했죠? 지금입니다. 역성장이 실질적인 결과네요? 어떻게 변명할려고 하시는지.. 무역수지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적자가 나올가능성도 커보입니다. 80개월 이상 흑자였던 나라였습니다. 한 대통령이 여러가지 망치네요.
19/04/26 11:48
그땐 반도체 호황이 작년만큼이 아니었죠.
작년 제작년이 진짜 역대급 반도체 호황이었던거 몰라서 하시는 말씀인지... 주변에 하이닉스나 삼전다니는 친구한테 한번 물어보시죠? 최근 5년간 성과급 얼마 받았는지
19/04/26 11:52
그러니까 적자인 이유가 문재인이 아니죠...
이건 뭐 노무현 시즌2도 아니고 수요가 망해서 반도체 호황이 끝나고 치킨게임 하니마니하는데..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문재인 지지 접을락 말락하지만 이런식의 호도는 아니죠
19/04/26 11:57
반도체 불황이다 불황이다 언론에서 떠들지만 실적 주가 한번들 보고오시죠. 올해 최악이라고 하지만 이게 작년 재작년 호황대비 최악이라는거지 최근 10년중에 세번째로 좋은 실적 예상중입니다.(18년 1위 17년 2위 19년 3위)
누가보면 다른거 다 좋은데 반도체가 손에 꼽히는 불황이 와서 수치폭망한줄 알겠네요
19/04/26 12:11
다른 산업들 경기가 그토록 안좋아졌다는거죠. 계속 경기가 하강되었는데 오히려 반도체빨로 정부 경제정책의 실책이 가려져있었다고 해석해 볼 수 있죠.
19/04/26 12:14
OvertheTop 님// 전반적으로 경기가 하강하는거랑 대외 무역 적자인 이유는 다른거죠.
이건 원인과 분석을 다르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적으로 경기가 안좋은건 문재인 정책실패인건 동감하는데 대외 무역 적자인건 그냥 각 기업들의 투자 실패 혹은 전세계 경기 둔화등으로 복합적으로 봐야지 무역적자는 문재인 때문이다라는건 설득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19/04/26 12:17
키토 님// 가능성이 있죠. 중요한건 무역적자는 문재인때문만은 아니다. 정도이지 대한민국 수장이 가장영향력을 발휘하는 것도 사실인데 책임을 회피할순 없죠.
여기서 확실한거는 문재인의 경제정책이 일말의 효과도 없었다는거죠. 다른 국내외 정세 다 인정한다 하더라도요. 문대통령의 잘못은 거짓말을 남발한 것 역시 진실입니다. 그것 역시 최고의 실책이구요. 거짓말을 하게된 이유가 뭐겠어요? 그 어리석인 경제정책을 믿고 했는데 결과가 엉망이었던거죠. 누가 잘못한걸까요? 믿고 정책편 사람이 잘못한거지. 그 결과의 공과를 가질려고 대통령한거 아니겠어요?
19/04/26 12:22
kien 님// 그렇죠. 그래서 논쟁이 생기는거겠죠?
그런데 현재는 그렇게 보긴 힘들죠. 반대쪽 근거가 더 빈약하니까요. 결과가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반도체 역시 평년수준을 훨씬 웃돌지만 문제가 생기고 있죠.
19/04/26 12:29
OvertheTop 님// 딱히 근거가 부족할 게 있나요? 정부는 경제 지표에 항상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원론적인 내용을 제외하면 정부 정책 a 가 b란 결과에 c만큼 긍정적 혹은 부정적으로 기여했다를 주장하기는 몹시 힘들고 여기 댓글들에서 a와 b사이에 인과관계를 명확히 지적하는 댓글은 단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명확히 지적하려면 사실 논문급 정성과 내용이 필요하고요.
19/04/26 12:25
지금 말씀하시는 역성장 얘기도 지난분기 호황이 기준 아닌가요? 반도체가 지난분기 호황 대비 최악이고 성장률도 지난분기 대비 안좋은거죠 최근 10년 얘기는 왜 나오나요?
19/04/26 13:20
무슨 답답한 말씀을 하시는지. 작년재작년 이미 반도체 빼고 온갖구석에서 통계폭망했는데 반도체빨로 전체통계만 좋았던 착시인거죠. 반도체 제외 통계를 비교해보면 간단합니다.
19/04/26 14:33
그것도 그것대로 문재인 100%탓하는 게 웃긴 거죠, 집권한 후 1~2년차에 통계폭망했는데 그게 유지된 3년차도 전적인 문재인탓이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19/04/26 17:00
대통령과 정부가 경제 상황에 책임을 져야하는 건 맞고 떨어지는 통계 수치를 회복해야 되는 것도 맞는데요. 문재인, 민주당이 아니라 다른 정당, 다른 정책을 폈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단정지어서 주장한다는 것도 좀 웃기고 망가진 산업을 3년만에 다시 살려내라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하고요.
19/04/26 17:09
노비그라드 님//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저는 이번 정부에서 법인세 올리는 것과 주식 시장 대주주 기준 바꾼 것도 싫어하고 세금 관련해서 싫어하는 방향이 많아요. 다만 방향성이 싫다는 것이지 이 정책이 거시 지표에 직접적이고 단기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할 근거가 부족하다는 거죠.
19/04/26 11:56
소득격차 취업률 완화된 통계가
이번에 발표 되었는데도 부끄러워해야되는군요. 이번에 정책 적용된 결과가 나온다고 말한거 맞고 호전된거도 맞는데요?
19/04/26 12:03
저임금 노동자가 실직해버리고 수가 적어지니 당연히 소득격차가 줄어들죠. 지금 정부도 그거 땜시 말도 못하고 있는거 모르시는지?
고용부랑 통계청이 다른 결과를 발표하고 있어요.... 통계청은 15 년만에 최악이라 했어요. 정부는 더 쪽팔릴듯 참고로 고용부는 사업장조사고 통계청은 가계조사입니다. 고용부 통계에는 실직해버린 노동자는 들어가있지 않아요. 정부 부끄럽겠죠?
19/04/26 12:38
통계 다 챙겨 본건 아니지만...
