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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7 13:24
성평등을 오히려 악화시키고 대립만 자극하면서
내부목표성절하고 국가 박살내면서 부처할거주의 재재로 하고 있으니까 진짜 일은 더럽게 못하는데 열심히'만' 하네요
19/04/26 15:03
요새는 페미도 반페미도 이상한 트집잡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넘길까 하다가 봤는데 액수도 적지 않지만 그보다는 악용하기 쉬워보여서 문제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네요...다만 이런 식의 지원 사업이 다른 분야에도 있는지 이 사업만의 문제인지는 체크해보는게 좋을 듯
19/04/26 15:07
내 주변엔 페미문제 잘 못느끼겠다
솔직히 그깟 페미다 왜 이렇게 인터넷에서만 난리인지 잘 모르겠다 나한텐 아직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서 괜찮다
19/04/26 15:24
아뇨, 그래도 많이 진행됐습니다. 찻잔 속 태풍론부터 시작한 것이.껄껄
이제는 많이 보이는 메타가...너희도 똑같다는 [양비론], 혹은 조금 더 고상(?)하게 [반지성주의자]몰이더군요. 근데..지금 진행되는거 보면...정말 곧 [국개론]이 표면화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우린 아니고, 너희들이 말이다' 라는 내용으로요.낄낄
19/04/26 16:02
30대 중반 이상중 절반 이상은 그렇게 느낄겁니다.
실재로 저한테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거든요. 성평등 강의에 끌려가서 개소리 들으면서 세금이 불타는거 목격하면서 부들부들했던거 말고는.
19/04/26 16:10
저도 페미때문에 손해본 경험 전혀 없습니다.
이렇게 정치세력화 되고 엉뚱한 곳에 세금 빠져나갈게 예전부터 눈에 선했으니까 비판하는거죠. 말씀하신 '그'계층에 계신분들이 생각하기로는 지금 젊은 남자들이 마치 페미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목에 직접적으로 칼이라도 들이 대서 이러는줄 아시는거같은데 좀 어이없습니다.
19/04/26 16:24
직접적인 칼이 들어오느냐도 있지만 단지 여자라서, 여자라는 주제를 걸면 예산이나 권리만 먹고 모든 책임은 빠져나가려는 집단에게 면죄부나 어드밴티지를 주니까 문제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로빈슨 크루소마냥 혼자서 사는 것도 아니라 누군가 책임을 안 지고 이득을 보는 사실을 알면 열심히 살거나 책임을 감수하는 사람들이 손해를 보게 되거든요. 정부의 최대 실책은 다름 아닌 이런 부분이겠죠. 무책임한 집단에게 이익을 주면 사회 전반이 일어난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분위기로 흐를 겁니다.
19/04/27 13:28
국민건강문제
노인빈곤문제 교육계부패문제 주변에서 잘 느끼시나요 그 흔한 암도 남 이야기 같다가 주변 사람이 걸려서 간병 죽도록 하고 나니까 실감이 좀 나더군요 자기 코앞에 당도안하면 잘 안껴지는 법입니다 그렇게 방치하명서문제는 숙숙 커지고
19/04/27 13:37
그러니까 본인이 못느끼겠다고 문제제기 하는 사람들 바보취급 하지 말자고요. 님도 코앞에 당도하니까 실감이 나셨다면서요. 그럼 그 문제는 님 코앞에 당도하지 않아도 문제라는 거니까요.
19/04/26 15:14
페미니즘이 중요한게 아니라
돈이 중요한거였어요 이런거 만들어서 여성계 인사들에게 자리를 주고 그 사람들이 강연하니까 돈주고 그냥 기회를 만들어서 돈을 나누고 싶었던 적폐일뿐 민주당 지지자들도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말해서 몰아내야하는 적폐입니다 외부인사 초청수당같은게 대표적인 항목입니다
19/04/26 15:15
남성단체에서 역차별 문제로 예산신청하면 되겠네요.
현재의 성평등 정책이 실질적 성평등에 위배된다는 취지로요. 신청한 단체들끼리 모여서 선정결과 발표하면 좋겠군요.
19/04/26 15:19
예상됐던 바.
앞으로 더더더욱 이런거 많이 나올겁니다. 제가 저들을 [신적폐]로 규정하는게 바로 저런 이유죠. 게다가 질이 나쁜건..저런건 한번 시행하면 물리기도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리고..최근에 본 공문 [위원회 중 여성 임원 40%이하의 위원회 관련 사유서 제출하라]라는 것도 봤는데.. 제 1선으로 공공기관을 조져놓겠죠. 저딴 이유로)
19/04/26 15:26
[지자체 위원회 성별참여 현황 조사....]운운의 내용입니다.크크
(솔직히..이미 공공 머시기 들어간 곳들에 대해 저것들은 상당히 깊게 들어와 있다고 봅니다.)
