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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6 15:52
잘 마무리하는게 정말 어렵죠.
특별함, 유니크함이나 완성도 높은 개연성 같은 장점들은 없었지만 마블 10년을 훌륭하게 마무리한 좋은 영화였습니다.
19/04/27 01:39
졸업식 완전 공감합니다. 저는 딱 무한도전 마지막회를 봤을때가 생각났어요.
이제 내가 아는 미국대장이랑 아이언맨은 없고, 이 사람들 볼 수 있는 날만 오매불망 기다리며 살았던 지난 11년이 끝나면서 제 청춘도 이제 끝난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너무 즐거웠던 11년이었고 저에게 엔드게임은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19/04/28 18:03
생각해보면 여태까지의 시리즈들 중에서 영웅들의 포스(?)가 가장 약했던 영화였던것 같아요. 특히나 뚱르(...)는 끝까지 회복을 못할줄이야... 지능캐 3인방이 글러브 만드는 동안 운동이라도 열심히 할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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