자영업자나 영세중소기업들...그중에서도 최저시급 관련 높아보이는 업종쪽의 고용은 작년부터 쭉 좋지 않아요. 얼마전 나온 통계를 봐도 노인쪽 일자리... 사회복지 이쪽 일자리가 늘어나는 추세라.. 이건 그냥 나라에서 돈푼 효과가 나오네 정도라서요. 취업률 관련 이걸 소득주도성장 선순환이라고 보긴 어려울꺼 같아요. 그리고 취업한 사람들 소극격차야 최저시급 올라가면서 줄긴 했을껀데... 반작용으로 취약계층 실직하는게 더 문제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빈부 격차가 늘어난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 ( 이건 부동산등의 영향도 있겠지만요. 정부가 저 통계 나올때마다 충격받고 침울해 하는건 이유가 있는거죠. ) 뭐 하나 가지고 막 이게 오로지 그거의 영향이야 ! 하긴 어렵겠지만.. 지금까지는 딱히 소주성이 잘되고 있다고 보긴 어려울꺼 같아요.
19/04/26 11:43
소득주도 성장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알수 없지만, 단기적으로는 분명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과연 이런 시점에서 이런 정책을 폈어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현 정부는 너무 앞뒤안가리고 자신들이 옳다고 믿는 이상만을 쫓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19/04/26 11:45
진짜 그분들 또 분노의 실드 치는거보면 말이 안나오네 ... 분명한 지표가 나오고 한국은행총재도 경제 안좋다고 인정하는 기사까지 떴는데
어휴 진짜 절레절레입니다
19/04/26 11:47
pgr에 경제 얘기가 올라올 때마다 늘 드는 생각은, 유치원생들이 인생에 대해 논하는 걸 지켜보는 기분인거죠. 뭐 저도 그 수준이긴 합니다만.
19/04/26 11:51
뭐 키배가 의미가 있어서 하는 건 아니었으니까요.
경제 문제는 상식의 문제가 아니니까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이나 토론 자체가 거의 의미없다고 보지만 상식인것처럼 하는 분들이 많으니까 수준이 좋아 보일수는 없겠죠.
19/04/26 11:59
이리님이 이전에 업비트 열심히 쉴드 치실때 제가 이리님을 보던 거랑 비슷한 기분이려나요.
전 그 때 업비트가 가장매매 한 거 알고 있었는데 이리님은 업비트는 최소한 지킬거는 지키며 운영한다고 업비트내에서는 윤리규정이나 내부 치짐이 상당한 수준으로 작동한다고 쉴드를 치시던데 코웃음이 나더군요.
19/04/26 13:05
으 이리님 댓글 볼때마다 한마디 안 덧붙일 수가 없는게 참...
이리님 첫 댓글 보고 누가 그리 생각하나요? 누가봐도 비꼬는 글인데, 맨날 본인 생각은 사실 이리이리 했다~ 라는 식으로 교묘하게 피해가시지 마세요. 아니면 처음부터 오해없이 그리 써주시던가요. 저만 이리 생각하는게 아니고 많은 분이 그리 생각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소한 그동안 피지알 댓글에서는요)
19/04/26 14:48
항상 깔때만 나타나서 까고 본인이 불리할땐 버로우타고 있는 사람보단 이리님이 나은거 같네요 크 대표적인 분들 여기 몇몇 있죠. 남 평가하고 훈계질하고 비아냥대고 조롱이나 해대는 족속들. 그러고선 하는말이 '쟤네는? 저기가 더심함.' 아니 남 핑계대지말고 본인 얼굴들이나 쳐다보라구요.
19/04/26 14:04
사실 저도 경제 식견이 낮아서 할말은 없지만, 거시경제 분석이라는게 수십년 연구한 석학들도 뻘소리 날리는 영역이라.. 진짜 어렵고 복잡한 영역이다보니 크크
경제 얘기로 싸우는거 볼때마다 저도 비슷한 생각 많이 듭니다. 북한관련 이슈도 마찬가지고요.
19/04/26 15:10
초딩들이 요쿠르트 마시면서 인생에 대해서 논하는 장면을 상상하면 되는건가요? 크크
저는 경제에 대해 잘 몰라서 관전만 하는 편인데 확실히 초딩같은 마인드의 글들이 많이 보이기는 하더군요. 양쪽 포지션 모두에서요.
19/04/26 11:47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작년 4분기가 반도체의 마지막 절정기였고, 올해 치킨게임 시작하면서 반도체 가격의 하락이 가장 큰 요소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높죠..
19/04/26 11:48
GDP와 소득주도성장은 그다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GDP성장률 감소는 반도체 조정과 관계가 높고, 그 다음으로는 건설투자의 위축 등등이 관계가 있죠. 자동차가 아직 표면적으로는 좋지 못하고, 조선도 아직은 수치가 낮으니 어쩔 수 없는것인데, 반도체 조정은 주기적 현상이고 건설은 부양의지가 강하며 총/대선을 위해서는 어차피 추가적으로 대폭 부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득주도성장은 GDP보다는 분배의 악화와 관계가 높습니다. 소득최상위 계층의 소득을 올리며 전체 소득은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하위쪽은 증가율이 떨어지는 정도를 넘어 아예 마이너스가 되는 부작용이 있죠. 물론 지나치게 빠른 인건비 증가가 중소기업에 타격을 주는 등의 부작용도 무시할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그 부작용이 오로지 자체적으로 작용한다기보다는 수출경기 부진 및 지방 등 내수경기 부진이 같이 맞물려서 결과적으로 GDP에 작용하는 쪽으로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즉, 소득주도성장이 GDP성장률 감소의 원인이라고까지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19/04/26 11:54
이 말씀이 정론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소득주도성장은 경기 부양을 위한 하나의 방편 정도로 보고, 다른 일련의 정책들도 병행됐어야 하는데 사실 너무 소득주도성장에 올인을 했다든지, 저거 시행하면 경제가 활성화 될것처럼 발언했다든지 등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이 아닌(저도 최저임금의 상승은 찬성하는 입장이었지만 이정도로 대놓고 올리는게 아닌, 경제 상승률을 고려한 완만한 상승을 원했습니다)..전반적인 근로자들의 임금 상승을 도모하는게 어땠을까 하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19/04/26 12:23
소주성보다는 개인적으로는 혁신성장이 더 주목받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작년말부터는 그래도 혁신성장에 좀 집중하긴하는것 같더라고요.