19/04/26 15:21
뭐.. 다들 예상 하던거 아닌가요?..새삼스럽게 놀랍지도 않네요...
이러려고 지금까지 생쑈했는데... 그려... 눈먼 돈 열시미 해쳐먹어라....
19/04/26 15:22
예산 편성은 흔히 있는 연구용역이나 R&D 과제의 연구지침을 거의 준용한거네요.
저 모임의 예산 지원에 대해서는 저도 비판적인 의견이지만, 예산에 대해서는 과거 준용 근거에서 나온거라면 저 단가는 문제 안될 것 같네요.
19/04/26 15:40
글쎄요. 저도 그 사항까지는 잘 모르지만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비 집행기준 관련 서류 보니까
이건 다과비가 한도 3천원, 식사비가 한도 7천원이던데요 그리고 설사 다른 용역도 그렇다고 해도 이거나 그거나 세금으로 한 끼 식사에 식사비 2만원은 과한게 맞지요
19/04/26 15:44
넵. 저도 하고자 하는 일에 비해서 지금 잡힌 단가의 집행기준이 과하다고 보는 것은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연구용역에 대해서 식사비가 흔히 말하는 식대가 아니라 회의비 명목일 경우에는 1인당 3만원까지 잡힐 수 있는 부분이라 법적 한도에서는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네요. 여가부가 자기네들의 준용규정이 따로 있지 않다면 다른 부서의 지침을 가지고 왔을테고 그 지침 중에서 후한 것 중에서 취사선택했다고 보여지니까요..
19/04/26 15:47
여자 포함해서 5인 팟 만든다음에 월 1회 만나서 원고 10장씩 만들어서 원고료도 받고 맛난다과에 2만원짜리 밥도 먹고
증거용 사진 좀 찍어놓고 외부인사랍시고 친구 초청해서 강연하는것처럼 해서 친구도 좀 챙겨주고 정말 개꿀이지요.
19/04/26 16:12
근데 이거 여자가 포함되야한다는 조항이 없는 것 같은데... 그냥 남자 5명으로 구성해서 미뉴잇님 말씀하신 것 처럼 친구 부르고 맛있는거도 먹어도 되고 그런거 아닌가요?
19/04/26 16:35
저거 지원양식 보면 아시겠지만 남 x명 여 x명이 아니라 여 x명 남 x명 이런식으로 되있습니다.
이런 곳에 남자 5명이 성평등 소모임 하겠다고 하면 과연 뽑아줄까요. 최소한 여자가 3-4명은 포함되야 가능성이라도 있을거라 봐요
19/04/26 16:52
지원양식에는 쓰여있지만 반드시 포함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저는 오히려 뽑아줄거라 생각합니다. 남자들로만 구성되었는데 페미를 널리알리겠다 라고 신청서에 쓰게될테니 그 자체로도 사실 대단히 의미가 크다고 생각할거라서요. 대외적으로도 보여주기 좋을거고..
19/04/26 16:56
사실 남페미일필요도 없습니다. 지원자격 보면 5인 이상의 교사학습공동체도 지원 가능하니까요. 남교사 5명이서 지원자체는 가능하죠. 물론 선발되기 쉽지 않을 테니 지원서 내용 안에 성평등 문화 확산에 뭐뭐 하겠다 라는 식의 구체적인 활동 방안도 제시해야겠지요.
19/04/26 16:33
이거 진짜 슈킹도 가능할걸요. 대충 책 리스트 몇개 적고, 각자 발제문 2,3p 정도만 쓴다고해도 솔직히 얼마걸리는것도 아니고...
19/04/26 15:48
개인적으로 성불평등에 관하여 국가의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곳은 “직장”이라고 봅니다.
근데 이것도 쉽지 않은게, 이미 이쪽 계열의 이미지가 워낙 망쳐져 있어서, 강사 섭외가 잘 안됩니다. 대충 이름 들어봤다? 티비 토론회 패널로 나왔었다? 싶어서 섭외하면, 조금 규모있는 회사면 바로 강사 활동내역 털어서 문제 걸거나 or 교육후에 털려서 의미있는 교육이라 해도 의미가 퇴색되어 버려요.
19/04/26 17:06
아 제가 잘못썼네요. 이미지가 “망쳐져있다”가 아니라 스스로 망가뜨린 사람들이 워낙 많습니다. 그래서 저런 활동들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하게 활동할 사람을 찾고 지원하기가 쉽지 않아 보여요.