19/04/26 12:31
전 결과를 보고 비판하는 입장이라...하하
개인적으론 4차 산업이다 뭐다 하는 뜬구름 잡는 방향이 아닌, 전반적인 성장 정책을 추구했었으면 합니다. 제 시각에선 굴뚝산업도 똑같이 중요한 산업군이라...
19/04/26 12:36
결국 말씀하신거는 긴 텀을두고 추진할수밖에 없긴한데, 우리나라같은 곳에서 5년만에 확확 바뀌는경우가 많아서 회의적이긴 합니다. 또 박정희때 발전국가했던 시절도 아니라서요. 어려운 문제죠.
19/04/26 12:37
말씀하신바대로 차라리 길게 보고 추진하는거면 이해를 하죠.껄껄
소득주도성장 등 뭔가 정책 내놓을때 대단히 효과있고 1년 내외로 경기 부양될것처럼 입을 털었으니 결과가 안좋으면 욕 먹는거고. 자업자득 급이라고 봅니다.
19/04/26 12:05
관련없지 않다고 봅니다.
건설경기는 이제야 부양하는거죠. 현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자체가 건설경기 부양없이(SOC사업없이) 임금 근로자의 소득을 올려서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었어요. 그게 말짱 헛소리이니 이제서야 부랴부랴 SOC 하고 난리치는거죠. 애초에 인정하고 SOC사업하고 했으면 이 사단 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왜 소득주도성장과 관련이 없다고 보시는지요?
19/04/26 12:21
'건설을 위축시키는 것'이 소득주도성장과 세트로 묶일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 둘은 별개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자와 후자가 결합되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것은 맞지만, 후자의 내용에 전자가 포함이 된 것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전자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아니라 '건설/부동산 정책'으로 따로 분류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19/04/26 12:24
그건 전적으로 LunaseA님이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현 정부 경제정책의 핵심자들이 계속 합쳐서 말해왔는데 혼자서 따로 떼어놓으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김수현 장하성 모두가...... 경기부양을 소득주도로 하는거고 SOC를 배척하겠다고 SOC에 들일 돈을 소득주도 성장에 임금 보전하는데 쓰고 그런식으로 한거잖아요. 이걸 부정하긴 어렵습니다. 따로 논게 아니구요. 같이 묶어서 그렇게 만든거에요. SOC없는 성장인거죠 소득주도 성장이.
19/04/26 12:40
소득주도성장의 원론적(?) 개념 자체만 보면 거기에 굳이 SOC가 없을 필요가 없고,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있을 필요 또한 없는것 같습니다.
김수현씨 등이 가진 독특한 취향이 합해져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이 결과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졌으나, 그 취향은 소득주도성장의 본래 개념과는 관계가 없는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체적으로 보면 님과 같은 관점을 가질 수 있겠으나, 저는 그것을 분리해서 보는 것입니다.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부작용과 건설/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은 각각 따로 존재하는 것이고, 그 부작용들의 최종적 결과물을 두고 볼때는 님과 같은 얘기를 하게되겠죠.
19/04/26 12:30
소득주도성장이 gdp성장률감소의 유일하며 절대적인 원인이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원인들중 하나에 속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19/04/26 14:09
이름을 소득주도 '성장'이라고 붙이지 않았습니까. 경제성장률 계산을 할 때 GDP를 놓고 계산을 하는데, 성장정책이 GDP랑 관련이 없다고 한다면 애시당초 그 '성장'이라는 말이 거짓말이었다는 결론이 나올 뿐입니다. 성장정책이 아닌 을의 것을 빼앗아 다른 을에게 밀어주는 분배정책이었는데, 거기다 '성장'이라는 이름을 붙여 호도한 것은 이번 정권입니다. 성장한다더니 경제가 뒤로 갔다고 욕 먹는것은 자업자득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분배지표조차 나빠졌으니, 해서는 안 될 정책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는 셈이지요.
19/04/26 11:51
이명박이 4대강으로 나라를 말아먹고 박근혜가 세월호로 죄없는 사람들 죽이고, 전두환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총격을 가해도 하지않던 나라걱정을 하는 언론도 많은데 아무나 걱정해도 되죠.
19/04/27 12:59
전두환이 벌인 학살이나 박근혜의 국정농단이나 4대강이 편향적인거라면야 님 말이 맞겠죠?
그런거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면 태극기 부대님 되시겠죠?
19/04/26 11:54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일반적으로 전년동기대비 성장율을 표시하지 않나요?
전분기 대비 낮아졌다? 그럼 반기로 전년대비는 어떤지 그런 부분이 중요한데 그냥 전분기 대비 낮아졌기 때문에 경제가 폭망이라는 말은 이해하기 힘들군요
19/04/26 11:59
누구를 빨든 까든 지표 가지고 와서 난리 피우는 경우가 많은데, 한국 경제의 지표는 세계 경기(요즈음은 특히 중국)가 태반을 정해놓고 가고, 그 외 인구 구조나 기타 상황에서 오는 거시적 흐름이 대부분이라, 사실 정부가 뭔가를 하건 안하건 큰 틀에서 방향을 바꿀 수도 없고, 정부의 어떤 액션이 유효했냐 안했냐를 대형 지표로 손쉽게 정의하는 것 부터가 지극히 피상적인 접근입니다. 소득주도 성장 저도 안 좋아하긴 하는데, 저런 지표 한두개 가지고 그거 실패했내 이런 소리는 전문가들일수록 쉽게 안 합니다. 물론 반대로 특정 지표 좀 좋아졌다고 현 정부가 잘했다고 해석하는 것도 너무나도 유치한 접근. 제가 앵간한 주제는 잘 몰라도 학계 주류 의견 가지고 완장질 하는 스타일인데 경제학에선 학계 주류들도 헤매기 십상이라 결론은 명백한 헛 짓 빼고는 그냥 모르겠다 생각하고 관망하시고 내 삶이나 개선하려 노력하는게 낫다..