19/04/26 17:48
저는 좀 생각이 다른 게 논의 지형 자체를 성평등 교육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있다에서 그러한 성평등관(남성(성)은 잠재적 가해성, 여성(성)은 잠재적 피해성으로 셋팅된 성평등관 말이죠.)이 맞느냐란 생각도 해야한다고 봅니다. 필요함이나 명분의 일부가 옳음을 인정하는 순간 맹목이나 절대적 신념 및 극단적 판단으로 이끌어가는 집단에게는 그 필요성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는 쪽으로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죠.
19/04/26 15:59
페미인사들에게 직접 돈 주기는 힘드니까 동아리 지원 명목으로 돈이 간접적으로 흘러가네요 크크크
나라에 도둑이 참 많습니다 이돈으로 기업들의 남성육아휴직에 지원금을 보내줘야 경력단절이 줄텐데요
19/04/26 16:10
무슨 일이 있어도 민주당 심판할 수 있는 정당에 표 주겠습니다
남녀갈등 의도적으로 키워서 출산율 박살의 원인 중 하나로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요즘 젊은 사람들이 "어차피 망할 나라 망해야 할 나라 애를 왜 낳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19/04/26 17:52
이 쓰레기정부 하는꼴이 자한당과 다를바 없는게
세금으로 특정단체 밀어주는걸 넘어서 세금으로 지들 정치세력만들어주는거죠 저렇게 자리만들고 세력화해서 표까지 챙기겠다는심산이죠 어떤의미로는 503이 극우단체에 지원하는것보다 훨씬 악질적입니다 토착왜구당이 하두 날뛰니 이쪽이 그나마 낫다는데 개인적으로는 현여당+대통령=토착왜국당 그냥 동급이에요 방식만 다를뿐 국민갈등유발해서 지들 자리확고히하며 나랏돈으로 지들 사심체우는게 똑같은놈들입니다
19/04/26 18:17
???: 이런 정책은 지난 정권들에서도 꾸준히 추진하던 겁니다만?? 도대체 뭐가 문제라는 겁니까?? 요즘 과몰입한 반페미들 대문에 너무 피곤하네요. 언제
부터 우리 피지알 여론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변했죠?? 적폐정권, 토착왜구 정권의 정책을 충실히 계승하는 적폐청산 정권이라....그렇죠. 이런 모순을 견뎌가며 하는게 진정한 적폐청산 아니겠습니까??
19/04/26 18:34
쓰으읍. . 돈. . .돈이 이토록 부질없이 똥 닦는 데 쓰는만큼이나 의미없이 쓰여지는 참 가치도 없는 돈. . 난 왜 이토록 벌기 어려운 것이고 궁핍한 것인가.
저런데도 팍팍 날라가버리는 가치도 없는 돈
19/04/26 20:08
역시 이 정부는 답이 없다.
애초에 이렇게 흘러갈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하는데 말입니다. 우리 문프님과 진장관께선 신념이 아주 대 단 하 십 니 다 그려.
19/04/26 21:00
아는 가난한 강성페미 지인이 갑자기 페미소모임 한다길래 뭔가 했더니 이거였군요. 가서 하는거라곤 한남줘-팸밖에 없을텐데..... 아 그래도 뭇여성들의 스트레스 배출구 역할은 할테니 나름 효용은 있겠네요. 저한테는 천하의 등신짓이겠지만요.
19/04/26 23:22
어느 한적한 카페나 맛집 모여서 한남들 흉보면서 시간 떼우고, 대학교 과제만도 못한 피피티 제출하고 돈받고 이거 완전 개꿀잼이겠네요
19/04/27 10:03
박근혜때는 내가 2등국민이라는 기분은 없었는디.... 껄껄...
자유왜구당 다음총선에서 제1당 되게 아낌없이 표 많이 드리겠읍니다... 니들이 낫다 그냥..
19/04/27 22:54
진짜 그런거 같아요. 권력자들, 부자들하고 차별될때는 그래도 역사적으로 유구한, 어찌보면 당연한거라 그러려니 하는 면도 있었는데, 선천적으로 타고난걸 가지고 반갈라치기 하는건 진짜로 빡치네요.
19/04/27 13:45
팔아먹었다는 표현.. 맞을 수도 있지만
지금 정권도 같은 잣대로 보면 북한에... 그리고 근혜는 국민을 단결시킨 지도자????인데 재인이는 통일 통일 외치면서 남여로 국가 절반을 분단 시키는 중이죠
19/04/27 20:37
그런거 관심없죠. 그런거 지원해준다고 패미들이
튀어나와서 여성부 외쳐주지 않으니까요 성매매 몰카아웃 이런 자극적인거에 지원하기 바쁘지. 여성 신호등 여성 주자칸 여상 도서관 눈에 근시안적으로 단기적으로 충격이 있는 거만 영원히 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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