19/04/26 12:04
그러니까 그냥 이런 얘기의 주된 의견은 '경제'가 아니라 '정부'에 대한 얘기인 거죠. 그냥 공이 있다, 과가 있다를 말하고 싶은데 그 수단이 경제가 되는 거고. 애초에 경제학 자체가 한 지표와 다른 지표가 궁극적으로 '함께 좋아질 수 없다'를 말하는 내용으로 많이 채워져있는 걸 안다면 더욱 그렇고. 진의를 캐치 못하는 사람이 더딘 사람일 뿐.
그리고 애초에 학계 주류들도 헤맨다기보다는 딱히 메인스트림이 어디고 뭘 말하는 쪽이 주류고 현재 정론인지도 알기 힘든 게 경제인데..
19/04/26 12:07
말씀대로 그냥 정부 공과 얘기하고 싶은게 진의겠죠. 근데 그 수단이 어차피 제대로 된 공방이 안될 주제로 빼뱅이 도는게 영 별로란거죠.
19/04/26 15:15
거시적 흐름의 큰 틀은 국가가 핵심이고 그 방향도 정부가 주도합니다.
정부가 어느 분야에 힘을 쓰냐에 따라 급격히 달라지는데요 부동산만 봐도 딱 보이지 않습니까 반도체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가 반도체나 철강 같은 경우 관세이익 주려고 정책 펼치면서 성장했죠 당장 트럼프가 시비건게 탄소합금후판 관세에요 탄소합금후판은 우리정부가 키웠던 철강산업이구요 또한 정부가 환율정책 개입에 따라 영향이 크죠 베네수엘라나 1차세계대전 이후 독일 이 두 국가의 하이퍼인플레이션 원인 중 상당수는 정부가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저 성장률 지표는 수많은 변수들을 계량화하여 나온 지표입니다. 한 두 가지 지표따위로 폄하될 이유는 없어요
19/04/26 15:31
거시적 흐름의 큰 틀에 국가가 관여하는게 없다는 얘기는 아닌데 '단기적'으로는, 특히 좋아지는 쪽으로는 별로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한국 정부가 만들어 내는거 아니고 최근 하강을 한국 정부가 만들어 낸게 아니고, 부동산에 빠지는 서브프라임을 한국 정부가 만든 거 아니고 부동산에 쏠리는 유동성을 한국 정부가 만들어 내는 거 아니거든요. 정부의 역할과 대처라 적절했는가 아닌가는 대부분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 알 수 있지, 당장의 지표 변화와는 직접적 상관이 적습니다. 괜히 거시가 아닌거죠. 기업 주가는 기업이 어떻게 사업하느냐가 물론 중요하지만, 당장 오늘 내일 오르락 내리락과는 별 상관 없는 것과 비슷한거죠.
19/04/26 16:08
오히려 단기적으로 영향을 더 끼치죠
관세를 올리고 내리는건 단기적으로 영향이 크고 부동산도 정부가 DTI나 LTV 건드면 바로 영향갑니다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이 정책에 적응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적응이 어렵거든요 또한 부동산 유동성도 국가가 유도하죠 재개발/ 신도시정책/개발제한구역 풀기 등이 부동산에 큰 영향을 주는데 정부관여가 크죠 그리고 단기라는 건 한국은행에서 자료 낸 국제수지동향 등 보면 알수있듯이 1년단위로 잡아요 1년은 거시적으로 보아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죠 그리고 좋아지는 쪽도 영향 줄 수 있습니다. 당장 FTA체결 국가를 늘려나가거나, 관련 수출품에는 혜택(수출보조금 지급등)을 수입품에는 상계관세나 반덤핑관세 투하하거나 관련 수출품 원재료 수입관세를 줄이거나 원산지판정 시 국내 인정 등으로 수출 쪽에 힘을 줄 수 있습니다.
19/04/26 16:42
그 정도 영향력 끼치는 건 상수로 깔고 가는 거죠. 언제는 그런 거 안했습니까?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예 없다, 모든 것이 운명이고 엔드게임이다 라는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상황마다 할 수 있는 대응이란게 결국 뻔하기 때문에 대충 각은 이미 잡혀있고 개별 정부가 그 폭을 넘어서서 운신할 수 있는 폭은 단기적으로는 도리어 유의미하지 않다는 겁니다. 이명박이 지금 정권을 잡았어도 17년처럼 오르면 DTI LTV 안 건드릴 수 없고, 노무현이 12년에 정권을 잡았어도 서브 프라임 이후에는 풀 수 밖에 없습니다. 언급하신 FTA 같은 예도 대부분 실행에만 수년은 족히 걸리는데다 그 성과가 나오는데 역시나 수년은 그냥 걸리죠. 그게 어딜 봐서 단기적입니까. 보조금이야 미국에게 가서 싸대기 안맞을 수준으로 찔끔찔끔 하는 정도로는 그렇게 유의미한 변화도 안 일어나고요. 그 미만의 적당히 적당히는 이미 다 하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처럼 막장짓 하는걸 예로 든다면야 뭐 운신의 폭이 더 있겠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9/04/26 12:01
알고모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뭐든 하락하면 가져와서 무능프레임 불안프레임 실망프레임 씌우는거죠. 거의 나라가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수준 크크
이쯤되면 민주당 지지자였지만 지난대선에 문재인투표했지만 적폐청산하라고 뽑았지만 등등이 등장할때가 됐는데 오늘은 늦네요.
19/04/26 12:04
와. 반도체 대박났네. 이게 다 문재인이 잘해서 그렀다(X)
와. 반도체 폭망했네.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X) 위의 논리가 틀리지는 않습니다만 우리 나라가 반도체 단일 품목만 생산하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게다가 그 동안 반도체가 더 안 좋았던 때도 있었는데 그 때보다 지금의 경제 지표가 더 안 좋은건 사실 같습니다. 솔직히 누가 대통령이 되도 쉽지 않은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그걸 감안해도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은 낙제에 가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19/04/26 12:05
위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반도체 폭망이다 폭망이다 하지만 올해 반도체 예측치가 근 10년중에 3번째로 좋은 해입니다. 18년 1위 17년 2위 15년 또는 19년이 3위로 예상됩니다. 이런거면 반도체가 문제가 아니죠.
19/04/26 13:22
업계 업계 우습네요.업계에 계신다면 하이닉스가 3년전에 분기 7천억, 1조 찍고 역대급 서프라이징 하던거 기억못하실리가 없을텐데요?최악이라는 이번 1분기가 얼마죠? 2분기 예측은 얼마고요?
19/04/26 12:06
뭐, 저도 이 정부의 경제 정책은 과정도 그렇고 결과도 그렇고 신나게 까고 있는 입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전 이번주부터 오히려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주까지 현금 확보를 좀 해놔서...하하; 한국 경제 지금 별로이긴 하지만 그렇게 막장 경제도 아니고 지금까지 그래왔으니..그나마 멀쩡한 회사들 주식 좀 사두면 1년 내외로 수익 좀 있을거라 예상합니다.
19/04/26 12:09
전세계가 호황이라는 주장엔 도대체 뭔 소리를 해야 할지.. 전세계 oecd 국가 성장률 뽑아보면 호황의 히읗자도 못 꺼낼 텐데요.
경제 자세한 얘기는 제가 막 얘기할 수준은 안되니 생략합니다만, 잘못된 사실을 호도하진 않아야겠지요.
19/04/26 12:15
예전 정권때도 지표 믿지말고 풀뿌리 민심을 보라했죠. 그래서 풀뿌리 민심 경제가 좋아지고 있습니까? 젊은층들 취업 잘되가요? 알바시장 괜찮나요? 중소기업 근무 여건이 좋아졌습니까? 가게하시는 분들. 전보다 돈 잘벌고 계세요? 답은 나옵니다. 애써 쉴드하며 모른척 할 뿐.
19/04/26 12:37
사실 공공연히 얘기되는 풀뿌리 민심 경제란 물건은 좋았던 적이 없습니다. 저보고 1인 민심을 얘기해보라면 전 제 자신과 주변을 봤을 때 좋아진 것 같은데, 별로 공유되는 정서일지는 모르겠군요. 직업 내지 개인의 상황이 지배하니까.. 한국 경제에 대한 소위 민심론은, 언제나 위기론의 다른 말이었기 때문에 시기별로 비교하기가 매우 좋지 않죠.
19/04/27 09:30
와우... 우리 나라 경제 상황에 답을 내리실 수 있군요? 대단 하십니다.
선생님 그럼 imf 이후에 풀뿌리 민심 경제가 좋았던 적은 있습니까???
19/04/26 12:21
전세계적 불황이죠
알바시장이야 제가알바하던 10년전에도 힘들었고 취업시장이야 취업시장 좋다는것은 imf이후 나온적이 없었죠 다음 대통령이 누가되던 현제 대통령하나가 경제를 좌지우지하기에는 한국 경제규모가 너무 커버렸고요
19/04/26 12:29
세계 경제 영향이 제일 클테고, 반도체 관련 영향도 큰거 다 알겠습니다. 그래서 지표 하나하나에 일회일비 할 필요는 없을꺼 같아요.
다만 소득주도성장은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예상했던 부작용들은 꽤 나오고 있는데... 기대했던 선순환효과는 딱히 없죠. 경제에 좋은 점수는 못줄꺼 같아요.
19/04/26 12:33
한국경제가 한단계 더 성장하려면 신산업(2차전지,바이오,수소경제등)이 잘 풀려야되고 과거 세계적으로 탑을 찍던 조선업,반도체의 호황이 다시 돌아와야겠네요.
한가지 안타까운건 이 모든게 잘풀려도 서민들의 경제사정은 별로 좋아지지 않을겁니다. 돈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기업과 그 기업에 종사하는 인력들이 싹다 가져가겠죠.
19/04/26 12:35
반도체 실적, 조선업, 자동차 시장 불황 등등 메인요소와는 별개로
문제인 정부의 정책 때문에 죽어나는게 현재 20대들이라는건 사실입니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때문에 알바자리 사라지고, 취업은 무간지옥이 매년 갱신되고 있죠. 최저임금 인상이 [실제로 미치는 영향]과는 별개로, 10,000원 달성이라는 상징적인 임팩트 때문에 고용주가 겁먹고 잔뜩 움츠러들면서 고용 자체가 죽어버렸습니다 이건 문재인, 장하성의 완벽한 실책이고, 둘다 쌍욕 처먹어야 합니다 20대들 이야기 들어보니 취업은 둘째치고 용돈 벌이 할 알바도 못구한답니다 일단은 주휴수당 부터 없애야합니다. 주휴수당 안줄려고 시간 잘게잘게 쪼개서 알바 고용하고 있는 꼴이 뭡니까
19/04/26 12:38
걍 현정권 경제 못해요;;맹목적 지지자들이나 모른척하는거죠
위에만 봐도 뭐 엉뚱한소리나하면서 쉴드치잖아요; 마이너스 성장의 개념도 모르면서 무한쉴드만치는거죠 맹목적지지자들이
19/04/26 12:40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딱 이거죠.
전 반대로 물어보고 싶더군요. 대체 어느 정도의 결과까지 나와야 [못한다고 인정]이 될지. 이건 다른 일련의 사안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19/04/26 12:54
전 그게 와도 세계 경제탓 할거라고 예상합니다만...껄껄
비난하는게 아니고, 인정할것은 인정해야 그 다음이 있다고 보기에 이런 부분은 오히려 강도 높은 비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수정할건 수정하고, 다른 대안이 나올려면 나와야 하고, 폐기할건 폐기하고 등의.
19/04/26 12:45
경제정책은 더 이상 지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제2 정당 지지하기도 어렵고.
반도체 수출이 피크 찍고 내려오고, 조선경기 폭망, gm공장 철수 등등은 어떤 정권이 와도 막기 힘들었으리라고 나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은 저소득층의 실업 사태 등을 불러일으켰고, 기업들을 규제하는 정책들은 결과적으로 불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다고 봅니다. 이전, 전전정권, 전전전정권 하던 대로 하세요 경제쪽은...
19/04/26 12:45
이명박근혜때는 주변 선진국대비 양호한 경제성장률이나 무역흑자같은 지표들이 나오면 저건 국가가 부자가되는거지 서민경제는 나빠지고 있다. 양극화가 심해지고있다. 뭐 이런 비판이 많았는데 민주당이 집권하니 한국경제가 뭐가 나쁘냐 무역/경제성장률봐라! 이런 쉴드가 많아서 좀 놀랍네요. 이명박근혜가 경제적으로 뭔가 잘했다고 생각하는 바는 1도 없습니다만 과거와 현재의 양정당 지지자의 공격 방어논리가 무섭도록 비슷한게 재밌는점인거 같습니다.
19/04/26 12:56
경제문제는 대통령과 야구감독이 비슷한거 같습니다.
선수(국제경제)가 안받쳐주면 아무리 용써봐야 노답이고 온전히 감독(대통령)의 능력만으로 플러스는 극히 제한적 이죠. 다만 반대로 선수(국제경제)가 아무리 좋아도 마이너스로는 무한대인데... 대통령은 누굴 예로 들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제가 야구감독 플러스로는 제한적이고 모든게 선수빨이잖아 이러면서 2014 두산 감독이 뭘 못했어? 야구는 선수가 하는 거 아냐? 걍 선수가 못한거지 하면 진짜 진지하게 이런 리플 달면 두산팬 반박리플 100개이상 수집 가능할걸요? 그래서 지금 침체가 대통령이 못해서냐 국제경기가 개판 이라서 이거냐 인데.... 이건 솔직히 경알못이라 잘 모르겠네요.. 뭐라고 해야하지
19/04/26 14:49
그 팀의 성적이야 선수들의 지분이 대부분이겠지만요.
야구감독이 전적으로 밀어붙인 부분이 있다면.. ( 가령 어떤 선수를 나는 믿을꺼야 무조건 믿을꺼야 식으로 기용한다던가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 해볼수 있죠. 소주성에 대해서는 이야기 할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19/04/26 23:06
네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지금 시대나 한국 경제 규모에선 대통령이 경제를 망칠수는 있어도 흥하게 하긴 어렵다고 생각해요. 망한다고 했으나 흥한 시기 였던 노통 시절은 빼고, 항상 경제 망해간다는 소리 나왔던 이, 박, 문 시절도 대통령 때문에 흥하지 못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04/27 11:31
단기적으로는 감독이 팀을 흥하게 하기 어렵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코치 인선, 유망주들한테 적절한 기회 주기, 싹 보이는 애 갈아먹지 않기 등등 장기적으론 감독이 할 수 있는 것도 꽤 많다고 봐요. 정부도 거시적인 경제 정책, 산업 정책, 규제 등등 길게 보면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게 많습니다.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는 거라던가. 물론 이런건 지금 당장 평가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겠죠.
19/04/26 12:59
질문 총GDP가 감소한게 아니다 그냥 경제성장을 덜했을뿐 성장은 했다 선동하지마라 라고 말씀하시고 그에 동조하신분들 반론제기못하고 꼬리 내리고 도망간거 맞죠?
19/04/26 13:21
박근혜 때는요?
무식은 그 쪽이 더 했는데 경제문제로 탄핵되진 않았죠. 딱히 지금 정부 경제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유가 그게 될 수는 없죠.
19/04/26 13:32
박근혜 타령 재밌네요. 동급인걸 인정하시는듯.
박근혜가 무식하긴 했어도 딱히 신념이 있진 않았죠. 한국정도 규모의 경제는 체질개선만 하면서 가만놔둬도 잘 돌아갑니다. 문재인은 이념으로 무장하고 노빠꾸죠. 경제/사회/외교 모든면에서 놀라울정도로 일관성을 가집니다. 현재까진 박근혜의 최고업보는 문재인이라고 봐도 될정도.. 나중에 어떻게 책임질지 궁금해요. 박근혜는 탄핵이라도 당했지
19/04/26 13:45
박근혜는 최소한 신념은 없었죠. 자기가 해먹거나 부패한거면 뭘라도 '국가는 이래야한다'라는 자기만의 비전을 가지고 뭘 강행한건 없으니까요.
19/04/26 16:38
박근혜가 집권해서 해먹었다고 크게 기업 경쟁력 하락이 있었을것 같진않군요. 뭐 부냐 정이냐 물어봤을때 부 쪽일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소득주도성장쪽이 더 영향력이 크다고 봅니다.
19/04/26 16:43
1억을 해먹으려면 10억 이상의 반대급부가 있었을 거구요. 그게 경쟁업체나 하청에게는 다 부담으로 작용하죠.
박근혜시절 갑질논란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경제정의가 있어야 기술개발도 하고 과감한 투자도 하지요. 품질경쟁에 쓰일 자금이 권력자들 뇌물로 쓰였으니까요. 부실시공도 이렇게 원천 비리부터 하청에 재하청까지 가는 구조적인 문제로 비롯된 것이었죠. 뇌물 조금만 주면 다 통과되는데 뭐하러 규정대로 시공하고 기술투자하겠습니까?
19/04/26 17:04
일단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전 박근혜를 엄청 싫어합니다. 감옥가서 평생 썩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박근혜가 수십억 해먹고 다른 기업들이 그 반대급부로 수백억 얻었다고 해도 사실 국가전체로 보면 미미한 금액이고, 또 이미 있는 부패들을 생각하면 그 영향이라는게 상당히 미미하게 변할겁니다. 근데 최저임금은 어떤가요? 최저임금에 영향을 받는 노동자수가 500만이고 또 줘야하는 자영업자가 200만명입니다. 국내 노동인구에서 적지않은 비중입니다. 포스트케인지언들이야 그리 생각안하겠지만 제 학부수준 경제학 지식으로 최저임금은 경제에 명백히 악영향을 줍니다. 심지어 사회적 약자일수록 최저임금에 악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전두환 박정희가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해서 그 죄가 사라질수 없는 것처럼 이명박근혜가 죄를 저질렀다고 경제평가마저 크게 저평가 받아야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박근혠 그냥 암것도 안해서 국가경제에 별 영향을 안줬다는게 제 생각이에요. 끽해야 표심 얻으려고 선심성 복지 몇개 한게 그나마 비판받아야할일 아닌가 합니다.
19/04/26 17:20
사회적 약자일수록 최저임금에 악영향 받는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식당이나 단순 생산직은 어차피 외국인노동자들이 잠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가 국내에서 소비하는 비중은 낮구요. 결국 낮은 최저임금을 유지하는 정책은 사실상 실패로 결론나고 있었습니다. 또 중소기업은 국내인력을 뽑고 싶어도 뽑을 수 없었습니다. 그 낮은 임금에 일할 사람은 부족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월급받고 일해봤자 어차피 희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가 미혼율 증가 출산율 감소로 이어졌죠. 그래서 부정적인 효과는 더 커지고 있구요. 결국 해 볼 수 밖에 없는 실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19/04/26 17:07
그리고 대통령 본인의 비리를 제외하고 부실시공이나 부패문제는 참여정부나 현 정부나 크게 다르다고 할만한 부분이 있나 싶네요.
19/04/27 08:16
지금 보면 박근혜가 더 무식했다고만 하긴 힘든데요
화법이 어색해서 거부감이 있었어도 더 무식했던 같진 않습니다 조직적으로 이상한 사진이나 실수등으로 지나치게 매도했던 거 아닌가 합니다 요즘 문대통령이 하는 행동을 보면 더 답답하게 느껴지던데요 특히 이번에 미국에 가서 이유없이 웃고 있는 모습은 정말 어이없더군요 대통령이나 정부관료들 모습 나올 때마다 환하게 웃는 컨셉이 과해서 질리더군요
19/04/26 14:16
미국도 곧 하강사이클이에요. 그게 내년이 되면 트럼프 입장에선 아주 난감할 듯.
뭐 애초에 본인이 뭘 해서 호황이 아니긴 하지만.
19/04/26 14:22
OECD 평균 대비 성장률도 이명박근혜보다 낮은걸로 압니다.
소득양극화는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예견된 결과구요. 전세계 성장률대비로 따지면 서브프라임때 이명박은 신이죠.
19/04/26 14:58
대충 알기론 서브프라임때 노무현이 집값 잡는다고 대출 억제하고 곡간 쌓인놓거 풀은 덕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리만브라더스 일부 인수하려다 비리 비슷한것 땜에 못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19/04/26 16:42
적절하게 대출규제 풀고 시장에 돈풀어서 세계경제위기에서 큰 타격을 안받았으면 잘한거죠. 이명박이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에서 유달리 능력껏 잘했다고 여기진 않지만(상식적인 대응을 했는데 그 대응이 먹힐수 있는 기반이 한국에 있었던거니) 최소한 못했다고 평가받거나 욕먹을만한 부분은 적어보입니다.
19/04/26 13:56
이렇게 지표를 가지고 경제 문제로 정부 정책 비판하는 건 좋고 필요하다고도 봅니다.
얼토당토 않게 패스트트랙 건이나 사법부 판결로 정부까는 것이 문제지...
19/04/26 14:45
전문가들의 의견도 그렇고해서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올해 2.5%라도 제대로 잡으려면 올해 추경 7조는 좀 적은 것 같네요.
19/04/26 14:28
작년에도 반도체 빼면 답없었는데 그마저 내려오니 예상했던 결과입니다.
그 와중에 '2019년이 되면 소득주도 성장의 결과물이 나올것이다' 했던 분의 자신감이란 도덕책...
19/04/26 14:28
정부가 일부러 깽판치고 다니는 악당이 아닌이상 5년 단임제 정부가 경제상황에 미치는 영향은 지극히 적다고 봅니다만..
특히 우리나라처럼 저부담 저복지국가면 더 할말없죠.
19/04/26 14:39
그렇게 지표는 의미없다 체감경제가 중요하다 할땐 언제고 이젠 어떤 지표가 어쩌느니 경알못 타령 하는분들 보면 참 내로남불이 대단해요.
19/04/26 14:53
저도 문재인 정권 정책에 실망한거 많고 지금은 지지할 마음이 많이 사라졌지만, 참 하는 말들보면 인간들 사고방식이 더러운거 같습니다.
19/04/26 14:56
삼성전자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큰것 같습니다
반도체가 한분기 힘들어지면 나라도 힘들어지고 삼성전자 실적 영향을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19/04/26 19:02
소득주도성장을 하고자 했다면 최저임금을 급속도로 올릴게 아니라 최저임금은 적정수준으로 올려서 적정수준으로 올라갈 때 까지 맞추고
그 부족한 점을 복지로 메꾸고 성장에 조금 더 신경쓰는 그런 경제를 운영해나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지금은 오로지 최저임금만 올려버리고 나머지는 거의 제자리걸음이니까 문제죠. 당장에 저 통계치에서 중요한 것은 국내 소비가 전혀 늘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요. 국내 경제의 침체는 지속적인 소비의 부재로 나타나고 있는데, 소득주도성장의 목적은 아랫등급의 소득을 늘려 그것이 소비로 연결되어야 한다 이게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소득주도성장은 그냥 실패라 봐야죠.
19/04/26 19:38
그렇다고보기에는 상위계층들의 소비도 늘지 않았습니다.
가계부채 증가는 둘째 치고 그냥 사람들이 소비를 하지 않아요. 그래서 소득주도성장의 기본 전제가 완전히 어그러졌다고 봅니다.
19/04/26 21:52
수치만 놓고 보면 반대로 생각하고 계신건데, 투자와 수출이 꽤나 줄어드는 와중에 소비는 버티면서 조금 늘어난거라 오히려 소비 지표는 상황대비 상당히 준수하게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소득주도성장 안 했으면 투자와 수출이 지금 보다 더 좋았을거야 라던지, 그거 안 했어도 이 정도 소비는 나왔을거야 라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요.
https://twitter.com/hubris2020/status/1121190984467877888
19/04/26 21:54
그리고 본문은 1분기 얘긴데 작년도 소비는 꽤 진작됐습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1/55014/ 소비가 안 늘어났으니 소득주도성장이 실패 라고 주장하신다면, 그냥 사실과 다른 얘기입니다. 참고로 저는 소득주도성장 반대론자입니다.
19/04/26 23:10
절름발이이리님 말대로 소비 지표는 좋게 나온걸로 알고 있고요. 소비심리도 7개월만에 낙관으로 바뀌었네요.
낙수든 분수든 다 일리 있는말 인듯해요. 둘 중 어느게 더 효과적인가는 좀 더 지켜보면 나오겠죠..
19/04/26 23:16
정말 경알못 초딩학생들이 말도 안돼는걸로 싸우고 있네요..
경제가 안 좋은것은 사실이지만, 국가정책탓은 그중 지분이 작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가장 큰 파트너인 중국이 너무 쪼그라들었고, 요즘 다시 돈을 풀고 있으나 내수위주라서 아직 주변엔 영향이 적습니다. 사실 한국 국가 정책은 대출을 조이는 정책을 폈으니 경기가 보통보다 조금 더 수축한건 사실이지요. 그래도 부동산때문에 했어야할 다이어트였어요. 다이어트 했으면 남은 음식 살 안 찌고 건강하게 다시 먹으면 풀리는 문제입니다만, 그 동안 과도한 대출에 의한 성장에 밥그릇이 넉넉치 않은 상황이죠. 그리고 이번정부 포함 최근 골든 타임 15년동안 정부 정책의 투명성이나 효율성도 떨어져서, 이건 대통령의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저효율로 무식하게 일하고 부동산 같은 제로섬 투기에 자산들을 몰빵한 국민들과 그런 환경을 조성한 정부 정치 정책자들의 문제이죠. 그 동안 성장 낮은 대신 체질 개선이라도 해놨으면 다행인데 엉뚱한 데다 돈 까먹어 놨고 나라는 늙어가고 돈 가진 이들은 투자보단 투기와 불로소득쪽으로만 돈이 흐르니 나라가 잘 성장하는게 이상한 겁니다.
19/04/27 00:17
뻘짓하다가 나라경제를 말아먹어도 이명박근혜~~~
그들의 뇌파를 도저히 견딜수 없어 감옥에 넣었지만 그들의 뇌파는 파장이 너무 길어 감옥 벽의 철근콘크리트 따위로는 막을수 없군요. 그들의 뇌파에 조종당하는 장하성과 그의 의견에 따를 수 밖에 없도록 조종당하고 있는 대통령 무슨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이명박근혜 쉴드를 치게끔 뇌파로 조종당하는 맹목적 지지자들 무조건 이명박근혜야~~~ 도대체 왜 대통령 하겠답시고 나온거죠? 걍 비워두고 이명박근혜가 뇌파로 조종하게 냅두면 억울하게 이명박근혜 똥 다 뒤집어쓰고 욕도 안먹었을텐데
19/04/27 10:33
이명박근혜가 경제를 말아 먹었나요
이명박은 금융위기 잘 대처했고 박근혜가 탄핵된건 경제와는 무관했는데요 문재인은 뭘믿고 대통령한다고 나왔나요 외교 경제 다 말아먹고 있는데 외교 경제 실책 덮으려고 언론은 지저분한 뉴스들로 도배를 하면서 쉴드 치는 분들은 대통령 외국가도 뉴스에 안나온다고 언론 욕하는데 가서 얻어오는 게 없으니 축소 보도하는 거죠
19/04/26 23:22
경알못 타령나오네요.
큰일났습니다 정부 실무진들은 경제의 경자도 모르는 초등학생이라 지표하나에 긴급회의까지 하네요. 당장 다 짤라내고 새정부 세워야겠네요?
19/04/27 00:31
티키타카 오지네요 크크크크
그러니까 주장하는게 박근혜가 계속 했으면 지금보다 더 좋았다 홍준표가 유승민이 됐으면 더 잘했을거다 이런 소리인건가... 기승전노무현을 10년가까이 하려다 쫒겨났는데 기승전이명박근혜 꼴랑 2년했다고 크크크크
19/04/27 00:34
다음정권에 꼭 독재타도 외치는 공안검사 황교안이 정권수복해서 경제란 이런거다 밥도 먹어본놈이 잘하는거다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아 3년 어떻게 버티죠 탄핵이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19/04/27 12:33
없어요...
전두환때도 서민경제는 좋았고 운동 안하는 사람들은 안전했는데 이제는 경제는 말할필요도 없이 최악인데다 운동안하고 평범하게 사는 남자들도 무고 잠재위협에 시달리는 시대입니다. 전두환때보다 더 두려운 세상입니다
19/04/27 15:20
선생님... 아무리 그래도 전두환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위협에 시달리면서 사시나 봅니다, 저는 아닌데... 평소에 정상적으로 생활하시면 그런 위협은 안느끼실 거에요~
19/04/27 08:30
노무현 정부떼 얼마나 질렸었는지 기억을 못 하시나 봐요
그때 총선 결과 보면 아실텐데요 지금은 그나마 노무현 효과로 실드 쳐주느라 버티는 거죠 안 그랬으면 난리도 아닐꺼라 보는데요
19/04/27 12:51
그 소리는 지금 혼자 하시고 계신건데...
본인 희망사항이신거 같은데요. 그랬으면 좋겠죠? 비판하는 사람들 다 그냥 이명박근혜교도들이라서 까려고 까는거였으면...
19/04/27 10:21
종교급으로 무조건 옳다고 쉴드 쳐주는 지지자들 덕에 폭주하는 정부가 너무 무섭습니다
여지껏 살면서 한번도 정부 때문에 내삶이 영향 받는다는 생각은 안 해 봤는데 요즘은 여러가지로 걱정이 앞섭니다. 경제는 무조건 실패한 것 아닌가요 가족 중에 은행원이 있는데 중소기업, 자영업자들 죽을라 한다고 하더군요 가족끼리 정치 얘기해도 항상 중도였고 의견 표출이 없었는데 요즘 거품을 물더군요 주인보다 알바가 돈을 더 많이 가져가고 주인은 쉬는 날도 없이 일하는 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더라구요 여기에도 그 직종에 속한 분들 계실텐데 누구보다 체감하실 꺼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조직 자체가 선동에 특화되어 있고 정책면에서는 죽을 쒀도 공격 방어용 시선 전환용 자극적 문구 만드는 게 너무 뛰어나서 더 무서운 요즘입니다. 적폐라는 말부터 토착왜구 이런 말 들을 떄만다 몸에 두드러기 날 것 같아요 이런 단어를 창출해서 국민들을 갈라놓는 의도가 눈에 보이는데도 여과없이 받아들이는 지지자들이 있으니 계속 만들어내겠죠 청와대고 국회고 분열용 문구 툭 던져서 국민들끼리 싸우게 만들고 자기 갈 길 가겠다는 식의 행보가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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